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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서] '코로나 19'와 자동차...127일간의 기록
    데일리 뉴스 2020-05-25 16:49:53
    <편집자 주> 우리나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127일이 지났다. 학교는 개학을 연기했고 회사는 재택근무를 실시했으며 거리는 텅 빈 상태로 벌써 석 달 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한풀 꺾이나 싶었던 추세는 5월 다시 고개를 들며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이어진 판데믹 상황으로 수출이 많은 우리나라의 산업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든 회사는 올해의 계획을 수정했으며 바이러스와의 싸움과 경제 살리기의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오토캐스트는 그동안 우리나라,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코로나 사태에 어떻게 대응하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차례대로 정리하기로 했다. 2만 개의 부품을 조립하고 각 공장마다 수 천, 수만 명이 근무하는 21세기 대표 산업인 자동차 업계가 경제, 사회의 좋은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 나아가서는 코로나 이후의 자동차 산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각계의 의견을 모아 전달할 것이며 보다 발전적인 방향은 어디에 있는지 대안을 찾아볼 계획이다.------------------------------------------------------------------------------------ #1.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자동차 업계에 미친 영향 127일간의 일지1월 20일 - 우리나라에 코로나19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36세 중국인 여성이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1월 28일 - 국내에는 4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당시 국내에서는 상황이 심각한 중국 우한 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 및 피해 회복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1500위안(한화 약 25.3억원) 규모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개인 방호 용품과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월 31일 -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내 공장들이 차례로 문을 닫음에 따라 국내 자동차 생산에도 차질이 생기기 시작한다. 특히, 국내 자동차 제조사에 와이어링 하네스 부품을 공급하는 중국 공장들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국내 업체들도 생산 라인을 멈출 위기에 처했다.2월 4일 – 현대자동차는 중국산 부품의 공급이 중단되면서 울산 5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해당 라인은 제네시스 G90, G80, G70 3개 모델을 생산한다. 쌍용자동차는 7일간 평택공장의 가동을 멈추고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2월 6일 - 국내 확진자의 수는 총 23명으로 늘어났다. 현대차그룹이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1조원대의 대규모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 경영 자금 무이자 지원, 납품대금 및 부품 양산 투자비 조기 지급 등이 주요 사항이다. 또한, 중국 공장 방역 강화를 통해 현지 임직원 안전을 확보하고, 공장 조기 생산 재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국내 부품 공급이 중단된 와이어링 하니스(wiring harness) 중국 생산 공장의 방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해당 부품의 생산 거점인 산둥성에 공문을 보내 빠른 생산 재개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공장 조기 가동을 위해 노력을 가했다.2월 7일 – 현대자동차의 모든 공장이 휴업에 들어가는 ‘셧다운’을 감행한다. 와이어링 하네스 부품을 공급하는 중국 공장이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내린 결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해 경제 충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월 11일 –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도 나흘간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2월 17일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30명. 한국GM의 신차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는 부평1공장이이틀간 휴업에 들어갔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전주공장을 제외하고 모든 공장의 가동을 시작했다.2월 25일 - 대구에서 신천지 신자들의 집단 감염으로 국내 확진자 수가 급증해 총 977명이 됐다. 르노삼성 홍보본부는 우선 3월 3일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XM3 Xperience Day’ 행사 취소 소식을 알렸다. 이후 르노삼성은 행사 진행 방식과 방역 대책을 새롭게 마련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형태로 행사를 바꿨다. 소규모 그룹으로 신차 발표회를 변경한 르노삼성은 예정된 날인 3월 3일에 XM3를 발표 행사를 진행한다. 2월 26일 - 하루 사이에 확진자 수가 네 자리 수를 넘어서 1261명이 됐다. 현대차는 노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복구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특별 무상 차량 향균 서비스’ 제공키로 결정하고 전국의 현대차 서비스센터와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한 달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정했다.2월 27일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다.2월 28일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직원이 근무한 울산2공장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 해당 공장은 제네시스 GV80과 팰리세이드를 생산하는 공장이다.이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재단에 10억원 이상을 기부하고 추가 누적 기부금까지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3월 2일 - 국내 확진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4212명. 쌍용자동차는 Respect KOREA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SUV 전 모델 국내 최장 10년/10만km으로 보증 연장 프로그램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300여개 전시장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내방 시 차량에 대한 향균 연막소독 서비스와 손 세정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쌍용은 4월에도 캠페인을 이어간다. 3월 9일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탈리아에선 사망자가 366명까지 늘어났고 미국에선 뉴욕 주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퍼져갔다. 국내 확진자 수도 크게 늘어 7382명. 현대자동차그룹은 경북 소재 연수원 2곳을 코로나19 치료 시설로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 경북지역 병상 부족으로 자가 격리 중인 경증환자의 원활한 치료를 돕기 위한 차원이었다. 경주인재개발연수원과 글로벌상생협력센터 2군대 연수원으로 총 380실의 숙박시설과 강의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이날 BMW 그룹 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방역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BMW, 미니, 모토라드 서비스 센터 및 전시장, 드라이빙 센터와 물류센터, 본사 등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하며, 전체 시설 방역은 세스코가, 차량 소독은 소낙스에서 담당한다고 밝혔다.3월 11일 - BMW 그룹 코리아 및 딜러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원을 기부하고 나아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3월 13일 - 유럽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며 이탈리아 내 확진자는 1만5113명, 사망자는 1016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확진자 수는 7979명. 이에 따라 포뮬러 E 대회 운영 기구인 FEO와 FIA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포뮬러 E 대회 운영을 2개월 동안 잠정 중단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5월 3일 개최 예정이었던 서울 그랑프리의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결정하기로 했다. 3월 16일 - 정부의 대처와 의료진의 피나는 노력을 통해 국내의 확진자 수 증가율이 감소해 갔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8236명, 사망자 75명. 