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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다 소형 SUV HR-V 부분변경 출시.. 3190만원 가격은 동결
    신차공개 2019-05-23 18:46:19
    혼다코리아가 소형 SUV HR-V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HR-V는 전면부 혼다 앰블럼 주변을 다른 모델들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기존의 장점이던 다양한 수납공간과 2열의 매직 폴딩 시트를 탑재했다. HR-V는 소형 SUV로 전체 길이가 4350mm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는 2610mm이며 공차중량은 1340kg이다. 17인치 타이어를 적용하고 1.8리터의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최고출력은 143마력(ps)이며 연비는 복합기준 11.7km/l다. 국내에는 화이트, 실버, 모던스틸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319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외관은 디자인의 변경이 주를 이룬다. 전면부는 혼다의 다른 차종과 유사한 디자인인 솔리드 윙 타입의 다크 크롬 프론트 그릴이 들어갔으며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 리어 턴 시그널 램프와 후진등의 렌즈를 그레이 톤으로 변경했다. 실내는 블랙톤을 유지하면서 더블 스티치로 마감한 천공 가죽 시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1열 시트는 숄더 라인의 쿠션을 개선해 착좌감을 개선했다. 또, 일반적인 자동차는 뒷좌석 아래에 배치하는 연료통을 앞좌석 아래로 옮긴 센터 탱크 레이아웃 설계를 적용해 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뒷좌석에는 팁-업 방식의 2열 매직 폴딩 시트를 적용해 유모차, 캐리어, 화분 등 수직으로 세워야 하는 물건들을 편리하게 적재할 수 있으며 6대4 폴딩 기능을 활용하면 가구나 자전거와 같은 부피가 큰 짐도 실을 수 있다. 이외에도 무단자동변속기를 사용하지만 7단 수동 변속기의 느낌을 살린 프로그램을 적용했고 3가지 모드로 변형되는 멀티 앵글 후방카메라와 힐 스타트 어시스트, 급제동 경보 시스템 등 안전 보조 사양도 탑재했다. 혼다코리아는 신형 HR-V의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6월 말일까지 신규 등록 고객에게 100만원의 주유비 혹은 금융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혼다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의 친척이 HR-V를 구매하면 재구매 혜택으로 주유비 100만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현대 대형 SUV 펠리세이드 가격 공개...2.2디젤 풀옵 5천만원
    신차공개 2018-11-26 11:39:31
    현대자동차가 출시하는 대형 SUV 펠리세이드의 예상 가격표가 공개됐다. 현대자동차에서 사전계약을 준비하며 내놓은 가격으로 2.2 디젤과 3.8 가솔린 두 가지 모델에서 3475만원~4227만원의 기본 가격에 옵션을 더해야한다. 26일 공개된 펠리세이드의 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오는 1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따라서 국내 펠리세이드 런칭은 12월 11일쯤이 될 것이 유력하다. 펠리세이드는 2.2 디젤 모델의 가격은 익스클루시브가 3622만원~3672만원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스티지는 4177만원~4227만원이다. 3.8 가솔린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75만원~3525만원, 프레스티지 4030만원~4080만원까지로 나왔으며 정확한 가격은 신차 출시와 함께 밝혀진다. 펠리세이드의 가격은 현재 판매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싼타페와 쏘렌토 최고 사양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2.2 디젤 모델에 옵션 사양을 더하면 약 5000만원에 이른다. 10.5인치 화면과 블루링크, 후석대화모드를 포함한 내비게이션은 98만원, 20인치 알로이휠과 풀 LED 헤드램프, 미쉐린타이어를 포함한 스타일팩은 128만원이며 4륜구동 시스템인 H트랙은 231만원에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고급 SUV를 지향하며 뒷좌석에도 통풍시트 옵션을 넣었고 듀얼선루프, 220V 인버터 등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기아 3세대 쏘울 멕시코서 포착...리어램프 인상적
    신차공개 2018-11-26 09:23:46
