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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성 강화한 기아 ‘2021 스포티지’ 출시
    데일리 뉴스 2020-09-22 10:05:35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22일 스포티지 연식 변경 모델 ‘2021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본으로 적용하는 사양과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2021 스포티지는 4.2인치 컬러 TFT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오토홀드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다.새롭게 추가한 그래비티 트림의 전면부에는 신규 메시 패턴에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또한, 입체적인 형상의 블랙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했다.후면부는 블랙 범퍼 가니시,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하고, 측면부는 19인치 블랙 휠, 블랙 루프랙, 블랙 사이드실 몰딩, 다크 크롬 서라운드 몰딩을 적용해 차별화했다.스포티지 그래비티 외장 색상은 체리 흑색, 스노우 화이트 펄, 클리어 화이트, 파이어리 레드, 스틸 그레이 5가지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다.판매 가격은 2.0 디젤의 경우 트림에 따라 트렌디 2464만원, 프레스티지 2670만원, 시그니처 2999만원이다. 1.6디젤은 트렌디 2415만원, 프레스티지 2621만원, 시그니처 2950만원이다. 2.0가솔린의 경우에는프레스티지 2376만원, 시그니처 2705만원이고, 그래비티 트림은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모델에서 34만 원 추가 시 선택 가능하다.기아차 관계자는 “준중형 SUV 대표 모델인 스포티지가 차별화된 디자인의 스포티지 그래비티와 실내 고급 사양 적용을 통해 더욱 뛰어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며 “멋과 경제성을 갖춘 ‘취향저격 성능템 SUV’로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cdyc37@autocast.kr
  • [단독]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10월 중 양산 시작
    데일리 뉴스 2020-08-31 17:32:24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4세대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양산을 10월 13일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기존의 사례로 미뤄보면 판매는 이르면 10월 중에 늦어도 11월에는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스트 중인 기아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 오토캐스트와 만난 한 관계자는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양산 일정이 10월 13일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새로운 4인승 먼저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4인승 하이리무진의 상징성과 중요도가 높다”며 “7인승과 9인승도 동시에 공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테스트 중인 기아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 기아차는 연말 법인차 수요를 위해 하이리무진 투입을 준비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국내 기업의 승진인사가 시작되는 10월~12월 사이가 법인의 의전용 차량 구매 시기와 겹친다. 따라서 중형급 이상 세단이나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같은 의전용 차량은 이 시기에 판매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기아자동차는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최초로 4인승을 추가하고 최고급 사양과 소재를 적용해 고급 의전차량 시장을 겨냥한다. 기존에는 외부 특장 업체에서 작업한 4인승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있었으나 기아에서 직접 4인승 카니발 차량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장업체 노블클라쎄 사의 4인승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고급 승용차를 능가하는 실내가 특징이다. 높은 하이루프는 실내 천장에 장착하는 모니터를 위한 공간을 확보한다. 더불어 나무 재질의 바닥재를 사용하고 절반 사이즈 칸막이(half partition)를 통해 1열과 2열 공간을 구분한다. 특장업체 노블클라쎄 사의 4인승 카니발 하이리무진 실내 또한, 해당 칸막이에서는 2열 승객을 위한 수납형 발 마사지기 옵션을 적용한다. 더불어, 연예인을 위한 차량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트렁크 옷걸이와 같은 옵션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카니발 하이리무진의 특징인 확장형 하이루프는 이전 모델에 비해 외관 실루엣과 더욱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형태를 채택한다. 하이리무진 전용 20인치 멀티스포크 휠도 특징이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의 가격은 8000만 원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cdyc37@autocast.kr
  • 기아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 2.5 터보·첨단 안전사양 신규 적용
    데일리 뉴스 2020-08-27 10:33:19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27일 기아차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스팅어 마이스터 온라인 론칭 필름’을 공개하고, 스팅어 마이스터를 출시했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2017년 출시한 스팅어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신규 2.5 터보 엔진을 적용하고 첨단 안전편의사양 추가, 세부 디자인 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높였다.■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킨 2.5/3.3 가솔린 터보 모델 운영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에는 기아차 최초로 신규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2.5 T-GDI’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 토크 43.0kgfㆍ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고, 동시에 11.2km/ℓ의 연비를 달성했다.(2WD, 18인치 휠 복합 연비 기준) 기존 최고출력 370마력에서 373마력으로 개선한 3.3 가솔린 터보 모델에는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드라이브 모드와 가속 페달을 밟는 양에 따라 배기음을 조절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스팅어 마이스터 모든 트림에는 엔진 동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 차동 제한장치(M-LSD)를 기본 적용했다. ■ 새로운 첨단 안전편의사양 적용기아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반영해 스팅어 마이스터에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스팅어 마이스터에 새롭게 기본 적용된 주요 편의사양은 ▲제휴 주유소,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아 페이’가 있다. 