동시에 대한민국의 누적 완치자 수가 1137명으로 1000명을 돌파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서비스 협력사에 총 22억원 규모의 가맹금을 지원하고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블루핸즈, 오토큐의 가맹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특히, 3월에는 대구, 경북 지역 블루핸즈와 오토큐는 가맹금 전부 면제, 이외의 지역은 가맹금 50% 감액하고 이후 4월과 5월, 전국 블루핸즈와 오토큐 가맹금을 50% 감액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한불모터스는 5월 30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세이프&클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를 교체하는 자사 고객들에게 향균필터 무상 교체 서비스(부품 및 공임비 무료)를 지원하고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휴대용 손 세정제를 무상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3월 17일 - 국내 확진자 수 8329명을 기록한다. 이날 기아자동차는 4세대 신형 쏘렌토를 출시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기아차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토크쇼 형식으로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3월 18일 - 국내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84명 늘어난 8413명. 미국에서는 뉴욕 주를 중심으로 동부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날까지 미국 내 확진자는 총 7301명, 사망자는 11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를 미국 로스엔젤레스 헐리우드에서 무관중 스트리밍 형식으로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했다. 3월 19일 - 이날까지 국내의 확진자는 총 8565명, 사망자는 91명을 기록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운전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할부금 상환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직영 서비스 센터, 블루핸즈, 오토큐에 입고된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의 일반 수리비를 30% 할인하는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엔진을 공급받는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20일까지 가동을 중단한 뒤 조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3월 22일 - 현대자동차의 인도 첸나이 공장 가동을 멈췄다.3월 23일 - 국내 확진자는 8961명, 사망자 111명을 기록하고 총 3166명이 완치됐다. 쌍용자동차는 이날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고객 사랑 Safety Clinic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2주간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점검 등 10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이날 테슬라의 앨러미더 카운티 프레몬트 공장이 캘리포니아 주의 자택 대피령에 의해 생산을 중단한다.3월 24일 - FCA 그룹이 코로나19 최전선 의료진을 위한 안면 보호 마스크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한 달에 백만 개 이상의 안면 보호 마스크를 생산 및 기부하여 의료계 종사자를 도울 계획임을 밝혔다.3월 26일 - 국내 확진자 9241명, 사망자 131명, 완치자 4144명. 기아자동차가 17일 출시한 신형 쏘렌토의 미디어 시승행사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열감지기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행사장과 차량을 사전에 방역하는 등 위생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매체 당 1인 1대 탑승, 촬영을 위한 동반 탑승 불가, COVID-19 정보수집 동의서 작성, 셔틀버스 및 기사 송고실 미운영 등 비상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이후 현대, 기아차의 시승회 운영이 비슷한 형태로 진행된다. 3월 30일 - 전 세계 총 확진자 수가 70만 명을 넘어선다. 60만 명을 넘긴지 이틀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으로 대한민국은 확진자 9661명으로 확진자 수가 전 세계 12위로 내려간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신입 및 경력 채용에 화상면접을 도입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채용을 재개한다고 밝힌다. 같은 날,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이 다시 생산을 중단했다. 또한, 제네시스가 신형 G80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공개한다.3월 31일 - 제네시스가 전날 국내에서 출시한 ‘올 뉴 G80’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신형 쏘렌토 시승행사 때와 마찬가지로 탑승 전 마스크 착용 확인, 손소독제 사용, 체온 측정, 간단한 건강상태 문진표 작성을 진행한다. 또한, 인원 분산을 위해 오전/오후 조, 세부적으로는 각각 6개조씩 총 12개조 순환식으로 진행하고 언론사별 1인 참석, 1인 1대 배정을 원칙으로 했다.4월 1일 - 마세라티는 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부담을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4월 한 달간 출고되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차량 소모품을 평생 무상으로 제공하는 ‘평생 소모품 무상교환 프로모션’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알렸다.4월 2일 – 전 세계 총 확진자가 90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한국 내 확진자 수는 9976명, 사망자 169명, 완치자 5828명을 기록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월부터 4월까지 보증이 만료되는 고객 가운데 코로나19로 보증수리를 받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보증수리기간 연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 공간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사회공헌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전국 공동생활센터 475개소 25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2억원 규모의 스밈화분 반려나무 6300그루와 티슈형 손소독제 1만4000개로 구성한 '코로나 극복 초록 기프트박스'를 제공한다고 알렸다. 또한, 해외에서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와 플렉시글라스 보호장구(plexiglass shield)를 제작해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 인근 병원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루 1000개 마스크와 200개 플렉시글라스 생산이 목표이며 마스크는 인테리어 및 커스터마이제이션 담당 부서가, 플렉시글라스는 탄소섬유 생산공장 연구개발 담당 부서의 3D 프린터로 제작한다.4월 6일 - 현대차의 부품 계열사 현대 위아 공장이 코로나19 여파로 휴업에 들어갔다. 2월 와이어링 하니스 사태 이후 또다시 코로나발 셧다운이 발생하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또한, 기아 모닝과 레이를 위탁 생산하는 동희오토도 이날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4월 7일 - 폭스바겐그룹이 3D 프린팅으로 안면보호구 제작에 들어갔다. 250여개 기업이 함께하는 3D 프린팅 네트워크 “Mobile goes Additive”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국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제품은 스페인에서 사용할 예정으로 에어버스 항공편을 통해 함부르크에서 마드리드로 옮긴다. 폭스바겐그룹은 금주 내 최대한 많은 홀더를 제작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4월 8일 - 국내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 1만384명을 기록했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고양 모터스튜디오에서 ‘올 뉴 아반떼’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했다. 역시 매체 당 1인 1대 탑승, 촬영을 위한 동반 탑승 불가, 시승 시간 최대 2시간, COVID-19 정보수집 동의서 필수 작성, 체온 검사, 셔틀버스 및 송고실 미운영의 방침 하에 코로나19 관련 비상 운영방식으로 진행됐다.4월 9일 - 국내 일일 추가 확진자 수가 49일 만에 40명 밑으로 떨어져 확진자 수 총 10423명, 사망자 204명, 완치자 6973명을 기록한다. 반면에 전 세계 총 확진자 수는 1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기아자동차는 코로나19 여파로 보중 수리를 미처 받지 못한 142개국, 약 50만대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고객 케어 프로그램 ‘기아 프로미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시트로엥은 한국에서 4월 한 달간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시승 캠페인 ‘안심로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객의 불안을 덜고, 안심하고 시트로엥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영업사원은 마스크를 의무 착용하고, 시승 차량 내부에는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했다. 시승 전후에는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집중적으로 살균소독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1시간 1팀 전시장 예약 방문제를 실시했다. 