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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 신형 SL, 66년 전 300 SL 걸윙의 디자인 담는다
    데일리 뉴스 2020-05-26 15:36:52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2021년 공개 예정인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L의 디자인이 전설적인 모델 300 SL 걸윙의 DNA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책임자 고든 와그너(Gorden Wagener)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오토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 중인 7세대 SL은 가장 아름다운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중 하나인 300 SL 걸윙의 디자인 DNA를 갖게 될 것이다”며 “비율, 표면 처리 등에서 그 DNA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2세대 이후 SL 모델들 중 가장 오리지널 모델에 가까운 모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형 SL의 디자인은 스파이샷을 통해서 일부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 중인 차량은 위장막에 의해 대부분 가려져 있지만 극단적으로 긴 대시-투-액슬(대시보드의 끝자락부터 앞바퀴 축까지의 거리)와 낮은 리어램프의 위치에서 오리지널 300 SL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상징적인 걸윙 도어는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 아쉬움을 남긴다. 신형 SL은 신형 AMG GT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다. 특히, 기존의 하드탑 컨버터블을 버리고 경량화와 공간활용에 장점이 많은 소프트탑 컨버터블로 바뀔 것이라고 해외 매체들은 추정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300 SL 걸윙은 1세대 SL 모델로 1954년 처음 선보였다. 자동차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걸윙 도어 차량으로 3리터 직렬 6기통 직분사 엔진을 사용해 최고속도 263km/h의 고성능을 발휘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09년 SLS AMG를 통해 300 SL 걸윙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선보이기도 했다.cdyc37@autocast.kr
  • 청소기 회사 다이슨이 만들다 포기한 차...이대로 나왔다면?
    데일리 뉴스 2020-05-18 17:05:09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영국의 다이슨이 개발 약 2년 만인 작년 10월 프로젝트 중단을 선언하며 베일 속에 영원히 가려지는 듯했던 전기차의 일부 디자인을 공개됐다. 다이슨의 전기자동차 관련 특허 도면에 표현된 차량 실루엣이 일부 반영된 모습이다. 영국의 더 타임즈는 16일(현지시간) 다이슨의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Sir James Dyson)과의 인터뷰 내용과 함께 개발 중이던 차량의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제임스 다이슨은 코드명 ‘N526’이라고 밝힌 해당 프로토타입 전기차에 대해 “총 7명이 탑승 가능하고 한번 충전에 600마일(약 965km)의 긴 거리를 주행 가능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 모델 S 롱 레인지 모델의 주행 가능거리가 391마일(약 629km)임을 감안하면 굉장한 수치다.또한, 그는 해당 차량은 200kW 전기 모터를 사용해 2.6톤에 달하는 무거운 중량에도 불구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8초 만에 가속하고 최고속도 201km/h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슨의 전기자동차 관련 특허 도면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의 외관 디자인은 다이슨의 전기차 특허 도면에 표현된 도안과 비슷하다. 여기에 랜드로버와 유사한 형태도 찾아볼 수 있다. 제임스 다이슨은 “길이는 5m, 너비는 2m, 높이는 1.7m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며 “양산차에 적용된 그 어떤 휠보다 큰 사이즈의 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실내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미니멀리즘이 적용된 모습이다. 동시에 기존 자동차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일자 분리형 쿠션이 여러 개 적용된 시트가 특징이다. 이 시트는 슬림한 두께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향상된 요추 지지 능력을 제공한다.제임스 다이슨은 이 인터뷰에서 “중단을 선언하기 전까지 이 프로젝트에 개인 돈만 해도 5억 파운드(한화 약 7448억)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여러 가지 수익률을 따져본 결과 이 전기차가 대당 최소 15만 파운드(한화 약 2억3445만원)의 수익을 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이어서 제임스 다이슨은 “전기차 개발을 담당했던 우리의 팀들은 지금 여러 가지 다른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배터리 기술을 사용하고자 하는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우리는 항상 열려있다. 우리의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에 비해 효율성이 더욱 높고 크기도 작다”고 말했다.cdyc37@autocast.kr
  • 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데일리 뉴스 2020-05-11 11:38:26
    아우디 코리아가 11일 ‘더 뉴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The new Audi A7 50 TDI quattro Premiu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신차에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63.22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 엔진은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변속감과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7초, 최고 속도는 250km/h(안전제한속도), 복합 연비 10.6km/l를 나타낸다. (도심 : 10.6km/l, 고속도로 : 10.7km/l) 또한, 스티어링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Progressive steering)과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을 적용해 저속과 고속에서의 안정성 및 안락함을 향상시켰다. ‘더 뉴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한다.