또한, ▲리모트 360도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도 기본으로 장착해 운전자가 차에서 멀리 있는 상황에서도 차량 주변 상황을 살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 차량의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문자 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는 '내 차 위치 공유 서비스'도 적용했다.이와 함께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에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 세부적인 디자인 변화로 역동성 추구외장 디자인은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신규 디자인의 18, 19인치 휠이 적용했고, 내장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 ▲퀼팅 나파가죽시트를 적용했다. 3.3 터보 모델에는 스웨이드 컬렉션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할 수도 있다. ■ 다양한 패키지 옵션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 스팅어 마이스터 구매 고객은 ▲전자제어 서스펜션, 레드 캘리퍼 브렘보 브레이크가 적용된 ‘퍼포먼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이 적용된 ‘모니터링’ ▲저음부터 고음까지 음역별로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등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스팅어 마이스터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53만원 ▲마스터즈 4197만원이다. 마스터즈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GT 3.3 터보 모델의 가격은 4643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기준)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2.5 터보 엔진이 신규 적용돼 성능을 한층 높였고, 내외장 디자인 변화로 고급스러움을 대폭 강화했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 존재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cdyc37@autocast.kr
  • 기아 4세대 신형 카니발 출시, 본격 판매 시작
    데일리 뉴스 2020-08-18 09:23:34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18일 신형 4세대 카니발의 온라인 런칭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신형 모델이다.기아차는 신형 카니발에 세련된 스타일,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을 담아 고객에게 최상의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차량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신차 런칭 발표회는 기아차 유튜브 채널, 네이버 자동차 등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중계한다.■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프리미엄 실내공간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역동적이고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실내공간으로 미니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고 밝혔다.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이다.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LED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처(Symphonic Architecture) 라디에이터 그릴로 독특한 인상을 구현했다.측면부는 작은 면으로 구성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러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로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후면 범퍼 등을 통해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실내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과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추구했다.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버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공간을 형성한다. 특히 크래쉬 패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슬림한 송풍구의 일체형 메탈 가니쉬는 하단의 우드 가니쉬와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사용자 위한 배려 넘치는 최고의 상품성4세대 카니발은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안락한 프리미엄 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동급 최고 승∙하차 신기술을 적용했다.또한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해 카니발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특히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을 한 번 만 누르면 시트를 120도까지 눕히는 자세를 만들어 탑승자의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더불어 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 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했다.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고, 7/9/11인승으로 운영한다.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9인승 가솔린 3160만원부터…14일간 사전계약 3.2만대4세대 카니발은 지난달 28일 사전계약 개시 하루 만에 2만 3006대가 계약되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기아차는 이 기록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으로 미니밴 차급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달 14일까지는 영업일 기준 14일 동안 총 3만 2천여 대가 계약됐다. 이는 지난해 카니발 총 판매 대수(6만3706대)의 50%를 상회하는 높은 수치다. 특히 계약 고객 중 48%는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를 선택했다.4세대 카니발의 인승별 사전계약 비율은 7인승 25%, 9인승 70%, 11인승 5%로 9인승과 7인승 카니발을 찾는 고객들이 많았다. 엔진별로는 디젤 모델이 80%, 가솔린 모델이 20% 계약됐다.4세대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아울러 기아차는 연내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을 추가한다.■ 4세대 카니발을 만나는 즐거움…온라인 런칭 쇼, 출시 이벤트신형 카니발의 온라인 런칭 발표회는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4세대 카니발에 적용된 신기술, 7/9/11인승별 시트 구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작동 상황 등을 연출한다. 