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안전, 편의 사양 강화된 2020년형 기아 레이 출시
    데일리 뉴스 2019-12-03 11:04:24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3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레이를 출시했다. 신차는 전방충돌 방지보조(FCA), 차로이탈 방지보조 (LKA), 운전자 주의경고 (DAW)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 (ADAS)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콤비네이션 램프,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 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와 전자식 룸미러, 운전석 전동식 럼버 서포트, 2열 히티드 시트 등이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도 전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아울러 기아차는 2020년형 레이에 컬러 LCD 클러스터를 적용해 운전 중 차량정보를 확인하기 편하게 했다. 여기에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게 했다.이외에도 기아차는 주력트림인 럭셔리에 2열 6:4 분할 슬라이딩 시트와 러기지 언더 트레이를 기본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2020년형 레이는 다양한 고객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은 유지한다고 기아차는 발표했다. 가솔린 모델은 스탠다드 1350만원, 럭셔리 1470만원, 프레스티지 1570만원이며, 밴 (VAN) 모델의 경우 스탠다드 1260만원, 럭셔리 1300만원, 스페셜 1345만원으로 책정했다. 다만, 밴 모델은 동승석 에어백을 제외한 다른 옵션의 선택이 불가능하다.기아차 관계자는 “레이는 개성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성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라며, “기아차는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넓힌 2020년형 레이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cdyc37@autocast.kr
  • 완전 새롭게 바뀐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출시
    신차공개 2019-12-02 11:39:04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2일 브랜드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세계 시장에 출시했지만 한국에는 올해 처음으로 등장했다. 신차는 다이내믹한 성능, 넓어진 실내 공간과 플래그십의 안락함,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아우디의 미래를 보여준다. 특히 아우디 A8은 2018년 출시 이후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COTY)’의 ‘2018년 월드 럭셔리 카’에 선정되어 우수성을 입증했다.‘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는 3.0리터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에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아우디의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결합해 최고속도 210km/h(안전 제한 속도), 0-100km/h에 5.8초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낸다.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Dynamic All-Wheel Steering)’은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결합해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화 해 핸들링을 향상시켰다. 차체 중량은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을 활용한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전체 중량은 감소하면서 우수한 강도 및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은 물론, 연비 향상에도 기여했다.새롭게 적용한 디자인 언어는 2014년 LA 오토쇼에서 공개한 ‘프롤로그 콘셉트’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아우디의 날카로움과 동시에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함께 담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캐릭터 라인 아래쪽으로 강한 명암을 준 앞, 뒤 휀더는 콰트로 시스템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새롭게 디자인 된 넓은 싱글 프레임 그릴에선 플래그십의 당당한 분위기를 풍긴다. ‘더 뉴 A8 L 55 TFSI 콰트로’에는 ‘스포츠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프론트 범퍼의 알루미늄 블레이드, 스포티한 디자인의 사이드 실과 알루미늄 및 매트 블랙 색상의 허니콤 인서트로 마감된 리어 범퍼로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했다.또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X자 형상과 파란색 LED 조명을 통해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의 진보적인 디자인을 한층 강조한다.