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프런트 그릴 그리고 트윈 테일 파이프의 디자인이 세련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며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앞에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를 확보하고 뒤에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통해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실내에는 앞좌석 통풍 및 마사지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멀티 컬러), 세레모니 기능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 밖에도,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이 분사되어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헤드라이트 워셔 등이 탑재되어 주행 안전성도 개선했다.기본으로 탑재된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돋보인다. 정지상태 시에 후방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차량 혹은 자전거 등이 있을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되었다.운전석 전면 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설치돼 차량의 주행 정보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의 차량 진행 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준다. 이 밖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승인된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편의성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15채널, 16 스피커, 705와트), 무선충전,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AMI)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추고 있으며,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적용했다. ‘더 뉴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9712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 뉴 브랜드 콘셉트 최초 적용한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광고 공개
    데일리 뉴스 2020-04-29 11:16:02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29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최초로 반영한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더욱 선명하고 컬러풀해진 폭스바겐의 새로운 로고와 '역동성', '유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가이드를 국내 최초로 반영했다. 해당 티구안 올스페이스 캠페인 영상은 '더 크게 누리는 티구안, 5+2’라는 광고 카피처럼 기존 티구안에 2개 시트를 추가하고 더 커진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가능해진 다양한 만남의 모습들로 “사람 중심”이라는 뉴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자녀와 나들이를 즐기는 부모, 반려견과 함께하는 할머니,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특히, 광고 영상 말미에 브랜드 문구를 대체하는 ‘사운드 로고’는 국내 최초로 남성의 음성이 아닌 여성의 음성이 사용됐다.이번 광고 캠페인에 등장한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지난 23일 출시된 국내 최초의 7인승 폭스바겐 모델로,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과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일반 티구안 대비 85 리터 늘어났으며,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을 경우 최대 1,775 리터까지 확장돼 최대 1.5m의 폭, 1.9m 길이의 짐까지 수납할 수 있다. 또한 티구안 라인업 중 최상위 옵션 사양을 채택했음에도 4천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패밀리 SUV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신동협 총괄팀장은 “5+2로 더욱 커진 티구안을 통해 가능해진 다양한 만남의 형태들, 그리고 이를 통한 즐거운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묘사하고자 했다”며, “이번 티구안 올스페이스 캠페인을 시작으로 폭스바겐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뉴 브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 철학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dyc37@autocast.kr
  • [시승기] 'XM3 vs 아반떼', 30대인 내가 첫차를 산다면 선택은?
    시승기 2020-04-10 14:34:41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왜 무엇인가 이렇게 아쉬울까?’ 이전까지 소위 ‘국민 첫차’라 불리는 차들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다. 작은 차체, 왜소해 보이는 휠, 아쉬운 실내 재질, 빈약한 성능 등 저렴한 가격대를 생각하면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지만 아쉬웠다.
첫 차를 구매하는 일반적인 소비층의 나이는 주로 20대에서 30대에 집중되어 있다. 유행에 민감하고 개성을 중시하며 좋고 나쁜 것을 꼼꼼히 비교하고 동시에 합리적인 부분까지 놓치기 싫어한다. 소위 합리적인 동시에 ‘멋’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소비층이다. 이런 소비층에게 자동차 회사들은 지금까지 가장 보편적인 차를 선택지로 제시해 왔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 회사들은 이런 젊은 층을 겨냥한 모델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SUV 인기를 반영하듯 새로운 소형 SUV들의 출시가 두드러졌다. 르노삼성에선 XM3라는 비장의 카드를 뽑아들고 이 시장에 등장했고 전통의 베스트셀러 현대의 신형 아반떼까지 등장하며 이제는 세단과 SUV가 경쟁하게 될 것을 예고했다. 마침 두 차를 동시에 시승해 볼 기회가 생겼다.# 외관 디자인 
르노삼성 XM3와 현대 아반떼 모두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하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르노삼성 XM3는 이전까지 대중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카테고리의 차를 내놨다. 소위 말하는 ‘쿠페형 SUV’로 껑충한 차체 높이에 유려한 루프라인을 가지고 있는 독특한 모습이다. 이전까지 이런 형태의 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GLC 쿠페나 GLE 쿠페, BMW의 X4와 X6가 대표적이었다. 하지만 XM3는 그것과는 또 조금 다르다. ‘쿠페형 SUV’보다 ‘SUV형 세단’이 더 어울리는 느낌의 디자인이다. 예전 볼보 S60 CC와 더 가까운 느낌이다.