또한,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이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교체 시 향균필터 무상교체 서비스와 휴대용 손소독제를 제공했다. 4월 10일 - 미쉐린 그룹이 코로나19에 대응해 마스크 및 의료용 바이저의 개발 및 생산에 나섰다. 자체 생산 라인과 협력업체들까지 유럽 10개 공장에서 매주 약 40만개의 의료용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이다. 각 지역의 보건의료 종사자 및 자사 직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마스크 외에도 미쉐린은 의료 종사자를 위해 살균 가능한 폴리카보네이트 보호용 바이저 생산에도 착수해 4월 중 1만 여개의 바이저를 생산해 프랑스 현지 병원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미쉐린은 산소호흡기, 의료기기, 환자 자세 안정화용 쿠션 및 손소독제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4월 13일 -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기 위해 이날부터 5월 15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항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학차량으로 현대 스타렉스, 카운티 등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차장 및 인근 대형 주차장에서 무상으로 차량 실내에 향균 서비스를 실시했다. 동시에 전자시스템,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 주는 ‘차량 진단 점검 서비스’, 미세먼지 차단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나아가 환자 이송에 사용되는 전국 소방청 구급차에 확대 운영했다.4월 14일 - 시트로엥 글로벌이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제한령이 내려진 기간 동안, 온라인 박물관 ‘시트로엥 오리진스’를 통해 고객들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콘텐츠는 시트로엥의 역사를 보여주는 ‘빈티지 레코드(Vintage Records)’와 프랑스 현대철학자 뤽페리 교수의 강연을 담은 팟캐스트 ‘포퓰레아((POP)ULAIRE)’로 구성된다.4월 17일 - 국내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22명 늘어난 1만635명이 됐다. 이날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대응 관련해서 파주인재개발센터를 해외에서 입국한 무증상자 대상으로 임시 생활시설 용도로 파주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해외 입국자 관리 및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검체 채취 후 진단검사 결과 발표 전까지 대기하는 장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이날 해외에서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이탈리아 최대 산소호흡기 제조업체인 시아레 엔지니어링과 협력해 산소호흡기 생산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람보르기니는 자사의 연구개발 인력 및 장비들을 지원해 산소호흡기 생산 과정에 필수적인 ‘호흡 시뮬레이터’ 개발 및 제작에 나선다. 4월 22일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자사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내비게이션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처 및 마스크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마스크 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4월 27일 - 알칸타라 브랜드가 코로나19 여파로 임시 휴업했던 이탈리아 네라 몬토로 지역에 위치한 생산시설을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알칸타라는 지난 3월 23일 발표한 현지 법령에 따라 코로나19 셧다운 기간에도 근무할 수 있도록 승인된 기업 중 하나였지만, 생산시설 임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임시 휴업에 동참한 상태였다.5월 4일 - 47일간 생산이 중단됐던 미국의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이 모두 재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현대차 인도 공장도 다시 생산에 들어갔다.이날 페라리는 마라넬로 및 모데나에 위치한 페라리 공장을 재가동하며 생산 작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볼로냐 본사 공장도 차량 생산을 재개했다. 5월 6일 – 현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의 발표에 따르면 4월 5개 업체의 국내외 완성차 판매는 총 37만6032대로 작년 동월 대비 47%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5월 7일 - 확진자 1만810명, 사망자 256명, 완치자 9419명. 5월에 들어서며 국내 신규 감염자 수가 한 자릿수로 떨어진 가운데, 이날 지역감염자로 확인된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이 확인됐다.5월 8일 - 이태원 클럽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음이 확인됐다.5월 10일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CEO 엘런 머스크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테슬라 본사를 다른 주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봉쇄령을 이유로 공장 재가동을 불허한데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테슬라는 이날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앨러미더 카운티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엘런 머스크는 이날 SNS에 “본사의 위치를 텍사스나 네바다 주로 옮길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5월 11일 - 미쉐린이 한국에서 이날부터 3일 동안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에 선정된 27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들과 함께 마련한 도시락 1500개를 서울시를 통해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 의료진 및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총 31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중 7개의 대다수 레스토랑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의료진들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향한 뜻을 함께 했다.이날 기아자동차는 코로나119 사태로 글로벌 판매가 급감하자 내수에서 활력을 찾기 위해 5월 출고 고객에게 차량 가격 전액 할부와 차량 가격 25% 상당의 추가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5월 12일 - 일본 토요타자동차는 실적 보고서에서 2020회계연도(2020년 4월 ~ 2021년 3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79.6% 감소한 5천억엔(한화 약 5조7113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 최초의 비대면 자동차 금융 계약 모바일 앱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브이클릭(V-click)’이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언택트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을 이유로 밝혔다. 5월 13일 - 현대차그룹이 브라질 삐라시까바 공장을 재가동한다고 밝혔다.5월 14일 – 국내 확진자 수는 1만991명, 사망자는 260명, 완치자는 9762명으로 집계됐다.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멕시코 페스케리아 공장이 18일부터 부분적으로 가동을 재개하기 위해 정부와의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가 발표한 세계 자동차 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작년보다 20%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한국은 코로나19 방역 성과가 우수했던 덕분에 자동차 판매 감소치가 상대적으로 적은 6%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5월 15일 – 자동차산업연합회의 조사 결과 자동차 부품업계 중 1차 부품 협력업체의 국내공장 가동률은 평균 60% 이상 유지되고 있는 반면 2차 협력업체는 30% 수준까지 떨어진 곳이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매출액 감소율은 1차 협력업체의 경우 25~50%, 2차 협력업체는 60%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합회 관계자는 “5월 누적된 매출 손실로 인한 유동성 문제로 존립이 어려운 회사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5월 18일 – 쌍용자동차가 유럽에 티볼리 1.2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출시했다. 본 행사는 온라인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5월 19일 – 국내 확진자 수 1만1078명, 완치자 9938명. 코로나19 사태로 3월 중순께부터 가동 중단에 들어갔던 GM, 포드 등 미국 주요 자동차 업체와 부품 공급 업체들이 약 2달 만에 미국 내 공장에 대한 부분적인 재가동에 들어갔다. 그러나 전면적인 재가동까지는 앞으로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5월 22일 –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가 다음 달 말 종료 예정인 승용차 개별소비세 70% 인하 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해 자동차 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5월 24일 – 현대자동차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다른 직원 16명에 대해 추가로 검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확진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공장 가동을 계속할 예정이다.5월 25일 – 국내 확진자수는 11206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교통 분야 방역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에 대한 승차 거부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7일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모든 항공사의 국제선 및 국내선 여객기에 탑승할 수 없다. 이날 기아자동차는 코로나19로 북미와 유럽 시장 수출길이 막힌데 따른 수출 부진으로 6월 5일까지 광주 제2공장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해당 공장은 기아 스포티지와 쏘울을 생산하는 공장이다.정영철 기자 cdyc37@autocast.kr
