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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 제시한 현대 '프로페시' 콘셉트 공개
    데일리 뉴스 2020-03-03 18:33:43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는 3일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를 공개했다. 이 콘셉트카를 통해 현대차는 전동화를 통한 새로운 고객경험과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프로페시는 차체 표면의 엣지를 최대한 생략하고 매끈한 실루엣과 볼륨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공기역학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으로 강조된 뒷부분은 마치 항공기의 후미처럼 정차 중에도 역동적인 속도감을 부여한다. 내부 디자인은 전기차 플랫폼의 강점을 극대화해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창출했다. 기존의 운전대는 운전석 양쪽의 조이스틱으로 대체한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휴식(relax) 모드를 통해 차량 실내를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차문 하단부에 탑재한 공기청정 기술은 현대차가 추구하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실내 환경을 구현한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프로페시는 전기차 디자인을 통해 현대차 디자인의 지평을 한층 더 넓힐 수 있는 디자인 아이콘”이라며 “세월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통해 현대차가 추구하는 ‘인간과 자동차 사이에 감성적 연결성이 부여되는 긍정적이고 낙관적 미래’를 자동차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cdyc37@autocast.kr
  • 현대·기아차, 자율주행 염두에 둔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데일리 뉴스 2020-02-20 10:12:37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20일 도로 전방의 상황을 예측해 변속해주는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향후 나올 신차에 적용할 경우 연료소비효율 향상과 운전자의 피로도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술은 전방의 도로 형상과 교통 상황을 차량이 자동으로 파악하고 최적의 기어 단수로 미리 변속해주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 도로의 3차원 정밀 지도가 탑재된 3D 내비게이션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위한 카메라, 레이더 등이 파악한 다양한 정보를 지능형 소프트웨어가 종합해 변속기를 제어한다. 이 기술 개발 과정에서 약 40건의 핵심 특허를 국내외에서 출원했다. 기존에도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변속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 기술은 있었지만, 도로와 교통 상황까지 고려해 자동으로 변속해주는 기술은 처음이다. 또한,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은 자율주행 기술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운전자가 미처 알지 못하는 도로 상황을 미리 파악해 차량을 최적의 주행 상태로 준비해 안정성을 높인다. 현대·기아차는 향후 해당 시스템을 온라인과 연결하는 등 더욱 지능화된 변속기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지능화구동제어리서치랩 전병욱 연구위원은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로 진화하고 있다”며 “파워트레인과 같이 전통적인 자동차 분야도 ICT 및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하는 노력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첨단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cdyc37@autocast.kr
  • [CES] 토요타의 큰 그림, 후지산 옆 '우븐 시티' 건설 발표
    모터쇼 2020-01-07 07:05:07
    [라스베이거스=이다일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일본 후지산 인근 공장 부지를 활용해 실증도시 ‘우븐시티(Woven City)’를 건설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도시는 토요타가 추구하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모빌리티, 재료과학,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실증을 진행한다. 토요타자동차의 도요타 아키오 회장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프레스컨퍼런스에서 우븐 시티의 건설을 발표했다. 우븐 시티는 일본 후지산 인근의 토요타 공장 부지 70.8만 제곱미터 부지를 활용해 추진하며 2021년 착공한다. 도시의 디자인은 덴마크의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 (비야케 잉겔스 그룹 B.I.G)가 담당한다. 우븐 시티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물론 플라잉카, 로봇 등의 기존 기술은 물론이고 스마트 홈, 인공지능 등 최신의 IT 기술을 활용해 인간의 일상 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도요타 아키오 회장은 “도시 운영의 근간이 되는 디지털 운영 시스템을 포함해 매우 독특한 기술의 실증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특한 기회를 연구에 활용하고 싶거나 토요타와 지속적으로 모빌리티 생활을 개발하고 싶은 분들의 참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CES에서 우븐 시티의 발표에 모든 시간을 쏟았다. 프레스 컨퍼런스 내내 우븐 시티의 이야기를 전달했으며 이 안에 들어있는 자율주행, 로봇, 플라잉카, 수소 등의 기술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별도로 확인하도록 기획했다. 우븐 시티라는 콘셉트는 토요타의 시작이 방직공장인데서 따 온 것으로 보이며 사람과 기계, 사람과 사람,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는 커넥티비티 개념을 적용하기 위한 콘셉트로 해석할 수 있다.auto@autocast.co.kr
  • ‘손 떼고 차로유지’ 레벨3 자율차, 7월부터 판매 허용
    데일리 뉴스 2020-01-06 09:21:12
    기아차의 레벨2 차로 유지 보조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오는 7월부터 자동차로유지기능이 탑재된 ‘레벨3’ 자율차의 출시 및 판매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차로유지기능을 작동시키더라도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무조건 경고 알람을 울리게 돼 있었다. 그러나 새 기준 도입으로 지정된 작동 영역 안에서는 자율차의 책임 아래 손을 떼고도 지속적인 차로유지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레벨3의 부분자율주행차 관련 안전기준을 제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을 통해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 기준을 새롭게 도입, 자동차로유지 기능을 비롯해 주행 및 고장 시 안전을 위한 기능(운전자 모니터링 기능, 고장 대비 설계 조건)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운전자의 책임 아래 조작 가능한 원격주차지원(운전자가 자동차 외부의 인접거리 내에서 원격으로 자동차를 주차시키는 기능), 수동차로유지(주행차로 내 자동차가 유지되도록 시스템이 보조하는 기능, 운전자는 운전대를 잡은 채 운행해야 하며 손을 떼면 잠시 후 경고 알림 발생) 등이 탑재된 레벨2 자율차만 판매됐다가 허용 범위가 넓어진 것이다.다만 레벨3의 차로유지기능이 탑재된다 하더라도 지정된 조건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요구 시(예상치 못한 공사상황 등)에는 운전자의 운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기준을 마련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운전자 착석 여부 감지, 작동 영역을 벗어날 것을 예측할 경우 15초 전 경고를 통한 운전 전환 요구, 긴급상황 대응 시스템 장착 등이 있다.
