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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오토쇼] 닛산 GT-R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공개
    데일리 뉴스 2019-04-17 15:45:05
    닛산이 2020 GT-R의 라인업을 뉴욕오토쇼에서 선보인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GT-R의 50주년을 기념하는 R35의 50th 스페셜 에디션이 합류한다. GT-R 50주년 기념 스페셜 모델은 GT-R의 대표 상징색인 베이사이드 블루와 스페셜 레이싱 스트라이프가 적용된다. 이외 50주년 기념 모델은 펄화이트 색상에 레드 스트라이프, 그리고 슈퍼실버 색상에 화이트 스트라이프도 선택할 수 있다. 내부에서는 스페셜 그레이 색상이 전반적으로 적용됐으며, 전용 스티어링 휠과 시프트놉, 특수 제작한 시트, 알칸타라 헤드라이너와 선바이저 등이 적용됐다. 대시보드에는 이음새 없는 한조각의 나파 가죽이 타쿠미 스타일 스티칭으로 마무리됐다. 2020 닛산 GT-R은 스페셜 모델과 함께 세 가지 트림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 프리미엄, 트랙 에디션, 그리고 하드코어 니즈모 모델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퓨어, 프리스티지, 그리고 블랙 모델로 불린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트윈터보 3.8리터 V6 엔진은 최고출력 565마력을 뿜어내며 64.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적화된 배기 매니폴드, 그리고 새로운 터보차저가 저회전 영역에서 스로틀 반응을 향상시켰으며 약 5%의 효율성도 이뤄냈다. 새로운 티타늄 머플러는 브러시처리된 푸른색 팁을 더했으며 보다 향상된 코너링을 선사하는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새로운 브레이크 부스터는 초기 브레이킹 반응성을 향상시켰으며 스티어링은 보다 직관적이며 정확해졌다. 2020 닛산 GT-R의 라인업에서 트랙 버전 모델이 상위 레벨인 하드코어 GT-R 니즈모와 같은 엔진을 사용한다. 최고출력 600마력에 481lb-ft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기존 모델 대비 풀스로틀 가속 반응 속도가 약 20% 향상됐다. 2020 니스모 GT-R 트랙 에디션은 엔진 업그레이드 이외 무게감량 요소에도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탄소섬유 루프와 스페셜 브램보 카본 세라믹 로터와 앞 16.1인치, 뒷 15.3인치의 캘리퍼를 적용했다. 범퍼와 프런트 휀더, 보닛, 사이드실 커버, 트렁크, 리어 스포일러가 탄소섬유가 적용되어 최대 10.5kg을 줄였다. GT-R 니즈모는 카본 적용 이외 여러 가지 무게감량 요소들로 총 20kg을 줄였다. 새로운 프런트 휀더는 GT-R GT3 레이스카에 적용된 것과 비슷해졌다. 부채꼴로 펼쳐진 밴트가 엔진베이에서부터 발생한 뜨거운 공기를 내뿜는다. 루프의 카본은 보다 가볍고 단단한 강성을 가지도록 보다 촘촘한 구조로 만들어지는 새로운 공정을 거쳐 탄생했다. 강호석 press@autocast.kr
  • 닛산 준중형 SUV 엑스트레일, 글로벌 베스트셀러 된 이유는?