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밝으며, 촘촘하게 배열한 광원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를 밝힌다. OLED 테일라이트는 OLED 기술을 사용해 기하학적 형태의 빛을 균일하게 나타내며, 밝기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차량 잠금/해제 시에도 독특한 빛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동시에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적용해 입체적인 후면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이전 세대 대비 길어진 5310mm의 전장과 3128mm의 휠베이스, 넓어진 전폭, 높아진 전고로 레그룸과 헤드룸 모두 증가했다. 이와 함께 전 좌석에 마사지 및 통풍 기능을 탑재한 안락한 시트와 ‘앰비언트 라이트 패키지’등을 기본으로 장착했다.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들도 탑재한다.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통합적인 정보를 직관적으로 컨트롤 한다. 또한,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승인된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뒷좌석을 위한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한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는 지능형 시스템을 탑재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운전자를 지원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 ‘교차로 보조 시스템’, ‘프리센스 360’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또한,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의 상태 확인과 차량 위치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1억 4732만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cdyc37@autocast.kr
  • [오토캘리포니아#05] LA 오토쇼에서 주목할 차 TOP 5
    모터쇼 2019-11-21 17:44:52
    [오토캐스트=정영철] 현지시각 20일 LA 오토쇼가 개막했다. 이번 오토쇼에서 총 25대의 월드 프리미어를 포함한 65대의 신모델이 등장했다. 특히 전기 구동계를 장착한 차량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현대자동차는 ‘비전 T’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적용한 SUV로 현대의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디자인 언어를 반영했다. 특히 최근 현대가 그랜저에 사용한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이 과감한 모습이다. 그릴부터 헤드램프까지 하나의 틀로 이어지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그랜저 페이스리프트에 적용된 독특한 형태의 주간 주행등도 다른 형태로 적용했다. ‘비전 T’ 콘셉트는 추후 현대가 새롭게 선보일 SUV 라인업에서 계속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머스탱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머스탱 마하-E를 공개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머스탱 디자인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인테리어에선 센터페시아의 커다란 세로 스크린이 특징이다. 전기구동계에 장착되는 배터리의 용량은 75.7kWh와 98.8kWh 두 가지다. 이를 통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83km까지 주행 가능하다. 또한 고성능 트림인 GT는 0-60mph에 4초 이하의 강력한 성능을 목표로 한다. 포르쉐는 타이칸 4S를 공개했다. 타이칸 4S는 타이칸의 엔트리 라인업이다. 79.2kWh 용량의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장착되며 옵션으로 적용 가능한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적용하면 93.4kWh까지 늘어난다. 이를 통해 최대 463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퍼포먼스 배터리가 장착된 모델은 최고출력 530마력,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가 장착된 모델은 최고출력 571마력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0-100km/h 도달까지 4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BMW는 2시리즈 그란 쿠페를 공개했다. 2시리즈 그란 쿠페를 통해 아우디 A3 세단과 메르세데스-벤츠A클래스 세단에 이어 BMW도 콤팩트 세단 시장에 뛰어들었다. 구동계는 기본적으로 신형 1시리즈와 공유한다. 1시리즈에 비해 살짝 슬림해진 헤드램프, 좌우로 뾰족해진 키드니 그릴,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으로 앞모습에서 차별화를 줬다. 뒷모습에선 신형 X6와 유사한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가격은 $35,300(한화 약 4153만원)부터 시작하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쉐보레는 소형 SUV 트레일 블레이저를 북미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 블레이저는 쉐보레 트랙스와 이쿼녹스 중간급 SUV로 위치한다. 특히 트레일 블레이저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 GM에서 담당했다는 점에서 더 주목할 만 하다. 트레일 블레이저는 날카로운 앞모습과 함께 최신 쉐보레의 패밀리룩을 반영했다. 오프로드의 분위기를 강조한 액티브 트림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RS트림 두 가지가 제공된다. 자세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cdyc37@autocast.kr