또한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기아 Play AR’ 스마트폰 앱에서도 4세대 카니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카니발의 내외장 디자인과 핵심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특히 기아차는 18일부터 31일까지 기아 Play AR 앱을 신규 다운로드한 고객에게 한정판 아기상어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앱 내 이벤트 모드에서 아기상어 찾기에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아기상어 안전벨트 인형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다양한 광고 캠페인도 실시한다. 우선, XYZ 세대로 구성된 3인 가족과 직장동료를 소재로 음악, 낚시, 게임 등 총 3편의 광고를 내보낸다. 이를 통해 4세대 카니발에 탑재된 첨단 커넥팅, 케어 신기술이 다양한 상황에서 구성원들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커넥팅 허브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KBS2 인기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도 4세대 카니발을 만나볼 수 있다. XYZ 세대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음식뿐만 아니라 신형 카니발의 다양한 신기술도 보여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지는 음식은 편의점에도 출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카카오맵 전시장 검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맵 앱을 통해 전국 기아차 영업점의 위치, 전시돼 있는 4세대 카니발의 컬러, 사양 정보를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전국 17개 드라이빙센터 시승 예약 페이지로 이동해 시승 신청도 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카니발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기아차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커넥팅 허브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며, “자유롭고 배려 넘치는 연결/케어 기술이 탑재된 프리미엄 공간으로 고객의 일상에 최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cdyc37@autocast.kr
  • 기아차, 올 2분기 영업익 72.8%↓...내수 늘었지만 수출은 감소
    데일리 뉴스 2020-07-23 16:38:40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기아자동차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72.8%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신차 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영향으로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지만 해외 판매가 급감한 탓이다. 23일 기아차는 서울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매출액 11조 3,688억원 ▲영업이익 1,451억원 ▲경상이익 2,114억원 ▲당기순이익 1,263억원 등을 기록했다. 판매의 경우 국내에서 전년 대비 26.8% 증가한 16만 1,548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39.7% 감소한 35만 4,50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27.8% 감소한 51만 6,050대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K5, 쏘렌토, 셀토스 등 신차효과와 개별소비세 70% 인하에 따른 수요 확대 영향으로 전년 대비 판매가 늘었다.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공장 가동 및 딜러의 영업 활동 중단이 본격화되면서 미국, 유럽, 인도 등 전 지역에서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올 2분기 실적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든 시장에서 수요가 급감하는 등 경영여건이 어려웠다”며 “이러한 가운데에도 고수익 신 차종 및 RV 판매 비중 확대, 고정비 축소 노력,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판매감소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국내 시장에 출시할 신형 카니발,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신형 K5와 쏘렌토 등 신차와 셀토스 등 고수익 차종 판매 확대,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텔루라이드 증산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dajeong@autocast.k
  • 기아자동차, 모빌리티 전문 기업 퍼플엠 설립
    데일리 뉴스 2020-07-20 09:56:22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20일 자율주행 전문기업 코드42(CODE42)와 협력해 모빌리티 전문기업 ‘퍼플엠(Purple M)’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퍼플엠은 전기차 기반의 고객 맞춤형 ‘e-모빌리티(electric-Mobility)’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좌) 기아자동차 송호성 사장, (우) 코드42 송창현 대표 퍼플엠은 전기차 기반의 e-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고 지속가능한 전기차 생태계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현재 모빌리티 서비스는 내연기관차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서비스는 코드42의 기술이 집약된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유모스를 활용해 e-모빌리티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한다. 코드42는 퍼플엠을 통해 유모스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갖추는 한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게 된다.특히 코드42는 양사 간 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퍼플엠에 출자하고 이사회도 참여한다. 이사회 의장은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의 송창현 대표가 맡아 활동한다.퍼플엠 CEO에는 카풀 서비스 스타트업 ‘풀러스’ 대표 출신 서영우 씨가 임명됐다. 퍼플엠은 신속한 의사결정, 수평적 소통 문화, 도전적 실행력 등 스타트업 기업의 장점들을 핵심 운영 가치로 둘 계획이다.더불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모빌리티 인프라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국내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신설 법인을 매개로 동등한 위치에서 협업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다. 이번 협업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 차원 높은 단계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좌) 기아자동차 송호성 사장, (우) 코드42 송창현 대표 기아자동차 송호성 사장은 “코드42는 미래 혁신 기술 분야 국내 최고 업체로, 기존과 차별화된 e-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새로 설립된 퍼플엠을 중심으로 기아차는 미래 e-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코드42의 송창현 대표는 “전기차 시대를 본격 앞당기고 있는 기아차와 힘을 모아 설립한 퍼플엠이 e-모빌리티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도록 만드는 게 우리의 방향”이라며 “코드42의 핵심 기술력이 결집된 유모스는 e-모빌리티 생태계를 완성시키는 코어(Core) 동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cdyc37@autocast.kr
