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정

맥라렌이 만든 어린이 장난감 ‘맥라렌 세나 라이드 온’

맥라렌이 어린이용 전동 자동차 모델인 ‘맥라렌 세나 라이드 온’을 영국에서 19일 공개했다. 맥라렌은 주니어 레이싱 드라이버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과거 각광받았던 전설적 모델의 라이드 온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맥라렌 P1TM과 지난해 출시된 720S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맥라렌 세나다. 맥라렌 세나는 공도 주행 가능한 트랙카로 맥라렌 F1팀의 드라
이다정 기자 2020-08-19 09:28:08

유럽 1위 전기차 르노 조에 국내 출시...2000만원대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르노 조에를 18일 출시했다. 조에는 올해 6월까지 유럽에서 약 21만6000대가 판매된 유럽 누적 판매 베스트셀러 전기차로, 국내 출시 모델은 지난해 부분변경을 거친 3세대다. 르노 조에는 3개의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젠(ZEN) 3995만원 ▲인텐스 에코(INTENS ECO) 4245만원 ▲인텐스(INTENS) 4395만원이다. 환경부의 국고 보조금 736만원과 지자체별 추가 보조
이다정 기자 2020-08-18 09:10:50

성능・친환경 갖춘 볼보 ‘XC90·XC60 T8 R-디자인’ 한정판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XC90, XC60의 T8 R-디자인(R-Design) 한정판을 13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의 고객 인도는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R-디자인은 볼보의 인스크립션과 함께 최상위 트림 중 하나이지만, 볼보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기존 인스크립션 모델 대비 가격이 1000만원 이상 낮게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 XC90 및 XC60 T8 R-디자인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각각 9290만원
이다정 기자 2020-08-13 09:59:14

기아차, 3년만 부분변경 거친 스팅어 내외장 공개...이달 말 출시

기아차가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스팅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스팅어 마이스터(STINGER MEISTER)’를 12일 공개했다. 신차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기아차는 신차에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리어콤비램프를 적용하고 새 디자인의 메쉬 타입 18, 19인치 휠을 장착했다. 아울러 체커 플래그 문양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턴 시그널 램프를 적용했다. 실내에는 심리스(Seamless)
이다정 기자 2020-08-12 09:20:10

롤스로이스 신형 고스트에 들어가는 최신 기술은?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신형 고스트에 적용하는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을 공개했다. 해당 기술은 롤스로이스가 3년에 걸쳐 개발한 새 플랫폼으로 어떤 도로 환경에도 유연한 주행을 가능케 한다. 이에 대한 설명은 롤스로이스가 선보이는 신형 고스트 관련 4부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3부에 담겼다. 롤스로이스는 자사 차량 특유의 매직 카펫 라이드 및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개선
이다정 기자 2020-08-11 10:13:37

차박 인기에 중고차 시장서 ‘중대형 수입 SUV’ 인기

차박 인기로 중고차 시장에서 중대형 수입 SUV의 시세가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의 8월 시세를 공개했다.엔카닷컴에 따르면 8월은 휴가 비용 등 가계 지출이 늘고 폭염까지 더해져 중고차 시세가 하락한다. 하지
이다정 기자 2020-08-07 09:55:46

7월 수입차 판매 1만9778대...작년보다 늘고 전월比 27.7%↓

7월 수입차 판매가 한 달 새 주춤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해보다는 오히려 늘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가 판매 1, 2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신차를 출시하고 있는 아우디가 그 뒤를 바짝 쫒았다.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판매가 급락했던 토요타는 지난 5월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차 신규등
이다정 기자 2020-08-05 11:13:54

7월 국산차 14만4422대 팔려...개소세 인하 축소로 증가세 둔화

7월 국산차 5개사의 내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했다. 지난달 국산차 내수 판매량은 총 14만442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개별소비세 인하폭이 줄어들면서 지난 6월보다는 18.2%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현대 그랜저 및 아반떼, 기아 쏘렌토 판매가 두드러졌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7만 738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8.4% 증가했다.
이다정 기자 2020-08-03 17:09:40

현대차,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작년 성과 및 중장기 계획 담아

현대자동차가 작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담은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31일 발간했다. 현대차는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정보의 투명하고 정확한 전달과 다양한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자동차는
이다정 기자 2020-07-31 09:58:27

클래식카 스타일 EV ‘마이크로 레이서 타입 101’, 국내 10월 출시

클래식카 스타일의 초소형 EV가 등장했다. 올해 10월 판매도 시작한다. 클래식카 및 빈티지 컬처 산업화 플랫폼인 엔터테크 라라클래식 사업부(이하 라라클래식)는 독자 개발한 전기 모빌리티 ‘마이크로 레이서 타입 101’을 30일 공개했다. 마이크로 레이서 타입 101은 라라클래식이 독자 개발한 ‘울트라 마이크로 EV(전기차)’ 플랫폼을 바탕으로 완성했다. 최근 국
이다정 기자 2020-07-30 15:49:00