  • [오토캘리포니아#04] 신형 투싼 힌트와 새로운 N 모델 예고까지
    모터쇼 2019-11-21 09:47:09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2019 LA 오토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컨셉트카 ‘비전 T’와 미드십 엔진 레이싱카 컨셉 RM19를 공개했다. 공개된 ‘비전 T’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장착한 SUV 컨셉트카다. 이날 ‘비전 T’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스탠드에 선 현대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비전 T도 현대의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철학을 잘 반영한다. 그랜저 페이스리프트에서 보여준 상징적인 라이트 디자인도 더욱 근사하게 적용했다”라고 말했다. “그릴과 헤드램프, 본넷의 경계를 없앤 유기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라며 라 필 루즈 컨셉트카와의 연결고리를 설명했다. 비전 T는 낮고 넓은 비율을 가지고 있다. 긴 휠베이스와 짧은 앞, 뒤 오버행을 통해 긴장감 있는 비율을 연출했다. 차체의 옆면엔 복잡하면서도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을 가지고 있다. 후면부에선 차체의 뒷 팬더의 볼륨이 강조한다. 리어램프에서도 전면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반영했다. 비전 T 컨셉트카는 이후 새롭게 출시될 신형 투싼의 디자인을 상당부분 반영한 컨셉트카일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현대는 또 하나의 컨셉트카 RM19를 공개했다. RM19는 벨로스터를 기반으로 한 미드쉽 엔진 컨셉트카다. 이전의 RM(Racing Midship) 컨셉트카를 잊는다.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은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벨로스터 N TCR 머신에 들어가는 엔진을 미드쉽에 장착해 한차원 높은 주행성능을 보여준다”며 “여기에 8단 습식 DCT를 장착한다”라고 밝혔다. 현대는 최근 벨로스터 N에 습식 DCT를 적용한 연식변경 모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관에는 벨로스터 N TCR 레이싱카의 에어로다이나믹 파츠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다만 미드쉽에 엔진이 장착되는 만큼 C필러 앞의 창문 대신 냉각을 위한 공기 흡입구를 장착했다. 파워트레인은 기본적으로 TCR 레이싱카에 적용되는 4기통 2.0리터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된다. 다만, 레이싱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과급압을 높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최고출력 39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이날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앞으로 등장할 현대의 N 모델에 대한 질문에 “벨로스터보다 더 작은 사이즈의 N 차량을 2년 안에 공개할 예정이다”며, “벨로스터보다 큰 사이즈의 N 차량 또한 준비 중이나 더이상의 정보는 기밀사항”이라며 말을 아꼈다. 현대는 이외에도 페이스 리프트 된 아이오닉 라인업을 공개했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선보이며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새로운 현대의 픽업 트럭 등을 공개할 수도 있을 것이란 예상도 있었지만, 이번 LA오토쇼의 현대 부스는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cdyc37@autocast.kr
  • 르노삼성자동차, 2020년 XM3, QM3, 전기차 ZOE 등 신차 6종 출시
    데일리 뉴스 2019-11-01 14:34:12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총 6종의 신차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차에는 크로스오버 XM3를 포함해 전기차 ZOE 등이 포함됐다. 르노 전기차 ZOE(조에)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사내 메시지를 통해 “2020년은 르노삼성차가 출범 20주년을 맞는 기념적인 해이며, 내수시장에 선보일 총 6종의 새로운 차량을 통해 르노삼성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환기를 맞자”고 강조했다. 국내서 QM3로 판매되는 르노 캡처의 2세대 모델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2020년 1분기 중 신개념 크로스오버 XM3의 출시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QM3의 풀체인지 모델인 2세대 캡처와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 3세대 ZOE(조에)를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상품성이 더욱 개선된 SM6, QM6, 마스터의 새로운 모델들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2020년 내수 시장에서 1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닛산 로그 생산 종료 이후 부산공장의 수출 물량을 대체할 유럽 수출용 XM3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시뇨라 사장은 XM3의 국내 시장 출시 준비와 함께, 이후 유럽 지역을 포함한 해외 시장 수출을 위한 노력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럽 수출용 XM3의 생산 물량 확보를 위해서는 “국내 시장에서의 큰 성공과 경쟁력 있는 수출 가격, 그리고 부산공장의 안정적인 생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르노삼성자동차의 재도약을 위해 노사 간 대승적인 결단과 협력을 통해 부산공장의 생산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 올렬줄 것”을 당부했다.cdyc37@autocast.kr
