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11월까지 사내 교육 캠페인 실시..."임직원 역량 강화할 것"

강명길 기자 2022-05-02 10:22:57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오는 11월까지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 캠페인인 2022 러닝 아카데미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콘티넨탈은 이를 통해 임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해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러닝 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변화를 일상화하자’라는 주제 아래 뉴노멀 시대, 핵심가치 내재화, 자기관리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강의는 온라인 라이브 교육으로 진행되며 진행 완료된 교육은 내부 교육관리시스템에 업로딩 돼 재학습이 가능하다.

올해 러닝 아카데미는 콘티넨탈 코리아 오희근 대표이사의 ‘러닝컬쳐 마인드셋을 위한 CEO 인사이트’를 시작으로 사내 전문 강사들이 공유하는 미래의 자동차 기술, 승리하는 마인드, 문화 해석하기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모든 직원이 알아야 하는 공통 역량 함양을 위한 영업, 법률, 재경, 인사부의 부서 특화 교육도 포함했으며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ESG, MZ 세대 이해하기, 스트레스 관리, 자기 혁명 등 교육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5월부터 11월까지 전략적 인재 개발을 위한 2022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효과적인 멘토링을 위해 멘토와 멘티에게는 그룹 워크숍 및 교육자료를 제공하며 멘티는 멘토 프로필을 검색하여 자유롭게 멘토링을 요청할 수 있다.

황진숙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총괄 이사는 “배움을 멈추면 개인과 회사의 성장이 멈춘다. 콘티넨탈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오후 진행되는 러닝 아카데미에 참석하여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콘티넨탈 코리아의 평생학습 문화와 커리어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티넨탈 코리아는 임직원들의 경쟁력과 전문성 강화를 독려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H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평생학습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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