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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코나, 獨 소형 디젤 SUV 비교 평가서 호평
    데일리 뉴스 2019-10-17 09:08:30
    현대자동차 코나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가 독일에서 디젤 소형 SUV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차체, 파워트레인, 친환경, 주행 안락함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비교 평가 대상이었던 3종의 디젤 소형 SUV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17일 자사의 소형 SUV 코나가 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실시한 소형 디젤 SUV 4종 비교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우토 빌트는 1986년 창간한 독일의 자동차 매거진으로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와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꼽힌다.이번 평가는 유럽에서 판매 중인 소형 디젤 SUV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나, 마쯔다 ‘CX-3’, 포드 ‘에코스포트(EcoSport)’, 다치아 ‘더스터(Duster)’는 ▲차체(Body)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성능(Driving Dinamic) ▲주행 안락함(Driving Comport) ▲차량 연결성(Connected Car) ▲친환경(Environment) ▲비용(Cost) 등 7개 부문에 걸쳐 비교 테스트를 거쳤다. @아우토 빌트(Auto Bild) 캡처 평가 결과 코나는 차체, 파워트레인, 친환경, 주행 안락함 등 총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750점 만점에 503점을 획득했다. 2위는 마쯔다 CX-3(481점), 3위 에코스포트(465점), 4위 더스터(456점)를 기록했다.아우토 빌트는 코나에 대해 “우수한 스타일링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실내공간, 파워트레인, 주행성능까지 차 전반에서 성숙함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라며 “다양한 기본장비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적용이 됐지만 조작이 간편하고 힘있는 엔진과 우수한 성능의 7단 DCT을 갖춘 차”라고 호평했다.마쯔다 CX-3는 엔진파워 및 응답성, 민첩성, 스티어링, 시트 포지션, 서스펜션 컴포트, 편의장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나 후석공간 및 승차 용이성 등에서는 열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 에코스포트는 후석공간, 안전장비, 내비게이션, 온라인 기능, 실내소음에서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연비,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보증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다치아 더스터는 실내 개방감, 트렁크룸, 적재 및 견인하중, 전방위 시계, 연비, 가격, 잔존가치면에서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전석공간, 품질, 가속성능, 민첩성, 스티어링, 제동, 내비게이션, 전후석 시트컴포트, 조작 용이성, 서스펜션 컴포트, 소음 등은 미흡한 결과를 얻었다. 현대자동차 코나 아우토 빌트는 지난 7월에도 소형 가솔린 SUV 4개 모델(현대차 코나, 르노 캡처, 다치아 더스터, 오펠 크로스랜드X)에 대한 비교 시승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코나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주행 안전성, 제동력 부문을 높게 평가하며 1위로 꼽았다.유럽시장에서 코나는 올해 9월까지 7만 9,943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대비 53.1%(18년 9월 누계 5만 216대) 성장했다. 이미 지난해의 판매량을 넘어서는 등 꾸준히 유럽 소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판매량은 디젤, 가솔린, 전기차, 하이브리드 전체 포함) 지난 8월에는 유럽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고 가솔린-디젤-전기차-하이브리드에 이르는라인업을 갖추고 유럽 소형 SUV시장에서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ajeong@autocast.kr
  • 기아차, 인도에 ‘BEAT 360 델리’ 개관으로 셀토스 붐 이어가