 아반떼는 전형적인 세단이다. 아반떼도 패스트백 형태의 유려한 루프라인을 가지고 있어 일반적인 3박스 형태의 세단에선 탈피한 모습이다. 아반떼의 디자인적 특징은 서패이싱(surfacing)이다. 현대에서 말하길 ‘보석 세공에서 영감을 받은’ 형태다. 차량의 앞과 뒤는 물론 옆면에도 아주 특징적인 면을 만들어 냈다. 전반적으로 기하학적 도형을 많이 사용했다.
디자인은 소비자의 선호도가 제일 많이 갈리는 부분 중 하나다. XM3가 조금 더 둥글둥글한 이미지라면 아반떼는 뾰족뾰족한 이미지다. 자동차 디자인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요소 세 가지를 뽑아보라고 한다면 단연 프로포션, 실루엣, 스탠스라고 할 수 있다. 프로포션은 XM3가 더욱 안정적인 모습이다. 휠베이스는 2720mm로 동일한 반면 XM3의 짧은 앞뒤 오버행이 차량 전체의 비율을 탄탄하게 만든다. 
 실루엣은 두 차량 모두 나름의 독특함을 가지고 있다. 스탠스의 경우 XM3의 18인치 휠과 껑충한 최저 지상고, 근육질의 뒷휀더가 다부진 자세를 만들어낸다. 아반떼는 17인치 휠이 빈약해 보이는 스탠스를 만들어냄과 동시에 전형적인 앞바퀴 굴림 세단의 한계를 잘 보여주는 스탠스를 만든다. 또한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는 리어 윈도우와 C필러에 의해 특정 각도에서 차의 리어엔드가 불안정해 보일 때가 있다.
 반면 조금 더 부분적인 요소를 뜯어보면 신형 아반떼가 아주 흥미로운 요소를 곳곳에 가지고 있다. 전반적인 디테일과 서패이싱에서 현대 아반떼가 한층 더 현대적이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디자인의 근간이 되는 세 가지 요소에선 XM3의 내공이 한 수 위라고 할 수 있다. 아반떼의 화려하고 독특한 표면 처리와 디테일은 사람들 시선을 확 끌어모음과 동시에 위에서 언급한 부분은 보완하기 위한 눈속임으로 해석할 수 있다. 파격적인 디자인이라는 말에 현혹돼선 안 된다. #성능
시승한 차량은 XM3 TCe260 모델로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kg.m를 발휘하는 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아반떼의 경우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m를 발휘한다. 수치상의 차이는 운전을 해보면 드러난다. 두 모델 모두 강력한 펀치를 느끼기엔 부족한 힘이지만 약 30마력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또한, XM3에 탑재된 게트락 7단 DCT는 변속에 지체가 없고 패들시프트를 사용하면 제법 스포티한 변속에도 쉽게 응해준다. 하지만 정차 후 차량을 출발할 땐 살짝의 울컥임을 동반하고 오토홀드 기능을 사용한 후 출발할 땐 브레이크가 풀리는 시점이 느려 울컥임이 부각된다. 부드러운 변속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아반떼에 적용된 IVT(무단변속기)의 느낌이 더 편하게 느껴질 것이라 예상된다.
#승차감
또 하나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부분이 바로 승차감이었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승차감은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워야 할 부분에선 부드러운, 정말로 잘 조율된 느낌을 전달해 줬다. 소나타의 승차감도 그랬고 i30 N라인의 승차감은 감동을 줄 정도로 잘 다듬어져 있었다. 이렇게 기대치가 한껏 높아진 이유 때문일까. 신형 아반떼를 타고 주행을 시작하자 아래쪽에서 전달되는 텅텅거림이 엉덩이로 전달됐다. 몇 분 지나고 나서 뭔가 익숙한 승차감이 생각났다. 택시를 타면 항상 느껴지는 그 특유의 느낌, 그것과 비슷하다. 큰 요철을 지나갈 때 특히나 심했다.
반면에 XM3의 승차감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유의 작은 진동들은 아반떼나 XM3 두 차량 모두 비슷하게 전달하지만 이 급의 차에선 일반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XM3는 과속방지턱 같은 큰 요철을 넘어가는 실력이 수준급이다. 일상적인 주행에서 아반떼보다 한 급 위의 안락한 승차감을 보여준다.