    데일리 뉴스 2019-03-26 14:35:34
    한국닛산의 준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이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노리고 있다. 지난 1월 출시 이후 수입 준중형 SUV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닛산 엑스트레일은 2015년 이후 닛산 브랜드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은 모델로 손에 꼽힌다. 2000년 글로벌 출시 이후 누적 60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닛산의 엑스트레일은 전 세계 시장에서 60여 개의 모델을 판매하는 닛산의 효자다. 준중형 SUV지만 다이내믹한 성능을 바탕으로 경쟁 모델과 차별화를 꾀했다. 국내에는 2.5리터 직렬 4기통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힘을 낸다. 또, 엑스트로닉 무단자동변속기를 사용해 효율성은 유지하면서도 일반적인 자동변속기처럼 스텝식 변속 패턴도 느낄 수 있어 퍼포먼스를 즐기는 사용자에게도 만족감을 준다. 이와 함께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안전 기술을 대거 적용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인텔리전트 트래이스 컨트롤’은 코너링 구간에서 각 바퀴에 걸리는 브레이크의 압력을 조절해 최적의 코너링 경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 4륜구동 트림에 탑재한 ‘인텔리전트 4X4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도로 상태를 모니터링해 앞, 뒤 바퀴의 동력 균형을 조절하고 도로 상황에 따라 즉각적으로 반응해 최적의 드라이빙을 도와준다. 이외에도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 차간거리 제어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안전성을 강조한 기술이 적용돼 자신감 있는 운전을 지원한다. 외부는 날렵한 선과 곡선의 조화로 역동적인 모습이다. 닛산의 디자인 특징인 V-모션 그릴과 함께 부메랑 형태의 풀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날렵한 인상을 주며 크롬 사이드실 몰딩과 루프레일로 엑스트레일의 역동적인 모습을 한층 강화했다. 내부는 시트와 기어노브에 가죽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했고 D컷 스티어링 휠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엑스트레일은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인 휠베이스 2705mm를 통해 넉넉한 실내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자랑한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565리터이며 좌석을 모두 접으면 1996리터까지 늘어난다. 2열에도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해 4:2:4의 비율로 조절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트렁크 공간을 나눌 수 있는 선반도 실용성을 강조한 기능이며 손을 사용하지 않고 발 동작으로 트렁크를 개폐하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로 짐이 많은 야외 활동 및 여행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열선이 내장된 스티어링 휠과 앞좌석, 파노라마 썬루프 등은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뉴 닛산 엑스트레일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과 부가세를 포함해 2WD 스마트 3560만원, 4WD 3750만원, 4WD 테크 4120만원이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닛산 준중형 SUV ‘엑스트레일’ 주목할 3가지
    시승기 2019-01-04 14:34:25
    한국 닛산이 새해 첫 신차로 준중형 SUV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을 내놨다. 이번에 선보이는 엑스트레일은 지난 2017년 출시된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역동적인 디자인과 편안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내세워 판매를 시작한다. 별다른 신차가 없는 한국 닛산에게 엑스트레일은 올해 말 신형 알티마가 나오기 전까지 판매를 이어 나가야 할 주요 모델이다. 지난 3일 용인 플라이스테이션에서 열린 닛산 엑스트레일 시승 행사에서 정승민 한국닛산 상품기획 팀장은 구체적인 판매 목표를 밝히진 않았지만 “엑스트레일은 전 세계에서 많이 팔리는 SUV이기 때문에 그 명색에 걸맞게 국내에서도 경쟁 차량보다 다소 많은 판매를 기록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역동적인 디자인지난 2013년에 등장한 3세대 엑스트레일은 전 세대와 같이 SUV의 DNA는 유지하되 차량 콘셉트를 온로드 지향으로 바꾸면서 디자인에 많은 변화를 줬다. 이번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은 닛산의 패밀리룩인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풀 LED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를 적용하고, 전면부의 날렵한 선과 후면부로 이어지는 곡선을 통해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크롬 사이드실 몰딩과 루프레일로 역동성을 한층 강조했다. 실내의 경우 시트와 기어노브, 도어 트림 일부분 등에 가죽 소재를 적용해 피부가 닿는 부분을 신경썼다. 다만 실내를 구성하고 있는 버튼류 등에 적용된 플라스틱 재질은 썩 좋지 않고, 버튼이나 다이얼의 조작감도 아쉽다. #여유로운 공간엑스트레일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4690mm, 1830mm, 1725mm다. 