  • 점점 위장막 벗은 제네시스 GV80, 서울 시내에서 달리더라
    신차공개 2019-10-25 09:28:12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제네시스의 SUV GV80이 점차 위장막을 벗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목격한 모습은 차체에 얼룩무늬 패턴이 사라지고 주요 부분의 두터운 위장막만 장착하고 도로를 달렸다. 앞, 뒤의 뚜렷한 라이트 디자인과 라디에이터그릴 모습으로 제네시스 GV80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시내에서 목격한 제네시스 GV80의 모습은 완성형에 가깝다. 다음 달 말일쯤 공식 출시할 이 차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릴 주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네시스는 출시를 앞두고 사전공개를 별도로 할 예정이어서 11월은 GV80이 이슈로 등장할 전망이다. 앞모습을 보면 두 줄의 DRL이 헤드라이트에 들어온 모습이 제네시스의 피를 인증했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 역시 기존 제네시스의 디자인과 맥을 같이한다. 번호판 아래로는 주행보조시스템을 위한 센서가 들어갔다. 좌우에 뚫린 구멍에도 센서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목격한 모습에는 A, B 필러와 루프라인이 훤하게 드러났다. 뒷 모습은 컨셉카에서 보여줬던 타원 형태의 디자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트렁크에 카메라로 추정되는 부분과 리어램프 그리고 하단 범퍼 센서 부분만 구멍을 뚫었지만 실루엣이 눈에 띄게 드러났다. 머플러는 5각형 형태로 좌우로 나누어졌다. 한편, 지금까지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제네시스 GV80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가솔린 라인업은 3달 뒤 출시한다. 디젤 모델은 3.0리터 신형 엔진으로 습식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한다. 이와 함께 차선 변경이 가능한 고속도로 주행보조 시스템을 탑재한다.auto@autocast.co.kr
  • BMW, 신형 2시리즈 그란 쿠페 공개
    데일리 뉴스 2019-10-16 16:50:02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BMW는 신형 2시리즈의 그란 쿠페 모델을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그란 쿠페는 BMW의 2도어 쿠페 모델을 4도어 세단으로 확장한 모델에 붙이는 이름이다. 지난 5월 공개한 신형 1시리즈 해치백과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다. 경쟁 모델로는 메르세데스-벤츠 CLA가 있다. 앞모습은 신형 1시리즈와 닮은 듯하면서도 디테일에선 차이가 있다. 1시리즈의 헤드램프는 아래가 직선으로 뻗은 반면 2시리즈 그란 쿠페는 헤드램프 아래쪽에 턱이 하나 있다. 키드니 그릴은 1시리즈의 경우 좌우 끝부분이 네모난 형태였으나 2시리즈 그란 쿠페는 뾰족한 형태의 그릴을 가지고 있다. 범퍼 아래쪽 디자인은 상당히 차이가 있다. 전반적으로 1시리즈보다 날렵한 이미지를 풍긴다. 옆모습부턴 1시리즈와의 차이가 확연해진다. A필러부터 C필러까지 이어지는 루프라인이 부드럽게 트렁크까지 이어진다. 문짝 손잡이 옆을 지나는 강렬한 캐릭터 라인과 그 아래에서 뻗어가는 라이트 캐처의 곡선, 가장 아래의 사이드 스커트 또한 2시리즈 고유의 디자인이다. 또한 프레임리스 도어를 적용했다. 뒷모습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신형 X6와 유사하다. 슬림하면서 좌우로 넓게 뻗은 형태와 상징적인 LED 그래픽이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1시리즈와 거의 동일하다. 10.3인치 BMW 라이브 콕핏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9.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또한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1시리즈와 같이 2시리즈도 전륜구동 기반의 구동계가 적용된다. xDrive 4륜 구동도 선택 가능하다.엔트리 모델인 218i에는 1.5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힘을 앞바퀴에 전달한다. 228i 모델에 적용된 4기통 엔진은 최고 출력 228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해 제로백 6초의 성능을 발휘한다.가장 상위 모델인 M235i에 적용된 2.0리터 4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301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엔진이다. 여기에 오일 쿨러가 장착된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해 제로백 4.7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기계식 LSD가 적용되고 대용량 브레이크가 장착된다.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해 기본형에 비해 차고가 10mm 낮아진다. 디젤 모델인 220d은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11월부터 생산에 들어가는 2시리즈 그란 쿠페는 같은 달 열리는 LA 모터쇼에서 실차 공개를 앞두고 있다. BMW는 정확한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cdyc37@autocast.kr
  • 폭스바겐 8세대 골프 내, 외장 사진 유출...스케치와 똑같아