    데일리 뉴스 2019-10-11 14:13:11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기아자동차는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남쪽으로 30km 떨어진 신도시 구르가온에 브랜드 체험관 ‘BEAT 360 델리’를 개관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7월 셀토스를 인도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9월까지 예약 대수가 5만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아차는 ‘BEAT 360 델리’ 개관으로 현지에 특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려 하고 있다. ‘BEAT 360 델리’는 지난 2017년 서울 압구정동에 ‘BEAT 360 청담’을 개관한데 이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같은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 이 공간은 인도의 신도시인 구르가온의 복합상업단지 ‘DLF 사이버 허브’ 내에 150평 규모로 자리잡았다. 여기서 기아는 소비자들이 가상 주행 체험관, 미디어 존, 차량 커스터마이즈 존 등을 체험하며 브랜드의 제품 과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기아차는 셀토스가 기아 인도공장에서 생산, 판매하는 첫 모델인 만큼, 판매를 위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벌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디자인 경쟁력을 강조하는 테마의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며 브랜드 노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기아차는 셀토스 판매 개시 첫 달인 지난 8월 약 열흘 만에 6236대를 판매했고, 9월에는 7554대를 판매하며 2개월 연속 미드 사이즈급 SUV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와 셀토스에 대한 인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cdyc37@autocast.kr
  • 소형 SUV 경쟁 1라운드 쌍용 티볼리 승리...셀토스 초고속 추격
    데일리 뉴스 2019-08-22 16:58:59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소형 SUV 경쟁 1라운드에서 쌍용자동차의 티볼리가 1승을 거뒀다. 하지만 기아자동차 셀토스의 추격이 만만치 않아 안심할 수 없는 1등이다. 지난달 전체 소형 SUV 시장에서 티볼리, 코나와 셀토스는 각각 24%, 23%, 22%를 차지했다. 3개 차종으로 70% 가까운 점유를 보여줬다. 당분간 이 시장은 티볼리, 코나, 셀토스의 삼파전 양상으로 흘러갈 전망이다. 7월 국내 소형 SUV 판매 현황 소형 SUV 시장은 몇 년 새 크게 성장했다. 2015년 8만2000대에서 2018년 15만3000대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쉐보레의 트랙스와 르노삼성 QM3가 이 시장을 열고 티볼리가 판을 키웠다. 여기에 코나, 베뉴, 스토닉, 셀토스 등 다양한 크기와 성격의 소형 SUV가 줄지어 등장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핫한 세그먼트로 자리잡았다. #소형 SUV 경쟁 1차전 승자 ‘쌍용 티볼리’ 티볼리는 지난 6월 베뉴와 셀토스가 등장하기 전, 재빠르게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안팎 디자인은 물론 엔진도 새로 바꿨다. 특히, 새로 출시한 가솔린 엔진의 선방이 눈에 띄었다. 결과는 성공적. 지난달 소형 SUV 1위는 티볼리가 차지했다. 소형 SUV 시장의 판을 키운 티볼리는 쟁쟁한 경쟁자들이 가세한 상황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 7월 국내 소형 SUV 판매 현황 그럼에도 티볼리는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셀토스는 지난 달 판매일수가 일주일 정도에 불과했지만, 판매량으로 티볼리를 턱밑까지 추격했기 때문이다. 티볼리와 셀토스는 각각 3,435대, 3,335대가 팔렸다. 판매일수의 차이를 생각하면 셀토스의 기세는 가히 위협적이다. 이번 달 판매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티볼리는 불안한 1위다. 기아 셀토스 하지만 셀토스의 등장이 티볼리를 위협하지 않을 것이란 해석도 있다. 셀토스가 기아자동차의 다른 SUV 판매량을 빨아들이고 있다는 해석이다. 소위 ‘팀킬’. 셀토스는 체격이 크다. 다른 소형 SUV 모델보다 월등한 덩치를 가졌고, 같은 브랜드인 니로, 스포티지와도 체격 차이가 크지 않다. 두 모델 모두 셀토스보다 한 급 위의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7월 국내 소형 SUV 판매 현황 @각사 판매 실적 통계 현대・기아차가 발표한 7월 판매량을 살펴보면 ‘팀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지난달 기아차의 SUV 판매를 살펴보면 셀토스를 제외한 니로, 스토닉 등 대부분의 SUV 판매가 감소했다. 셀토스는 3,335대가 팔렸고, 니로, 스토닉, 쏘울은 각각 2,620대, 559대, 367대가 팔리며 셀토스가 없던 전월보다 16.3%, 39.5%, 27.0%가 줄었다. 스포티지 역시 전월대비 27.9% 감소한 1,860대가 팔렸다. 기아차 소형・준중형 SUV의 판매 감소량을 모두 합치면 아이러니하게도 셀토스 판매량과 엇비슷하다. 니로, 스토닉 등의 판매 감소치가 셀토스 판매량에 그대로 반영된 것. 코나 하이브리드 지난 한 해 소형 SUV 판매량 1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 코나의 기세도 여전하다. 이런 가운데 티볼리가 출시 이후 지금까지 판매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점은 꽤 고무적이다. 코나는 지난 한 해 총 5만468대가 팔리며 티볼리(4만 3897대)를 제쳤다. 