  • 현대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실시, 1531만원부터 시작
    데일리 뉴스 2020-03-25 09:40:36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는 25일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신차는 2015년 출시된 6세대 이후 5년 만에 출시한 완전 신형 모델이다.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사용해 향상된 안전성, 넓은 실내공간, 뛰어난 연비 효율을 모두 충족시킨다. 또한,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 사양과 안전 사양을 갖춰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판매는 두 가지 종류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개시한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은 연비 15.4km/ℓ, 최고출력 123PS(마력), 최대토크 15.7 kgf·M을 발휘한다. LPG 파워트레인인 1.6 LPi 엔진은 연비 10.6km/ℓ, 최고출력 120PS(마력), 최대토크 15.5 kgf·M을 발휘한다.(15인치 휠, 복합 연비 기준)신차는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사용해 이전 모델보다 낮고 넓은 비율과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를 자랑한다. 동시에 실제로 낮아진 무게중심과 개선된 주행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실내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존 대비 약 45kg 가벼운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통해 충돌 안전성과 핸들링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신형 아반떼는 다양한 편의 사양과 안전 사양을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완성했다. 제네시스 GV80에도 적용됐던 ‘현대 카페이’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로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결제 카드를 등록하고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신용카드나 현금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운전자의 스마트폰 내 위치 정보를 연동해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뒤 최종 목적지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최종 목적지 안내’, 집, 회사 등 등록된 목적지로 이동 시 차량 위치를 자동으로 공유하는 ‘내 차 위치 공유’ 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자연어 기반 음성으로 공조를 작동할 수 있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 작동 시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 커넥션’이 적용돼 운전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에 총 8개의 스피커를 사용하는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동시에 차량 속도와 음원 크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음량과 음색을 자동으로 최적화시키는 ‘속도 연동 음향 보정(Dynamic Speed Compensation)’ 기술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고속 주행 시 주행 소음 때문에 볼륨을 조정할 필요 없이 안정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에 최첨단 안전 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차로 유지 보조(LFA)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가솔린 모델 모던 트림 이상부터는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등을 옵션 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다.현대차는 모던 트림에서 고객 선호 사양인 현대스마트센스 I, 인포테인먼트 내비 II, 통합 디스플레이 등 10종의 인기 패키지를 모두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트림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하는 중고차의 특성을 고려해,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선루프, 17인치 알로이 휠&타이어를 제외한 모든 선택 사양을 기본 적용해 중고차 잔존 가치도 강화했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스마트 1,531~1,561만원, 모던 1,899~1,929만원, 인스퍼레이션 2,392~2,422만원 사이에서 책정된다. LPi 모델 (일반판매용)은 스타일 1,809~1,839만원, 스마트 2,034~2,064만원, 모던 2,167~2,197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개별소비세 1.5% 기준, 최종 가격은 추후 출시 시점에 공개) 한편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현대 디지털 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현대 스마트센스의 선택 사양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5,000km/7,000km 이상 주행거리 달성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제공한다.현대차 관계자는 “1990년 출시 이후 국민차로 사랑받아 온 아반떼가 과감한 변신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한 올 뉴 아반떼가 현대차 세단 라인업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다음 달 7일(화) 12시, 개발을 주도한 젊은 연구원들이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 영상을 현대차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터보 N라인(Line)은 향후 국내 출시 예정이다.cdyc37@autocast.kr
  • 중국 지리, 자동차키 드론 배송…100% 비대면 차량인도
    데일리 뉴스 2020-03-24 10:49:57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중국 지리자동차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차 구매자들에게 드론으로 자동차 키를 전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자동차 판매 시스템을 제공한다.지난 23일 지리자동차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견적부터 계약, 배송까지 구매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드론 배송을 포함한 비대면 차량 인도 시스템 확대 방안도 발표했다.회사 측은 “차량 구매자들이 대리점을 찾아가 차량을 직접 인수하는 대신 회사 측이 드론을 사용해 차량 구매자 집의 문 앞이나 발코니까지 자동차 키를 직접 전달한다”며 “이를 통해 직원과 고객과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하고 진정한 비대면 방식의 차량 인도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외에 지리자동차는 비대면 판매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중국 시장에서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현재까지 1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차량을 주문하고 구입했다.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주문은 지역 딜러가 처리하며 차량 배송 서비스까지 준비를 마친다. 한편 코로나19로 자동차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객이 줄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폭스바겐, 재규어랜드로버 등은 온라인 구매 상담을 비롯해 직접 매장 방문이 필요한 수리 등의 경우 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dajeong@autocast.kr
  •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실내 디자인 최초 포착
