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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Q 영업익 3조4257억원...역대 분기 최고 실적 달성

기아, 1Q 영업익 3조4257억원...역대 분기 최고 실적 달성

기아가 26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는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76만515대(전년比 -1%)의 자동차를 판매했다(도매 기준). 경영실적은 매출 26조2129억원(+10.6%), 영업이익 3조4257억원(+19.2%),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8091억원(+32.5%)을 각각 기록했다(IFRS 연결기준).1분기 매출액은 신차 판매 대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및 RV 판매 비중
신승영 기자 2024-04-26 16:54:58
[오토차이나] 기아, 중국 전용 엔트리 SUV '쏘넷' 공개

[오토차이나] 기아, 중국 전용 엔트리 SUV '쏘넷' 공개

기아가 2024 오토 차이나에서 중국 전용 엔트리 SUV '쏘넷'을 공개했다. 쏘넷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선 유지 보조 이외에도 차선이탈경보, 스마트 속도제한 보조기능을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을 탑재해 경쟁력을 확보했다.차량 전 트림에는 6개의 에어백, 인조 가죽 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5 엔진과 IVT 변속기를 통해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연비를 높였
강명길 기자 2024-04-25 10:47:47
[오토차이나] 기아, 준중형 전기 SVU 'EV5 롱레인지' 공개...국내 출시는?

[오토차이나] 기아, 준중형 전기 SVU 'EV5 롱레인지' 공개...국내 출시는?

기아가 2024 오토 차이나에서 준중형 전기 SUV EV5 롱레인지 모델을 공개했다. EV5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 모델이다. EV6,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했다.중국에서 생산되는 EV5는 스탠다드 2WD와 롱레인지 2WDᆞAWD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롱레인지 2WD 모델은 88.1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중국 CLTC 기준 720km의 동급 최
강명길 기자 2024-04-25 10:40:23
기아, 타스만 위장막 모델 공개...2025년 글로벌 출시

기아, 타스만 위장막 모델 공개...2025년 글로벌 출시

기아가 23일 중형 픽업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위장막 디자인은 ‘미처 가보지 못한 길(The Paths Never Taken)’을 주제로,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이 참여했다.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모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유기적이면서도 대담한 패턴이 적용됐다.리처드 보이드 던롭은 "이번 협업은
신승영 기자 2024-04-23 18:29:42
'취향따라 바꾼다' 기아,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취향따라 바꾼다' 기아,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기아가 북미시장에서 차량 내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기아는 북미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30종의 NBA 각 구단 별 디스플레이 테마(Display Themes) 디자인을 출시했다. 디스플레이 테마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
강명길 기자 2024-04-19 10:13:10
기아,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 수상

기아,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 수상

기아가 2024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기아가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진행된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인 오토 앤드 디자인(Auto&Design)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한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전 세계 1
강명길 기자 2024-04-18 10:04:05
현대차∙기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서비스 적립 편해진다

현대차∙기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서비스 적립 편해진다

현대차∙기아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가 연동된다. 이로 인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강명길 기자 2024-04-16 10:02:23
기아, 첫 픽업 이름은 '타스만'...2025년 출시 예정

기아, 첫 픽업 이름은 '타스만'...2025년 출시 예정

기아가 2025년 출시할 브랜드 첫 픽업의 차명을 공개했다. 기아의 첫 픽업의 차명은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이다.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inspiration)의 섬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다.기아는 차명 타스만에 대담한 개척 정신과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일과 삶 어디서든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
강명길 기자 2024-04-11 09:44:00
현대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인도산 배터리 탑재한다

현대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인도산 배터리 탑재한다

현대자동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현지 기업이 생산하는 배터리가 최초로 탑재된다. 현대차∙기아가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인도의 배터리 전문기업 엑사이드 에너지(Exide Energy)와 인도 전용 EV 차량의 배터리셀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엑사이드 에너지는 인도에서 75년 이상 배터리 사업을 영위해온 인도 납산 배터리 시장점유율
강명길 기자 2024-04-08 15:54:22
현대차·기아, 스스로 엘리베이터 탑승하는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 공개

현대차·기아, 스스로 엘리베이터 탑승하는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 공개

현대차·기아가 배송 로봇 ‘DAL-e Delivery(이하 달이 딜리버리)’의 영상을 공개했다. 달이 딜리버리는 지난 2022년 12월 현대차·기아가 공개했던 호텔배송로봇을 개선해 새롭게 개발한 모델로, 복잡한 실내 공간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 및 성능을 강화했다. 현대차·기아는 모서리가 둥근 사각 기둥 형태로 달이 딜리버리를 디자인했
강명길 기자 2024-04-03 10:02:37
기아, 고급감 강화한 'The 2024 K9' 출시...5933만원부터