# 실내 공간 
아반떼는 실내 공간이 넓기로 유명하다. 신형 또한 마찬가지다. 이전 모델보다도 넓어졌다. 특히 뒷좌석 무릎 공간은 광활하다. 헤드룸과 발밑 공간이 좁긴 하지만 넓은 레그룸을 이용해 몸을 살짝 틀어보면 편한 자세를 만들 수 있다. 등받이 각도도 편해 장거리 여행 시 뒷자리에서 편하게 졸 수 있을 것 같다. 반면 XM3의 뒷자리 공간의 장점은 바로 여유로운 발밑 공간이다. 무릎 공간은 아반떼에 비하면 적지만 그렇다고 불편할 정도는 절대 아니다. 동시에 헤드룸은 174cm의 성인 남성이 앉기에도 제법 넉넉하다. 전반적으로 뒷좌석은 두 차 모두 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놨다.
 1열 공간에서의 차이는 디자인의 차이로 귀결된다.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 실력은 사실 실내에서 빛을 발한다. 현대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공간을 완성하고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하나로 잇는 최신 스타일을 적용해 스타일리쉬하다. XM3의 1열 공간은 사용하기엔 편리하고 부족함 없지만 형태적인 부분에서는 분명 뒤처졌다. 반면에 사용한 플라스틱 재질들에서 고민한 흔적이 보여 손이 직접 닿는 부분의 재질에만 신경 쓴 아반떼에 비해 마감이 좋다.
#총평
이전까지의 자동차 시장에서는 직접적인 경쟁을 펼치지 않았던 카테고리의 두 차량이 이제는 정면으로 경쟁을 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특히, 2392만원의 아반떼(가솔린 1.6 인스퍼레이션)과 2532만원의 XM3(TCe260 RE시그니처)는 가격적인 면에서도 분명히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다.
눈을 쉴 새 없이 바쁘게 만드는 아반떼의 디자인과 보다 안정적인 XM3의 디자인 사이에서 소비자들은 선호하는 디자인이 분명히 갈릴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XM3의 디자인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아반떼의 디자인은 내가 자동차 디자이너라면 ‘한 번쯤 그려보고 싶은 디자인’이지 내가 직접 ‘타고 싶은 디자인’은 아니다. 여기에 훌륭한 승차감, 뛰어난 실내 품질 등 직접 경험을 하고 나니 마음은 완전 르노삼성의 이 독특한 차로 기울었다. 첫차를 고민하고 있는 20대 30대 소비자들에게 XM3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cdyc37@gmail.com
  • [시승기] 제네시스 G80 3.5 터보, 논란의 여지 없는 고급감
    시승기 2020-04-06 16:16:03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제네시스의 대표 모델 G80. 신모델이 출시됐다. 7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등장한 신형 G80은 오랜 기다림을 보상해 주고도 남을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은 물오른 디자인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쏘나타부터 시작해 최근 공개한 신형 아반떼까지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 과감한 시도로 쌓인 내공을 제네시스라는 고급 브랜드에서는 솜씨 좋게 다듬어서 선보였다. ‘다듬어진 과감함’을 담은 신형 G80의 디자인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특히, 독특한 실루엣과 안정적인 비율에서 그 실력이 잘 드러난다. 일반적으로 좋은 자동차 디자인을 결정짓는 요소 중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요소 두 가지를 고르라고 한다면 바로 실루엣과 비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신형 G80의 디자인은 완벽한 기본기를 갖췄다고 할 수 있다. 이 차의 아름다운 실루엣은 유려한 루프라인에서 비롯된다. 패스트백 형태의 루프는 스포티함뿐만 아니라 우아한 이미지도 전달한다. 이런 루프 라인이 새로운 것은 아니다.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량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G80의 루프라인은 너무 부풀어져 둔하거나 뒤가 너무 낮아 주저앉은 듯한 모습을 만들지 않았다. 그 중간 어디쯤 딱 알맞은 선을 지난다. 여기에 안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뒤 트렁크 면이 실루엣에 작지만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전체적으로 큰 타원형 모양을 만드는 이 면은 제네시스 에센시아 콘셉트에서 선보인 디자인으로 GV80에도 적용했다. 하지만 G80의 낮은 루프라인과 만나면서 이 특징적인 형태가 더욱 부각됐다. 또한, 짧은 프런트 오버행과 긴 ‘대시-투-액슬(Dash-to-Axle)’ 거리가 늘씬해 보이는 비율을 만든다. 바로 이 부분이 아우디 A7과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앞바퀴 굴림 기반의 차량이 쉽게 극복하기 힘든 요소다. 여기에 3010mm의 긴 휠베이스로 안정적인 차량 옆모습을 완성했다. 긴 휠베이스는 디자인적 요소를 뛰어넘어 넓은 실내공간 확보와 직진주행 안정성 향상이라는 중요한 기능적 장점까지 만들어낸다. 실내 디자인은 정리가 잘 되어있다. 좌우의 암레스트부터 차의 앞을 빙 둘러 감싸는 형태가 큰 틀을 잡아준다. 이런 형태는 클래식한 영국차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형태다. 그 안에는 디지털 3D 클러스터, 14.5인치의 길쭉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등 하이테크 장비들을 거슬리지 않게 잘 담아놨다. 또한, 눈이 숨을 쉴 수 있도록 여백의 공간까지 남겼다. 공조장치는 어떤 버튼을 남기고 어떤 버튼을 터치스크린으로 대체할지에 대한 선택이 절묘해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서도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잘 정리된 G80의 실내 디자인은 다양한 색의 원목 트림과 가죽 트림을 적용해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미 GV80에서도 선보였지만 G80에선 그보다 조금 더 과감하고 대비가 강한 색 조합까지 시도했다. 