    데일리 뉴스 2020-03-24 10:29:05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 신형 투싼의 인테리어가 처음으로 포착됐다. (사진출처 : the Korean Car Blog) 유출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이다. 우선 최근에 공개한 신형 아반떼와 동일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앞으로는 독특한 형태의 계기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우측 다이얼의 정보로 보아 해당 모델은 하이브리드 모델일 것으로 추측된다. 신형 투싼은 가솔린과 디젤은 물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사진출처 : the Korean Car Blog) 센터콘솔에는 쏘나타에서 본 것과 유사한 디자인의 버튼식 기어 셀렉터가 자리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대시보드에 통합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디자인이다. 최근 현대자동차는 계속적으로 플로팅 타입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사용해왔다. 지금까지 전해진 바에 따르면 외관 디자인은 2019 LA 오토쇼에서 공개한 비전 T 콘셉트카의 양산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the Korean Car Blog) (사진출처 : the Korean Car Blog) 현대자동차 Vision T 콘셉트 현대자동차 Vision T 콘셉트 현대자동차의 신형 투싼은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cdyc37@autocast.kr
  • 2021 기아 쏘울 출시...EV모델은 트림별 배터리 차별화
    데일리 뉴스 2020-03-23 09:26:49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1 쏘울과 쏘울 EV를 23일 출시했다. 신차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 원격 시동 스마트키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전기차 모델인 쏘울 EV에는 구매 고객의 운행 성향에 최적화된 배터리를 트림별로 적용했다.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0km인 배터리를 장착해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수요에 대응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장거리 주행에 적합하도록 1회 충전 주행거리 386km인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했다. 이 외에 후석 승객 알림, 공기청정 모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기아차 관계자는 “2021 쏘울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가솔린 모델과 실제 사용 고객에 최적화한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1 쏘울의 가격은 트림별로 프레스티지 1,910만원, 노블레스 2,10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293만원이다. (개별소비세 1.5% 기준)전기차 모델인 2021 쏘울 EV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4,187만원, 노블레스 4,834 만원이다. 서울시 기준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적용받으면 프레스티지 2,993만원, 노블레스 3,564만원이다.cdyc37@autocast.kr
  • [CES] 가전 전시회에서 꿈 펼친 자동차 업계...도대체 무슨꿈?
    모터쇼 2020-01-13 16:03:42
    [라스베이거스=이다일 기자]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 CES가 지난 4일 개막했다. 불과 나흘간의 전시로 끝나는 행사에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는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포드 등 주요 자동차 업계가 부스를 차렸다. 뿐만 아니라 이른바 ‘티어 1’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부품사 역시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무슨 꿈을 꾸었을까. # 체험하세요...확실한 방법 보여준 BMW가전 전시회 CES에서도 자동차는 시승이 우선이다. 첨단 기술을 설명하는 방법으로 가장 확실한 것은 체험이다. BMW는 CES가 열리는 컨벤션센터 마당에 자리를 잡았다. 별도의 건물을 만들고 그 자리에서 바로 시승을 떠나도록 구성했다. BMW의 전기차 i3에 자율주행 기술을 넣었는데 이를 체험하는 방법도 직접 탑승해보는 것. 전시장 옆에 있는 작은 공간에서 관객들은 잠깐의 설명을 듣고 차를 탄다. 운전자가 없는 i3는 스스로 장애물을 피하면서 주행한다. 이곳에는 레이다, 라이다, 카메라를 전시하면서 기술을 보여준다. 각 부품에는 컨티넨탈, 앱티브 등의 전장회사 이름이 그대로 찍혀있다. 또, BMW는 i3를 ‘어반 스위트’라는 콘셉트로 개조해 시승하도록 했다. 2+2 형태의 좌석을 1+1 형태로 개조했고 나머지 공간은 뒷좌석 승객을 위한 자리로 만들었다. 조수석 자리는 발받침이 됐고 운전석 뒷자리는 가방을 놓거나 물건을 놓아두는 테이블로 바뀌었다. 미래의 자율주행 차에서 편한 뒷자리는 이럴 것이란 설명과도 같았다.# 상상의 나라로 떠나버렸다...벤츠 AVTR메르세데스-벤츠의 세계는 달랐다. 라스베이거스 MGM 호텔의 극장을 통째로 빌려 보여준 퍼포먼스에는 영화 ‘아바타’의 미래가 펼쳐졌다. 다임러 그룹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은 제임스 카메룬 감독과 함께 콘셉트카를 만들고 무대를 꾸몄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영화 ‘아바타’의 2편 제작을 진행하는 카메룬 감독과 만난 소감을 전하며 “자동차 생산이 늘어날수록 자원의 소비도 늘어난다. 이제는 자동차 생산이 늘어나도 자원 소비가 함께 늘지 않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향후 2030년까지 차량을 생산하며 발생하는 폐기물을 40%까지 줄이고 재활용 비율을 95%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벤츠는 이를 위한 콘셉트를 영화 ‘아바타’ 팀과 함께 만들었다. 제임스 카메룬 감독은 물론 영화의 제작 담당자들이 벤츠의 엔지니어, 디자이너와 팀을 이뤄 콘셉트카 개발을 담당했고 그 결과로 ‘비전 AVTR’을 선보였다. 비전 AVTR은 마치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새로운 생물처럼 반응한다. 페달과 운전대는 없고 오른손을 얹어 주행을 조절한다. 트렁크 부분은 마치 동물의 갈퀴 또는 물고기의 비늘이나 지느러미처럼 움직이고 타이어 역시 빛을 내며 살아있는 생물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벤츠는 이번 CES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하고 재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했으며 미래의 프리미엄 자동차에서 필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미래 도시 발표한 토요타, 수소+자율주행+로보틱스 조합CES에서 토요타가 발표한 것은 제품이 아닌 ‘사회’다. 미래의 도시를 그려냈다. 도요타 아키호 회장이 직접 소개한 도시는 일본 후지산 인근의 토요타자동차 공장을 활용해 2021년 착공한다. 2000여 명이 생활하는 도시의 설계는 덴마크의 비야케 잉겔스가 맡았으며 중앙의 커뮤니티 공간과 지상의 거주 공간까지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기술을 일상적으로 접하도록 설계했다. 지하에는 토요타가 추진하는 수소 연료 기술을 활용한다. 토요타는 이 도시를 천을 만드는 기술, 방직에서 따온 ‘우븐 시티’라고 이름을 붙였다. 토요타 최초의 설립 역시 방직소에서 온 것도 연관됐다. 토요타는 화려한 애니메이션으로 도시를 보여줬다. 하늘에는 UAM-비행체로 보이는 것이 날아다니고 도시 안에서는 이-팔레트 (e-palette)가 주요 운송수단이다.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으로 도시를 이동한다. 집안에서는 휴먼 서포트 로봇이 물을 떠다주는 것과 같은 가사 도우미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이번 CES에서 처음 선보인 자동차 LQ는 인공지능 YUI를 탑재해 사람과 교감한다. 헤드라이트 역시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이 도시의 기반에는 수소연료가 있다. 일본은 이미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만들고 현실화에 돌입했다. 호주에서 태양광을 이용한 수소 생산에 도전하고 이를 일본으로 들여오기 위한 운반선 역시 제작하고 있다. 수소를 생산하고 운반하는 것이 상업적으로 성공하면 우븐 시티와 같은 공간에서 소비하게 된다. 토요타의 이번 발표는 기존 CES에서 로봇, 수소차, 자율주행 기술 등 단편적인 기술을 보여주던 것과 규모가 다르다. 지금까지의 기술을 통합해 미래 사회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실증 실험에 나서는 것이다.# 운송수단의 미래 보여준 현대차현대자동차는 운송수단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도심을 돌아다니고 허브에 와서 연결된다. 연결 즉시 사람이 내려서 활동을 시작한다. 허브는 영화관, 병원, 카페를 포함해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옥상에는 개인용 비행체가 이착륙한다.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려면 비행체를 이용한다. 도착지에서 다시 자율주행 자동차를 탑승하면 된다. 현대자동차 지영조 사장이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의 이 같은 콘셉트는 미래 사회의 화두로 알려진 공유, 자율주행, 비행체의 삼박자를 한 곳에 모았다. 자율주행으로 운전에서 벗어난 사람은 잠을 자거나 회의를 하거나 영화를 감상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차 안에서 하며 시간을 보낸다. 목적지에 도착 즉시 회의를 하도록 이동하면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도착지 허브는 얼마든지 변신이 가능한 구조다. 심지어 자율주행차는 앰뷸런스로 허브는 병원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현대차의 콘셉트는 토요타의 그림과는 다르다. 큰 그림을 그리긴 했지만 아주 가까운 미래에 실현할 수 있는 구조다. 토요타는 독자적으로 모든 개념을 완성하는 그림이라면 현대는 우버를 포함한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완성하는 그림이다.# 치열한 영업, 부품사의 CES완성차 회사들이 미래를 보여주고 꿈을 실현한다면 부품사들은 매우 현실적인 영업에 나선다. 보쉬와 컨티넨탈 같은 전통의 자동차 부품사들은 가전, 전자 회사들의 모임인 CES에서 반격의 카드를 건넸다. 보쉬는 AI를 전면에 내세웠지만 전자제품 회사와 결이 다름을 강조했다. ‘안전’과 ‘신뢰’에 초점을 맞췄다. 프레스컨퍼런스 역시 “AI라고 하면 터미네이터와 같은 무서운 이야기를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자동차에서 활용하는 만큼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뜻이다. 