    신차공개 2019-10-15 16:32:22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폭스바겐이 이달 공개할 예정인 8세대 골프의 실내외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 폭스바겐이 사전 공개한 두 장의 스케치와 매우 유사한 모습이다. 8세대 골프는 내년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다. 15일 유출된 폭스바겐 8세대 골프의 모습은 최근 등장한 아테온 등에서 보여줬던 디자인과 상당부분 유사하다. 전형적인 3스포크 형태의 스티어링휠을 탑재했고 오른쪽에는 기어노브가 붙었다.전면은 디지털 스크린으로 채웠으며 운전대 앞의 스크린과 오른쪽의 스크린이 같은 선상에서 운전자를 향해 각도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가로로 길에 이어지는 센터라인은 에어밴드와 합쳐지면서 기존의 티구안, 아테온에서 보여줬던 직선의 디자인을 반영하고 있다.겉모습은 해치백의 교과서 골프의 디자인에 여러 가지 선을 추가했다. 보닛에는 A필러와 보닛 중앙으로 이어지는 총 네 개의 선이 강하게 들어갔으며 좌우 헤드라이트를 이어주는 그릴 디자인은 엠블럼을 지나가면서도 직선을 유지한다. 헤드라이트는 아래쪽을 둥글게 마무리했고 휀더까지 깊게 파고드는 라인을 만들었다. 사이드미러는 골프 역사상 최초로 A필러가 아닌 문짝에 붙였다.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없애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범퍼 하단에는 3개의 강한 선을 이어가며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을 추가했다.폭스바겐은 8세대 골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는 오는 24일 공식 발표하며 국내에는 내년 도입한다. 지난 8월 폭스바겐코리아의 슈테판 크랍 사장은 “애초 7세대 골프의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고려했다가 계획을 수정해 8세대 모델을 바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auto@autocast.co.kr
  • 맥라렌의 장거리 그랜드 투어러, 맥라렌 GT 국내 공개
    신차공개 2019-09-27 14:28:05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맥라렌 서울이 27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맥라렌 GT를 국내에 공개했다. 맥라렌 GT는 지난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맥라렌의 모델 라인업은 지금까지는 스포츠 시리즈, 슈퍼 시리즈, 얼티밋 시리즈가 있었다. 여기에 GT 시리즈가 추가된다. 신차는 차체 경량화, 기능적인 디자인, 맥라렌 다운 성능은 물론 안락한 드라이빙까지 제공한다. 카본 파이버 모노셀 II-T를 사용해 건조 중량이 단, 1466kg으로 경쟁 모델 대비 최소 130kg 가볍다. 620마력의 4.0리터 V8 트윈 터보엔진을 탑재해 톤당 405마력의 무게 대비 출력비를 기록했다. 이 파워 트레인은 7단 듀얼 클러치 SSG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8.4km/l의 복합 공인 연비를 기록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3.2초, 200km/h까지는 9.0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최고 속도는 326km/h이다. 맥라렌 GT는 이름 그대로 그랜드 투어러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정교한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서스펜션, 스티어링 및 브레이크 모두 그랜드 투어러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 과정을 거쳤다. ‘프로액티브 댐핑 컨트롤 서스펜션 시스템’을 탑재해 각각의 서스펜션은 주행 상황에 따라 독립적 혹은 상호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차체 제어를 위한 알고리즘인 ‘옵티멀 컨트롤 씨어리’는 앞쪽 도로의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한다. 도로의 요철과 같이 안락한 승차감을 해치는 요소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앞쪽 차고를 조절해 방지턱을 넘거나 언덕을 내려갈 때 차체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외관 디자인은 다른 맥라렌 모델들에 비해 점잖은 분위기를 풍긴다. 과격한 레이어들을 줄이고 보다 우아함을 추구했다. 헤드램프는 얇고 긴 형태를 적용했다. 차체 옆면의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로 부드러운 외관 속에 담고 있는 고성능을 살짝 드러냈다. 후면부에선 치솟아 오르는 차체 스포일러, 커다란 듀얼 머플러, 범퍼 디퓨저가 공격적인 인상을 만든다. 리어 램프는 심플한 직선 형태를 하고 있다. 인테리어에는 고급 소재를 광범위하게 적용했다. 소프트 그레인 가죽 또는 알칸타라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추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캐시미어 소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적인 소재도 사용한다. 후면 엔진 베이 위쪽에 자리한 짐공간엔 맥라렌과 나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슈퍼패브릭이 적용된다. 이 공간은 짐을 수납하고 내릴 때 발생하는 손상 외에도 엔진에서 발생되는 뜨거운 열기까지 극복해야 한다. 이 슈퍼패브릭은 스크래치, 마모, 절단 등에 대한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다. 작은 돌기들이 솟아있어 보호판의 역할도 한다. 강한 내구성은 물론 오염을 방지하는 기능도 뛰어나 유지 관리가 용이하다. 맥라렌 GT는 공간 활용도도 극대화했다. 전면 트렁크와 후면 짐 공간을 합치면 총 570리터에 달하는 짐 공간이 생긴다. 뒤쪽 짐 공간엔 골프 캐디백도 수납이 가능하다. 맥라렌 모델들 중 최초로 전동식 트렁크를 장착해 편리하게 뒤쪽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다. 