준중형 SUV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중형급에 가까운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닛산 측은 이날 행사에서 엑스트레일의 경쟁 모델로 혼다 CR-V와 토요타 라브4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이들 대비 가장 긴 휠베이스(2705mm)를 갖췄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급 대비 꽤 넉넉한 2열 무릎 공간을 갖췄으며, 2열 뒷좌석은 슬라이딩/리클라이닝이 가능하고 40:20:40 비율로 조정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65리터이며 좌석들을 모두 접을 경우 1,996리터까지 늘어난다. #부드럽고 무난한 주행 질감국내 판매되는 엑스트레일의 모든 트림은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를 얹었다. 이날 상품 설명을 맡은 정승민 한국닛산 상품기획 팀장은 “2.5L 가솔린 엔진은 가장 검증된 엔진이다”라며 “가장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파워트레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재미없고 효율이 떨어진다는 CVT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자동 변속기와 비슷한 변속 충격을 주도록 로직을 적용했다. 맥시마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승에서 도심과 고속도로, 와인딩 구간을 포함해 50km 가량 주행해보니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무난한 주행 질감이 특징이다. 한국 닛산은 엑스트레일을 ‘익사이팅(X-citing) SUV’로 소개하고 있지만 실제 주행에서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기대하긴 어렵다. 오히려 온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에 초점이 맞춰 있는 듯했다. 조향감은 가볍고 부드럽다. 과속 방지턱이나 노면 요철을 넘을 때에는 탁탁 치고 오르내리기 보다 유하고 안정적이다. 출발 시 가볍고 경쾌하게 나가지만 다시 속도를 붙이거나 하는 상황에서 시원한 가속감과 역동성은 부족하다. 조금 심심한 듯한 주행감이지만 일상에서 큰 스트레스없이 무난하게 주행하기에 알맞다. 이 외에도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발을 차는 동작만으로 트렁크 개폐가 가능한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와 함께 운전석 6방향 파워시트, 2방향 럼버 서포트,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의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WD 스마트 3,460만 원, 4WD 3,750만 원, 4WD 테크 4,120만 원이다. (개소세 인하분 반영)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미래차, 닛산은 이렇게 만든다 “생활 방식까지 바꿀 것”
    데일리 뉴스 2018-11-02 17:10:08
    지난 1일 개막한 대구 미래 자동차 엑스포 주행거리 300km를 넘나드는 전기차가 대세로 자리 잡으며 내연 기관과 경쟁할 만한 수준까지 왔다. 국내에는 볼트 EV와 테슬라가 1회 충전 300km 이상 주행하는 전기차를 선보인 이후 코나 EV, 니로 EV 등 장거리 주행거리 전기차가 많아졌다. 더 이상 주행거리만 내세울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간 듯하다. 이에 제조사들은 모터쇼나 신차 출시 행사 등에서 전기차를 소개할 때 제품 뿐 아니라 그들이 설계한 미래차의 패러다임, 생활 방식까지 선보이기도 한다. 2세대 신형 리프 최초의 양산 전기차를 만든 닛산도 자사의 미래차 기술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나섰다. 지난 1일 닛산은 대구 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완전 변경된 2세대 리프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닛산은 신차에 대한 제품 소개보다 닛산이 그리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빈센트 위넨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 수석 부사장은 “닛산은 지난 85년 간 혁신 거듭하며 사람들의 삶을 개선해왔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닛산 리프다. 리프는 단순한 EV가 아니다. 리프는 사람들의 운전방식을 바꿀 뿐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까지 바꿀 것이다”라고 말하며 운을 뗐다. 빈센트 위넨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 수석 부사장 닛산의 미래 비전과 기술 방향성은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로 함축된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세 가지 혁신 기술로 구성되는데 닛산 인텔리전트 파워(Nissan Intelligent Power), 닛산 인텔리전트 드라이빙(Nissan Intelligent Driving) 및 닛산 인텔리전트 인티그레이션(Nissan Intelligent Integration)이다. 빈센트 위넨 수석 부사장은 “신형 리프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그 자체를 상징한다. 닛산 미래 모빌리티의 세 가지 요소를 단 한 대로 모두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신형 리프는 연결성이 더욱 향상돼 일상과 통합된 전기차다. 차량과 가정을 연결해 에너지 적극 관리할 수 있고 태양과 풍력을 이용해 자동차 에너지로 쓸 수 있다”고 전했다. 류스케 하야시 닛산 전기차 부문 V2X 책임 류스케 하야시 닛산 전기차 부문 V2X(Vehicle to everything) 책임은 “전기차를 커다란 배터리에 바퀴가 네 개 달린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굉장히 많은 양의 전력이 자동차에 사용된다는 의미다. 이 배터리를 활용하면 가정 뿐 아니라 동네 전체에도 전력 공급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해당 기술을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후쿠시마에 위치한 작은 3층짜리 사무실이다. 