  • 기아차, 2030 세대 위한 구매 프로그램 ‘스타트 플랜’ 출시
    데일리 뉴스 2020-07-07 09:32:06
    기아자동가 2030 세대의 차량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새로운 구매 프로그램인 ‘스타트 플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 일부 유예, 특별 저금리 적용, 다양한 부가 서비스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이다. 2030 세대(※ 1980년~2000년 출생자) 중 7월 중 모닝, 레이, K3, 니로 HEV, 쏘울, 스토닉, 셀토스, 스포티지 차량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총 48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57%를 유예하고 ▲3.5%의 특별 저금리 혜택을 적용 받아 차량 구매 부담을 대폭 완화할 수 있다. (유예금은 마지막 할부금 납입 회차에 일시 상환)예를 들어 ‘스타트 플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2248만원(개소세 감면 반영)의 셀토스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을 구매할 시 48개월 동안 달마다 약 25만 원을 납입하고, 마지막 할부금 납입 회차에 약 1,281만 원의 유예금을 함께 납입하면 된다.또한 프로그램 이용 고객이 기아의 다른 차종으로 대차를 고려할 경우,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차량을 매각한 후 남아 있는 유예금을 상환하는 것도 가능하다.기아차는 이 밖에도 ▲차량 취등록세 부담 완화를 위한 무이자 대출 지원 ▲주유 시 리터 당 300원을 할인해주는 주유비 할인 지원 ▲신차 외관 손상을 보장해주는 ‘K-스타일 케어+’ 서비스 무상 가입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기아차 관계자는 “2030 세대의 차량 구매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고민한 끝에 이번 ‘스타트 플랜’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됐다”며, “장기 렌터카보다도 부담이 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카 라이프를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cdyc37@autocast.kr
  • 기아 모닝 페이스리프트, 12일 온라인 출시...무엇이 바뀌나
    데일리 뉴스 2020-05-11 12:28:00
    @기아자동차 공식 유튜브 캡처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기아자동차가 모닝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오는 12일 출시한다. 지난 2017년 3세대 모닝 출시 이후 3년 만이다. 신차는 실내외 디자인을 비롯해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바꾸고 첨단 편의 사양을 추가한다. @기아자동차 공식 유튜브 캡처 기아차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기아차 및 현대차그룹 SNS 채널과 네이버 자동차를 통해 모닝 페이스리프트 온라인 런칭쇼 ‘이게 다~ 모닝!’을 진행한다. 아울러 기아 비트360에 신차를 전시한다. 이번 런칭쇼에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모닝 모델로 나서 브이로그 형식으로 신차를 소개한다. 지금까지 온라인 상에 유출된 신차 사진에 따르면 외관은 라디에이터그릴, 헤드램프 그래픽 등 디테일에 변화를 줬다. 라디에이터그릴의 크롬 몰딩은 두껍게 처리하고 중앙에 가로바를 배치했다. 헤드램프 내부 그래픽은 기아 K3 엑스 크로스(X-Cross) 형식과 비슷하게 바꿨다. 후면부 역시 테일램프 내부 그래픽과 범퍼 디자인을 스포티하게 변경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1.0 가솔린 엔진과 함께 4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6인치 휠 기준 14.7km/l다. 아울러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기존에 판매하던 LPG 모델을 단종하고 1.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GT라인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 신차는 편의 및 안전사양을 개선했다. 4.2인치 디지털클러스터, 통풍시트 등의 편의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차로유지보조시스템 등을 적용한다.dajeong@autocast.kr
  • 기아차, 초기비용 전액 할부 구매 프로그램 출시
    데일리 뉴스 2020-05-11 10:28:08
    기아자동차가 차량 구매 발생 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초기비용 전액 할부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 전액 할부 ▲차량 가격 25% 상당의 금액 추가 대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5월 중 기아차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번 구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36/48/60개월 중 원하는 할부 기간을 선택해 할부 금액 및 추가 대출 금액을 원리금 균등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 단 계약금 및 탁송료는 별도 사항이며 할부 기간에 따라 금리는 변동됨)

 또 차량 가격 25% 상당의 대출 금액에 대해서는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기아차 관계자는 “차량 구매 시 발생하는 각종 초기 비용도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차량 가격 이상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는 신규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지난 달 런칭한 1년 무납입 구매 프로그램인 365 FREE 프로그램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5월에도 연장 운영한다. 또 대상 차종에는 니로HEV를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dajeong@autocast.kr
  • 팰리세이드 이어 모하비도 고급화...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그래비티’ 출시
    데일리 뉴스 2020-05-07 09:22:24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급화를 내세워 대형 SUV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일 현대자동차가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최고급 트림을 추가한 데 이어 7일 기아자동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최고급 모델 ‘그래비티’를 출시했다. 그래비티는 기존 모하비 더 마스터의 최상위 트림 ‘마스터즈’를 바탕으로 실내・외에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도장 20인치 휠을 기본 적용했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1・2열 도어 암레스트 및 도어 센터 트림에 ‘알칸타라’를 입혔다. 동승석 크래쉬 패드에만 적용했던 무드 램프는 1열 양쪽 도어 트림까지 확대했다.