    기아자동차가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LA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인 소형차 쏘울이 거리에서 포착됐다. 신형 쏘울은 리어램프의 디자인을 크게 바꾸고 2.0리터 자연흡기 엔진과 1.6리터 터보의 두 가지 가솔린 엔진과 전기차 모델로 출시할 전망이다. 멕시고시티 거리에서 포착된 신형 쏘울 / 사진=Autodinamico 24일 멕시코시티에서 기아자동차의 신형 쏘울이 위장막을 씌우지 않은 모습으로 완벽하게 포착됐다. 현지 자동차 매체 AutoDinamico는 쏘울의 사진을 페이스북 페이지(@autodinamicoMX)에 공유하며 소식을 전했다. 멕시코시티 거리에서 포착된 신형 쏘울의 옆모습 / 사진=Autodinamico 신형 쏘울은 리어램프가 인상적이다. 현지 언론은 하키스틱을 닮았다고 전했다. 트렁크 라인을 따라 길게 내려오는 리어램프는 상단 중앙에서는 완전히 연결된다. 사진에는 KIA 앰블럼을 테이프로 가렸지만 옆모습의 실루엣에서 기아자동차의 쏘울임이 확인된다. 기아자동차가 공개한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 / 사진=기아자동차 헤드라이트는 기존에 비해 좀 더 높이가 줄었고 LED를 사용했다. 트렁크 라인이 있는 D필러는 기존 모델 대비 좀 더 직각으로 세운 형태다. 3세대를 맞이하는 신형 쏘울은 북미 지역에서 인기있는 차종이다. 새로운 차체에는 2.0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얹을 것으로 보이며 7단의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와 조합이 예상된다. 이와함께 쏘울에는 전기차 버전도 등장할 전망이다. 기아자동차 신형 쏘울의 앞모습 / 사진=Autodinamico 기아자동차는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루프라인이 드러난 사진을 배포했다. 2008년 1세대를 발표한 이후 2013년 2세대를 발표하며 젊은 감성을 강조했지만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한 반면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10월 초 출시 렉서스 신형 ES 모델에 배우 현빈 발탁
    신차공개 2018-09-18 09:26:29
    렉서스가 10월 초 신형 ES300h 출시를 앞두고 전속 광고모델에 배우 현빈을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렉서스 관계자는 “부드럽고 강한 매력을 지닌 배우 현빈과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반전의 매력이 공통점”이라며 “과감한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히 진화한 것도 닮았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새로운 저중심, 고강성 플랫폼을 통해 ES가 이어온 고급스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진화시켰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날카롭고 직관적인 주행성능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현빈은 영화 <협상>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영화 <창괄>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렉서스의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렉서스의 대표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으로 복합공인연비 17km/l대의 높은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경쟁 모델로는 독일 3사의 중형 세단 E클래스, 5시리즈, A6 등을 꼽는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
  • 기아 K3 GT 디자인 공개...10월 출시
    신차공개 2018-09-13 09:19:16
    기아자동차가 K3 GT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신차는 애초 올해 말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이보다 빠른 10월 출시할 것이라고 기아차는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13일 K3 GT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C필러를 완만하게 디자인해 해치백의 느낌과 왜건의 느낌을 동시에 갖고 있으며 보다 고성능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K3 GT K3 GT는 기아차가 지난 2월 출시한 K3와 성능과 디자인에서 차별화했다. 1.6리터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 변속기를 사용해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m의 동력성능을 자랑해 기존의 K3의 123마력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동급 경쟁차로 분류할 수 있는 아반떼 스포츠가 204마력을 등장한 것과 비슷한 성능이다. K3 GT의 위장막 사진 / 사진=카리포트 전면부는 그릴 안쪽에 레드포인트와 GT 앰블럼을 적용했고 다크크롬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하고 측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스 아웃사이드 미러커버와 GT전용 사이드실 몰딩, 18인치 레드 포인트 휠을 사용했다. 