보쉬는 이미 3만 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있고 1000명의 직원들이 AI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수익을 내는 사업부서가 있다고 발표했다. 또, 버추얼 바이저와 같은 제품을 개발하면서 소프트웨어 사업과 하드웨어 사업을 고르게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금까지 엔디비아, 퀄컴과 같은 전통의 IT회사가 자동차 업계로 확장하던 영역에서 ‘신뢰’를 무기로 역공에 나선 모양새다.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 역시 CES를 이용해 실질적인 영업 활동에 나섰다. 하만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인근 하드록 호텔 안에 별도의 전시장을 개설하고 CES에 방문하는 업계 관계자를 초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하만의 자동차 전장기술을 전시하고 설명한다. 하만은 커넥티드카, 오디오 등의 자사 기술을 통합한 ‘하만 ExP’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자동차 회사를 대상으로 영업에 나섰다.# 자동차 업계 공략하는 전자회사...선은 넘지 않았다이미 현재의 자동차 가운데 절반은 전자제품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CES에 등장한 미래의 자동차들은 보다 많은 부분이 전자제품이다. 게다가 전기차의 등장으로 전통적인 내연기관 대비 많은 부분이 모듈로 대체됐고 자동차 생산 문턱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삼성전자, LG전자, 소니를 포함한 전통의 전자회사들은 자동차 전장부품 소개에 힘을 실었다. 삼성은 하만을 인수하며 보여줬던 디지털 콕핏을 포함한 전장 부품을 메인에 올렸고 갤럭시에서 보여준 5G 통신 기술을 넣어 통신용 컨트롤 유닛을 발표했다. LG 전자는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를 바탕으로 자동차에 들어가는 각종 부품을 조합해 보여줬다. 부스에는 콘셉트 형식의 자동차를 올려놓으며 자동차 부품사의 입지를 보여줬다.이들 전자회사의 주요 고객은 완성차 업체다. 따라서 자동차 개발을 선언하는 것은 고객을 적으로 돌리는 악수가 된다. 그래서 이들 회사는 적절한 선을 유지하며 실익을 얻는다. 이번 소니가 차를 내놓기 전까지는 그랬다. 소니는 이번 CES에서 전기 콘셉트카를 내놨다. 360도를 센서로 둘러싼 과감한 구성에 주행거리까지 표시한 구체적인 자동차를 선보였다. 실제 움직이는 콘셉트카를 만들어서 프레스컨퍼런스에 타고 나타나기도 했다. 소니가 전기차를 만드는 데에 남은 과정은 양산뿐이다. 소니는 주로 이미지 프로세서와 카메라를 바탕으로 자동차 사업과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LG나 삼성과는 품목이 다르다. 입장이 다른 만큼 선을 넘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단 소니는 자동차 양산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하지만 이번 쇼에서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줬다. 또, 자율주행이 현실화되면 실내에서 소니의 게임, 영화, 음악까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게 되는 상황이 가능해진다. 콘텐츠로 접근해도 소니의 자동차는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전반적으로 자동차 업계가 CES에 뛰어든 후 전자업계와 잽을 치고 받는 분위기다. 전장 부품에서 앞서가던 전자 회사들의 약진이 자동차 부품사를 중심으로 역전될 조짐을 보인다. 센서와 배터리, 모터로 첨단 자동차를 보여줬다면 자동차 회사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신뢰’와 ‘안전’을 더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아마도 다음 CES에서는 펀치가 오갈지도 모른다. 선을 넘으려는 전자회사와 경쟁 우위를 가지려는 자동차 회사의 경쟁에서 어떤 구도가 펼쳐질지 기대된다.auto@autocast.co.kr
  • 전기로 39km 주행, BMW 530e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
    신차공개 2019-12-18 14:19:03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BMW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뉴 530e i퍼포먼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신차는 5시리즈의 특징을 이어가면서 전기모터 만으로 최대 39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특징을 가졌다. 또, 전기모터로 시속 140km/h까지 가속할 수 있어서 멀지 않은 거리는 전기모터와 배터리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뉴 530e i퍼포먼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배지를 붙였으며 eDrive 전용 버튼과 시인성을 개선한 계기반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또, 직렬식 하이브리드 구조를 적용해 무게중심을 낮췄으며 410리터의 적재 공간도 확보했다.뉴 530e i퍼포먼스에 적용한 고전압 배터리는 가정용 소켓을 이용할 경우 충전에 약 5시간이 소요되며 BMW의 전용 충전기 i월박스를 이용하면 3.7kW의 충전전력으로 3시간 이내에 완충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모터와 엔진을 합해 총 252마력의 힘을 내며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에는 6.1초가 걸린다. 연비는 엔진과 모터를 합산해 복합 기준 16.7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0g/km다.국내에 출시한 뉴 530e i퍼포먼스는 럭셔리 플러스 모델 기준 7700만원이다.auto@autocast.co.kr
  •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9’ 최종 결선 및 시상식 성료
    데일리 뉴스 2019-12-06 14:01:20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4일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일신홀’에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9 (Jaguar Car Design Award 2-19)’의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본 행사는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이어온 재규어의 미래 레이싱카를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6월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국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모전엔 총 130개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왼쪽부터 백정현 대표, 서혜원 학생, 알리스터 웰란 디자이너, 백상엽 학생, 박지영 디자이너, 최원석 학생 이번 행사엔 재규어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알리스터 웰란 (Alister Whelan)과 박지영 재규어 익스테리어 리드 디자이너가 참석했다. 알리스터 웰란 디자이너는 I-Pace의 인테리어, F-Type의 내, 외관 디자인을 총괄하는 등 2000년부터 재규어의 주요 모델 디자인을 도맡은 인물이다. 그는 최종 우승 후보작에 대한 평가와 미래 디자이너들에게 조언을 전달했다. 그는 “최종 결선을 진행한 학생들의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아이디어 및 완성도 수준이 상당히 높았다”며 “좋은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열정을 갖되 인내심을 길러야한다. 또한 양보단 질을 우선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재규어 디자인의 미래’를 주제로 전동화와 자율 주행 시대에 맞는 재규어 인테리어 디자인의 방향성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알리스터 웰란은 “자동차 디자인은 다양한 사람들의 협업을 통해 탄생되는 결과물이다.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하며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재규어가 추구하는 럭셔리는 소유보단 채움의 개념으로 변할 것이다. 재규어의 퍼포먼스 또한 과거에는 빠른 속도와 큰 배기음 같은 요소가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전기차를 통해 환경을 함께 생각하면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공모전의 최종 우승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디자인과에 재학중인 백상엽 씨가 차지했다. 백 씨는 70년간 이어져 온 재규어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녹인 ‘재규어 타입-N 판테라 (Panthera)’를 선보였다. 1등을 차지한 백상엽 학생의 작품 백 씨는 “이번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좋은 기회를 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자동차 디자이너라는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던 공모전에서 우승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최종 우승자에겐 영국 런던 투어, 글로벌 재규어 디자인 팀에게 직접 받는 포트폴리오 리뷰 미팅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영국왕립예술학교 (Royal College of Art) 또는 코벤트리 대학 (Coventry University)에서의 2020년 학기 ‘써머 인텐시브 프로그램’ 수강료 전액 및 장학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2등을 차지한 서혜원 학생의 작품 3등을 차지한 최원석 학생의 작품 2등을 차지한 서혜원 (홍익대학교)과 3등을 차지한 최원석 (코벤트리 대학교)에게도 영국 런던 투어와 글로벌 재규어 디자인 팀 미팅 및 포트폴리오 리뷰의 기회가 제공되며 장학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입선 10팀에게도 각각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됐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기대를 뛰어넘는 높은 수준의 작품을 보여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cdyc37@autocast.kr