이 빌딩을 보면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 전기차가 있다. 태양광 배터리와 자동차로 생성된 전력만으로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전력망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빌딩이다”라고 말했다. 이른바 V2B(Vehicle to Buliding), 자동차와 건물을 연결한 대표 사례다. 일본 후쿠시마의 V2B(Vehicle to Buliding) 적용 사례 이 밖에 자동차와 집을 연결해 에너지를 공유하는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V2H(Vehicle to Home)는 일본에서 인기있는 솔루션”이라며 “현재 일본에서 7000곳 이상에 V2H 시스템을 설치했다. 제로에너지하우스(ZEH) 정책 등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더욱 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한국도 이 기술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한국의 평균 전력 소모량을 알아야 하는데 한국은 하루 평균 10kW 정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0kW의 리프 배터리로 며칠은 버틸 수 있는 셈이다. 이 기술은 더 큰 규모의 건물에도 사용 가능하다. 주민들의 리프를 아파트와 연결하면 아파트에도 전력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과 스위스의 V2H(Vehicle to Home) 적용 사례 그러나 국내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다. 관련 법규나 인프라 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류스케 하야시 책임은 “V2X의 경우 어떤 시장에서는 너무 새로워 규제 자체가 없거나 모르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기술적으로 무엇이 필요하고 규제는 어떤 게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충전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을 해야 이 시스템 도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전기차, 보조금보다 충전소가 더 중요해
    데일리 뉴스 2018-05-18 08:12:34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제3회 오토모티브포럼 미래 전기차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은 보조금 여부가 아니라 충전시설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앞으로 전기차는 배터리를 포함한 부품 기술의 발전으로 단가가 내려갈 전망이고 단기간 안에 현재의 가솔린이나 디젤 내연기관 자동차의 가격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제시됐다. 하지만 충전 시설의 부족으로 불편함을 느낀다면 소비자에게 관심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1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모빌리티의 미래: EV시대 도래하나?’라는 주제로 주최한 제 3회 오토모티브포럼에서 학계, 산업계 관계자가 미래의 전기차 모습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짧은 주행거리가 걱정이던 전기차의 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에는 현재의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비싼 가격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의 경우 1.6 가솔린 모델은 1895만 원부터 시작하는 반면 전기차 모델은 4650만 원 부터다. 가격 차이가 약 2.5배에 달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고 보조금은 450~1200만 원까지다. 이 외에 지자체별로 440~1000만 원 가량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내연기관 자동차의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서다.전기차가 비싼 이유는 배터리다. 전기차에서 원가를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품이다. 때문에 완성차 업체들은 효율 높은 배터리를 자체 개발하거나 플랫폼을 통일하는 등 전기차 가격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BMW는 배터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10년 전부터 전기차 배터리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덕분에 신기술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고 확장성과 양산 스케줄 등 많은 부분에서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다. BMW코리아 R&D센터 전무 엘마 호크가이거 BMW코리아 R&D센터 전무 엘마 호크가이거는 “2021년부터 BMW i는 하나의 플랫폼에 기초할 것”이며 “전기차에 필요한 부품을 단순화해 경량화를 비롯해 공간 활용성을 늘리고 비용 또한 낮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배터리 비용의 대부분이 소재 비용이다. 이를 위해서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오는 2019년 초에 E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닛산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 유타카 사나다 닛산은 효율성 및 비용을 개선하기 위해 풍력,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닛산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 유타카 사나다는 “내부 전망치에 따르면 효율성을 약 19%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하며 “유럽에선 신재생에너지 확산되고 있고 관련 비용도 급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신재생에너지 가격이 충분히 떨어져서 균형있는 변화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전 세계적으로는 2020년 이후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폐지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보조금이 줄어드는 추세다. 