볼보 신형 S90 사전계약 1000대 돌파...9월 고객 인도 시작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가 사전계약 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3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신형 S90는 오는 9월 고객 인도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이번 사전계약 성과는 그동안 편향된 형태로 성장해온 국내 E세그먼트 시장에서 새로운 럭셔리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ldqu
이다정 기자 2020-07-30 10:00:10

[시승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떠난 캠프닉…가볍지만 풍성

쉐보레 차로 캠핑을 떠나자는 제안을 받았다. 차는 원하는대로 고를 수 있다. 가장 먼저 캠핑 테마를 정했다. ‘가볍고 간소하게’. 그럴듯하게 포장하자면 ‘캠프닉’(캠프와 피크닉의 합성어, 피크닉 가듯 가볍게 떠나는 캠핑을 의미)이다. 이를 정하고 나니 차를 고르는 것은 쉬웠다. 혼자 운전해서 떠나기에 부담없는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다. 트레일
이다정 기자 2020-07-29 17:44:21

신형 카니발 사전계약 D-1, 가격 및 옵션 공개...3160만원부터

기아자동차 신형 카니발의 사전 계약을 하루 앞두고 신차의 가격과 트림 정보가 공개됐다. 기아차는 오는 28일 신형 카니발의 사전 계약을 시작하며 8월 공식 출시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디젤(스마트 스트림 D2.2)과 가솔린(스마트 스트림 G3.5)을 먼저 출시한다. 가격은 각각 3160만원~4236만원, 3280만원~4354만원이다. 기존에는 신차 사전계약 시 가격을 참고용으로 제시해 최종 가격
이다정 기자 2020-07-27 17:28:04

쌍용차 올 상반기 영업손실 2158억원...적자 확대

쌍용자동차가 올 상반기 2158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폭이 더욱 늘었다. 코로나 19에 따른 수출 감소 및 생산 차질과 신차 부족 등의 영향으로 올 상반기 적자폭이 전년 대비 더욱 확대된 것.27일 쌍용차가 발표한 올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판매 4만 9419대 ▲매출 1조 3563억원 ▲영업손실 2158억원 ▲당기 순손실 2024억원을 기록했다. 판매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27.
이다정 기자 2020-07-27 11:27:09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들어간 다이아몬드 패턴 ‘3D 우드 패널’ 공개

벤틀리모터스가 신형 플라잉스퍼에 최초로 적용되는 3D 우드 패널을 공개했다. 해당 우드 패널은 매끄러운 표면으로만 구현되던 기존의 우드 베니어와는 달리 입체 다이아몬드 패턴을 수작업으로 구현한 원목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3D 우드 패널은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Mulliner)’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독특한 베니어 옵션 중 하나로 개발에 18개월이
이다정 기자 2020-07-27 10:27:27

현대차, 차량 에어컨 냄새 없애는 ‘애프터블로우’ 신형 투싼 적용

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 ‘퀄리티 에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형 투싼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하는 현대·기아차 및 제네시스 신차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신규 공조 시스템은 애프터 블로우(After Blow) 기술, 멀티 에어 모드(Multi Air Mode) 기술, 실내 미세먼지 상태
이다정 기자 2020-07-27 09:56:20

BMW코리아, 창립 25주년 기념 M235i・M340i 한정판 판매

BMW코리아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27일 출시한다. 이번 25주년 기념 모델은 ‘M235i xDrive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과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으로 온라인을 통해 각 25대씩 한정 판매한다. M235i xDrive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은 ‘M235i xDrive 그란쿠페’를 기반으로 제작
이다정 기자 2020-07-24 09:37:36

기아차, 올 2분기 영업익 72.8%↓...내수 늘었지만 수출은 감소

기아자동차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72.8%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신차 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영향으로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지만 해외 판매가 급감한 탓이다. 23일 기아차는 서울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매출액 11조 3,688억원 ▲영업이익 1,451억원 ▲경상이익 2,114억원 ▲당기순이익 1,263억원 등을 기록했다. 판
이다정 기자 2020-07-23 16:38:40

현대차, 올 2분기 영업익 5903억원...전년比 52% 줄어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매출액 21조8,590억원, 영업이익 5,90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각각 18.9%, 52.3%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본사에서 올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판매 70만3,976대 ▲매출액 21조8,590억 원(자동차 16조565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8,025억 원) ▲영업이익 5,903억 원 ▲경상이익 5,963억 원 ▲당기순이익 3,773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
이다정 기자 2020-07-23 16:03:17

2000만원대 수입 전기차 ‘뉴 푸조 e-208’ 국내 출시

푸조가 순수전기차 ‘뉴 푸조 e-208’을 국내에 21일 출시했다. 푸조에 따르면 알뤼르, GT라인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각각 4100만원, 4590만원이다. 여기에 국고보조금 653만원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2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신차는 50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완전 충전 시 244km를 주행할 수 있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
이다정 기자 2020-07-21 15: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