올해 7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2만4673대로 티볼리(2만3710대)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코나의 높은 판매량에는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한 몫 한다. 소형 SUV 중 유일하게 디젤, 가솔린, 전기 등 모든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췄다. 이달에는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추가했다. 올해 코나의 전체 판매량 중 전기차는 약 37%을 차지한다. 10대 중 4대 정도가 전기차인 셈인데 이 가운데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이 전부인 티볼리가 코나와 비슷한 판매량을 유지하며 늘 상위권에 머문다는 점은 인상적이다. 르노삼성 QM3 한편 QM3는 올 들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여름 휴가 맞이 프로모션으로 2배 이상 성장한 것. 유럽에서는 이미 QM3의 신형 모델을 공개한 상황이라 끝물이지만, 최대 475만원까지 할인을 하며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끌어당겼다. 소형 SUV의 원조 트랙스도 은근한 판매량을 보였다. 지난달 995대가 팔리며 QM3보다(900대) 많이 팔렸다. 올해 예고된 국산 소형 SUV 신차는 모두 나왔다. 고성능에 특별한 옵션보단 디자인과 가성비가 주요 구매 요소로 작용하는 합리적인 소비층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소형 SUV의 경쟁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dajeong@autocast.co.kr
  • 7명에게 추천하는 7대의 소형 SUV
    데일리 뉴스 2019-08-02 09:52:16
    바야흐로 소형 SUV 시대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작은차’와 ‘SUV’의 조합은 이제 자연스럽다. 웬만한 준중형 세단보다 몰기 쉽고 실용성이 좋으니 찾는 이들도 많다. 소형 SUV를 사는 사람은 최근 5년 사이 5배 가까이 늘었다. 여기, 한국은 물론이고 유럽에서 온 소형 SUV도 있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수치상 비슷한 크기와 가격, 사양까지 고르기가 꽤 까다롭다. 오늘은 소형 SUV 추천의 시간이다. (국내 출시순으로 소개한다)[1] 르노삼성 QM3 #CAPTURE_LIFE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조약돌상이지만 우리나라 소형 SUV 시장에선 조상뻘이다. 지난 2013년 쉐보레 트랙스와 함께 국내 소형 SUV 시장의 문을 열었다. 초창기 트랙스와 함께 소형차 치고 꽤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얼얼하게 했지만, 유럽 공장에서 만들어 오는 ‘수입차’라는 이미지를 내세워 트랙스보다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위 말하는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다. 나중에서야 기본으로 달린 운전석 팔걸이도 그렇고 에스프레소 컵 정도 끼워 넣을 수 있는 작은 크기에, 애매한 위치에 자리 잡은 컵홀더도 그렇다. 실제로 QM3는 ‘캡처’라는 이름으로 유럽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소형 SUV다. 팔걸이나 컵홀더 따위는 그들에게 결코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는 이야기려나. QM3 RE 레드에디션 그렇지만 믿을만하다. 우리나라에서 팔리고 있는 소형 SUV 중에는 가장 오랫동안 만들어 판매를 이어 오고 있다. 그만큼 안정감이 있고 신뢰할 만하다. 90마력이라는 힘 자체는 아쉬움이 남지만, 디젤 엔진 특유의 초반 힘으로 이를 극복한다. 높은 실연비는 여기저기서 언급돼 입 아플 정도다. 전체적으로 일상생활에 특화된 차다. SUV라고 하지만 오프로드는 금물. 어디까지나 도심형 소형 SUV다. [2] 쌍용 티볼리 #MY_1st_SUV “티볼리가 쌍용차였어?” 최근 지인과 대화 중 그가 건넨 말이다. 이제 티볼리는 티볼리 그 자체가 된 듯하다. QM3가 소형 SUV 시장의 문을 열고, 티볼리가 들어가서 자리 잡았다. 지난 2015년 등장한 티볼리는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시름에 빠져있던 회사를 살렸다. 2년 후 등장한 현대 코나와 함께 지금까지도 경쟁 모델들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소형 SUV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 위협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티볼리가 이토록 인기를 끄는 이유는 가격 대비 우수한 디자인과 패키징이다. ‘나의 첫번째 SUV’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티볼리는 초보 운전자 혹은 여성 운전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짚어냈다. 수입차 미니(MINI)를 벤치마킹 했다는 귀여운 외모는 여성 운전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소형 SUV 중에서도 꽤 덩치가 있어 타 소형 SUV에 비해 공간감이 좋은 편이다. 여기에 운전보조시스템, 열선시트 등 안전・편의사양을 두둑하게 채워 넣어 초보 운전자들의 불안감을 잠재운다. 