부분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은 공포 후 6개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 전 안전기준을 기반으로 자율차 성능 검증을 위한 시험방법 등은 시행세칙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국제 논의를 바탕으로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판단해 차로 변경을 수행하는 레벨3 자동차로변경기능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국토부 첨단자동차기술과 이창기 과장은 “이번에 도입된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을 기반으로 국제 안전기준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이 자율주행차 국제 기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제도가 미비해 산업 발전에 애로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dajeong@autocast.kr
  • WLTP∙유로6∙LKAS... 이게 다 무슨 말?
    데일리 뉴스 2019-10-07 19:18:47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WLTP로 강화된 ‘유로 6’ 기준을 충족한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ISG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안전 보조 시스템으로는 HDA, FCA, BCA, RCCA 등이 탑재된다’. 이쯤되니 슬슬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HDA가 적용돼 LKAS와 ASCC,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합적으로 사용한다. 이 정보는 HU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의 도심 자율주행 컨셉 M.Vision(엠비전) 최근 출시되고 있는 차량들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자주 등장하는 알파벳들이다. 자동차와 신기술, 특히 자율주행에 관심 많은 이들에겐 익숙한 단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무지 알아 들을 수 없는 용어들 천지다. 하지만 이 중 상당수가 안전과 관련된 시스템들이기 때문에 알아둘 필요가 있다. WLTP 배출가스 테스트 중인 차량 WLTP(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s Test Procedure)배기가스, 이산화탄소 배출량, 연비(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차량), 전기차의 주행가능 거리 등을 측정하는 기준이다. 이전까지의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 방식을 대체한다. NEDC 방식은 제조사가 검사 상태를 유리하게 세팅 할 수 있다는 함정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했다. WLTP를 적용함에 따라 테스트를 위한 주행시간이 늘었고, 주행거리도 늘었다. 또한 테스트 주행 시 평균 속도와 최고 속도 기준도 높아졌다. 그러나 배출가스 허용 기준은 이전과 동일하다. 주행거리와 속도의 증가에 따라 엔진에서 나오는 배출가스의 양이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진 것이다.유로 6(Euro 6)현행 유럽연합(EU)이 도입한 디젤 차량 배출가스 규제의 단계다. 1992년 유로 1을 시작으로 2013년 유로 6까지 계속해서 강화됐다. 상용차의 질소산화물 경우 허용 기준이 이전 단계인 유로 5와 비교해 1/5 수준으로 대폭 줄었다. 승용차의 질소산화물 배출 기준도 50% 이상 강화됐다. 자동차 제조회사 입장에선 이 기준을 충족시키는 신형 엔진을 개발하거나 추가적인 공해저감장치를 장착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한 원가 인상이 따른다. 한국에는 2014년부터 적용됐다. ISG(Idle Stop&Go)‘공회전 제한 장치’라고도 한다. 차량을 멈추고 잠시 대기할 때 엔진이 자동으로 꺼졌다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거나 가속 페달을 밟으면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는 시스템이다. 최근 생산된 차량의 상당수에서 이 기능을 찾아볼 수 있다. ISG를 통해 정차 시 배기가스의 배출을 줄일 수 있고 연비 또한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정차 시 공회전 소음과 진동을 없앨 수 있다. ISG가 보편화된 초기였던 1980년대엔 시동 계통과 배터리 계통에 부하를 줄 수 있는 기술이었으나 최근엔 기술 발달로 이런 단점들이 대부분 사라졌다.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 - 차로 유지 보조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자동차가 도로 주행 시 차선을 벗어나는 것을 자동으로 방지해주는 시스템이다. 차선을 벗어나려고 하는 경우 스티어링 칼럼에 장착된 모터가 자동으로 조향을 해서 차량을 차선 가운데로 보내준다. ASCC(Advanced Smart Cruise Control) -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기본형 크루즈 컨트롤은 운전자가 원하는 속도를 설정하면 그 속도를 유지해준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은 앞 차의 속도를 인지해 자동으로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는 선에서 설정한 속도를 유지한다. 보다 진보된 형태인 ASCC는 SCC에 정차 및 재출발 기능까지 적용한 기능이다. 선행 차량이 정지하면 차간 거리를 조절하며 자동으로 정지한다. 이후 앞 차가 출발하면 알림을 울려 알리고 버튼을 누르거나 가속 페달을 살짝 건드리면 다시 출발한다. 정체가 심한 구간에서 특히나 운전자의 피로를 많이 덜어주는 장비다. HDA(Highway Driving Assist) - 고속도로 주행 보조현대기아자동차에서 사용하는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이다. LKAS와 SCC 그리고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합적으로 사용한다. 앞 차와의 간격 조절은 물론 차선의 유지까지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SCC 속도를 오토로 맞추면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자동으로 해당 고속도로 구간의 제한속도에 맞춰 주행한다. 이 때문에 반자율주행기능으로 본다. 전문가들은 현대가 차선변경 기능까지 추가된 HDA 2를 11월 공개 예정인 제네시스 GV80에 탑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FCA(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 전면에 탑재된 레이더와 카메라가 전방의 장애물을 인식하고 충돌 위험을 감지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 후 자동으로 감속하는 시스템이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사고 발생 시 피해를 경감시킨다. 