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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버스 의자가 더 넓은 이유는?
    데일리 뉴스 2018-04-20 19:30:58
    만트럭버스코리아 ‘버스 안전사양 시승회 2018’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등 유럽의 상용차 브랜드들이 국내 버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시내버스, 저상버스 등을 속속 선보이며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것. 하지만 국내 버스 시장 규모를 생각하면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20일 열린 만트럭버스코리아 버스안전사양 체험행사에서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한국은 8000대에서~1만대 규모의 세계에서 가장 큰 버스 시장 중 하나다. 왜 이렇게 큰 시장을 한 두개 브랜드가 독점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버스 시장은 중국, 인도, 브라질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이 시장은 대부분 현대・기아차나 자일대우가 차지하고 있다. 유럽산 버스가 국내 시장에 진입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수익성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국내 법규다. 대부분의 유럽 버스는 국내에서 규정하고 있는 자동차 규격을 초과한다. 이 때문에 본사에서 대량 생산하는 버스를 그대로 갖고 오지 못한다. 들여 오기 위해선 국내 규격에 맞춰 별도의 제작 작업을 거쳐야 한다. 국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자동차 길이와 너비, 높이는 각각 13미터(13000mm), 2.5미터(2500mm), 4미터(4000mm)를 초과하면 안 된다. 축중은 10톤을 초과하면 안 된다. 국내 버스는 시내버스나 고속버스 등 모두 너비가 2490~2495mm로 맞춰져 있다. 반대로 유럽 브랜드의 버스는 대부분 이 규격을 넘는다. (왼쪽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김의중 마케팅&홍보 이사, 막스 버거 사장, 이호형 부사장 국내에 3종의 버스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는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016년 국내 차체·축 규제에 맞추기 위해 별도 제작 작업을 거쳤다. 이호형 만트럭버스코리아 부사장은 “유럽산 일반 버스는 크게 보면 두 가지가 국내 버스 규격에 어긋난다. 폭과 축중인데 폭은 2.5미터인데 우리는 2.55미터다. 축중의 경우 한국 버스는 10톤, 유럽 버스는 11.5톤이다. CNG 버스의 경우 제약이 하나 더 있다. CNG 시스템이 달라 이 시스템에 관여하는 실린더, 밸브 등을 등록하려면 1년 이상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 테스트도 13가지에 이른다. 투자비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동안 해외 버스가 국내 시장 진출을 쉽게 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다른 브랜드들도 점차 진출하고 있는데 유럽의 우수한 제품들이 들어오는 게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서 훨씬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데일리뉴스] 오지 캠핑에 최적, 4륜구동 피아트 두카토
    데일리 뉴스 2017-09-07 14:17:44
    유럽에서 캠퍼들은 어떤 차를 사용할까요. 8월29일 밴의 세계로 들어가봅니다.커다란 모터홈이 아닌 중형 트럭을 기반으로 한다면 유럽의 3분의 2정도가 사용한다는 차 바로 피아트 두카토를 사용한다고합니다. 피아트 브랜드에서는 두카토로, 시트로엥에서는 점퍼, 푸조에서는 박서로 팔리는 차입니다. 심지어 닷지에서도 판매하는데 크라이슬러의 펜타스타 엔진을 얹은 모델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대차가 만든 쏠라티와 비슷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와도 비슷합니다.피아트가 최근 이 차의 4륜구동 모델을 홍보하고 나섰는데 바이크를 싣고 오프로드를 달리는가 하면 눈쌓인 길에서 미끄러지듯 달리는 밴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유럽에서는 캠핑카의 베이스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디젤 엔진이 주력입니다. 2.2리터 포드의 엔진을 사용해 110마력에서 150마력을 내며 크라이슬러에서는 3.6리터 가솔린 펜타스타 엔진으로 284마력의 출력을 냅니다.프레임을 사용하는 트럭이 베이스인 만큼 여러가지 구성에 따라 기능이 달라지는데 주로 배달용 트럭으로 사용하거나 레저용 캠핑카로 제작하기도 합니다.