잘 팔린다고 마냥 좋은 차는 아니다. 출시 초기 해외에서는 주행 성능과 관련해 가혹한 비판을 받은 전례도 있다. 이는 자동차 전문가들의 평가일 뿐 우리나라에선 꾸준히 잘 팔렸다. 첫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일반 주행을 하는 데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다행히 초창기 불안하던 주행 질감과 승차감 등은 변경을 거듭하며 대폭 개선됐다.[3] 현대 코나 #새로운_발견 패스트 팔로어 현대차가 만든 소형 SUV다. 제품력과 똑똑한 상품 구성으로 한편으론 얄밉다는 생각까지 든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한 발 늦게 내놨지만 발군의 주행감각과 다채로운 옵션 구성을 갖춰 현재 티볼리와 국내 인기 소형 SUV 투톱이다. 불과 2년 전 현대차에게 코나는 파격 그 자체였다. 차의 외장 디자인은 물론이고, 이 차를 소개하기 위해 등장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모습도 그랬다. 이례적으로 정장이 아닌 흰 반팔티에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 정 부회장은 코나를 몰고 미디어 앞에 나섰다.마냥 귀여운 기존 소형 SUV들과는 조금 다르다. 전반적으로는 둥글지만 곳곳에 날카로움을 더했다. 여성 고객이 70%라는 티볼리와 비교해 남성 고객 비율이 꽤 높은 편인 이유 중 하나다. 코나는 소형 SUV 중 안정적인 주행 감각이 단연 돋보이는 차다. 티볼리와 비교해 조금씩 비싸지만,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디스플레이 등 첨단 편의 사양과 국내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접하면 그만한 지불은 감수할 수 있다. 다만 생각보다 좁은 뒷좌석이 흠이라면 흠이다. 트림별 옵션구성표. 가솔린 1.6 터보 기준 특히 숨막히는(?) 트림 구성은 이 차의 장점이다. 심지어 2000만원대의 한 트림을 세 가지로 나눴다. ‘모던’ 트림 하나를 ‘모던팝’, ‘모던테크’, ‘모던아트’ 식으로 나눈 것이 한 예다. 디자인 혹은 편의사양 등 본인이 힘주고 싶은 것에 따라 트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옵션에 가로막히고 저 옵션에 가로막혀 결국 풀옵션을 선택하게 하는 차들과는 조금은 다르다. (그래도 풀옵션이 좋긴 하다.)[4] 기아 스토닉 #만능_엔트리_SUV 코나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지만 안타깝게 빛을 보지 못했다. 다른 소형 SUV에 비해서 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이 없다. 이 점이 바로 이 차의 매력(?)이다. 다른 소형 SUV들은 범퍼에 장식을 붙이는 등 개성 강한 디자인을 뽐내고 있는데 반해, 스토닉은 담백하면서 차분하다. 평범함을 미덕으로 여기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매료될 만하다. 가성비를 앞세워 등장한 스토닉은 실제로도 소형 SUV 중 저렴한 편에 속한다. 스토닉 풀옵션을 동일 사양 적용 기준으로 티볼리, 코나 등 다른 소형 SUV와 비교하면 300~400만원 정도 저렴하다. 실제로 저렴한 만큼 부족한 사양도 눈에 보이긴 하지만, 연식・부분변경을 거치며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 사양들로 채워가고 있다. 데일리카, 데일리룩 등 일상생활에서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앞에는 ‘데일리(daily)’라는 단어를 자주 붙인다. 일상용이지만 ‘데일리’를 붙이기 위한 요건은 생각보다 까다롭다.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과 실용성, 비용 등 전반적으로 무난함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스토닉은 일상 주행용, 데일리카로 제격이다. 군더더기 없는 소형 SUV를 찾는다면 스토닉이다. [5] 현대 베뉴 #혼라이프_SUV ‘코나 만든지 얼마나 됐다고 뜬금없이 웬 또 소형 SUV?’ 하겠지만, 베뉴의 등장은 이미 예견돼 있었다. 코나가 출시되던 지난 2017년 6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코나보다 작은 SUV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었다. 그리고 지난달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첫 달 판매량은 1,753대. 신차인 점을 생각하면 그리 높은 판매량은 아니다.베뉴는 지금까지 언급한 소형 SUV 중에서 가장 작다. 그래서 티볼리나 QM3와 비교하기엔 뭔가 조금 부담스럽다. 비교 대상을 찾자면 기아 스토닉 정도. 뒷좌석 공간은 기아 모닝이나 쉐보레 스파크와 같은 경차보다 살짝 넓은 정도다. 다만 스토닉보다는 높아서 SUV를 타는 느낌을 어느정도 살린 듯하다. 현대자동차 베뉴 신차출시 현장에 있는 광고 문구 이 차를 구입할 사람들은 처음부터 정해졌다. 현대차는 ‘혼라이프’라는 단어를 만들어 써가며 타겟층을 확실히 구분했다. 1인 가구, 혼자 사는 사람. 구체적으로는 밀레니얼 세대의 엔트리 SUV다. 크기는 혼자 또는 둘이 타기에 적당하다. 파워트레인도 단출하다. 1.6 가솔린 엔진 하나에 4륜구동 등의 옵션은 당연히 없다. 어떻게 보면 선택과 집중이 확실한 차다. 타겟층의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기능들을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마련했다. 