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소형 SUV ‘XT4’ 출시…풀옵션 단일트림 5531만원

이다정 기자 2021-02-18 10:08:27
캐딜락이 엔트리급 SUV XT4를 18일 공식 출시했다. 국내에는 북미 기준 최상위 트림에 풀옵션을 적용한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5531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외장 디자인에는 유광 블랙 매쉬 그릴, 수직 L자형 라이팅, 유광 블랙의 윈도우 서라운드 몰딩 및 바디사이드 몰딩, 20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인테리어는 장인의 수작업으로 마감했으며 카본 파이버 트림과 화이트 앰비언트 라이팅으로 실내의 고급감을 강조했다. 외장색은 어텀 메탈릭 포함 총 7가지다.
 
캐딜락에 따르면 XT4는 동급 최고 수준 공간을 제공한다. 2열 공간의 레그룸은 1004mm, 헤드룸 970mm, 숄더룸 1400mm다. 적재공간의 경우 기본 637L, 2열을 완전히 접으면 1385L다. 

파워트레인은 2.0L 직분사 가솔린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또 캐딜락의 대형 SUV XT6에도 적용된 액티브 스포츠 섀시와 CDC(Continuous Damping Control) 서스펜션을 적용해 노면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제어하고 코너링에서 한층 더 민첩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트윈 클러치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도 탑재해 4개 휠에 자유롭게 구동력을 배분한다.
 
이 외에도 엔진 발열을 자동 제어해 엔진 자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액티브 서멀 매니지먼트 시스템, 정속 주행 시 일부 실린더를 비활성화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  속도에 따라 전면 그릴을 자동으로 여닫아 엔진 쿨링 및 공기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액티브 그릴 셔터를 적용해 연비를 높였다.

안전성도 강화했다. 각 필러와 사이드 레일, 플로어, 접합부위에 고장력 강철 기반의 소재를 사용하고 에어백 8개를 탑재했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과 충돌 경고 및 자동 제동 시스템, 진동을 통해 위험 상황을 경고해주는 안전경고시트, 보행자 감지 및 제동 등이 포함된 전・후방 자동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야간 주행시 방향 지시등 및 스티어링 방향과 연계해 진행 방향의 시야를 넓게 밝혀주는 코너링 램프 등을 적용했다.

편의사양으로는 1열 운전석 및 조수석 마사지 시트, 에어 이오나이저,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13개의 프리미엄 스피커를 곳곳에 배치하고, 4개의 마이크로폰을 통해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을 지원하는 보스 센터포인트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리어 카메라 미러는 주행 시 후방 시계를 300% 이상 넓혀주며 축소/확대, 수직 앵글 조정, 밝기조절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좌우에 각각 배치된 4개의 울트라소닉 센서와 전후방 파크 어시스트 울트라소닉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공간을 탐지하고 주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동주차기능, 전후방 주차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HD 서라운드 비전도 제공한다.  

무선충전, 모바일 커넥티비티를 높인 NFC 페어링,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한다. 아울러 핸즈 프리 트렁크, 원격 시동시 실내 및 시트 온도 등을 제어해 운전자가 탑승하기 전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주는 어댑티브 리모트 스타트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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