  • [데일리뉴스] 벤츠 배출가스 조작, 국내도 리콜 외 2건 | 0721
    데일리 뉴스 2017-07-20 23:50:49
    매일아침 자동차소식을 전해드리는 오토캐스트 7월21일입니다.독일에서 배출가스 조작 논란이 불거진 벤츠가 우리나라에서도 해당차종을 리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독일서 300만대 리콜 결정에 이어 이틀만의 일인데 우리나라에 판매한 11만대에 대해서는 뚜렷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내린 결정입니다. 벤츠의 배출가스 조작은 지난 5월 독일 검찰이 벤츠를 압수수색하며 수면위로 올라왔는데 수사는 진행 중이지만 벤츠는 자발적 리콜을 하겠다고 나선겁니다. 독일 검찰은 벤츠가 폭스바겐과 비슷한 방식으로 특정 환경에서만 배출가스가 규제치 이하로 나오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했다고 보고 있습니다.독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의 신형 SUV를 포착한 것으로 알았던 차가 사실은 알고보니 중국 브랜드 하발의 신모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중국 SUV 메이커 하발은 아우디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이번 H6 쿠페 모델의 스파이샷이 올라오면서 아우디의 신모델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아마도 앰블럼과 디자인을 가린 위장막 때문에 이 차가 아우디일 것이란 추측이 나오면서 생긴 헤프닝인데 전장 4549mm의 H6 쿠페는 중형 SUV로 아우디의 Q5 혹은 Q7과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습니다.자율주행 자동차가 우리 생활에서는 버스 형태로 먼저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먼저 시작한 자율주행버스가 지는 6개월간의 시범운행을 진행했습니다. 프랑스의 나비야에서 개발한 자율주행버스 아르마는 12인승으로 최대 43km/h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전기로 달리는 이 버스는 지난 6개월 동안 파리를 달렸는데 처음 3개월은 자율주행버스 관리자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동승했었고 나머지 3개월은 오로지 승객만 탑승해달렸습니다.이 버스는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에서 올 연말까지 운행하며 완전 자율주행 친환경 교통수단이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경기도 판교에 올 11월에 자율주행버스가 도입됩니다. 자율주행차는 의외로 빨리, 가까운데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지금까지 오토캐스트입니다.
  • [데일리뉴스] 차량 침수 대응법 | 7월11일
    데일리 뉴스 2017-07-10 17:21:54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오토캐스트가 전해드리는 자동차 이야기 오늘은 침수 대응법부터 알아보겠습니다.해마다 되풀이되는데도 멈추지 않는 사고가 바로 자동차 침수입니다. 특히 한강 고수부지는 침수의 단골손님인데 팔당댐이 초당 6천톤의 물을 방류하면 잠수교가 잠기고 1만톤이 넘으면 한강 고수부지가 잠긴다고 합니다. 침수가 예상되면 차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하지만 운전중에 침수가 예상된다면 침착하게 대응하면 됩니다. 보통 승용차는 가장 먼저 침수되는 곳이 배기구입니다. 이곳으로 물이 역류해 엔진까지 들어갑니다. 그래서 바퀴 절반 정도 높이에 있는 배기구가 물에 잠길 정도면 운행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만약 운행중이면 자동변속기를 1단이나 2단으로 바꾸고 느린 속도로 꾸준히 엔진을 가동하며 빠져나와야합니다. 중간에 엔진을 멈추거나 변속이 일어나면 그 사이 물이 배기구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만약 주변에 전기차가 있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미 전기차 제조사는 침수에 대비해 차를 만들었습니다. 또, 소방서에서도 전기차의 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했기 때문에 침수가 되어도 안전합니다. 다만 침수된 전기차의 배터리를 만지거나 의도적으로 단락시키려한다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가 양산을 시작한 모델3 1호차의 주인은 엘런머스크가 됐습니다. 회사의 이사가 주문을 했는데 엘런 머스크의 생일 선물로 준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모델3 초기 생산분을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직원들에게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엘런머스크가 모델3 출고 사진을 올리면서 지붕이 보이지 않도록 찍은 것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애초 테슬라는 모델3의 지붕을 유리로 만들었는데 최근에는 일반차처럼 지붕을 씌우거나 태양열 충전판이 들어갈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테슬라의 모델S는 현재 일반 지붕은 없고 글래스 루프나 선루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주말을 놀라게 했던 경부고속도로 버스 추돌사고의 뒷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버스 노선의 운전사들은 하루 15시간씩 운행을 했고 시간당 6700원의 급여를 받았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버스 운전사는 졸음운전이 아니라 누적된 피로로 잠시 정신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책임을 모면하려는 답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 가운데 버스 기사 업계에서는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멍한 상태가 되면서 마치 자다 일어난 상태처럼 눈은 뜨고 있어도 정신이 없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긴급제동경고장치의 적용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애초 브레이크를 직접 작동하는 방식이 아닌 경고음만 내는 방식이고 국내에서 관광버스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차종들은 길이가 몇cm 모자라 해당 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등 허점이 많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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