훗날 보조금이 사라져도 사람들이 전기차를 찾을까? 이날 포럼에서 발표를 맡은 각 브랜드 관계자들은 전기차 보조금은 초창기 보급 단계에 보조적인 역할일 뿐 이라는 공통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와 함께 국내 충전 인프라 현황을 지적했다. LG화학 김명환 사장 LG화학 김명환 사장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구매하지 않는 이유는 비싸다기 보다 익숙하지 않아서,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아서다. 2020년부터는 중국 등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폐지하는 곳이 늘어난다. OEM과 우리는 서로 보조금이 없는 상황을 가정하고 개발에 임한다. 앞으로도 배터리 외의 모터 등 다른 부품들도 비용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조금 없이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조금 지급은 전기차를 익숙하게 하기 위한 보조적인 단계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국내 전기차 충전소는 2017년 8월 기준으로 약 1995곳에 불과하다. 이 마저도 관리가 잘 안돼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선우명호 교수는 “과연 전기차를 살 수 있을 정도의 충전소는 갖추고 있는가 생각해봐야 한다”며 “전기차를 타고 충전하러가면 5군데 중 3군데는 망가져서 못 쓴다. 충전소 설치 만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있을 건 다 있는’ 실용 SUV, 닛산 패스파인더
    시승기 2018-04-04 15:20:02
    처음 마주한 ‘패스파인더’는 어디 하나 튀는 곳이 없었다. 좋게 말하면 무난하고 나쁘게 말하면 밋밋하다. 이날 시승한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은 기존 대비 크기를 약간 키우고 닛산의 V-모션 그릴과 부메랑 LED 주간주행등을 통해 변화를 줬다. 다만 실내 구성이나 디자인은 시간을 약간 거슬러 올라간 듯하다. 이날 시승에 함께한 닛산의 중형 SUV ‘무라노’의 실내를 슬쩍 살펴보니 그 생각은 더욱 커졌다. 이날 시승 구간은 서울 역삼 카이트타워와 경기 가평 아난티 펜트하우스를 오가는 128km. 2인 1조로 진행된 시승에서 먼저 운전대를 잡았다. 다소 무난하고 평범했던 첫인상 때문에 별 기대가 없었던 탓일까? 주차장에서 빠져나오는 순간부터 이 차에 새삼 놀랐다. 거대한 몸집으로 꽉 채운 주차칸을 빠져나오는 데 도움을 준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Intelligent Around-View Monitor)’기능 때문이다. 차량의 전면, 후면, 양 측면에 붙은 4개 와이드 앵글 카메라가 차량 주변 이미지를 360도로 보여준다. 패스파인더의 차체크기는 길이 5045mm, 폭 1965mm로 우리나라의 기본 주차칸을 여유없이 꽉 채운다. 이런 환경에서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덜어줄 유용한 기능이다. 주차장에서 빠져 나오니 완연한 봄 기운이 느껴졌다. 연일 하늘을 뿌옇게 덮고 있던 미세먼지도 조금은 걷혔다. 높은 차체에 광활한 앞 유리, 운전석부터 3열까지 시원하게 펼쳐진 썬루프를 통해 따뜻한 봄 기운이 차 안으로 전해졌다. 큼직하고 널찍한 창 덕분에 어느 좌석에 앉든 개방감이 뛰어나다. 커다란 차체에도 시야가 탁 트여 운전하는 데 부담이 없고, 2열과 3열의 듀얼 파노라마 썬루프를 열면 차량 실내 전체를 자연광으로 채울 수 있다. 장거리 주행에서 뒷좌석 탑승객도 답답함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앉아갈 수 있는 환경이다. 가평으로 향하는 길, 도심과 올림픽대로 방면 도로는 꽉 막혔다. 답답한 도로 상황에서 운전대는 꽤 무겁게 느껴졌다. 초반 가속은 살짝 더디다. 2톤이 넘는 차체 무게를 고려하면 납득할 만한 수준이지만 차선 변경을 하는 상황이나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주행 환경에선 불편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인텔리전트 차간거리제어,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등의 첨단 안전 기능은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 막히는 도심 구간을 지나 뻥 뚫린 서울 양양 고속도로를 달렸다. 앞서 얘기했듯 초반 가속감이 좋은 편은 아니나 꾸준히 속도를 올려 붙이는 점은 인상적이다. 닛산의 VQ 엔진과 뉴 엑스트로닉 CVT가 맞물려 부드러운 가속감을 뽐낸다. 운전석이나 동반좌석에 앉으면 안락한 쇼파에 앉아 가는 느낌이다. 시트 자체도 물렁하고 푹신한 편이며 승차감도 그렇다. 직진 구간에서 속도를 높여도 부드럽지만 휘청거리지 않아 안정적이다. 거친 노면을 지나거나 요철을 넘을 때 자잘한 노면 정보는 적당히 걸러준다. 공회전 및 주행 시 정숙성은 모두 뛰어난 편이다. 가솔린 엔진답게 시동을 켜도 고요함을 유지하며 저속 주행에서도 마찬가지다. 고속 주행 시에는 앞좌석 쪽에 들려오는 풍절음을 제외하면 엔진 소음 및 진동, 바닥 소음 등으로 인한 피로감은 없다. 이 차를 구매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누군가와 함께 타기에 뒷좌석도 매우 중요하다. 짧은 주행을 마치고 운전자 교대 장소인 아난티 펜트하우스에 도착해 차량의 2, 3열을 살폈다. 2열 공간은 매우 넉넉하다. 시트 포지션이 약간 높아 전방 시야도 시원하다. 3열 공간은 2열 만큼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2열 탑승객이 조금만 양보한다면 사이좋게 앉아갈 수 있다. 단 장거리 주행 시 3열 탑승객은 앞에 놓인 크고 높은 2열 시트와 비교적 좁은 공간 등으로 답답할 수 있다. 간혹 차량의 시트 레버나 슬라이딩 레일이 뻑뻑해서 차량 시트를 접거나 밀어 놓을 때 낑낑대는 경우가 있다. 패스파인더의 시트는 누구든 손쉽게 펴고 접을 수 있다. 2열 시트 측면에 있는 레버를 위로 올리면 끝이다. 