이 부분에선 독일의 동급 경쟁 모델을 뛰어넘는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런 실내 디자인을 보고 있노라면 운전을 할 때 느낌은 어떨지 절로 기대가 된다. 실제로 운전을 해보면 G80은 뛰어난 직진주행 안정성과 동시에 동급 최고 수준의 안락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체감 효과가 크지 않았던 GV80의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G80에선 두각을 드러낸다.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는 그 흐트러짐 없는 움직임에 나도 모르게 감탄이 나오기도 했다. 진동을 걸러주는 실력과 외부 소음을 차단해 주는 실력도 윗급인 G90에 버금갈 정도다. 또한, 저속이나 고속 주행 상황에서 모두 안락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전달하려는 목적의식이 뚜렷하다. 시승한 차량은 3.5리터 V6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은 최고사양 모델로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수치를 놓고 봤을 땐 본격적인 스포츠 세단이라 불러도 무리 없을 수준이다. 컴포트 모드에선 최고의 부드러움을 느껴봤으니 이번엔 스포츠 모드로 이 성능의 진가를 느껴보고 싶었다. 욕심이 과했던 탓일까. 기대한 것보다 밋밋한 변화에 살짝 당황했다. 380마력의 가속감 자체는 강력하다. 등 뒤에서 차를 밀고 나가는 힘이 묵직하다. 하지만 반응성이 즉각적이지 않다. 가속 페달을 콱 밟아도 ‘한 박자 쉬고’ 다운 시프트를 시행한다. 스포츠 모드에는 어울리지 않는 반응이다. 터보랙에 의한 지연은 아니다. 패들시프트를 이용해 수동으로 단수를 내림과 동시에 가속하면 엔진은 즉각적으로 응해준다. 전반적으로 부드러움에 초점을 맞춘 목적의식을 너무나 잘 시행하지만 ‘스포츠 모드’에서만큼은 조금 일탈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반전 매력’까지 갖출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이다. 제네시스 신형 G80은 이전까지 국산 차량에서는 경험한 적 없는 수준의 디자인적 완성도와 고급스러운 감성을 전달해 줬다. 너무나 부드러운 승차감도 이 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층을 정확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전까지 제네시스가 과연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직접 경험을 하면 칼을 갈고 준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GV80부터 시작해 새롭게 거듭난 제네시스의 모습은 오히려 ‘이런데도 프리미엄 브랜드가 될 수 없을까?’라는 의문까지 들게 만든다. 제네시스 G80은 이제 ‘국산 차 중에서 가장 사고 싶은 차’를 뛰어넘어 ‘이 급에서 가장 사고 싶은 차’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cdyc37@autocast.kr
  • 아우디의 최상위 SUV '더 뉴 Q8' 국내 출시
    데일리 뉴스 2020-03-27 11:18:20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브랜드의 최상위 SUV ‘더 뉴 Q8’을 오는 4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Q8은 스포티한 스타일의 SUV 실루엣과 미래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 국내 시장에는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 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두 모델 모두 3.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사용한다. 신차의 외관은 기존 아우디의 SUV가 추구하는 디자인 언어를 발전시켜 아우디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판매하는 차량에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도 강조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밝은 시야와 넓은 가시 범위를 자랑한다. 또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도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가시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20인치 5-암 스타일 휠이 장착된다. 반면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21인치 5-스포크 W 스타일 휠을 장착해 외관에서 차별화를 이뤘다. 차량의 실내는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통해 안락함을 제공한다. 특히, 대시보드 상단, 센터콘솔 및 도어 암레스트에 나파 가죽 패키지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다. 신차는 강렬한 외관만큼이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50.99kg.m로 제로백 7.1초, 최고 속도는 233km/h의 성능을 발휘하고 10.7km/l의 복합연비를 기록한다. 상위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18kg.m로 제로백 6.3초, 최고 속도는 245km/h의 성능을 발휘하고 복합연비 10.5km/l를 기록한다. 신형 Q8에는 아우디의 사륜 조향 시스템인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Dynamic all-wheel steering)‘을 적용해 최적의 핸들링 성능도 갖췄다. 동시에 혁신적인 차체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차량의 전체 중량은 감소하면서도 우수한 강성을 확보해 뛰어난 주행 안전성과 연비 향상에 기여한다. 여기에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을 적용해 고속의 안정성과 저속에서의 편안한 주행감각을 충족시킨다.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주행 상황과 운전 성향에 따라 지상고를 최대 90mm까지 조절 가능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까지 탑재해 보다 높은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더 뉴 아우디 Q8’에는 하차 경고 시스템,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 다양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탑재한다.가격은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102,500,000원,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116,500,000원으로 책정됐다. cdyc37@autocast.kr