기아자동차 K3 GT GT의 특징인 후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스포일러와 리어디퓨저, 듀얼머플러를 장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C필러를 완만하게 디자인해 해치백에서도 쿠페를 연상케하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기아자동차는 K3 GT를 통해 기존 K3가 단일 엔진 라인업인 점을 보완하고 5도어 모델을 추가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기아차의 K3는 지난 2월 출시 이후 8월까지 누적 2만4000대를 국내에서 판매했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
  • 투싼 부분변경 출시…1.6 디젤 적용 가격 소폭 올라
    신차공개 2018-08-08 10:00:09
    현대자동차가 중형 SUV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하고 1.6 디젤과 가솔린으로 구성했다. 현대자동차가 7일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투싼 부분변경 모델은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유지하며 싼타페를 포함한 자사 모델의 디자인 흐름을 이어갔다. 2018 투싼 부분변경 모델 앞부분에는 풀 LED 헤드램프와 매쉬타입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하고 LED 방향지시등을 사용했다. 뒷부분에는 LED 리어램프와 새로운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 머플러 팁을 사용했다. 실내에는 8인치 내비게이션을 적용하고 그래쉬패드, 변속기 노브 등 사람의 손이 닿는 주요 부위에 가죽을 적용했다. 또, 센터 콘솔에는 컵홀더 일체형 트레이 등의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파워트레인은 2.0디젤, 1.6 디젤과 가솔린 터보 등 3가지로 구성했다. 기존의 1.7 디젤은 라인업에서 사라졌다. 2.0 디젤 모델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싼타페 등의 모델과 파워트레인 구성을 통일했다. 엔진 출력 역시 싼타페의 2.0 디젤과 동일한 최고출력 186마력(ps)과 41.0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이와 함께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 HTRAC를 적용했다. 2WD 모델의 복합기준연비는 14.4km/l다. 2018 투싼 부분변경 모델 1.6 디젤 모델은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경량화하면서 2WD 기준의 복합 연비를 16.3km/l로 올렸다. 이를 위해 저마찰, 고효율의 연소 시스템을 적용하고 마찰 저감 밸브 트레인, 경량화 피스톤 등을 적용한 마찰 저감 엔진 무빙 시스템을 사용했고 통합 열관리 시스템도 추가했다. 가솔린 모델은 기존과 동일하게 1.6리터 터보차저를 사용했다. 2WD의 17인치 타이어 자동변속기 기준의 복합기준 연비는 기존의 11.5km/l 보다 소폭 오른 11.9km/l를 기록했으며 가솔린 모델에서도 HTRAC 4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투싼 부분변경 모델은 SKT의 NUGU, KT의 GIGA Genie와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해 집에서 음성으로 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홈투카 서비스를 적용했다. 애플의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와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내비게이션과의 연동은 물론 검색의 편의성도 개선했다. 2018 투싼 부분변경 모델 얼티밋 에디션 디자인을 특화한 '얼티밋 에디션'도 추가했다. 유광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프런트와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가니시,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2430만원~2847만원, 디젤 1.6 모델은 2381만원~2798만원, 1.6 가솔린 모델은 2351만원~2646만원으로 시작 가격을 기준으로 기존 대비 약 60만원~80만원 가량 가격이 올랐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사진으로 살펴보는 2019 기아 스팅어...무엇이 바뀌었나
    신차공개 2018-05-24 15:44:58