트렁크 옆쪽 C필러엔 유리를 적용해 맥라렌의 시그니처인 글라스 랩-어라운드 구조를 구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인 플럭스 실버를 포함한 14개의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 바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옵션 팩을 선택해 포론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리어 범퍼를 카본 파이버로 교체할 수도 있다. MSO가 맞춤 제작한 맥라렌 GT 전용 골프 캐디백, 가먼트 케이스, 캐리어, 위켄드 백도 준비했다. 이탈리아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차체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소재로 제작한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홍 맥라렌 서울 대표이사는 “맥라렌 GT는 ‘룰 브레이커’와 ‘모던 럭셔리’로 설명할 수 있다. 그랜드 투어러 시장의 인식을 바꾸는 컨셉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인테리어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맥라렌의 영역을 그랜드 투어러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맥라렌 GT의 국내 시작가는 2억 9700만원부터이며, 빠르면 올 12월부터 국내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cdyc37@autocast.kr
  • 현대자동차, 쏘나타 1.6 터보 판매 돌입
    데일리 뉴스 2019-09-20 19:46:09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1.6 터보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현대차는 이 차의 이름을 ‘터보’라고 부르는 대신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라는 펫네임을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펫네임은 별명의 일종으로 최근 마케팅 업계에서는 하위 브랜드를 일컫는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현대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르 필 루즈’ 컨셉트카의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한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이다. 이 차는 헤드램프와 후드의 경계를 매끈하게 처리해 볼륨을 극대화했다. 팽팽한 활시위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 라인과 역동적인 차체 비율까지 쏘나타의 기본 외관에 스포티한 요소를 더해 차별화했다.와이드한 전면 그릴엔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은 듯한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을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또, 그릴 좌우에 위치한 에어덕트는 한 층 더 공격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고 현대자동차는 설명했다. 측면부는 블랙 유광으로 처리한 사이드 미러로 차별화했고, 후면부는 리어 디퓨저를 더한 범퍼 디자인에 싱글 트윈팁 머플러를 결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현대차 최초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을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현대차가 개발한 CVVD 기술은 이전 CVVT나 CVVL 기술에서 조절할 수 없던 밸브의 열림 시간을 제어해 엔진의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키고,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기술이다. 이외에도 연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LP EGR). 엔진의 온도를 조절해 연비를 높이고 내구성과 가속 성능을 개선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기존 터보 엔진의 연료 분사 압력보다 40% 더 강력한 직분사 시스템과 엔진의 기계적 마찰을 34% 저감한 신기술들을 적용했다.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쏘나타 센슈어스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갖췄으며 기존 쏘나타 1.6 터보 대비 약 7% 향상된 13.7km/l의 복합연비를 기록했다. (17인치 타이어 기준) 기존 쏘나타에 적용하지 않았던 신규 사양도 추가됐다.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적용하고 서스펜션을 최적화해 조향 시 직결감, 선회 안정성, 승차감도 개선했다.전면과 1열에 이중접합 유리를 기본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더불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빌트인 캠, 디지털 키 등 쏘나타에 적용했던 편의사양을 쏘나타 센슈어스에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쏘나타 센슈어스의 판매 가격은 2489만원부터 3367만원이다. 기존 2.0 모델 대비 높은 가격이지만 사양 추가를 감안하면 합리적일 수 있다. 트림에 따라 스마트 2489만원, 프리미엄 2705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876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3073만원, 인스퍼레이션 3367만원이다.(개소세 3.5% 기준)현대차 관계자는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한 쏘나타 센슈어스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가솔린, LPG,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센슈어스를 더해 중형 세단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cdyc37@autocast.kr