또 2열 시트는 조절 범위가 크다. 전,후방 최대 140mm까지 움직일 수 있다. 이 밖에 2열에 온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온도 조절 시스템, 총 10개의 컵홀더, 6개의 병홀더, 4개의 콘센트 등 편의 사양이 넉넉히 마련돼 있다. USB 포트는 2개가 있는데 차급을 생각하면 부족한 편이다. 평범하고 무난한 겉모습(다소 구식 스타일의 실내 포함)만 보고 패스파인더의 면모를 판단하기는 섣불렀다. 패스파인더의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비롯해 꼼꼼히 따져보면 열선, 통풍시트부터 각종 첨단 안전 기술,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 8방향 조절 전동 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시트 메모리 시스템,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등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기술과 사양을 한 데 모았다. 이런 다양한 사양을 갖춘 수입 대형 SUV를 5390만 원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건 확실한 소구점이다. 여기에 날카롭고 떡벌어진 디자인의 자동차가 흔한 요즘, 유행타지 않을 것 같은 부담없는 디자인의 자동차를 찾는다면 고려해볼 만한 모델이다. 아쉬운 점은 트림 선택지가 없다는 것. 패스파인더는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만 판매하고 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원조의 시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 알리기 나서
    데일리 뉴스 2018-03-27 11:44:34
    한국닛산이 자사의 안전 기술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한국닛산은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세이프티 캠페인(Safety Campaign)’을 27일 개최했다.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세이프티 캠페인은 운전이 미숙한 운전자도 닛산의 주행 안전 기술을 통해 일반 운전자와 다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안전 운전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닛산의 맥시마, 패스파인더, 무라노 등이 등장해 자사의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 시연을 선보였다. 다양한 장애물과 돌발 상황들로 구성한 ‘닛산 360 아케이드’라 이름 붙인 운전 코스에서 참가자들이 닛산의 안전기술을 사용해 직접 대처하는 체험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유리창을 암막으로 가린 차량 내부 특히 모든 차량의 유리창을 암막 스티커로 가린 채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Intelligent Around View Monitor)’만 보며 후진으로 코스를 도는 이색 드라이빙 테스트도 진행했다.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공중에서 자동차를 내려다 보는 것처럼 영상을 표시해 후진 및 주차 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기술이다. 이 밖에 다양한 도로 상황을 연출해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이외에도 ‘인텔리전트 후측방 경고 시스템’, ‘인텔리전트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인텔리전트 차간 거리 제어 기술’ 등 닛산의 안전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 닛산 관계자는 “어라운드 뷰 시스템은 닛산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이다. 지금은 어라운드 뷰 시스템 등의 안전 기술이 일반화돼 있지만 닛산이 이런 안전 기술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은 소수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닛산의 혁신적인 주행 안전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닛산의 뛰어난 안전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닛산, 목공 기술 접목한 신개념 콤팩트 SUV ‘크로스모션’ 공개
    모터쇼 2018-01-16 10:11:32
    닛산 ‘크로스모션(Xmotion)’ 콘셉트 닛산은 2018 북미 국제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크로스모션(Xmotion)’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크로스모션은 최첨단 크로스오버와 SUV 분야에서 닛산이 쌓아 온 자산을 토대로 개발된 신개념 콤팩트 SUV다. 해당 콘셉트카는 전통 공예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닛산의 미래 SUV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롱 휠베이스(long wheelbase) 기반으로 주행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휠과 타이어를 최대한 바깥으로 돌출시켰으며 “4+2” 형태 기반으로 6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양쪽으로 위치한 3열 개인 시트는 젊은부부와 다른 부부가 가족 및 애완동물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닛산의 차세대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이 탑재됐다. 알폰소 알바이사(Alfonso Albaisa) 글로벌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크로스모션 컨셉트 카는 뛰어난 실용성을 통해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여가를 위해서도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차량”이라며 “스타일과 기술력이 결합된 이 컨셉트 카는 보다 나은 세상으로만들려는 닛산의 미션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닛산은 이번 모터쇼에서 다양한 일본 고대 공예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교토에서 열리는 일본의 GO ON 프로젝트 장인들을 초대하기도했다. 