    지난 10일 생산을 중단하고 연식변경에 들어갔던 기아자동차 스팅어가 새롭게 태어났다. 일반적이 연식변경이 아닌 상당히 큰 폭의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도입해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가격은 동일 트림 기준으로 60만원 이상 인상됐지만 전자식 변속기 노브와 파킹브레이크, UVO 3.0 등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24일 기아자동차는 2019년 스팅어를 발표했다. 리어램프에 LED 턴시그널을 적용하고 실내 내비게이션은 테두리를 최소화한 심리스 플로팅 타입의 8인치 화면을 사용했다. 또한, 6가지 컬러의 인테리어 무드조명도 신규로 적용했다. 눈에 띄는 것은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다. 카본과 알칸타라 패키지를 275만원에 신설하며 총 6곳에 카본을 입히고 스티어링휠과 기어노브, 콘솔 암레스트에 알칸타라를 사용했다. 90만원의 액세서리 패키지는 차량 보호필름과 루프스킨, 도어스팟 램프, 매트 등을 포함했고 BBS 휠은 250만원의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G70에서 등장했던 운전석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도 2.0T와 2.2D 플래티넘 트림부터 추가했다. 고성능 트림인 3.3 터보 모델에는 유채색 계열의 마이크로 블루 컬러를 추가하고 기존의 두 가지 트림을 하나로 통합했다. 또한, 드라이브 와이즈를 기본 적용하며 상품성을 개선했다. 2019년형은 실연비도 개선했다. 에코 코스팅 중립 제어 시스템을 2.0T와 3.3T에 적용해 실제 주행에서 연료 사용 구간을 줄였다. 기아자동차는 “스팅어의 존재감을 부각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며 “상품성이 개선된 만큼 판매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르노 클리오 출시 전, 주목할 4가지
    신차공개 2018-05-03 11:00:04
    르노삼성자동차가 드디어 소형차 클리오를 들여온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4일 클리오의 신차 발표회를 열고 판매에 나선다. 사전계약은 지난 1일부터 진행했으며 이달 중순 미디어 시승행사와 고객 인도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클리오 출시에 앞서 주목할 4가지를 정리했다. 르노 클리오 #클리오는 어떤 차? 르노삼성이 들여오는 클리오는 소형차다. 형태는 해치백이지만 르노삼성자동차는 애써 해치백이라는 구분을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해치백이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가수 아이유와 배우 유인나가 함께 등장해 ‘달라~ 달라~’ 노래를 불렀어도 현대자동차 i30의 판매량은 그리 높지 않았다. 이보다 조금 작은 차체의 클리오가 국내에서 어떤 시장을 겨냥하는지는 조금 더 살펴봐야 한다. 클리오는 1990년 1세대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러다.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특히 판매량이 많았고 국내에는 터키에서 생산한 클리오가 들어온다. 현재 모델은 4세대.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이후 2016년 부분변경을 했다. 국내에는 1.5 디젤 모델을 출시하며 르노의 앰블럼을 그대로 달고 나온다. 르노 클리오 #르노삼성의 변화 신모델 부족에 빠졌던 르노삼성자동차에 활력을 불어넣은 모델이 바로 QM3다. 2013년 부진에서 탈출하는 견인차 역할도 했다. 당시 QM3는 유럽에서 생산해 국내에 수입해 엄밀히 분류하자면 수입차였다. 국내 판매에서는 이를 마케팅에 활용해 수입차 열풍에 동참했다. 수입차의 이미지를 쓰고 있었지만 가격, 정비 편의성은 국산차의 장점을 갖췄다. 국내에 들어오면서 르노삼성의 태풍의 눈 앰블럼을 붙이느라 앞, 뒤가 약간 어색하게 바뀌었다. 특히 보닛 부분은 르노 앰블럼을 고려해 디자인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일부 소비자들은 반대로 르노 앰블럼을 구입해 바꿔 붙이는 사례가 늘어났고 르노삼성자동차도 이를 긍정적으로 이해하며 앰블럼을 제공하기도 했다. 결국 이런 분위기 끝에 클리오가 등장했다. 앰블럼을 바꿔 붙이지 않도록 애초에 르노 앰블럼을 사용했다. ‘삼성’이 빠진 데에는 여러 가지 추측이 가능하겠지만 이제 ‘르노삼성’ 이름이 갖는 혜택이 ‘르노’의 이름과 비교했을 때 더 작다는 판단을 했을 수 있다. 결국 1999년 르노삼성자동차 출범부터 보유하고 있던 (www.renault.co.kr) 도메인도 살아났다. 지금까지 르노삼성자동차는 (www.renaultsamsungM.com)이라는 긴 도메인을 사용해왔다. 클리오의 미니 홈페이지는 새로운 도메인에 새로운 앰블럼으로 시작했다. 르노 앰블럼 #왜 이제 가져올까?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서울모터쇼에서 이미 클리오를 선보였다. 미디어를 대상으로 프랑스에서 클리오를 보여준 것은 이미 4~5년 전이다. 현지에서 여러 매체들이 시승도 했고 심지어 서킷도 달렸으며 가솔린, 디젤에다가 고성능 모델까지 경험을 했다. 국내에 들여온 것은 가솔린과 디젤 모델 뿐. 상징적으로라도 들어올 것으로 기대했던 고성능 모델은 빠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는 클리오의 출시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를 했다. 애초 지난해 클리오 런칭을 하고 서울의 젊은이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브랜드숍을 오픈할 계획까지 세우고 실제 계약도 해놨지만 그곳에 클리오를 올리지 못했다. 