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연말까지 제주도서 고객 대상 전동화 차량 시승회 실시

강명길 기자 2022-07-11 10:56:37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회를 제주도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승회에서는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인 UX 300e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달 16일 공식 오픈한 렉서스 제주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회는 최근 전동화 차량들을 런칭한 렉서스의 미래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시승 프로그램이다.

렉서스를 보유 혹은 출고한 고객 중 ‘렉서스 라운지’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연간 최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시승 희망 날짜를 ‘렉서스 라운지 앱’에서 직접 선택하면 된다. 차량의 수령 및 반납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분들에게 새롭게 출시한 렉서스의 전동화 모델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시승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전동화 차량의 상징인 제주도에서 렉서스의 전동화 비전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국제공항과 인접해 있는 렉서스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렉서스의 전동화 헤리티지와 비전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 공간과 월 차량 350대를 정비할 수 있는 최신 장비,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을 겸비한 판매·서비스 복합 네트워크이다.

아울러 전시장 내 급속충전기(DC 콤보 및 DC 차데모) 2대, 완속충전기(AC 5핀) 3대 등 총 5대의 공용 전기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어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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