 그래비티 모델의 가격은 5인승 5547만원, 6인승 5652만원, 7인승 5612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1.5% 기준) 

한편 기아차는 그래비티 모델 출시와 함께 모하비 더 마스터 모든 트림의 6인승 모델 2열에 컵홀더를 신규 적용하고 머리 지지대 크기를 키워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산 동급 중 유일하게 V6 3.0 디젤 엔진을 적용해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모하비는 국내 대형 SUV 시장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며 “강인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그래비티 모델로 대형 SUV 팬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더 뉴 그랜저’에 최초로 도입된 최고급 트림 ‘캘리그래피’를 2020 팰리세이드에도 새롭게 추가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 그래비티와 마찬가지로 전용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휠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가격은 가솔린 3.8기준 캘리그래피 4567만원이며, 캘리그래피 트림에 2열 상품성을 강화한 VIP는 5137만원이다.(※ 개별소비세 1.5% 기준, 디젤 2.2 모델은 가솔린 3.8 트림 별 가격에 150만원 추가)dajeong@autocast.kr
  • 기아차, 올 1분기 영업익 25.2%↓...2분기 수요절벽 우려
    데일리 뉴스 2020-04-24 10:33:38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기아자동차의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7.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5.2% 떨어졌다. 환율과 신차 판매 호조 등으로 매출은 올랐지만, 지난해 통상임금 환입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말부터 주요 지역 공장 가동과 판매를 중단하면서 기아차는 2분기부터 실적 악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24일 기아차가 발표한 2020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액 14조 5,669억원(전년 比 17.1%↑) ▲영업이익 4,445억원(25.2%↓) ▲경상이익 2,819억원(70.2%↓) ▲당기순이익 2,660억원(59.0%↓) 등으로 집계됐다.기아차는 올 1분기 전세계에서 전년 대비 1.9% 감소한 64만 8685대를 판매했다. 국내에서는 2월 부품 수급 문제로 일부 생산에 차질이 있었으나 이후 부품 수급 정상화에 나서며 셀토스, 신형 K5 등의 신차 효과를 이어 갔다. 미국에서는 ‘북미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차’를 모두 석권한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앞세워 판매가 증가했다. 인도에서도 셀토스와 올해 2월 출시한 카니발을 앞세워 판매 호조를 이어 나갔다.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먼저 받은 중국과 3월부터 급속하게 영향을 받은 유럽에서는 산업수요 급감으로 인해 큰 폭의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기아차 관계자는 “2분기부터는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수요 절벽에 직면할 우려가 크다”며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언택트 마케팅 활동과 경쟁력 있는 신차 판매에 집중해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dajeong@autocast.kr
  • “창문 열어줘” 음성 인식하는 기아 ‘THE K9 2021년형’ 출시
    신차공개 2020-04-09 09:05:01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THE K9을 9일 출시했다.먼저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트림을 조정했다. 내장 라인업에 새들브라운 색상을 도입하고 실내에 엠비언트 라이트 적용 범위를 늘렸다. 아울러 음성 인식 기능을 적용해 창문과 선루프, 트렁크를 개폐하고 시트 열선/통풍 및 공조까지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앞좌석에는 고속 무선 충전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묶은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를 신규 운영한다. 가솔린 3.8, 가솔린 3.3 터보 엔진별 트림은 각각 2종으로 단순화하고 각 트림에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가솔린 3.8 모델 ▲플래티넘 5437만원 ▲그랜드 플래티넘 6837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 ▲마스터즈 6557만원 ▲그랜드 마스터즈 7317만원, 가솔린 5.0 모델 ▲퀀텀 9232만원이다. (※개별소비세 1.5% 기준)

 THE K9 멤버십도 개편했다. 인천국제공항 인근 주차장에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발레파킹’과 국내 고급 호텔 및 리조트 제휴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레지던스’ 서비스를 추가했다.