클리오는 QM3의 연장선상에 있는 모델로 일종의 형제 겪이다. QM3 판매 붐이 일었던, 물량이 부족해 스페인 공장으로 날아가 물량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절에 르노에 일종의 가지치기 모델로 주문했던 차다. 당시 유럽에서도 인기 있던 QM3를 국내에 조금이라도 더 가져오려던 노력의 결과가 클리오 도입으로 이어졌지만 때가 조금 늦었다는 평가도 있다. 르노 클리오 #어디에 경쟁력이 있을까? 클리오는 르노 앰블럼을 달고 들어온다. QM3를 런칭하던 2013년과 상황이 달라졌지만 전략은 비슷하다. 유럽의 베스트셀러 소형차인데 국내에서는 국산차와 비슷한 가격에 판매한다. 여기에 디젤의 연비까지 더한다면 QM3의 붐을 기대하겠지만 최근 디젤에 대한 인식이 예전 같지 않다. 사전계약을 통해 공개한 가격에는 지향점이 있다. 1990만원~2350만원의 가격은 1천만원대에서 시작한다는 상징성과 국산차의 소형 SUV 시장까지 경쟁상대로 붙어 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유럽에서는 경쟁 모델로 소형차를 꼽는다. 국산 브랜드로 비교하자면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나 현대자동차의 엑센트와 비슷한 차들이다. 우리나라에서 불었던 폭스바겐의 골프 열풍을 기대하겠지만 이보다 조금 작은 차인 것을 고려하면 바람몰이가 얼마나 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그래도 르노삼성자동차의 도전에는 박수를 쳐야 한다. 자동차의 차종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산 공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올해 전기 경상용차를 들여오기로 한 것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자동차 업계에서 만들려는 시도와 맞닿아 있다. 내일이면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시작된다. 굿바이 삼성. 오토캐스트 이다일 기자 = auto@autocast.co.kr
  • 르노삼성 소형 전기 상용차 포함 2종 올해 출시
    데일리 뉴스 2018-02-13 14:23:13
    르노삼성자동차가 13일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CEO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전략과 전기차 보급의 확대 등을 담은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도미닉시뇨라 사장은 "올해 내수 10만대, 수출 17만대 등 총 27만대의 판매 목표를 잡고 있다"며 "전기차를 포함한 신차 2종을 추가하고 기존 모델의 판매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시뇨라 사장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트위지의 국내 생산에 대한 가능성도 언급했다. 권상순 연구소장은 "트위지는 국내 환경에 맞는 초소형 전기차로 매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작년 1000대 판매를 목표로 했지만 수입 물량이 부족해 700대 판매에 그쳤다"며 "올해는 물량 확보가 가장 큰 과제이며 내부적으로는 일정 물량 이상이 되면 국내의 부산공장 혹은 외부의 중소기업 제조사 등을 통해 직접 생산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주요 컨설팅사에서는 르노삼성의 전기차 판매 비중을 2017년 0.5%로 분석했다"며 "향후 2020년에는 4%, 2025년에는 9~12%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전기차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소형차 클리오와 전기 소형 상용밴 (LCV) 등 2개 신차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LCV에 대해서는 "기존에 국내에 없던 세그먼트의 차"라며 "디젤 엔진과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두 가지 종류로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노그룹의 전기 경상용차 캉구(KANGOO) 내년 수출 물량 생산 계약이 종료되는 르노의 로그를 대체할 신 차종 확보에 대해서 권상순 연구소장은 "2010년에는 SM3의 수출 물량으로 부산 공장이 연간 27만대를 생산했다"며 "로그의 생산 유치도 르노얼라이언스에서 부산공장의 경쟁력을 개선한데 따른 것이며 앞으로도 경쟁력 개선을 통해 신차 물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오토캐스트=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
  • 북미 올해의 차 혼다 어코드...1.5 터보 2분기 출시
    신차공개 2018-01-24 10:29:06
