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누적 판매 6만대 돌파...수입 SUV 최초!

강명길 기자 2022-12-07 09:46:14
폭스바겐 티구안이 국내 누적 판매 6만대를 돌파했다. 수입 SUV 중 누적 판매 6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티구안이 유일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폭스바겐 티구안은 올해 11월까지 총 3230대가 판매되면서 2008년 7월 국내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 6만71대를 달성했다(올스페이스 제외 단일모델). 

티구안은 출시 이후 KAIDA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22차례 등극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수입 SUV 중 유일하게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은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바디타입부터 파워트레인, 구동방식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전륜구동 및 사륜구동 모델로 티구안의 트림을 확장했으며 지난 8월에는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투입했다.

현재 올해 11월까지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로 구성된 전체 티구안 라인업의 누적 판매량은 6만6177대를 기록하고 있다.

티구안의 변치 않는 인기에는 높은 상품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는 점이 꼽히고 있다. 

2세대 부분변경 티구안은 차세대 EA288 evo 엔진 탑재했다. 또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를 포함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넣었다. 
 
아울러 구매고객에게는 5년/15만 km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함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가 제공돼 차량 유지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낮췄다.

한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는 12월 연말까지 티구안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로 36개월 해당 모델을 운용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금융' 프로모션과 함께 최대 49%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으며 3.2%의 저리로 이용가능한 '잔가 보장 할부금융'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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