 THE K9 구매부터 출고 이후까지 특화된 차량 관리를 지원하는 ‘BEST 토탈케어 프로그램’도 도입했다.고객은 차량 구매 유형에 따라 최대 1.0% 저금리 할부와 휴테크 안마의자 구독 서비스 등 혜택을 받는다. 대형 사고 발생 시 차량을 신차로 교환해 주는 ‘K-세이프티케어’의 보험료 지원,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자동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기아차 관계자는 “THE K9 2021년형은 더욱 고급스러워진 상품성에 고객들의 상품 선택권까지 확대해 대한민국 플래그십 정통 세단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며 “향후 최고의 상품성에 걸맞은 품격 있는 멤버십 서비스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보다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dajeong@autocast.kr
  • [시승기] 기아차 4세대 쏘렌토 2.2 디젤 6인승...크지만 가볍다
    시승기 2020-03-27 15:15:41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의 역작, 회심작, 회심의 역작. SUV 쏘렌토의 4세대 모델을 시승했다. 쏘렌토는 기아차를 어려움에서 구해준 효자다. 역사적으로 그랬다. IMF극복을 위해서도 그리고 사상 최대의 M&A라는 현대차의 기아차 합병에서도 뚜렷하게 기아차의 목소리를 알려준 모델이 바로 쏘렌토다. 2002년 1세대 모델을 출시하면서 보여줬던 매력은 고스란히 4세대로 이어졌다. 이번에도 쏘렌토는 위기에서 등장했다.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고통 받는 상황에 등장하느라 출시행사도 온라인으로 치렀다. 시승행사 역시 마찬가지다. 여느 때라면 100여대의 시승차를 놓고 대규모 행사장에서 화려한 등장을 했겠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참여하며 치르느라 기자들은 누구와도 만나지 않는 아주 은밀한 시승을 했다. 서울 여의도 국회둔치 주차장에서 쏘렌토의 키를 건네받았다. 그리고 카메라만 붙이고 바로 출발. 2.2리터 디젤의 최상위 모델인 시그니처 트림이다. 20인치 휠을 달았고 이번부터 새롭게 들어간 8단 습식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R타입 MDPS라던가 고급형 ISG, IT 기능을 조합한 셀 수 없이 많은 기능에 더해 세태를 반영하듯 공기청정기 기능도 강화했다. 미세먼지를 제거한단다. 실제로는 처음 본다. 기존 쏘렌토는 무엇인가 길쭉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다부지다. 강한 선들이 모여 강한 인상을 주는 느낌이다. 전반적으로는 더 커졌다. 길이가 10mm, 폭도 10mm, 높이도 10mm 늘어났는데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앞, 뒤 축간거리 휠베이스는 35mm 늘어났다. 각각의 앞, 뒷바퀴 좌우간 거리도 늘어났으니 쉽게 말해 모든 부분이 커졌다. 커진 실내는 3열을 강조하는데, 그리고 시트 배열을 새롭게 제공하는데 사용했다. 그간 계륵과 같았던 3열이 조금 넓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목욕탕 의자에 앉은 듯한 자세가 나온다. 어린이들에게 적합하다. 대신 넓어진 실내 공간에 6인승 시트 배열을 추가했다. 운전석과 조수석. 그리고 2열에는 팔걸이를 갖춘 별도의 독립시트 2개를 배치했고 3열에도 2인승 시트를 넣었다. 중간에 공간이 생겨서 부대낄 일이 없는 것이 좋은 점이다. 이미 현대자동차의 맥스크루즈, 펠리세이드에서 보여줬던 구성인데 차 크기를 키우자마자 기아차도 적용했다.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다. 다만 이번에는 2.2 디젤 모델만 시승차로 등장해 아쉬움을 남긴다. 향후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 터보 모델이 차례로 등장할 예정이니 다음을 기약해본다. 2.2 디젤 모델은 기존과 같은 3800rpm에서 202마력(ps)을 낸다. 토크도 1750~2750rpm에서 45.0kg.m를 내니 수치상으로는 동일하다. 