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한국GM, 2023 임금교섭 타결…찬성 57.3% 극적 통과

한국GM, 2023 임금교섭 타결…찬성 57.3% 극적 통과

2023년 한국GM 임금교섭 2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가결됐다. 2차 찬반투표에는 조합원 6830명이 참여해 57.3%인 3911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앞서 1차 합의안은 59.1% 반대로 부결된 바 있다. 2차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8만원 인상 ▲타결 일시금 550만원 ▲2022년 경영 성과급 250만원 ▲제조 및 운영 경쟁력 향상 격려금 250만원 등이다.한국GM 핵터 비자레알
신승영 기자 2023-09-26 15:51:41
현대차노조, 오늘 파업 찬반투표 진행...분위기는 가결

현대차노조, 오늘 파업 찬반투표 진행...분위기는 가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하루 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난항을 겪은 노조는 이번 투표를 노조 36년 역사상 처음으로 모바일 전자투표 방식으로 시행한다.분위기는 가결 쪽으로 흐르고 있다. 파업 찬성쪽이 교섭에서 사측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쓰이는데다 곧장 파업에 돌입하는 아
임상현 기자 2023-08-25 12:16:39
테슬라, 노조 활동 직원 부당해고 논란

테슬라, 노조 활동 직원 부당해고 논란

미국 뉴욕 테슬라 공장에서 노동조합 활동을 한 직원 30여명이 해고됐다.미국 노동관계위원회는 테슬라가 노조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버펄로 공장 오토파일럿 사업부 직원 30여명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해고된 직원들은 앞서 노조 설립 추진위원회를 만든 뒤, 미국 노동관계위원회에 노조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들은 테슬라가 생산 근로자를 로봇처럼 취급한다는 주장과
양지민 기자 2023-02-17 15:43:13

'생산인력 최대 40% 감원 불가피' 기사는 오보...현대차 노조 반박

향후 자동차 산업의 변화로 생산 인력의 최대 40%를 줄이지 않으면 공멸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현대차 노조가 강력 반발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는 7일 오후 반박보도문을 내고 일부 매체의 기사가 왜곡보도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자문 위원들이 제출한 보고서는 미래의 고용 관계를 20%, 30%와 최악의 40%를 포함한 3가지 시나리오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다일 기자 2019-10-07 16: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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