기아, 고급감 강화한 'The 2024 K9' 출시...5933만원부터

기아가 대표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K9을 출시했다. 신차는 외장에 수평형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을 새롭게 적용하고 신규 내·외장 색상을 도입했다. 특히 수평형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테두리의 얇아진 크롬 베젤과 어우러져 안정적이고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 페블 그레이를 포함해 총 5종으로 운영되
강명길 기자 2024-04-02 09:35:46
1Q 베스트셀링카는 쏘렌토!...싼타페·카니발, 2위 다툼

1Q 베스트셀링카는 쏘렌토!...싼타페·카니발, 2위 다툼

올 1분기 현대차는 내수 15만9967대, 해외 84만2641대 등 총 100만2608대(전년比 -1.9%)를 판매했다.1분기 내수 시장에서는 싼타페가 2만3313대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포터 1만9314대, 그랜저 1만3698대, GV80 1만3552대, G80 1만2048대, 투싼 1만1746대, 아반떼 1만918대 등이 차례로 1만대를 돌파했다.다만, 아이오닉5(2120대)와 아이오닉6(1038대) 등 전기차 라인업이 크게 부진하며 심각한
신승영 기자 2024-04-01 18:12:08
기아, 인증중고차 트레이드-인 개시...최대 30만원 할인

기아, 인증중고차 트레이드-인 개시...최대 30만원 할인

기아가 중고차 트레이드-인을 시작한다.트레이드-인은 기존 중고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신제품을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 기아는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던 기아 차량을 인증중고차 서비스에 매각하면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기아 차량이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 이내의 무사
강명길 기자 2024-04-01 08:58:32
기아, 북미 시장 공략할 준중형 세단 'K4' 최초 공개

기아, 북미 시장 공략할 준중형 세단 'K4' 최초 공개

기아가 신형 준중형 세단 K4를 최초 공개했다. 신차의 전면부에는 범퍼 가장자리에 세로형 헤드램프가 들어갔다.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 기술은 한층 진화된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보여준다.측면부는 엇갈린 사각형 조형을 따라 생성되는 빛의 유기적인 흐름을 통해 고급스러운 세단의 느낌을 표현했다. 여기에 루프에서 후면부 끝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강명길 기자 2024-03-28 13:10:35
기아 EV9, '2024 세계 올해의 차 · 올해의 전기차' 수상

기아 EV9, '2024 세계 올해의 차 · 올해의 전기차' 수상

기아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은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의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이름을 올리며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0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5년간 4차례 세계 올해의
강명길 기자 2024-03-28 10:23:18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3년간 국내서 8만명 채용한다"

현대차그룹이 대규모 국내 채용 및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이 27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완성차 부문 고용 증가에 따른 국내 부품산업 추가 고용 유발 11만8000명을 고려하면 전체 고용 효과는 19만8000명에 이른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신사업 추진, 사업확대·경쟁력 강화, 고령인력 재고용 등 세 부문에
강명길 기자 2024-03-27 10:04:46
기아, 올리버 샘슨·임승모 디자이너 영입…디자인 차별화 강화

기아, 올리버 샘슨·임승모 디자이너 영입…디자인 차별화 강화

기아가 올리버 샘슨과 임승모 디자이너를 영입했다.기아는 26일 올리버 샘슨을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상무)으로, 임승모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실장)으로 각각 선임한다고 밝혔다. 인사 발령일자는 4월 1일부이다.올리버 샘슨 상무는 2003년 현대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i20, 씨드 쇼카 등 제작에 참여했다.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를 옮겨 EQ 실버 애
신승영 기자 2024-03-26 09:53:59
한자연

한자연 "PBV, 우리 생활에 큰 변화 불러올 것"

한국자동차연구원이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PBV(Purpose Built Vehicle)를 주제로, 제 7회 '자산어보' 행사를 개최했다.자산어보는 '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의 약자로, 모빌리티 산업 구성원 간 정보 공유와 협업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정기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PBV의 개발 현황과 전망 그리고 발전 전략 등에 대해 다뤄졌다.한
신승영 기자 2024-03-22 14:32:11
현대기아차-성균관대,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 설립

현대기아차-성균관대,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 설립

현대기아차와 성균관대가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섰다.현대기아차는 성균관대 수원 자연과학캠퍼스에 초고해상도 4D 이미지 레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실을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현재 양산 차량에 탑재된 3D 레이다 센서는 카메라나 라이다 센서에 비해 해상도가 떨어지고 사물 고도를 정확히 측정하지 못해 소형 물체를 감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 '4D 이
신승영 기자 2024-03-22 14:03:31
현대·기아, 미국서도 전기차 차량 리콜…원인은 ICCU

현대·기아, 미국서도 전기차 차량 리콜…원인은 ICCU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충전제어장치(ICCU) 이상으로 약 14만71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현지시간 21일 아이오닉과 제네시스 9만8878대와 EV6 4만8232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NHTSA는 “차내 통합 충전제어장치인 ICCU의 손상으로 12V 배터리 충전이 중단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구동 전력이 손실돼 충돌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
강명길 기자 2024-03-22 1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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