배기량 표시도 2.2리터로 동일하지만 정확히는 배기량을 더 줄였다. 기존의 R2.2 E-VGT 엔진이 2199cc였는데 이번의 스마트스트림 D2.2엔진은 2151cc다. 48cc. 그러니까 야쿠르트 하나 보다 조금 작은 차이가 난다. 휘파람을 불며 물을 끓이는 주전자가 대략 2리터 조금 넘는데 거기서 야쿠르트 하나 빠진 셈이다. 용량에서 큰 차이는 아니란 이야기지만 기술적으로는 다른 엔진이란 이야기기도 하다. 시승차에는 20인치 휠이 들어갔다. 3세대는 19인치가 최대 사이즈다. 옵션을 가득 넣고 19인치 휠을 넣은 AWD 방식의 3세대 7인승이 1980kg인데 4세대는 6인승을 기준으로 1865kg이다. 무려 115kg을 감량했다. 그 이유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승이라 누구에게 물어볼 기회가 없었다. 어쨌건 더 가볍고 큰 신형 쏘렌토를 시승했다.서울 여의도 국회 둔치 주차장에서 출발해 바로 노들길로 들어갔다. 막히지 않는다. 쏘렌토는 디젤의 카랑카랑한 엔진소리가 조금 부드럽게 다듬어졌다. 정지상태에서 카메라를 거치하면서 느낄 때에는 소음과 진동이 “예전과 다를 바 없네”였는데 달리기 시작하니 “예전과 다르다”로 바뀐다. 정지상태의 소음, 진동과 주행 상태의 소음, 진동이 판이하게 다르다. 속도를 높이자 오히려 더 조용하고 부드러워진다. 80~90km/h를 오르내리며 자유로로 옮겼는데 이제는 3열에서 나오는 노면소음과 바람소리가 살짝 들린다. 이정도야 트렁크까지 한 박스로 있는 SUV에서 감안할 문제다. 오히려 시승 뒤에 옵션표를 보고 이해를 할 수 있었다. 기본인 트렌디 트림에는 전면유리에 차음글래스를 적용했다. 가장 고급 트림인 시그니처로 올라가면 1열 도어에도 차음글래스를 넣어준다. 시승차가 바로 이 시그니처 트림. 앞유리와 1열도어 유리는 차음을 했다. 2열과 3열 그리고 트렁크 공간에서는 바람소리가 뒷통수를 통해 전해지는 이유다. 오히려 앞유리도 차음을 안했으면 공평했을까. 상대적 차이를 느끼지 못했을까. 다른 트림을 타봐야 알 수 있는 일이다.자유로를 달리며 느낀 승차감은 회사차로 타고 있는 카니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드럽다. 특히, 좌우 흔들림에 부드러운 것이 인상적이다. 부드럽다고 할 수도 있고 롤이 있다고 말하면 조금 더 있어 보일까. 어쨌건 자유로의 노면을 따라 좌우로 살살 흔들리며 달려간다. 가속페달을 밟으면 들리는 엔진과 배기음은 잘 다듬었다. 가장 최근에 탄 기아자동차의 디젤차가 ‘타다’의 카니발이었는데 그 차가 카랑카랑했다면 4세대 스마트스트림의 디젤 쏘렌토는 훨씬 부드럽고 정돈된 소리다. 이런 소리라면 더 크게 들려도 환영이다. 하부소음은 잘 억제하고 있다. 속도를 더 많이 올려도 바람소리가 커지는 것 외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이른바 짱짱한 차체, 섀시의 발전이 아스팔트에서 바퀴를 타고 휠을 통해 축을 지나 차체를 거쳐 엉덩이와 손과 머리로 전해지는 소음과 진동을 많이 줄였다.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의 자동차용 강판 사업을 인수하면서 현대차그룹의 물량을 몰아받기 시작한 것이 2013년이고 3세대 쏘렌토는 2014년 말 출시하면서 이른바 ‘초고장력 강판’을 53% 이상 적용해 단단해졌다. 반대로 무게를 줄이는 세계적 추세에 오히려 무거워졌다고 비판을 받았던 시절이기도 하다. 그 시절의 쏘렌토는 무거운 대신 단단해졌다고 한다면 코로나 시절에 태어난 2020년의 4세대 쏘렌토는 단단한데 가벼워졌다. 기존 모델과 비교하면 말이다. 시승의 기점에 도착해 잠시 차에서 내렸다. 외부에서 들여다본 엔진룸은 여유롭고 시원하게 뚫려있다. 엔진 아래로 땅이 보인다. 그 사이로 타이로드와 스티어링 샤프트까지 보인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을 공간인데 2.2리터 디젤 엔진이 들어갔으니 여유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차의 특징인 2열 시트에 앉았다. 키 182cm의 기자가 앞좌석을 운전 습관대로 맞추고 2열에 앉으니 주먹 두 개가 들어가고 남는 공간이다. 2열 시트를 가장 뒤로 밀었을 때 이야기다. 3열에 사람이 앉는다면 이 공간 안에서 타협해야 한다. 2열을 접을 수 있는 버튼은 트렁크에 있고 2열 각 시트 옆에도 있다. 