  • 일하는 아빠, 여행가는 아빠에게 강추...신형 포드 익스플로러
    시승기 2019-12-06 13:42:24
    [오토캐스트 = 이다일 기자] 포드코리아가 6세대 익스플로러를 지난 11월 출시했다. 앞바퀴 굴림 기반이던 파워트레인을 뒷바퀴 굴림 기반으로 바꾼 것을 시작으로 디자인부터 차체까지 자세히 살펴보면 어느 곳 하나 바뀌지 않은 곳이 없다. 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괴리감이 없다. 이미 익숙한 SUV의 전형과도 같은 C필러와 D필러의 디자인을 포함해 그간 익스플로러라고 인식하게 했던 요소들이 그대로 들었기 때문이다. 마치 필수 요소는 그대로 담으면서 그것들을 이어주는 나머지를 완전히 새롭게 바꾼 모습이다. 서울에서 강원도 원주까지 약 90km 구간에서 시승했다. 12월 3일. 시승날은 눈이 내렸다. 서울과 수도권에는 비가 왔지만 강원도 원주에는 눈으로 바뀌었다. 6세대 익스플로러를 타고 원주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구간에 운전대를 잡았다. 첫 느낌은 묵직하다. 2.3리터 가솔린 에코부스트 엔진에서 나오는 출력은 모자라지 않다. 5500rpm에서 304마력이 나오는데 토크도 가솔린 엔진인 것을 감안하면 42.0kg.m로 괜찮은 편이다. 이 출력을 10단 자동변속기가 촘촘하게 쪼개서 사용한다. 공차중량 2.5톤에 이르는 차를 끌고 나가는데 부지런히 움직인다. 가속페달을 밟고 나가면 변속기는 쉴 틈 없이 일한다. 운전자의 발이나 손으로 전달되는 변속 느낌은 없다. 패들시프트를 눌러 애써 확인하기 전까지는 지금 변속기가 몇 단에 들어있는지 모를 정도다. 특별한 짐을 싣지는 않았지만 성인 남성 두 명을 태운 익스플로러는 원주 오크밸리의 언덕길을 가볍게 넘었다. 고속도로에 올라서는 시속 100km/h로 정속 주행했다. 계기반을 기준으로 100km/h일 때 엔진 회전수는 약 1600rpm을 가리킨다. 10단 변속기임을 감안하면 조금 높다. 고속 주행 보다는 낮은 속도에서도 충분히 힘을 받게 나눠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복합기준 공인연비는 8.9km/l로 그다지 높지는 않다. 참고로 고속도로 주행에서 원주-서울간 연비는 11km/l를 기록했다.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보조를 맞추며 달린 결과라 실제 고속도로 주행 상황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익스플로러의 연비를 고민한다면 내년에 나오는 PHEV 모델도 괜찮아보인다. 이미 링컨 에비에이터 등에 PHEV를 탑재하면서 가솔린과 모터의 조합을 SUV에 적용한 브랜드인 만큼 베스트셀러 익스플로러에서도 괜찮은 조합이 예상된다. 익스플로러는 그리 크지 않아 보이지만 길이가 5050mm에 이르는 대형 SUV다. 실내는 7개의 좌석이 있으며 3열을 접고 평소에 타다가 2열까지 접으면 총 2486리터의 적재 공간이 생긴다. 양문형 냉장고는 물론 어지간한 짐을 쑥쑥 집어삼킨다. SUV의 미덕이 많이 타고 많이 싣는 것이라면 익스플로러는 합격이다. 한 가지 고민되는 것은 경쟁자의 등장이다. 길이 5미터에 이르는 SUV가 최근 국내에 연달아 출시됐기 때문이다. 크기로만 봐도 쉐보레의 트래버스, 현대의 펠리세이드가 떠오른다. 익스플로러는 경쟁을 공격으로 물리쳤다. 크기로 경쟁하는 모델과 차별화를 꾀했다. 코파일럿 360이라고 부르는 주행 보조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고속도로에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달리는 것은 물론이고 차선의 중앙을 유지한다. 또, 사각지대에서 차가 달려오는 것을 감지해 경고하고 긴급 상황에서 충돌을 회피하는 동작을 자동차 스스로 한다. 결정적일 때 한 번 사용하면 본전을 뽑는다는 그 옵션들이다. 다만, 차선 중앙을 유지하는 기능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작동할 경우에만 활성화된다. 실제 도로에서 사용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나름대로 괜찮은 수준이다. 아주 최신의 차선까지 변경하는 크루즈 컨트롤은 아니지만 중간에 끼어드는 차도 부드럽게 인식해 대응했다. 지금까지 나와 있는 많은 차들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장착했다고 말하지만 엄밀히 구분하면 끼어드는 차에 대한 대응, 앞차와 거리가 갑자기 늘어났을 때 (중간 차가 차선을 변경해 사라졌을 때)와 같은 상황 대응이 자연스러운가가 관건이다. 익스플로러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중상위권 이상으로 보인다. 고속도로에서도 이질감이 크게 없었다. 편도 90km의 짧은 시승구간 때문에 다양한 조건을 시험하지는 못했지만 7개의 주행 모드 가운데 일반과 스포츠를 비교했다. 고속도로에서 스포츠 모드로 변경하니 엔진 회전수가 올라간다. 동시에 변속기도 킥다운을 시작했다. 약 3000~4000rpm 사이에서 움직이는 엔진회전수를 보니 최대 토크가 나오는 3500rpm 언저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세팅했다. 최고 출력이 나오는 5500rpm에 이르면 변속을 시도한다. 아주 과감하게 엔진 출력을 짜내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한 토크가 커다란 덩치를 가뿐하게 들고간다. 이외에도 이 차는 미끄러운길, 깊은 눈이나 모래길을 포함해 견인 상태를 감안한 주행모드를 갖고 있다. 모두 변속기 아래에 다이얼을 돌려 설정할 수 있다. 동시에 전면 계기반에서는 직관적인 그래픽으로 현재 모드를 알려준다. 의외로 이 차에 B&O(뱅엔올룹슨) 오디오가 들어있다. 포드가 소니를 채택하다가 바꾼 결과다. 고음을 선명하게 강조하는 오디오가 미국차에 대한 인식을 다르게 만든다.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해 들은 결과이고 고속도로를 달리며 들어본 결과기 때문에 무엇이라 평가를 내리기는 애매하다. 다만, 시각적으로 작은 B&O 오디오의 로고처럼 조용히 추가한 기능이라 반갑다. 포드 익스플로러에는 기존의 다른 브랜드 자동차에서 보지 못한 몇 가지 사양들이 들어있다. 이번 6세대로 바꾸면서 엔진룸과 탑승공간 사이에 이중격벽을 사용했다거나 앞 유리와 1열 창문에 어쿠스틱 글래스를 적용한 것은 실내 정숙성 개선은 물론 오디오 성능 향상에도 영향을 끼쳤다. 또, 운전석 문짝 외부에 붙어있는 키패드를 통해 차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은 포드와 링컨만 사용하는 독특한 옵션이다. 최대 5개의 번호를 저장해 마치 디지털 키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차 안에 키를 두고 디지털로 잠그고 열면 된다. 뒷좌석은 경쟁 모델에 없는 전동식 시트 폴딩이 특징이다. 거대한 차체에 멀리 있는 시트를 힘으로 들어 올리고 내리는 것이 불편하니 이를 개선한 것. 익스플로러가 6세대까지 이어지면서 다른 것은 몰라도 이 기능이 매우 편리하다는 사용자가 많았기에 유지되는 옵션이다. 시트는 두툼하고 넓다. 1열은 은근히 높게 올라온 편이라 시야가 좋다. 보닛을 내려다보며 운전하는 느낌이다. A필러도 사다리꼴로 깎았고 사이드미러 역시 공간을 만들어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2열은 넓다. 1열 시트 등받이를 얇게 구성하는 것이 유럽 브랜드의 특징이라면 포드는 넉넉한 구성에 차를 더 넉넉하게 만들었다. 미국차의 발상이다. 3열은 그리 넓지 않다. 어지간한 3열이 있는 대형 SUV의 시트와 비슷하다. 성인 남성이 타기에는 조금 좁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멀지 않은 구간 가자면 불편하지는 않다. 본격적으로 7명이 탑승하자면 어린이나 체구가 작은 사람이 타는 것이 좋다. 3열에 타고 내리기는 평범하다. 2열 시트 엉덩이 부분이 앞뒤로 움직이는 방식이다. 일부 차종에는 엉덩이 부분을 직각으로 세워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하는 차도 있는데 그것 보다는 들고나는 공간이 좁다. 시속 100~110km/h의 우리나라 고속도로 최고속도에서는 소음이나 진동, 가속력 등 대부분의 요소가 충분하고 여유 있었다. 이보다 더 달리자면 어떨지는 테스트하지 못했다. 다만, 미국차의 선입견 같은 출렁임은 전혀 없었다. 단단하지만 2.5톤의 중량에서 오는 묵직함이 느껴진다. 가속과 크루징에서는 장점이지만 내리막길 감속에서는 브레이크가 부담을 느낀다. 브레이크는 잘 들지만 차게 무거운 것이 느껴져 타이어 한계가 멀지 않았음이 예상된다. 7명이나 타는 큰 SUV에선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6세대 익스플로러의 가격은 5990만원이다. 11월 5일 출시 후 고객 인도를 시작했고 내년 초에는 PHEV 모델을 추가한다. 국내에 들여오는 트림보다 고급 옵션과 고사양 엔진을 얹은 트림의 추가 여부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경쟁 모델과의 차별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익스플로러는 아주 최근 출시한 글로벌 신차입니다. 경쟁 모델이 이미 미국 시장에 출시한지 1년 내지는 3년까지 된 것임을 감안하고 안전옵션을 포함한 사양과 가격을 비교하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auto@autocast.co.kr
  • 르노 전기차 트위지 부산 생산 시작...유럽 수출도 고려
    데일리 뉴스 2019-10-02 09:32:52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부산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트위지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스페인에서 생산한 완성차를 수입했지만 동신모텍을 통해 국내 생산을 시작한다. 트위지는 2011년 유럽에서 처음 선보인 전기차다. 1회 충전으로 주행 여건에 따라 55~80km를 달릴 수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1500대 가량 판매됐다. 앞, 뒤로 2명이 앉을 수 있는 작은 차체로 도심의 출퇴근이나 배달, 경비, 시설관리 등의업무에 적합하다. 또, 에어백과 안전벨트를 갖춰 안전하다. 트위지의 2인승 모델인 라이프와 인텐스 트림은 각각 1330만원과 1430만원이며 트위지 카고는 1480만원이다. 하지만전기차의 보조금을 받으면 지역에 따라 가장 낮은 트림을 기준으로 4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트위지의 국내 생산을 담당하는 동신모텍은 부산 지역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 연간 5000대 가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주요 물량은 국내 판매와 유럽 수출로 계획되어 있지만 향후 다른 지역의 수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이번 생산을 위해 부산시는 설비투자와 판매확대를 위한 행정, 재정 지원을 담당했고 르노삼성자동차는 생산 부지와 함께 기술지원, 부품 공급을 담당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내 트위지 라인을 신설하고 동신모텍에서 생산한다. auto@autocast.co.kr
