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지난달 판매 4835대에 그쳐...XM3 누적수출 20만대 돌파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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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911의 6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인 ‘911 S/T’를 공개했다.
신차는 911 GT3 투어링 패키지와 911 GT3 RS의 장점만을 결합해 최고출력 525마력의 4.0리터 자연 흡기 박서 엔진과 수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911 S/T의 엔진은 911 GT3보다 짧은 기어비의 6단 수동 변속기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00km/h에 달한다.
경량화 디자인을 통해 더욱 높아진 성능을 자랑한다. 911 S/T는 보닛, 루프, 프런트 윙, 도어까지 모두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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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그네슘 휠, PCCB 시스템, 리튬 이온 스타터 배터리, 경량 글래스까지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단열재 감소, 리어 액슬 스티어링 생략, 파워트레인 경량화로 911 S/T의 공차 중량은 1380kg에 불과하며 수동 911 GT3 투어링보다는 40kg 더 가볍다.
911 S/T는 현행 911모델 중 유일하게 리어 액슬 스티어링 없이 더블 위시본 프런트 액슬 디자인과 멀티 링크 리어 액슬을 결합한 모델이며 댐퍼와 제어 시스템을 이에 맞춰 조정했다.
포르쉐 911 S/T의 판매 가격은 현지기준 29만2187유로부터 시작하며,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 가격은 1만7505유로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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