GM·LG 배터리 합작사, 미국 3공장 건설 중단...전기차 시장 침체 영향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3공장 건설을 최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위치한 3공장은 26억 달러(한화 3조6100억원)가 투입됐으며, 올 하반기 준공을 마치고 내년 초 1단계 양산이 예고됐다. 연 최대 생산 규모는 50GWh에 달하며, 전기차 7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다만,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침체로 인해 기
신승영 기자 2024-07-22 16: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