알폰소 알바이사 글로벌 디자인 총괄 부사장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크로스모션 컨셉트 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닛산의 디자인 팀이 연구한 유서 깊은 목공, 구리 금속 가공 및 방직 등의 수공예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 기술들은 크로스모션 콘셉트카의 계기판과 센터 콘솔 및 좌석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기술이다. 알바이사 부사장은 “GO ON 프로젝트의 젊은 예술가들과 장인들을 만나 그들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며 젊은 예술가로서 여러세대를 걸쳐 가족 공예를 이어가면서도 현대 예술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서는 것이 경이롭다. 그들의 예술적 기교는 크로스모션컨셉트 카 개발에 큰 영감이 됐다”고 말했다. GO ON 프로젝트는 전세계적으로 통하는 매력을 지닌 새로운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전통적인 기술을 적용하는 교토 장인들의 협동 프로젝트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닛산, CES서 ‘B2V’ 기술 공개…운전자 뇌파 분석해 미리 반응
    데일리 뉴스 2018-01-04 10:08:00
    닛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가스(Las Vegas)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 박람회) 2018’에서 운전자의 뇌파를 분석해 주행을 돕는 기술인 ‘Brain-to-Vehicle(B2V)’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닛산의 B2V 기술은 운전자가 자신의 뇌파 움직임을 측정하는 기기를 착용하면 자율시스템이 이 움직임을 분석한다. 해당 시스템은 운전자의 의도된 움직임을 예상해 핸들을 돌리거나 차의 속도를 줄이는 등의 행동을 취한다. 이 때 반응 시간은 운전자보다 0.2~0.5초 더 빠르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불편함을 감지함으로써 자율 주행 모드에서 인공지능이 주행설정 혹은 주행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다. 닛산의 다니엘 스킬라치(Daniele Schillaci) 부사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율주행에 대해 생각할 때면 인간이 기계에 대한 통제력을 포기한 매우 비인간적인 미래를 상상한다. 하지만 B2V 기술는 그 반대다. 운전자의 뇌에서 전달되는 신호로 인해 운전을 더욱 흥미롭고 즐겁게 한다”며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통해 우리는 ‘더 많은 자율성, 더 많은 전기화 그리고 더 많은 연결성’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B2V 연구를 진두지휘하는 일본 닛산 연구센터의 수석 혁신 연구가인 루치안 게오르게(Lucian Gheorghe)박사에 따르면 이 기술로 차량의 내부 환경도 조절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기술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을 이용해 운전자 시야에 보이는 것을 조절해 더욱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게오르게 박사는 “이 기술의 적용범위는 그 잠재력이 엄청나다”며 “앞으로 우리의 차량 내부에 더 많은 닛산의 혁신을 가져오도록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무자격자 검사 논란 닛산 공장 7일부터 재가동
    데일리 뉴스 2017-11-07 09:04:22
    무자격자 검사 논란으로 생산을 중단했던 닛산자동차 공장이 6일 밤 재개를 발표했다. 닛산 공장 닛산은 일본내 생산기지 6곳 중에서 교토 공장을 제외한 5개 공장에 대해 7일부터 순차적으로 생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가장 마지막에 검사하는 검사원이 일본 내 규정으로 정한 자격을 갖추지 못해 빚어진 이번 논란에 대해서 닛산은 2주간 내수용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고 운영 방식을 모두 점검했다. 닛산 일본 공장 그동안 닛산의 공장에서는 무자격 보조 검사원이 완성차를 검사하거나 검사 공장과 전혀 다른 곳에서 검사원이 아닌 일반 작업자가 완성 검사의 일부를 담당하던 것이 발각됐다. 하지만 닛산은 이 과정이 일본 내부 규정이라며 내수용 차량 생산 과정만 재정비하고 일본에 판매한 116만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닛산 앰블럼 이번 사건은 일본 정부가 지난 9월 불시에 공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
  • [데일리뉴스] 현대차 미국서 불만족시 3일 안에 환불 외 1건 | 1011
    데일리 뉴스 2017-10-11 02:23:03
    매일 아침 전해드리는 자동차 소식 오토캐스트. 10월11일 시작합니다.미국에서 고전하던 현대자동차가 파격적인 카드를 꺼냈습니다. 자동차를 구입하는 과정을 개선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 3일 안에 차를 환불해주는 내용도 담겼습니다.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오늘 새벽 발표한 내용은 파격에 가깝습니다. 특히, 차를 구입하고 3일 안에 환불도 가능하다는 대목이 말이죠. 이런 프로그램은 금융위기에 일부 브랜드에서 한시적으로 시행한 사례가 있었는데 공식적인 프로그램으로 발표한 것은 현대가 유일합니다. 위기 때마다 과감하게 소비자 혜택을 늘리며 미국 시장을 개척했던 현대자동차가 과연 이번에도 성공할지 주목됩니다.현대는 유독 미국 시장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1999년에는 10년 10만 마일의 워런티를 시작했고 리먼사태가 벌어진 2009년에는 실직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내놨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일부 시행하기는 했습니다.