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길

TIE, 330km/h 자율주행 가능한 AAM 개발…2027년 상용화 목표

TIE, 330km/h 자율주행 가능한 AAM 개발…2027년 상용화 목표

“인간이 평생 이동하는 데 할애하는 시간을 5년에서 1년으로 줄이겠다”AAM 기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TIE)이 AAM 비행체 ‘시프트 컴슨(SHIFT Compson)’의 성능과 제원을 공개했다. TIE는 연내 시제기 테스트 비행을 진행하고 2027년 상반기 중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다. TIE는 시프트 컴슨에 대해 기존 틸트로터와 멀티로터 방식의 기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한 독자적 개발 모
강명길 기자 2023-07-04 15:48:39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 "내수시장 어려움 극복 위해 6개월 단위로 이벤트 준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전국 영업 네트워크 소속 영업담당들을 초청하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온보드 더 오로라(onboard the AURORA)'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회사의 비전과 미래 라인업을 공유하는 한편, 최근 르노코리아가 겪고 있는 내수시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실질적인 극복 방안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또 신차 출시 전까지 영업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
강명길 기자 2023-07-04 09:28:36
한국GM, 트랙스 효과 톡톡...5년 내 월 최대 판매 기록

한국GM, 트랙스 효과 톡톡...5년 내 월 최대 판매 기록

GM 한국사업장이 신차 효과로 최근 5년 내 최대 월간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GM 한국사업장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판매 호조세로 6월 한 달 동안 글로벌 시장에 총 4만983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6.7% 증가한 수치이자, 최근 5년 내 월 최대 판매량이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대비 16.4% 증가한 5159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 중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842대
강명길 기자 2023-07-03 16:49:01
내수는 토레스, 수출은 렉스턴 스포츠...KG 모빌리티 부활

내수는 토레스, 수출은 렉스턴 스포츠...KG 모빌리티 부활

KG 모빌리티가 올해 상반기 총 6만514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누계 대비 36.5% 증가한 수치다. 내수 시장의 경우 지난 1월부터 6월 사이 전년 누계 대비 38.3% 증가한 총 3만8969대가 팔렸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토레스로 총 2만5775대를 기록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렉스턴 스포츠가 7800대, 티볼리가 2867대로 뒤를 이었다. 수출은 전년 대비 총 2만6176대로 나타났다.
강명길 기자 2023-07-03 16:24:57

"최대 1015마력!"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레부엘토' 국내 공개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레부엘토를 국내에 공개했다. 레부엘토는 V12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돼 최대 101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주행성능을 끌어올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5초, 최고 속도는 350km/h 이상이다. 신형 엔진의 배기량은 6.5리터로, 람보르기니가 만든 12기통
강명길 기자 2023-06-23 14:47:30
애스턴마틴, DB12 국내 공개…3분기 출시 예정

애스턴마틴, DB12 국내 공개…3분기 출시 예정

애스턴마틴이 차세대 스포츠카 DB12를 국내에 공개했다. 신차는 올해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DB12의 외관은 더욱 대담해졌다. 기존 대비 전면과 후면의 트랙이 각각 6mm와 22mm 증가했으며, 크고 재설계된 라디에이터 통풍구와 새로운 디자인의 스플리터를 적용해 전면부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신차의 중앙에는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로고가 자리잡았다. 실내에는 애스턴마틴이
강명길 기자 2023-06-22 18:18:26
애스턴마틴

애스턴마틴 "한국 시장 중요해"…맞춤 제품·서비스 제공

애스턴마틴이 차세대 스포츠카 DB12를 국내에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렉 아담스(Greg Adams)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이 방한해 DB12를 직접 소개하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렉 아담스는 "한국은 럭셔리 브랜드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의 문화와 고객에 대해 배우고 싶은 의지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로컬 매니저를 새로 채용해 한국 시장을 분
강명길 기자 2023-06-22 18:10:37
현대차, 日CCC와 손잡았다...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제안

현대차, 日CCC와 손잡았다...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제안

현대자동차가 일본에서 무공해 차량(ZEV)시대에 맞춰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현대자동차가 22일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업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이하 CCC)과 ZEV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선도 및 공동 서비스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CCC는 '문화 인프라를 만드는 기업' 이라는 철학 아래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서점으로 유명한 츠타야 서점
강명길 기자 2023-06-22 15:01:48
볼보차, '2023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 개최...XC40 리차지 지원

볼보차, '2023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 개최...XC40 리차지 지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소방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안전 매뉴얼 교육을 진행했다.볼보차는 지난 21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개최한 ‘2023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참여했다. 본 세미나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소방대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 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첨단기술이 적용된 전기차의 기술과 차체 구조를 이해할
강명길 기자 2023-06-22 14:54:44
벤틀리, 컨티넨탈 GT 뮬리너·아주르·S 국내 공식 출시

벤틀리, 컨티넨탈 GT 뮬리너·아주르·S 국내 공식 출시

벤틀리코리아가 컨티넨탈 GT 라인업을 확장한다. 벤틀리가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티넨탈 GT 아주르 및 컨티넨탈 GT S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컨티넨탈 GT 뮬리너, 아주르 및 S는 각각 정점의 럭셔리함, 최상의 안락함과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 파생 모델로, 나만의 컨티넨탈 GT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컨티넨탈 GT 뮬리너는 벤
강명길 기자 2023-06-14 17:56:35
17개 국내 기업 총출동...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2차 총회 개최