    혼다코리아가 오는 2분기 중 출시할 예정인 신형 어코드에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먼저 도입한다. 혼다는 최근 해당 모델의 배출가스와 소음인증을 마쳤다. 2018 혼다 어코드 2018 혼다 어코드 1.5 가솔린 터보 2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가 신형 어코드에 1.5리터 터보 가솔린 모델을 먼저 도입한다. 2.0리터 모델은 순차적으로 투입할 전망이다. 신형 어코드는 미국에서 생산하는 중형 세단으로 현지에서는 토요타의 캠리, 현대 쏘나타, 기아 K5 등과 경쟁 모델로 꼽힌다. 다만 지난해 토요타가 신형 캠리를 내놓으며 인기 몰이를 했고 이후 혼다가 어코드로 흥행을 이어가는 분위기라 국내에서의 경쟁 구도가 주목된다. 특히, 이달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는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혼다 2018 어코드 1.5 가솔린 터보의 실내. CVT 변속기를 사용해 전통적인 형태의 변속 레버가 있다. 201 2018 혼다 어코드 2.0의 실내. 10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면서 오딧세이와 같은 형태의 버튼 타입 변속기를 적용했다. 혼다의 신형 어코드는 1976년 1세대를 시작으로 이번 출시할 모델은 10세대다. 이미 시빅에서 선보였던 혼다 모듈러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192마력의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이외에도 252마력의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엣킨슨 사이클 방식을 사용하는 2.0 가솔린 하이브리드도 있다. 2018 혼다 어코드 변속기는 1.5 터보 가솔린에는 CVT를 사용하며 2.0 터보 가솔린에는 혼다 오딧세이에서도 사용했던 10단 전륜구동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혼다는 10세대 어코드를 출시하면서 6기통 엔진은 내놓지 않았다. 최근 환경규제 강화 등이 원인으로 1.5 터보와 2.0 하이브리드가 대안으로 등장했다. 2018 혼다 어코드 중형 세단에 1.5리터 터보 가솔린이 들어간 것은 처음이 아니다. 이미 쉐보레가 2016년 신형 말리부를 출시하면서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내놨고 르노삼성자동차도 1.6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하며 친환경, 고효율을 강조했다. 하지만 수입차 시장에서는 중형 세단에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한 것이 처음이다. 동급 경쟁 모델로는 토요타의 캠리와 닛산의 알티마가 있지만 캠리는 하이브리드의 판매 비중이 90%를 넘는 만큼 소형 터보 엔진의 등장 가능성이 없다. 닛산 알티마는 2.5리터와 3.5리터의 대형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2018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2018 혼다 어코드 스포트 이같은 상황을 반영하면 혼다 어코드에 1.5 터보 가솔린 엔진 적용은 국내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할 요소가 된다. 배기량으로 자동차세를 책정하는 국내 규정상 1.5리터는 약 27만원, 2.0리터는 약 52만원이며 2.5리터는 약 71만원이다.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
  • 미리 본 벨로스터, 4가지 요점 정리
    시승기 2017-11-29 09:27:05
    현대자동차가 야심을 듬뿍 담아 출시했던 차. 벨로스터가 2세대로 진화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례적으로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세계 최초로 신차를 공개했다. 물론 사진이나 영상 촬영은 금지됐고 눈으로만 담아야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서킷을 주행하는 행사까지 마련했다. 역시 파격적이다. 벨로스터는 현대자동차의 과거와 현대를 잇는 모델이다. PYL 마케팅의 시작이었고 젊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차를 꾸미기 시작한 시작점이기도 하다. 강원도 인제에서 사전공개한 벨로스터를 만났다. 1+2도어 독특한 모습은 그대로 2세대로 진화했지만 벨로스터의 상징인 1+2 타입 도어는 유지했다. 운전석은 쿠페형 디자인으로 긴 문짝 하나가, 조수석은 세단형으로 문짝 두 개가 있다. 비대칭 구조의 자동차는 극히 사례를 찾기 어려운데 현대자동차는 이를 2세대까지 이어갔다. 디자인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쿠페와 세단의 중간에 서게 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자동차에서 신형 벨로스터 개발을 총괄한 김영현 상무는 “새로운 벨로스터는 유니크한 디자인에 스포티 요소를 더했으며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벨로스터의 외부 디자인은 완전히 바뀌었다. 앞모습은 i30와 그랜저IG를 연상케 한다. 이 차들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헤드라이트보다 라디에이터그릴이 더 낮게 위치했다.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낮아진 라디에이터그릴 아래에는 공력성능을 고려한 디자인의 스포일러가 붙어있다. 좌우의 에어인테이크홀 역시 공력성능을 고려한 것이다. 