  • 현대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실시, 1531만원부터 시작
    데일리 뉴스 2020-03-25 09:40:36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는 25일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신차는 2015년 출시된 6세대 이후 5년 만에 출시한 완전 신형 모델이다.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사용해 향상된 안전성, 넓은 실내공간, 뛰어난 연비 효율을 모두 충족시킨다. 또한,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 사양과 안전 사양을 갖춰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판매는 두 가지 종류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개시한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은 연비 15.4km/ℓ, 최고출력 123PS(마력), 최대토크 15.7 kgf·M을 발휘한다. LPG 파워트레인인 1.6 LPi 엔진은 연비 10.6km/ℓ, 최고출력 120PS(마력), 최대토크 15.5 kgf·M을 발휘한다.(15인치 휠, 복합 연비 기준)신차는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사용해 이전 모델보다 낮고 넓은 비율과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를 자랑한다. 동시에 실제로 낮아진 무게중심과 개선된 주행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실내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존 대비 약 45kg 가벼운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통해 충돌 안전성과 핸들링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신형 아반떼는 다양한 편의 사양과 안전 사양을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완성했다. 제네시스 GV80에도 적용됐던 ‘현대 카페이’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로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결제 카드를 등록하고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신용카드나 현금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운전자의 스마트폰 내 위치 정보를 연동해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뒤 최종 목적지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최종 목적지 안내’, 집, 회사 등 등록된 목적지로 이동 시 차량 위치를 자동으로 공유하는 ‘내 차 위치 공유’ 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자연어 기반 음성으로 공조를 작동할 수 있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 작동 시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 커넥션’이 적용돼 운전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에 총 8개의 스피커를 사용하는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동시에 차량 속도와 음원 크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음량과 음색을 자동으로 최적화시키는 ‘속도 연동 음향 보정(Dynamic Speed Compensation)’ 기술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고속 주행 시 주행 소음 때문에 볼륨을 조정할 필요 없이 안정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에 최첨단 안전 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차로 유지 보조(LFA)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가솔린 모델 모던 트림 이상부터는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등을 옵션 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다.현대차는 모던 트림에서 고객 선호 사양인 현대스마트센스 I, 인포테인먼트 내비 II, 통합 디스플레이 등 10종의 인기 패키지를 모두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트림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하는 중고차의 특성을 고려해,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선루프, 17인치 알로이 휠&타이어를 제외한 모든 선택 사양을 기본 적용해 중고차 잔존 가치도 강화했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스마트 1,531~1,561만원, 모던 1,899~1,929만원, 인스퍼레이션 2,392~2,422만원 사이에서 책정된다. LPi 모델 (일반판매용)은 스타일 1,809~1,839만원, 스마트 2,034~2,064만원, 모던 2,167~2,197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개별소비세 1.5% 기준, 최종 가격은 추후 출시 시점에 공개) 한편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현대 디지털 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현대 스마트센스의 선택 사양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5,000km/7,000km 이상 주행거리 달성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제공한다.