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해진 소형 SUV 경쟁...기아 연식변경 ‘셀토스’ 출시

임상현 기자 2023-05-02 13:49:08

기아가 2일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한 ‘The 2024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신차는 경쟁차종에 맞서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인기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패들 시프트를 기본화하고 전 트림에 1열 시트백 포켓을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모니터링 팩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시그니처 트림은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의 도어 스위치 패널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화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한층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The 2024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170만원, 프레스티지 2493만원, 시그니처 2665만원, 그래비티 2705만원으로 책정됐다.

2.0 가솔린은 트렌디 2071만원, 프레스티지 2395만원, 시그니처 2567만원, 그래비티 2606만원이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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