옵션을 고르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총 6가지로 추운 겨울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는 적외선 무릎 워머, 반려동물 카시트 등 7개로 구성된 반려동물 패키지, 스마트폰 IoT 패키지 등이 있다. 다만 전동시트나 통풍시트 같은 선호도 높은 사양은 아예 고를 수 없다는 점은 아쉽다.[6]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 #쎈_반전매력_SUV C3 에어크로스 SUV 시승차를 받은 날, 귀여운 모습에 매료돼 지인들에게 사진과 모델명을 보냈다. 그러자 돌아온 대답은 “시트로엥이 뭐야?”. 우리나라에선 일단 브랜드 이름부터 낯설다. 하지만 이 브랜드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푸대접을 받을 차는 아니다. 시트로엥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프랑스 브랜드다. 지금 소개할 이 낯선 브랜드의 소형 SUV는 이름부터 길다. C3 에어크로스 SUV. 코나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해 유럽에서 각종 상을 휩쓸고, 2018년 유럽 올해의 차 후보까지 오르는 등 이곳저곳에서 검증을 마쳤다. 올해 5월까지 20만대가 팔리며 유럽에서는 시트로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핵심 모델로 꼽힌다. 이 차의 얼굴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평화롭다. 요즘 자동차를 보면 베일 듯 날 선 디자인이 매우 많다. 이 가운데에서도 꿋꿋하게 곡선만을 사용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시트로엥 브랜드의 모든 차가 그렇다. 외관 뿐 아니라 실내도 마찬가지다. 두툼하고 넓은 직물 시트를 비롯해서 아기자기한 실내 디자인은 다른 소형 SUV와의 차별점이다.귀여움이 이 차의 전부는 아니다. 어마어마한 실용성 또한 강점이다. 시트로엥은 예전부터 MPV, 즉 다목적 차량을 잘 만드는 브랜드였다. 많이 만들어 본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이 작은 SUV에 MPV의 노하우를 듬뿍 담았다. 뒷좌석 시트를 마치 레고처럼 당겼다, 접었다, 뉘었다 할 수 있다. 이 안에는 기다란 스키도 밀어 넣을 수 있다.[7] 기아 셀토스 #하이클래스_SUV 가장 큰 소형 SUV다. 큰 소형이라니,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합쳐졌지만 오늘 얘기한 소형 SUV 중 가장 큰 차다. 내가 만약 셀토스였다면 이 대열에 끼기 조금 민망했을 수도 있겠다. 체격상 라이트급인데, 혹독한 체중 감량을 통해 페더급으로 내려온 셈이다.이 차를 접하고는 시골에 사는 할머니가 떠올랐다. “출출해요” 한 마디 했을 뿐인데 고봉밥에 12첩 반상을 차려 주시는 할머니의 모습 말이다. 감사하지만 출출한 배를 채우는 덴 다소 과하다. 셀토스가 갖춘 스펙을 살펴보면 그렇게 느껴지기도 한다. 우리 할머니와 차이가 있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 가격대도 다른 소형 SUV와 비교해 높은 편이다. 그래서 기아차도 하이클래스 SUV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주행 성능이나 각종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아쉬운 점은 없다. 가격대가 있는 만큼 사양들을 고루 갖췄다. 다만 실내를 구성하고 있는 저렴한 소재는 옥의 티다. 사소한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소형 SUV 중 유일하게 뒷좌석에 송풍구가 있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르노삼성 QM3 레드 에디션 출시...소형 SUV 본격 경쟁 신호탄
    데일리 뉴스 2019-06-02 11:20:33
    르노삼성자동차가 강렬한 레드컬러를 내외관에 적용한 200대 한정 모델 ‘QM3 RE 레드 에디션’을 출시하고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QM3 RE 레드 에디션은 대표 컬러인 ‘소닉레드’를 인테리어까지 확장해 적용한 것으로 프리미엄 패키지를 추가하며 고급감과 편의사양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부에는 소닉레드의 보디컬러에 블랙 루프를 적용했고 전용 17인치 블랙 투톤 알로이휠과 배지를 적용했다. 또, RE 트림 이상에서 기본 탑재하는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조합했다. 실내에는 알칸타라 레드 포인트 시트와 센터페이시아와 송풍구에 레드 포인트 데코를 추가했고 전용 키킹 플레이트, 블랙 헤드라이너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전자식 룸미러와 알루미늄 페달, LED 룸/맵 램프, 선바이저조명, 선글라스 케이스로 구성한 프리미엄 패키지도 추가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레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하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레드 에디션 출고 고객에게는 20만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하고 추가 응모 고객은 온라인 구매 청약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상무는 “레드 에디션은 다양한 추가 사양에도 매력적인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QM3 RE 레드 에디션은 2425만원으로 기존의 RE트림에 19만원을 추가하면 된다. 한편, 자동차 업계에는 소형 SUV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QM3의 레드 에디션을 출시한 데 이어 오는 4일에는 쌍용자동차가 티볼리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또, 올 3분기 초반에는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소형 SUV 베뉴를 국내 시장에 추가하는 등 경쟁구도가 펼쳐진다.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현대 베뉴 이은 기아의 새로운 소형 SUV, 올 하반기 국내 출시