현대차 관계자는 “1990년 출시 이후 국민차로 사랑받아 온 아반떼가 과감한 변신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한 올 뉴 아반떼가 현대차 세단 라인업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다음 달 7일(화) 12시, 개발을 주도한 젊은 연구원들이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 영상을 현대차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터보 N라인(Line)은 향후 국내 출시 예정이다.cdyc37@autocast.kr
  •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실내 디자인 최초 포착
    데일리 뉴스 2020-03-24 10:29:05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 신형 투싼의 인테리어가 처음으로 포착됐다. (사진출처 : the Korean Car Blog) 유출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이다. 우선 최근에 공개한 신형 아반떼와 동일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앞으로는 독특한 형태의 계기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우측 다이얼의 정보로 보아 해당 모델은 하이브리드 모델일 것으로 추측된다. 신형 투싼은 가솔린과 디젤은 물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사진출처 : the Korean Car Blog) 센터콘솔에는 쏘나타에서 본 것과 유사한 디자인의 버튼식 기어 셀렉터가 자리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대시보드에 통합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디자인이다. 최근 현대자동차는 계속적으로 플로팅 타입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사용해왔다. 지금까지 전해진 바에 따르면 외관 디자인은 2019 LA 오토쇼에서 공개한 비전 T 콘셉트카의 양산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the Korean Car Blog) (사진출처 : the Korean Car Blog) 현대자동차 Vision T 콘셉트 현대자동차 Vision T 콘셉트 현대자동차의 신형 투싼은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cdyc37@autocast.kr
  • 신형 아반떼 실내, 기능 알 수 없었던 부분의 정체
    데일리 뉴스 2020-03-19 11:01:40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는 18일 신형 아반떼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이날 사진으로 공개된 실내 디자인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부분이 발견됐다. 신형 아반떼의 상위 트림에는 최근 자동차 실내 디자인의 트렌드 중 하나인 계기판 일체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사용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다른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분이 계기판 왼쪽으로 연장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부분을 본 사람들은 ‘스피커일 것이다’, ‘새로운 터치 패널일 것이다’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그러던 중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motor1이 이 부분에 대한 해답을 내놓았다. 현대자동차 미국의 제품 기획팀 관계자는 motor1과의 인터뷰에서 “단지 심미적인 디자인의 일환”이라며 “특별한 기능을 지원하는 부분은 아니다”라는 단순하면서도 다소 황당한 답변을 내놓았다. 자동차 디자인에서 기능적인 역할을 하지는 않지만 심미성을 위해 추가되는 부분은 적지 않다. 실제 기능을 하지 않는 배기구 형태의 범퍼 디자인이 쉬운 예다. 하지만 신형 아반떼의 해당 부분이 심미적으로도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또한, 이후 추가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모델 등에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cdyc37@autocast.kr
  • 포드 신형 브롱코 디자인 유출, 오프로드 이미지 강조
    데일리 뉴스 2020-03-10 10:17:30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포드 신형 브롱코와 브롱코 스포츠의 디자인이 공식 출시 전에 유출됐다. 신차의 공개를 기다려온 이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9일(현지시간) 미국의 브롱코 포럼에는 브롱코와 브롱코보다 작은 사이즈의 브롱코 스포츠의 유출 이미지가 차례로 올라왔다. 해당 사진들은 좋지 않은 화질로 촬영돼 세부적인 부분까지 확인하긴 어렵다. 그러나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전까지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모습이다. 실루엣은 브롱코의 전통적인 네모난 스타일을 유지한다. 위의 2도어 하드탑 모델 사진에서 이 실루엣이 잘 드러난다. 