  • [이다일 칼럼] ‘베뉴’ 화려하지만 불편하다...혼족처럼
    데일리 뉴스 2019-07-15 20:00:11
    현대자동차가 가장 작은 SUV 베뉴를 출시했다. ‘혼족’을 주력 소비층으로 삼았고 이들의 삶을 주제로 한 광고도 제작했다. 혼자 낚시가고 누구의 잔소리도 듣지 않고 침대에서 식사를 하며 마트에 혼자 간다. 아름다운 화면의 광고로 표현한 베뉴의 혼족이다.혼족은 화려하다. 삶을 즐기는 것 같지만 녹록하지 않다. Z 세대라고 부르는 20대 혼족들은 부모님의 품에서 외환위기를 겪었고 스마트폰, 인터넷과 함께 성장했다. 열심히 벌어도 서울의 아파트 한 채는 꿈도 꾸기 어렵다. 수백 장 이력서를 보내도 직장을 구하기 힘들다. 냉혹한 세상에서 즐겁게 살아남는 법으로 ‘혼족’을 택했다. 화려하게 소비하지만 불안한 미래에 대한 보상심리다. 현대자동차 베뉴 신차출시 현장에 있는 광고 문구 '1+1보다 퀄리티 좋은 하나, 혼라이프 SUV VENUE' 베뉴는 화려하다. 현대자동차의 가장 비싼 SUV 팰리세이드와 닮았다.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SUV 디자인 트렌드를 적용했다. LED램프와 반짝이는 라디에이터그릴은 소확행으로 이 차를 선택하기 충분하다. 아무도 구입하지 않더라도 수동변속기 모델이 1473만원이니 손에 잡힐 것처럼 보인다. 화려한 겉모습과 편리한 사양을 추가하려면 야금야금 값이 올라가는 것은 이미 익숙한 자본주의의 맛이다. 혼족은 불편하다. 화려한 싱글이란 말은 TV 속에나 존재한다. 20여년 받은 교육으로도 사회 구성원이 되기엔 장벽이 높다.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는 일도 만만치 않다. 기성세대들은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혼자 밥 먹고, 영화보고, 마트에 가고 심지어 술도 혼자 마시는 것이 편하다. 사회와 주변과의 불편한 관계보다 혼자가 편하다. 그래서 혼족이 된다. 혼족은 목표가 아니라 현상이다. 불편한 사회현상. 현대자동차 베뉴 베뉴는 불편하다.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가격을 낮추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했다. 전동시트, 통풍시트는 아무리 돈을 내더라도 추가할 수 없다. 기존 자동차들처럼 가죽핸들과 자동변속기, 널찍한 내비게이션에 썬루프까지 장착하려면 차 값은 2000만원이 된다. 유행에 맞춰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부터 적용했지만 뒷좌석 팔걸이, 에어컨 송풍구까지 많은 것이 사라졌다. 처음부터 없으면 모르겠지만 알고 나면 불편하다.혼족은 화려하지만 불편하다. 20대의 혼족은 젊음의 낭만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 1인가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60대 이상 혼족은 쓸쓸하다. 연평균 6.4% 증가하는 미혼의 혼족이 젊음의 낭만이라고 해석한다면 연평균 9.8% 증가하는 이혼자들의 혼족은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 안타깝게도 4.5% 증가한 사별한 혼족. 이들에게도 ‘혼라이프’라는 이름을 붙여야할까. 베뉴의 신차출시 무대에 오른 현대자동차 직원. 실제 '혼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며 설명을 시작했다. 베뉴는 화려하지만 불편하다. 작은 차체에 익숙한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IVT 변속기를 얹었다. 무난한 구성이다. 작고 짧은 차에 토션빔 서스펜션을 뒤에 붙였다. 매일 가까운 마트에 다녀오긴 괜찮겠지만 고속도로에 올라가면 여지없이 불편하다. 세계 최초로 적외선 무릎워머를 장착했다는데 겨울과 여름만 있는 듯한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통풍시트 옵션도 필요하다. 낚시대라도 넣으려면 2열 시트를 접어야한다. 혼자니까 상관없으려나. 베뉴의 뒷모습. 화려하게 반사되는 리어램프. 그 속에 들어있는 토션빔 서스펜션은 승차감 하락의 원인이다. 혼족은 트렌드다. 다만 지향점이 아니라 사회 현상이다. 선택일 수 있지만 ‘차라리’라며 플랜 B로 생각해낸 지점이다. SUV는 트렌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가 베뉴와 같은 소형 SUV다. 다만 ‘차라리’라며 포기의 심정으로 구매하는 차가 아니라 생애 첫 차로 큰 기대와 함께 선택하는 자동차다. 그래서 현대자동차의 혼족 마케팅은 불편하다. 혹시 ‘우리 자동차 가운데 제일 싼 차에요’라고 솔직하게 말하기 힘들어 만들어낸 마케팅 수식어라면 흔쾌히 혼족들은 이를 받아들일까.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쌍용 티볼리 부분변경 출시 즈음 일어난 일
    신차공개 2019-06-04 14:52:15
    쌍용자동차가 4일 B세그먼트 소형 SUV 티볼리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이 본격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같은 날 기아자동차가 동급 신차인 ‘셀토스’의 이름을 확정하며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이틀 전에는 르노삼성자동차가 QM3의 한정판 컬러 모델을 출시한다는 보도자료를 공개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의 코나, 기아자동차의 스토닉, 쉐보레의 트랙스까지 국산 소형 SUV는 올 여름 뜨거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본격적인 포문을 연 것은 쌍용자동차. 