어디서건 편하게 접을 수 있다. 3열 시트 위에는 매트가 있어서 잡다한 짐을 실어도 시트 뒷면이 오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 아래는 두 칸의 공간에 소화기와 조금의 짐을 넣을 수 있게 구성했다.운전석에서 살펴본 실내는 조금 과하다. 반짝이는 공간이 많다. 송풍구의 디자인은 최초로 위, 아래를 구분해 바람을 보낸다. 눈이 건조한 상황에서 송풍구를 막아버리기엔 최적의 상태다. 왜 이렇게 안 만들었을까 이제야 의문을 갖게 된다. 하이그로시의 과도한 사용은 항상 불만이다. 지문도 남고 먼지가 앉아도 눈에 띈다. 게으른 운전자의 시각이란 단서를 붙여본다. 2열의 문짝에도 있는 컵홀더 역시 왜 이렇게 만들지 않았을까 의문을 갖게 한다. 스마트폰의 무선충전기는 편리하고 납작한 다이얼식 변속기에는 자꾸 필요 없이 손이 간다. 수 십 년 기어노브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바지 주머니 하나가 없어진 느낌이다. 손을 어디다 둬야할까. 운전 자세는 완벽하다. 풋레스트와 가속페달의 각도가 좋다. 또, 왼팔과 오른팔의 각도도 좋다. 스티어링휠이 약간 누워있지만 SUV니까 당연하다. 한 때 폭스바겐의 골프를 타면서 완벽한 운전자세를 만들어준다고 칭찬했는데 쏘렌토는 아주 큰 골프를 탄 느낌이다. 돌아오는 길은 주행모드의 변화를 주었다. 스포트, 에코, 스마트 등등 남들 다 갖고 있는 모드들이다. 그 옆에는 지형 선택 모드가 있는데 이번 시승에는 사용할 곳이 없었다. 사륜구동 역시 마찬가지다. 주행모드를 바꾸면 가장 큰 변화는 계기반이다. 시각적으로 빨간색이 나오면 스포트 모드인가 싶다. 8단 DCT 변속기의 변속 타이밍이 조금 바뀌는 것 같고 스티어링휠의 무게 변화는 잘 모르겠다. 자유로를 달리면서 스티어링휠을 휘저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와인딩 코스를 조금 더 달리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시승여건이... 쏘렌토에게 주행모드에 따른 극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어울리는 차가 아니다. 넓은 공간에 온 가족이 편하게 타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차가 쏘렌토다. 기아차는 쏘렌토를 4세대로 이어오면서 차근차근 내공을 쌓고 있다. 지난번에 아쉬웠던 무게, 공간을 한 번에 잡았다. 더 커지고 가볍고 조용한 쏘렌토가 됐다. 편의사양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풀옵션 모델에는 우리가 알고 있던 혹은 뉴스로 접했던, 유튜브로 접했던 모든 기능이 다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쉽다. 예방적 차원의 안전사양은 물론이고 리모컨으로 혼자 주차장에 들어가고 나온다. 내비게이션은 언제나 그렇듯 국내 최고 수준이고 여기에 IOT 기능이 추가되면서 자동차를 넘어서고 있다. 이런 세세한 기능은 더 오래, 내 차로 타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잠깐의 시승에서 평가하긴 힘들다. 여담이지만 쏘렌토를 내 차로 만들기로 했다. 사실은 오토캐스트의 업무용 차로 사전계약에 참여했다. 하이브리드 풀옵션 모델을 계약했는데 모두가 알고 있는 그 사태가 터졌다. 게다가 빨리 출고하도록 영업소의 그분께 신신 당부했는데 기아차는 계약 순서를 뒤죽박죽으로 섞어버렸다. 7월에나 나온다는 하이브리드 쏘렌토를 기다리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 그때는 가장 강력한 경쟁자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나오기 때문이다. 아쉽지만 잘 만든 차 쏘렌토는 3개월 천하로 끝날 것인가. 싼타페와 우리나라 시장을 늘려갈 것인가. 하이브리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차가 안락하고 부드러우니 잡다한 생각이 몰려든 시승 종반이다. 시승차는 스마트스트림 2.2 디젤의 시그니처 트림으로 3960만원이다. 6인승 시트, 전자식 AWD 시스템,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과 파노라마 선루프가 들어갔다. 외장컬러는 에센스 브라운이다.auto@autoca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