17개 국내 기업 총출동...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2차 총회 개최

국내 대표 기업 최고 경영진들이 2030년까지 탄소배출 총 감츅량의 10% 이상이 수소를 통해 달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국내 최고경영자 수소 협의체인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의 2차 총회가 1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17개 회원사 최고경영진은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서밋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날
강명길 기자 2023-06-14 11:05:24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개편...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 나선다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개편...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 나선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연구개발 조직을 대규모 개편한다. 현대차·기아가 전동화 체제 전환과 SDV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본부 조직을 기존 완성차 개발 중심의 중앙 집중 형태에서 독립적 조직들간의 연합체 방식(ATO)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본부의 조직 개편은 전동화 체제 전환 지속, 소프트웨어 중심으로의 전환, 차세
강명길 기자 2023-06-12 16:37:02
中 니오, 배터리 무상 교체 서비스 중단…1Q 8500억원 순손실

中 니오, 배터리 무상 교체 서비스 중단…1Q 8500억원 순손실

중국의 전기차 회사 니오가 무료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중단한다. 니오는 최근 판매 감소로 인해 전 모델의 가격을 3만위안(약 541만원)씩 낮추고, 이달 12일부터 신규 고객에 대한 무료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전했다. 앞서 니오는 배터리 교환 비용을 유료로 받아왔지만 지난해 출고된 신차의 경우 평생 배터리 교체 무료 서비스를 진행했다. 니오는 전 세계 각지에서 5
강명길 기자 2023-06-12 15:13:02
롤스로이스 스펙터, 고객 라이프스타일 분석까지 마쳤다...4분기 인도 예정

롤스로이스 스펙터, 고객 라이프스타일 분석까지 마쳤다...4분기 인도 예정

롤스로이스가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스펙터(Spectre)의 글로벌 테스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다.스펙터는 120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까다로운 개발 과정을 거쳤다. 혹서기 및 혹한기 테스트를 통해 영하 40도에서 영상 50도에 이르는 극한의 온도를 견뎠으며, 북극의 빙설과 사막, 고산 지대, 세계의 대도시를 넘나드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노출됐다. 이를 통해 400년이 넘는
강명길 기자 2023-06-12 14:33:51
현대차, 日 전기차 시장서 고전...BYD 판매는 증가세

현대차, 日 전기차 시장서 고전...BYD 판매는 증가세

현대자동차가 최근 일본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일본수입자동차수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4월 20대에 이어 지난달 총 17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같은 시기, 중국의 전기차 업체 BYD는 지난 4월 91대에 이어 5월 141대를 기록했다. 일본 시장은 자국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수입차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은 시장으로 불린다. 현대차 역시 2001년 일본에
강명길 기자 2023-06-12 11:48:28
폭스바겐, ID.버즈 롱휠베이스 공개...북미시장 복귀한다

폭스바겐, ID.버즈 롱휠베이스 공개...북미시장 복귀한다

폭스바겐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ID.버즈 롱휠베이스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 버스는 T4 모델을 마지막으로 20년 전 미국과 캐나다 시장을 떠났지만, 여전히 미국 전역에서 많은 매니아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폭스바겐은 후륜 구동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ID.버즈 롱휠베이스를 통해 북미 시장 복귀 신호를 알렸다.파블로 디 시(Pablo Di Si) 폭스바겐 그룹
강명길 기자 2023-06-07 11:42:07
5월 수입차 신규등록 2만1339대...베스트셀링 모델은?

5월 수입차 신규등록 2만1339대...베스트셀링 모델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339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2% 감소한 수치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292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 6036대, 볼보 1502대, 포르쉐 1005대, 렉서스 974대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이 차지했다. BMW 520은 804대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인
강명길 기자 2023-06-05 12:43:44
두카티, 9가지 컬러 선택 가능한 2세대 스크램블러 아시아 최초 공개

두카티, 9가지 컬러 선택 가능한 2세대 스크램블러 아시아 최초 공개

두카티 코리아가 두카티 송도점에서 아시아지역 최초로 스크램블러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스크램블러란 1960년대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히피 문화가 퍼뜨린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기획된 모터사이클 장르다. 두카티는 지난 2015년 기존 두카티의 고성능 이미지를 더해 도심에서의 펀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스크램블러를 공개한 바 있다. 2세대로 세대변경 된 이번 모델은 스크램블
강명길 기자 2023-06-05 11:37:25
BMW, PHEV 세단 '뉴 750e xDrive' 출시...전기 모드로 최대 60km 주행 가능

BMW, PHEV 세단 '뉴 750e xDrive' 출시...전기 모드로 최대 60km 주행 가능

BMW 코리아가 뉴 7시리즈의 PHEV 모델 뉴 750e xDrive를 출시한다.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750e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 모터가 결합돼 합산 시스템 최고출력 489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4.8초만에 가속하며, 이전 세대 대비 50%이상 성능이 향상된 총 용량 22.1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
강명길 기자 2023-06-05 11:24:39
토요타,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 국내 출시...5670만원부터

토요타,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 국내 출시...5670만원부터

토요타코리아가 브랜드 대표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CROWN)을 공식 출시했다. 토요타 크라운은 지난 1955년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승용차로 출시된 이래 토요타 라인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모델로, 토요타코리아의 의지를 담은 두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한국 시장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16세대 크라운은 크로스오버 타입으로, 2.5리터 하이브리드(HEV)와 토요타 최초의 2.4리터 듀
강명길 기자 2023-06-05 11: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