2015년 신차 티볼리를 출시하면서 관련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정치권 인사와 쌍용차의 노동조합대표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다. 4년 후 같은 장소에서 쌍용자동차는 티볼리의 부분변경 모델 ‘베리 뉴 티볼리’를 출시했다. 2015년 출시 당시 가졌던 쌍용차 회생의 희망을 티볼리로 성공시켰고 이후 쌍용차는 해고자 복직 문제를 해결하며 국내 완성차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티볼리는 쌍용의 효자모델. 2015년 출시 당시 4만5021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예상외의 대성공을 거둔 이후 해마다 5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르노삼성자동차가 QM3로 소형 SUV 세그먼트를 개척했지만 스페인에서 제작해 완성차로 수입하는 한계를 가진 반면 공장 가동을 유연하게 유지하면서 티볼리 에어, 티볼리 아머 등 소위 가지치기 모델을 성공시킨 결과다. 부분변경 모델의 출시가 임박한 지난 5월에도 쌍용 티볼리의 판매량은 줄지 않았다. 또, 국산차 업계가 신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재고 물량을 할인 판매하는 것과 달리 티볼리는 공장 생산량을 유연하게 조절하며 재고를 남기지 않았고 6월에는 신차의 생산, 출시를 이어간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밝혔다. 쌍용자동차 정무영 상무는 “티볼리는 쌍용자동차 월간 판매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모델이고 독특하게도 약 70%의 소비자가 여성인 차종”이라며 “현대자동차의 코나 판매량에서 전기차 부분을 제외하면 오히려 티볼리의 판매량이 더 많아 세그먼트 1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5월까지 쌍용자동차 티볼리는 1만7335대를 판매했고 현대자동차 코나는 1만7852대를 판매했다. 4년 만에 부분변경을 발표한 쌍용 ‘베리 뉴 티볼리’는 전면 안개등의 디자인과 앰블럼 주변 디자인 등을 바꿨고 리어램프의 디자인도 변경했다. 전체적인 뼈대를 바꾸지는 않았지만 디자인을 조금 더 다듬은 형태다. 또, 티볼리 판매량의 약 75%를 차지하는 가솔린 모델 역시 소음과 진동 억제를 위해 보강했으며 디젤 모델은 유로6를 적용하면서 요소수를 사용하는 SCR 방식을 도입했다. 새로운 티볼리의 디젤 모델은 요소수 주입을 위해 주유구가 원형에서 네모난 형태로 바뀌었다. 이외에도 일부 모델에 18인치 블랙휠 옵션을 추가했고 플래티넘 그레이와 체리레드 색상을 추가했으며 천연가죽시트를 추가하며 버건디 투톤, 소프트그레이, 블랙의 4가지 컬러 가운데 선택하도록 구성했다. 또, 수요가 최근 급증하는 가솔린 엔진은 새로 개발한 1.5리터 터보를 최초로 적용했다. 최고출력은 5500rpm에서 163마력(ps)을 내며 최대토크는 26.5kg.m가 1500~4000rpm에서 나온다. 여기에 아이신의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고 쌍용차의 4륜구동 기술도 적용했다. 다만 아쉬운 점도 남아있다. 후륜 서스펜션은 토션빔을 장착했으며 실내에는 코란도에서도 지적됐던 뒷좌석 에어벤트가 이번에도 들어가지 않았다. 가격은 기존 모델 대비 20~50만원 정도 올랐으며 가솔린 수동변속기 모델의 시작가격은 1678만원이고 V7 트림은 2535만원이다. 쌍용자동차는 베리 뉴 티볼리의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며 오는 18일과 19일에는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마이크로사이트(verynewtivoli.com)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이용해 신차 홍보에 나선다. 오토캐스트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 혼다 소형 SUV HR-V 부분변경 출시.. 3190만원 가격은 동결
    신차공개 2019-05-23 18:46:19
    혼다코리아가 소형 SUV HR-V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HR-V는 전면부 혼다 앰블럼 주변을 다른 모델들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기존의 장점이던 다양한 수납공간과 2열의 매직 폴딩 시트를 탑재했다. HR-V는 소형 SUV로 전체 길이가 4350mm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는 2610mm이며 공차중량은 1340kg이다. 17인치 타이어를 적용하고 1.8리터의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최고출력은 143마력(ps)이며 연비는 복합기준 11.7km/l다. 국내에는 화이트, 실버, 모던스틸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319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외관은 디자인의 변경이 주를 이룬다. 전면부는 혼다의 다른 차종과 유사한 디자인인 솔리드 윙 타입의 다크 크롬 프론트 그릴이 들어갔으며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 리어 턴 시그널 램프와 후진등의 렌즈를 그레이 톤으로 변경했다. 실내는 블랙톤을 유지하면서 더블 스티치로 마감한 천공 가죽 시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1열 시트는 숄더 라인의 쿠션을 개선해 착좌감을 개선했다. 또, 일반적인 자동차는 뒷좌석 아래에 배치하는 연료통을 앞좌석 아래로 옮긴 센터 탱크 레이아웃 설계를 적용해 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뒷좌석에는 팁-업 방식의 2열 매직 폴딩 시트를 적용해 유모차, 캐리어, 화분 등 수직으로 세워야 하는 물건들을 편리하게 적재할 수 있으며 6대4 폴딩 기능을 활용하면 가구나 자전거와 같은 부피가 큰 짐도 실을 수 있다. 이외에도 무단자동변속기를 사용하지만 7단 수동 변속기의 느낌을 살린 프로그램을 적용했고 3가지 모드로 변형되는 멀티 앵글 후방카메라와 힐 스타트 어시스트, 급제동 경보 시스템 등 안전 보조 사양도 탑재했다. 혼다코리아는 신형 HR-V의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6월 말일까지 신규 등록 고객에게 100만원의 주유비 혹은 금융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혼다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의 친척이 HR-V를 구매하면 재구매 혜택으로 주유비 100만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