    데일리 뉴스 2019-05-14 08:57:05
    새 소형 SUV 외장 렌더링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소형 SUV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 소형 SUV 코나보다는 크고, 기아 준중형 SUV 스포티지보다는 작은 크기의 SUV다. 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 유럽, 중국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일 소형 SUV의 첫 번째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SP 시그니처' 콘셉트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SP 시그니처'를 공개해 새로운 소형 SUV의 이미지를 제시한 바 있다. 기아차에 따르면 해당 SUV는 기존 소형 SUV와는 다른 하이클래스 SUV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한다.이번 SUV는 특히 전면과 후면을 아우르는 '시그니처 라이팅'을 강조하고 있다. 헤드램프와 연결되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LED 라이팅, 헤드램프와 유사한 그래픽의 LED 리어 램프를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 밖에 라디에이터 그릴의 테두리 다이아몬드 패턴, 머플러 형상의 리어 가니시를 적용했다. 새 소형 SUV 외장 렌더링 기아차는 이번 소형 SUV 출시를 통해 스토닉, 쏘울,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에 이르는 다양한 SUV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 소형 SUV는 글로벌 고객들의 선호와 지역별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현지 특화 디자인 등을 적용해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SP 시그니처' 콘셉트 기아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소형 SUV는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젋은 고급감감을 강조한 하이클래스 SUV 모델"이라며 "RV 프로페셔널 기아차의 새로운 시그니처 모델로 최상의 상품성을 갖춰 글로벌 SUV 시장에서 돌풍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데일리뉴스] 코나보다 크다, 폭스바겐 T-ROC 공식 출시 외 1건 | 0824
    데일리 뉴스 2017-08-24 05:46:06
    매일 아침 전해드리는 자동차 소식 오토캐스트. 8월24일 시작하겠습니다.폭스바겐의 소형 SUV T-ROC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길이, 폭, 높이가 각각 4178, 1831, 1501mm로 현대자동차 코나의 4165, 1800, 1550mm와 비교하면 티록이 길고 넓고 낮은 형태입니다.엔진은 가솔린과 디젤을 각각 3종류씩 총 6종으로 구성했는데 1.0리터 TSI 가솔린 엔진부터 2.0리터 TDI 모델까지이며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하고 사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도 적용합니다.티록은 스포트와 스타일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실내를 4가지 컬러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연결하게 됩니다.5개의 좌석을 모두 펼쳤을 때에는 총 445리터의 적재공간이 생기며 6:4로 접을 수 있는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290리터의 공간이 생깁니다. 폭스바겐의 네번째 SUV인 티록은 국내에 도입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다만 최근 현대와 기아가 출시한 코나와 스토닉이 같은 세그먼트에속하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구도는 피할 수 없늘 것으로 보입니다.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다가오면서 등장할 신차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벤츠는 S클래스의 카브리올레를 모터쇼에 출품하겠다며 티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금까지 오토캐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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