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가격

내년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 25%로 축소...경유는 현행 유지

내년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 25%로 축소...경유는 현행 유지

내년부터 휘발유 가격이 한층 인상될 전망이다. 정부가 19일 '2023 상반기 탄력세율 운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4월 30일까지 4개월 연장한다. 다만 휘발유에 대한 인하폭은 현행 37%에서 25%로 축소된다. 경유는 최대 한도인 37%를 유지한다. 이번 조치로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는 205원/ℓ, 경유는 212원/ℓ, LPG부탄은 73원/
강명길 기자 2022-12-19 12:57:42
휘발유, 리터당 2086원 돌파...LPG차 대안될까?

휘발유, 리터당 2086원 돌파...LPG차 대안될까?

기름값 폭등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연료비가 저렴한 LPG차가 대안으로 불리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5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값은 리터당 2086.61원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반면 LPG 값은 1133.69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에 비해 약 54% 저렴한 수치다. LPG는 과거부터 가정연료로 많이 사용돼 가솔린에 비해 세금이 낮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강명길 기자 2022-06-15 17:42:49

"주유소 사장이 공짜 휘발유 쏜 이유" 美 시카고 사업가, 휘발유 100만 달러 무료 주유 선언

고유가 시대, 미국 시카고의 주유소 앞에는 차들이 길게 늘어섰다. 시카고의 한 사업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고유가가 지속되자 휘발유 무료 주유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지시간 25일 야후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국 시카고의 사업가이자 자선운동가 윌리 윌슨(Willie Willson)은 시카고 주유소 10곳에서 20만 달러(약 2억4360만원) 상당의 휘발유를 제공하는
강명길 기자 2022-03-25 12:05:51
[오토캐] 유가 폭등 사태 이어진다…과거에는 어땠을까? l 유가폭등 #01

[오토캐] 유가 폭등 사태 이어진다…과거에는 어땠을까? l 유가폭등 #01

최근 미국 유가가 80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84.65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는 7년만에 최고 수치다. 지난 18일 기준 서울의 휘발유 가격도 ℓ당 1800원을 넘으면서 일각에서는 ℓ당 2000원을 넘기게 아니냐는 걱정도 이어지고 있다. 오늘은 그동안 있었던 유가 폭등 사례를 다시 짚어봤다. 유가는 전쟁의 영향을 많
강명길 기자 2021-10-29 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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