  • 기아 모하비 주목할 달라진 점 3가지
    신차공개 2019-09-05 15:25:26
    [오토캐스트 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대형 SUV 모하비의 부분변경 모델을 5일 출시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로 이름을 지은 신차는 국산차 가운데 유일한 디젤 6기통 엔진을 사용하며 프레임 타입의 차체로 뛰어난 강성을 확보했고 이번 변경을 통해 최신 편의 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차 모하비의 달라진 모습을 정리했다. # 6인승 모델 첫 선모하비는 차체길이가 5미터에서 조금 모자라는 대형 SUV다. 기존에는 2+3 시트배열의 5인승과 2+3+2 시트배열의 7인승으로 운영했는데 이번 변경에서 6인승 시트가 추가됐다. 기존 7인승의 2열을 독립 2인승 시트로 변경하면서 고급성을 강조한 모습이다.2열 시트에 열선과 통풍 기능을 넣었고 각도 조절식 암레스트를 적용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시트 상하단에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 버튼을 배치해 3열의 승차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트렁크의 스마트 원터치 폴딩 버튼으로 2열을 간편하게 접을 수 있다.모하비 6인승 모델의 2열 시트는 최근 기아차의 미니밴 카니발과 쉐보레 트래버스 등 대형 SUV나 RV에서 보여줬던 2열 시트 구성과 같은 흐름에서 볼 수 있다. 2열에 독립적인 시트를 적용해 실질적으로 SUV를 편의성을 강조하며 탑승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프레임 보디 + 6기통 디젤에 후륜 쇼버 개선모하비 더 마스터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동급의 국산차가 단종되거나 단종의 수순으로 들어가는 것과 비교하면 생명력이 매우 길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프레임 타입 자동차는 부분변경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상품성을 개선하는 것이 전 세계적인 추세라 유독 모하비만 1세대를 오래 이어간다고 보긴 어렵다.신차는 국산차 가운데 유일한 6기통 디젤 엔진을 사용했다. 3.0리터 V6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60마력(ps)과 최대토크 57.1kg.m의 힘을 낸다. 특히, 디젤 6기통에서 나오는 부드럽지만 강력한 토크는 이 차의 특징이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며 18인치 타이어를 기준으로 복합 9.4km/l의 연비를 기록했다.프레임 타입의 보디를 가져서 승차감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모하비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개선을 거듭했다. 2008년 첫 모델은 매우 부드러운 서스펜션으로 출렁이는 승차감을 보여줬는데 이후 부분변경 때마다 조금씩 단단해져서 최근에는 너무 딱딱하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이번 변경에서는 후륜 서스펜션의 각도를 변경하며 구조를 개선했고 프레임과 보디를 연결하는 부위의 고무 이음재를 새롭게 개선하는 등 승차감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최신 편의사양 탑재기아자동차는 모하비의 상품성을 개선하면서 최신 신차와 동일한 수준의 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했다. 앞차와 간격을 스스로 조절하며 달리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해 고속도로에서 과속 구간을 파악해 속도를 조절하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능, 앞차와 충돌이 예상되면 스스로 정차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티어링휠을 조절해 차선을 넘는 것을 예방하는 차로 유지보조와 차로 이탈보조, 후진 시 보이지 않는 좌우에서 달려오는 차나 사람을 경고해주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도 추가했다.이외에도 실내에는 최신 K7 등에 적용한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으며 음성인식 기능, 15개의 스피커를 장착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나 2020년형 기아자동차 카니발에 적용한 후석 대화, 취침 모드 실내 스피커를 적용하며 첨단 사양도 모두 탑재했다. 기아자동차 모하비 더 마스터의 판매가격은 플래티넘 트림 4700만원, 마스터즈 트림 5160만원부터 시작한다.auto@autocast.co.kr
  • 카니발 2020년형, 가격 낮춘 가솔린 모델 추가로 승부수
    신차공개 2019-09-04 10:38:40
    [오토캐스트 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가솔린 트림을 확장하고 신규 편의사양을 적용한 2020년형 카니발을 4일 출시했다.기아자동차의 2020년 카니발은 2열에 통풍시트를 적용하고 후석엔터테인먼트를 신규로 적용했다. 특히, 가솔린 모델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11인승을 추가하고 낮은 가격의 트림도 추가했다.2열 통풍시트는 9인승 트림에 적용한다. 또, 사방을 보여주며 주차를 돕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에 ‘세차장 진입 가이드’를 추가했고 2열에서 시청 가능한 모니터인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커스터마이징 튜온 패키지로 추가했다. 가솔린 모델의 확대도 주목된다. ‘프레지던트’ 단일 트림으로 운영하던 7인승 모델에는 낮은 가격의 VIP 트림을 추가하고 ‘노블레스 스페셜’과 ‘노블레스’로 운영하던 9인승 모델은 하위 트림 ‘노블레스’를 빼고 ‘프레스티지’를 넣었다. 이와 함께 11인승 모델도 가솔린 엔진을 얹어 판매한다.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3.3리터 가솔린과 2.2리터 디젤로 운영한다. 가격은 최저가가 기존 대비 낮아졌다. 신설한 7인승 가솔린 VIP 트림은 3426만원이고 프레지던트 트림은 3799만원으로 9인승 대비 조금 낮은 가격으로 책정했다.7인승 디젤 모델은 VIP 3672만원, 프레지던트 4045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9인승 가솔린 모델은 프레스티지 326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660만원으로 기존의 3610만원 노블레스 트림을 삭제하고 시작 가격을 400만원 가량 낮췄으며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도 40만원 가격을 낮췄다.9인승 디젤 모델은 럭셔리 3150만원, 프레스티지 349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은 3890만원으로 럭셔리 모델은 기존과 동일하고 프레스티지 모델은 2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은 40만원 가격을 인상했다.새롭게 추가한 11인승 가솔린 모델은 프레스티지 3160만원으로 동급 디젤 모델 대비 230만원 가량 저렴하며 11인승 디젤 모델은 디럭스 2880만원, 프레스티지 3390만원이다. auto@autocast.co.kr
  • 테슬라 '완전 자율 주행' 기능, 취등록세 탈세 우려
    데일리 뉴스 2019-08-13 17:34:08
    테슬라의 중형 전기차 모델3가 13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계약을 시작한 가운데 ‘완전 자율 주행’ 옵션을 선택하면서 소비자들이 취등록세를 의도적으로 회피할 우려가 제기됐다.테슬라의 모든 차종에 들어가는 ‘완전 자율 주행’ 기능은 옵션으로 가격이 771만4000원이다. 차량가격의 10%를 넘는 고가의 옵션이다. 모델3를 구입할 경우 스탠다드 플러스 트림을 기준으로 5239만원이지만 여기에 완전 자율 주행 옵션을 더하면 6010만4000원으로 늘어난다. 테슬라는 완전 자율 주행 옵션을 차량 구입 후에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옵션 관련 부품은 차량에 장착된 상태고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식이다. 즉, 차량을 구입하고 등록을 마친 뒤 옵션을 따로 구입하면 취등록세에서 옵션 가격이 빠지는 상황이 된다. 해당 가격이 차량 값의 10% 이상 차이를 가져와 취등록세 산정에도 큰 차이가 난다. 과세의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오는 부분이다.이에 대해 테슬라 관계자는 “완전 자율 주행 기능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구입을 미루지 않고 가능한 빨리 적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차량 구입 후 옵션을 추가하면 취등록세 계산에서 제외되는 효과가 있지만 해당 옵션의 가격이 계속 오르는 만큼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과세를 담당하는 정부의 입장은 다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계약서를 면밀히 검토해야 하지만 자동차의 취등록세에는 취득시 받은 물건을 포함해 향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물건에 대한 세금도 포함된다”며 “테슬라의 사례가 자동차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 확답하기는 어렵지만 근본적으로 자동차를 구매하는데 포함된 기능을 나중에라도 활성화하는 것이라면 취등록세의 과세 대상이 맞으며 추후 추가 과세도 가능하다”고 해석했다. 테슬라의 완전 자율 주행 기능은 고속도로 혹은 일반 도로에서 신호등과 표지판을 인식해 운전자의 개입 없이 완전히 자율 주행하는 기능으로 미국 등에서는 이미 상용화됐다. 하지만 국내에는 상용화한 사례가 없어서 테슬라를 구입하며 이 기능을 함께 구입해도 활성화되지 않는다. 테슬라 관계자는 “테슬라에서는 기술적인 개발 및 상품화는 완료한 상황이며 한국 정부의 허가를 받는 즉시 기능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테슬라 모델3는 지난 2016년 공개 후 실제 양산은 계속 미뤄진 상황이며 국내에서도 100만원의 계약금을 온라인 결제하고 대기하는 소비자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는 트림에 따라 5239만원부터 7239만원까지 3가지 모델을 판매하며 지금 계약하면 약 1년 정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