최근의 현대차 디자인 추세를 담았지만 그 가운데 가장 저돌적이다. 옆모습은 익히 알던 그 벨로스터의 특징이 있다. 운전석 쪽에서 보면 쿠페다. 특히 C필러가 기존보다 좀 더 길고 높게 뻗었다. 뒷좌석 헤드룸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1세대를 고려한 듯하다. 리어스포일러가 C필러 뒤로 이어져 매끄러운 마감으로 끝난다. 트렁크 디자인은 제네시스에서 현대차로 이어지는 패밀리룩을 담았다. 리어램프에서 특히 강조하는 인상은 위장용 스티커로 인해 제대로 보이지 않았지만 그 피를 물려받은 모양이 느껴진다. 전반적으로는 기존 모델과 비슷한 구성이다. 다만 현대차 연구원의 설명에 의하면 차체 높이나 길이, 폭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시트 포지션을 낮췄고 전후 무게배분을 좀 더 뒤로 보내서 FF(앞바퀴굴림방식)차의 단점인 언더스티어 극복을 위해 힘썼다고 한다. 알루미늄 멀티링크 적용한 1.6리터 달리기 머신 파격이던 벨로스터가 안정감을 갖췄다.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가 보인다. 소형차를 기준으로 개발하면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동급의 유럽산 자동차에는 아주 고급 트림에나 적용하는 방식이다. 폭스바겐의 골프 같은 경우도 멀티링크를 사용하지만 일부 트림에서만 옵션으로 적용한다. 현대차는 벨로스터에 멀티링크를 넣으며 알루미늄으로 된 링크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아직 정식 공개 전이라 정확한 사양을 알려주지는 않았지만 멀티링크를 넣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했다고 말할 정도다. 이날 시승한 차는 모두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이다. 7단 DCT 변속기를 사용해 즉각적인 반응을 살렸다.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도 있지만 이날은 1.6리터 엔진만 준비했다. 서킷에서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CT 변속기의 벨로스터를 시승했다. 인제스피디움 코스를 짧게 3바퀴 도는 코스로 충분하진 않았지만 짧은 시간 몇 가지 독특함을 느끼기는 충분했다. 먼저 벨로스터는 소리가 좋다. 1세대 모델도 사운드제네레이터를 장착하며 아기자기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2세대는 사운드제네레이터를 켜지 않아도 소리가 좋다. 오히려 사운드제네레이터가 조금 인위적인 느낌이라면 배기파이프에서 나오는 엔진소리는 1.6리터 보다는 3.0리터급 대배기량 엔진과 비슷한 중후한 소리가 난다. 사운드제네레이터는 주행 중에도 켜고 끄는 것이 가능하다. 또, 소리의 크기를 조정하고 음색 역시 조정할 수 있다. 벨로스터의 소리를 개발한 연구원은 “어떤 소리를 만들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영화 분노의 질주 가운데 특정 부분은 20~30번씩 돌려보면서 좋은 소리를 찾았다”고 말했다.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시승차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4 타이어가 장착됐다. 245/40/18 사이즈의 타이어는 휠 하우스를 가득 채웠다. 실제 출시할 차에도 고급 사양에는 이 타이어를 적용한다. 인제 서킷에서는 여름용 타이어인데도 초겨울 날씨에 그립을 크게 잃지 않았다. 시승차는 앞타이어에 마모가 조금 일어난 상태였고 앞선 주행에서 열도 조금 받은 상태였다. 인제서킷의 1번, 2번 코너를 지나면서도 좀처럼 차는 비명을 지르지 않았다. 3번 코너를 지나 오르막으로 향했고 4번 코너에서 헤어핀을 지나 급경사 롱턴 구역인 5번 코너에서도 그립이 좋다. FF 방식의 차량으로 기대 이상의 성능을 낸다. 뒷좌석에 앉지는 못했지만 앞좌석의 느낌은 일단 좋다. 5번 코너를 80~100km/h 사이로 통과하는데도 미끄러짐은 없었다. 시승은 11번 코너에서 돌아 들어오는 짧은 구간만 진행해서 본격적인 코너링을 경험하진 못했지만 벨로스터의 개선된 밸런스를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아쉬운 실내공간 현대자동차가 2세대 벨로스터를 개발하며 많은 고민을 한 것이 실내 공간이라고 밝혔지만 아직도 조금 아쉽다. 정확히는 일부는 매우 좋고 일부는 조금 아쉽다. 매우 좋은 부분은 앞좌석이다. 조수석에서 발을 뻗으면 대형 세단 급의 공간이 나온다. 아마도 언더스티어를 줄이기 위해 많은 승객 공간을 뒤로 옮긴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글로브 박스 하단으로 들어간 다리와 그 끝에 보이지 않는 속으로 들어가 버린 신발은 앞좌석만큼은 어느 차 못지않은 공간을 증명했다. 반면, 뒷좌석 공간은 아직도 아쉽다. 직접 세워 놓은 벨로스터 2열에 탑승한 기자의 느낌으로 1세대가 목을 꺾어야 탑승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목은 펼 수 있지만 머리 위로 공간이 남지는 않는다. 이정도면 쿠페형 C필러 디자인을 가진 어지간한 세단과 비슷한 공간이지만 본격적인 해치백 디자인인 i30와 비교하면 헤드룸이 좁아 보인다. 또, 2열 중앙에는 물건을 놓을 공간을 마련해 사람이 탑승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앞좌석 공간은 ‘수퍼 그뤠잇~!’, 뒷좌석 공간은 ‘사람 따라 스튜핏’이다. 