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배터리

현대차그룹, 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10년간 300억 투자할 것”

현대차그룹, 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10년간 300억 투자할 것”

현대차그룹이 서울대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중장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 배터리 연구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누구나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연구,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연구, 한국의 우수 연구진들로 전세계
강명길 기자 2021-11-03 15:27:33
현대차그룹·LG 에너지 솔루션, 인도네시아서 배터리셀 공장 착공…2024년 양산 시작

현대차그룹·LG 에너지 솔루션, 인도네시아서 배터리셀 공장 착공…2024년 양산 시작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 산업단지내 합작공장 부지에서 배터리셀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 33만㎡의 부지에 건립되며 2024년 상반기 중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합작공장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15만대분 이상에 달하는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다. 또 향후
강명길 기자 2021-09-15 12:30:23
현대차그룹, 美 공영 발전사와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실증사업 실시

현대차그룹, 美 공영 발전사와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실증사업 실시

현대자동차그룹이 현지시간 14일 미국 CPS 에너지, OCI솔라파워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 및 전력 시스템 연계 실증사업 MOU’를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북미 전력 시장 진출의 기회로 활용해 향후 재생에너지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CPS 에너지는 미국 최대 규모의 공영 전력, 천연 가스 회사로 텍사스 주의 약 120만 가구에
강명길 기자 2021-09-15 09:48:44
中 니오, 4년 내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 4000개 구축…국내서도 가능할까

中 니오, 4년 내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 4000개 구축…국내서도 가능할까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니오(NIO)가 오는 2025년까지 4000개의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진출한 유럽에서도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은 전기차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떼어내고 충전된 배터리로 교체하는 장소로 충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1일 로이터에 따르면 니오의 CEO 진 리홍(Qin Lihong)은 “올
강명길 기자 2021-07-13 15:39:24
엔카닷컴-LG에너지솔루션, 중고 전기차 시장 활성화 나서

엔카닷컴-LG에너지솔루션, 중고 전기차 시장 활성화 나서

엔카닷컴이 LG 에너지 솔루션과 전기차 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중고 전기차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기차 및 배터리 특화 진단 서비스 사업 발굴과 딜러 및 개인용 전기차 배터리 평가 인증 서비스 사업화 협력에 나선다. 엔카닷컴은 딜러 및 개인용 전기차에 특회된 진단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
강명길 기자 2021-06-21 10:20:00
물에 담그고 불 붙이고…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 7월부터 강화 

물에 담그고 불 붙이고…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 7월부터 강화 

국내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이 올해 7월부터 강화된다.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열린 친환경 전기차 기술교육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친환경연구처 문보현 책임연구원은 “국내 전기자동차 안전기준 항목이 7가지에서 12가지로 확대되며 전기이륜차에 대한 안전기준도 신설된다”고 밝혔
이다정 기자 2021-06-07 11:31:30
기아-SK이노베이션, EV 배터리 재활용 사업 본격화

기아-SK이노베이션, EV 배터리 재활용 사업 본격화

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사는 배터리 사용 후 리튬을 포함한 금속을 회수해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적 처리가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가능성 및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배터리의 재이용 또는 재활용을 통한 EV 고전압 배터리의 원료 선순환과 탄소절감이 목적이다.지난해 3월 양사는 ESG(환경·사회·
이다정 기자 2021-04-29 10:26:27

유럽, EV 배터리 자급화 위해 35억 달러 쓴다

유럽연합이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 약 35억 달러를 지원한다. 유럽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 대한 배터리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의도다. 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가 출범시킨 프랑스와 독일 정부 주도의 EBA(유럽배터리연합)는 독일 BMW와 BASF, 핀란드 Fortum 등의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포함한 유럽 배터리 제조업체 17개사에 보조금 지원을 지난해
이다정 기자 2020-02-24 12:14:39

테슬라, 중국 판매 ‘모델3・모델Y’ 가격 내릴까

테슬라가 중국 내 판매 차량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배터리는 코발트를 원료로 하는 기존 배터리보다 생산 단가가 낮아 중국에서 판매하는 테슬라 모델3와 모델Y 등의 가격이 내려갈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가 중국 생산 차량에 코발트가 들어가지 않는 LFP 배터리를 ‘두 자릿수 퍼센트’로 공급하기 위해 중
이다정 기자 2020-02-20 10:47:10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