현대가 내놓은 방안은 신차 구입의 문턱을 낮추는 것입니다.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시승을 편리하게 만들었고 매일 가격이 변하는 미국 딜러 구조를 반영해 온라인에서도 가격을 확인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또, 3일 안에 환불도 가능하죠.현대의 발표는 짧았지만 앞으로 이같은 정책이 늘어날지도 주목됩니다. 이미 온라인 자동차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주요 메이커가 동참할지도 관심이 쏠립니다.영국에서는 재미있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의 유럽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는데 주인공은 닛산입니다.닛산 영국법인은 고성능 스포츠가 GT-R에 리모트컨트롤을 붙였습니다. 물론 운전은 게임 그란투리스모와 같은 방식으로 듀얼쇼크4 컨트롤러를 사용해서 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실제 GT-R이 실제 서킷을 달린다는 점입니다. 드라이버는 NISMO 소속의 쟌 만덴보로가 맡았습니다.게임처럼 달리는 GT-R을 보면서 오늘의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 [데일리뉴스] 르노삼성 QM6 유로NCAP 충돌테스트, 닛산 리프 공개 | 0907
    데일리 뉴스 2017-09-06 14:40:53
    매일 매일 전해드리는 자동차 소식 오토캐스트 데일리뉴스 시작합니다.르노삼성이 부산에서 생산해 전 세계로 수출하는 QM6가 유럽의 충돌테스트 결과 별5개 만점을 받았습니다. 이달부터 유럽 전역에서 출시와 판매를 시작한 QM6는 유럽에서 콜레오스라는 이름으로 르노 브랜드 앰블럼을 붙이고 판매합니다.1.6리터 디젤 모델로 진행한 유로NCAP 테스트에서 QM6는 성인 탑승자 평가는 90%로 매우 좋은 성적이었지만 어린이 탑승에서는 79%, 보행자 보호는 62%로 조금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로NCAP은 어린이 보호는 2열 중앙에 isofix가 없는 점을 지적했고 보닛의 좌우측이 보행자 보호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지만 전반적으로는 뛰어난 안전도를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닛산 리프가 2세대 모델을 내놨습니다. 일본에서 열린 리프 신차 출시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됐고 최대 400km의 주행거리로 세계를 놀라게했습니다.새로운 닛산의 리프는 일본 기준 400km의 주행거리를 기록했습니다. 아마도 국내에 들어오면 10~20%는 줄어들 전망이라 이미 판매하고 있는 테슬라, 쉐보레 볼트와 비슷한 수준의 주행거리로 예상됩니다.이번 변화의 중심에는 자율 주행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단일 차선 주행 시 사용 할 수 있는 프로파일럿을 탑재했고 주차도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또, 브레이크 대신 한 개의 페달로 가속과 감속을 할 수 있는 e-페달도 탑재했습니다.신형 리프는 10월2일 일본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315만엔부터입니다.지금까지 오토캐스트입니다.
  • [데일리뉴스] 롤스로이스 경쟁자 마이바흐 6 티저 공개 외 2건 | 0810
    데일리 뉴스 2017-08-09 22:12:34
    매일 아침 전해드리는 자동차 소식 오토캐스트. 8월 10일입니다.가까운 일본에서 자율주행이 실제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파나소닉이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자율 주행 휠체어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명의 승객을 태우고 공항 내부를 운행하는 이 휠체어는 NTT도코모의 앱을 이용해 목적지를 입력하면 주변 사물이나 사람을 피해 가장 빠른 길로 안내합니다.파나소닉은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한 승객의 공항 이용을 돕기 위해 설치했으며 가족처럼 일행이 있을 경우 단체 주행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파나소닉은 지난 1월에는 자율 주행하는 휠체어의 뒤를 따라오는 카트로봇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자율 주행 휠체어는 하네다 공항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입니다.이외에도 전용 앱을 이용해 표지판을 촬영하면 한국어를 포함한 5개 언어로 읽어주는 기능, 주변 소음을 감지해 안내방송을 정확히 전달하는 기술, CCTV를 분석해 이동성을 개선하는 기술을 적용합니다.파나소닉의 자율주행 휠체어는 2020년쯤 상용화될 예정입니다.닛산의 전기차 신형 리프가 CF를 통해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미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리프는 닛산의 패밀리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광고에는 운전대가 스스로 움직이거나 전기를 충전하는 장면이 담겨 자율주행 기능에 초점을 맞춘 것을 짐작케했습니다.또, 미국의 언론에 따르면 배터리 성능이 기존 대비 30% 이상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경쟁 모델인 쉐보레의 볼트EV 보다 5000달러 이상 저렴할 전망입니다.닛산은 신형 리프를 9월6일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국내 기자들에게도 신차 출시를 위한 공지를 발송한 상태입니다.벤츠가 럭셔리 컨셉트카 마이바흐 6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페블비치 콩쿠르에서 선보일 이 차는 쿠페와 카브리오 모델로 롤스로이스의 레이스나 던을 직접 겨냥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오토캐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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