트렁크 공간은 독특한 해치만큼이나 특이한 구성이다. 좁은 창을 가진 뒷해치는 룸미러를 통해 아주 좁은 시야를 확보했다. 그 아래로는 이 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트렁크가 있다. 트렁크 문을 열면 바닥까지 약 30cm에 이르는 깊은 공간이 나온다. 디자인 때문에 깊은 공간을 만들었는데 무거운 물건을 넣고 뺀다면 단점이 될 것이며 중간에 칸막이를 설치해서 2단으로 구성했다면 오히려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1년의 벨로스터와 2018년의 벨로스터 그때와 다르다. 벨로스터가 등장한 배경이나 상황이 다르다. 2011년에는 현대자동차가 과감한 미국시장 공략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던 시절이다. 국내에서는 PYL이라는 마케팅을 시작하며 젊은 소비자들이 느끼던 현대자동차의 고루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독특함을 앞세워 등장했다. 판매량으로 그다지 성공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현대차의 시도는 성공적이며 벨로스터에 최초로 들어간 6단 DCT 변속기와 제로백 7.5초의 성능은 브랜드의 매력을 어필할 중요한 스펙이었다. 지금의 상황은 미묘하게 다르다. 현대차의 판매량은 미국, 중국에서 하락 추세에 있으며 1.6리터급 소형차는 이른바 소형 SUV의 성장 속에 침체를 겪고 있다. 그런데도 긍정적인 것은 현대차가 WRC 진출 등 모터스포츠에서 단련한 기술을 고성능 브랜드 ‘N’을 통해 그리고 벨로스터를 통해 대중에게 판매할 것이란 점이다. 그래서 벨로스터의 이번 변화는 디자인 혁신보다 주행성능의 개선과 고성능의 가능성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인제/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 신차공개 2017-11-06 09:18:32
    현대자동차가 블루링크와 주행보조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8년식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랜저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월간 판매량 1만대 돌파를 이어가며 흥행했다. 하지만 8월을 기점으로 판매량이 줄어들며 10월에는 최고점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6346대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2018 그랜저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2018년식 그랜저IG는 판매량을 의식한 듯 고객 선호 사양을 낮은 등급의 모델에도 기본 적용하며 상품성을 개선했다. 블루링크 기능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휴대전화 통화료에 준하는 통신요금의 무상 이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 또,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를 포함시켜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 기능을 기본 모델부터 적용했다. 현대자동차 그랜저 월간 판매 동향 이와 함께 하이패스, 썬바이저 및 트렁크 번호판 LED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실내의 아날로그 시계 디자인을 개선했다. 뒷좌석에는 가솔린 2.4 프리미엄 모델부터 핸드폰 거치 트레이와 USB 충전/연결 단자가 포함된 고급 암레스트를 적용했고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기존 최상위 모델에서 가솔린 3.0의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모델까지 확대 적용했다. 현대자동차 2018 그랜저의 실내, 시계 디자인을 바꾸었다. 현대자동차 2018 그랜저 하이브리드 다만 가격은 모델별로 최소 40만원 이상 인상했다. 2018년형 그랜저 2.4 가솔린은 기존 3055만원에서 3105만원으로 시작 가격이 인상됐다. 2.2 디젤 역시 3355만원에서 3405만원으로 올랐으며 3.0 가솔린 모델은 3550만원에서 3595만원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3540만원에서 3580만원으로 가격을 인상했다.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
  • [신차출시] 패밀리 SUV 닛산 패스파인더
    신차공개 2017-09-19 08:47:13
    한국닛산이 대형 SUV 패스파인더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안전 사양을 추가하고 일부 디자인을 바꿨으며 제스처로 트렁크를 여는 기능도 더했습니다. 3.5리터 가솔린 엔진에 닛산 CVT 변속기를 더했고 복합기준 공인연비는 리터당 8.3km입니다. 가격은 5390만원으로 형제 모델인 인피니티 QX60과는 약 1천만원가량 차이를 두며 상품성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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