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英 굿우드 페스티벌서 언덕 오르는 '폴스타5 프로토타입' 공개한다

강명길 기자 2022-06-15 10:43:27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전기차 전문 브랜드 폴스타가 오는 23일 개최되는 영국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한정판 모델인 '폴스타 2 BST 에디션 270'과 전기 로드스터 'O₂ 콘셉트' 등도 함께 선보인다.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은 굿우드의 퍼스트 글랜스 패독(First Glance Paddock)에서 언덕코스를 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폴스타 5의 콘셉트카 버전인 폴스타 프리셉트는 O₂ 콘셉트, 폴스타2 BST 에디션 270 등도 전시되며 메인 이벤트 구역에서는 업데이트된 폴스타2의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란트(Thomas Ingenlath)는 "자동차에 열광하는 굿우드는 우리 차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라며 "올해 우리는 언덕을 주행하는 폴스타 5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폴스타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2018년 폴스타 1 프로토타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량을 선보여왔다. 2021년에는 실험용 폴스타 2를 공개한 바 있다. 폴스타는 이번 폴스타5 개발에 맞춰 공식 유튜브에서 다큐멘터리 시리즈 '프리셉트: 콘셉트에서 자동차로'의 최신 에피소드에서 양산차의 인테리어를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한다. 

valeriak97@autocast.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느려서 행복한 신안 증도 이학식당

느려서 행복한 신안 증도 이학식당

국밥이 당길 때가 있다. 전날 과음을 했거나,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쌀쌀한 날이거나, 서양음식을 연속으로 먹었을 때다. 하지만 국밥이 가장 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