사진에서 보이는 오프로드용 타이어와 휠은 트림에 따라 다른 스타일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4도어 모델의 이미지도 유출됐다. 해당 사진에서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전면부 그릴과 헤드램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차체 옆면에서 바깥쪽으로 돌출된 펜더 클래딩(cladding)이 도드라진다. 특히, 해당 차량의 윗부분을 보면 하드탑 이외에 소프트탑 모델도 출시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브롱코 보다 작은 차체의 브롱코 스포츠의 이미지도 유출됐다. 브롱코 스포츠는 포드의 준중형 SUV 이스케이프(Escape)를 바탕으로 생산한다. 브롱코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일부 가져와 이스케이프에 비해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포드 브롱코는 시장에서 지프 랭글러와 치열하게 경쟁할 예정이다. 브롱코는 이번 달 말 정식 공개를 앞두고 있고 브롱코 스포츠는 4월 공개 예정이다.cdyc37@autocast.kr<photo credit : broncoforum, broncosportforum.com>
  • 디자인 몰아주기? 제네시스 3세대 G80 이미지 공개
    신차공개 2020-03-05 10:22:43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제네시스가 3세대 G80의 이미지를 5일 공개했다. 지난달 출시한 SUV GV80과 유사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고 제네시스의 특징적인 두 줄을 활용한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했다. 애초 3월 출시를 예상했지만 제네시스는 발표 시점을 알리지는 않았다. 3세대 G80은 2008년 1세대 모델과 2013년 2세대 모델에 이은 신차다. 대형차에 붙이는 80을 사용하면서 G90에 이은 후륜구동 세단이다. 제네시스의 이상엽 디자인센터장은 “쿼드램프를 통해 제네시스의 디자인을 대표하는 요소를 만들었다”며 “역동성과 우아함의 균형을 조율해 고급스러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G80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패스트백이라고 부르는 쿠페형 디자인이다. 뒷바퀴굴림 차량의 장점을 살리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또, 쿠페 형태의 디자인을 가졌지만 뒷좌석 머리 공간은 충분히 확보했다고 제네시스는 밝혔다.전면 디자인은 앞서 출시한 G90과 닮았다. 대형 그릴이 오각형의 방패형 디자인으로 끝을 뾰족하게 마무리한 것이 특징이다. 헤드라이트에는 GV80부터 제네시스를 상징한다는 두 줄의 주간주행등이 들어갔다. 옆모습은 패스트백의 디자인이다. 마치 독일 브랜드의 패스트백 고성능 세단을 연상케한다. 또, 헤드라이트, 펜더, 리어램프까지 이어지는 두 줄의 라이트가 개성을 이어간다. 반면 문짝을 따라 이어지는 라인은 차의 뒷부분으로 가면서 아래로 내려간다. GV80에서도 차를 낮게 보이기 위해 사용했던 디자인 요소를 G80에도 적용했다. 뒷모습은 말발굽의 모양을 본뜻 움푹 들어간 형태의 트렁크가 GV80과 닮았다. 짧은 트렁크 라인과 긴 뒷유리까지 전형적인 패스트백의 모습을 보여준다. 실내는 GV80의 패밀리룩을 확실하게 이어간다. 다만 SUV에 필요한 주행모드 관련 조작부는 사라졌다. 중앙 크래시패드에는 비상등이 가운데 자리잡았고 위에는 14.5인치의 가로로 긴 스크린을 넣었다. 스티어링휠은 GV80에서 보여줬던 디자인과 거의 동일하다.auto@autocast.co.kr
  • 현대차 마일드 하이브리드 적용한 i30 페이스리프트 공개
    데일리 뉴스 2020-02-26 10:26:40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 유럽이 26일 i3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i30 페이스리프트는 실내보단 겉모습의 디자인 변화폭이 크고 특히, N라인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간 디자인에선 전면부의 변화가 눈에 띈다. 좌우로 길어지고 파라매트릭 쥬얼 패턴을 적용한 그릴과 새로운 주간주행등은 시각적으로 차체를 넓고 날카롭게 보이도록 한다. 또한, 공격적으로 다듬은 범퍼 디자인도 날렵한 모습을 강조한다. 후면부의 범퍼 디자인도 세부적으로 다듬어 에어로 다이내믹을 개선했다. 리어램프의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루는 형태를 사용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휠도 한층 현대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외관 색상은 기존 색상에 다크 나이트, 실키 브론즈, 선셋 레드 3가지 색상을 새롭게 추가했다. 실내에는 7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반자율주행 시스템, 능동안전 기능이 포함된 현대의 ‘스마트 센스(Smart Sense)’는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안전성을 높인다. 유럽에서 판매하는 i30 페이스리프트에는 총 다섯 가지 종류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가솔린 모델로는 최고출력 110마력의 1.5리터 가솔린 엔진, 120마력의 1.0리터 T-GDI 엔진,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1.0리터 T-GDI 엔진,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적용해 160마력을 발휘하는 1.5리터 T-GDI 엔진 총 세 가지를 준비했다. 디젤 모델에는 최고출력 115마력의 1.6리터 디젤 엔진,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136마력을 발휘하는 1.6리터 디젤엔진 두 가지가 있다.현대자동차 국내 관계자는 “국내생산 차량과 유럽생산 차량의 상세한 제원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i30 페이스리프트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cdyc3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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