긴급 제동보조 시스템(AEB)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BCA(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차선 변경 중 후측방 사각지대에서 차량의 접근이 인식될 때, 운전자에게 경고 및 차량제어 및 제동을 통해 충돌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사이드 미러에 뜨는 경고등이 있다면 이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다. RCCA(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후진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충돌 위험을 감지할 경우 차량을 멈추는 기능이다. 주차공간에서 후진으로 차량을 뺄 때 유용한 기능이다.이렇게 요즘 차량에 들어가는 최첨단 기술들은 정말로 다양하다. 최근 자동차 제조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자율주행과 능동안전 시스템들을 개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보다 나은 기술을 먼저 확보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경쟁이다. 자율주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사그라들게 하기 위한 방책 중 하나가 능동적인 안전 시스템이기 때문이다.한편, 현대자동차는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앱티브(Aptiv)사와 합작회사 설립 계약에 도장을 찍었다고 밝혔다. 앱티브 사는 자율주행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cdyc37@autocast.kr
  • 현대차 ‘3년 뒤 완전 자율주행’에 2조 투자...앱티브社와 합작법인 설립
    데일리 뉴스 2019-09-24 12:20:38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 그룹이 앱티브(Aptiv)사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자율주행 분야의 선점을 노린다. 앱티브 사는 자율주행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현대자동차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앱티브와 합작회사 설립 계약에 도장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는 동일한 지분을 보유하며 동수로 구성한 이사회에 의해 회사를 운영한다. 완성차 업체와 자율주행 기업이 별도의 합작법인을 설립해 연구 개발하는 모델은 이례적이다. 단순 협업의 틀을 넘어 최적의 공동개발을 위한 방식을 택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단순 공급받을 경우 근본적인 자율주행 솔루션을 확보하고 레벨 5의 실현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계약으로 현대차그룹과 앱티브는 총 40억 달러 가치의 합작법인 지분 50%를 동일하게 갖게 된다. 합작 회사의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하게 되고, 추후 설립 인허가, 관계당국 승인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중 최종 설립될 예정이다. 신설 합작법인은 2022년까지 완성차 업체 및 로보택시 사업자 등에 공급할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율주행 레벨 4 및 5 수준의 가장 안전하고,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가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쟁 기업들에 비해 앱티브 사는 복잡한 교통 및 열악한 기후와 지형 등 난이도가 높은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기존 앱티브 사의 연구거점 외에도 추가로 국내에 자율주행 연구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자율주행 관련 기술력이 국내에 확산되는 효과도 낼 것으로 보인다. 앱티브 사는 현재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사업부를 중심으로 피츠버그, 산타모니카, 싱가포르 등의 주요 거점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라스베이거스와 싱가포르에선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합작법인의 설립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인간중심에 기반한 완벽한 ‘이동의 자유’를 실현하겠다는 공동의 목표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차량 설계 및 제조, ADAS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현대차그룹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앱티브가 손잡아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될 전망이다.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력은 인류의 삶과 경험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자율주행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함께 전진해나가는 중대한 여정이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앱티브와 현대차그룹의 역량이 결합된다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cdyc37@autocast.kr
  • 데일리 뉴스 2019-09-24 11:07:18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한불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자동차 산업에서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특별 포럼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국회에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과 신기술 개발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포럼에는 ‘다비드 피엘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해 한국, 프랑스, 캐나다 등 3개국 관계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서 첨단 엔지니어링 글로벌 디렉터를 맡은 ‘소피 슈미틀린’ 이사가 서울대학교의 이경수 교수, 엠디아(주) 현영진 이사와 함께 ‘자동차 산업에서의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슈미틀린 이사는 자동차 산업의 트랜드 변화를 주제로 전기차, 자율주행 자동차, 커넥티트카 등 자동차 산업의 세 가지 요소에 대해 발표했으며 자동차 기술이 커넥티드카로 산업에 미칠 영향과 V2X 로드맵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르노그룹은 2022년까지 주요 시장에서 100% 커넥티드 서비스 구현을 위해 얼라이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자율주행 차 15종, 순수 전기차 8종을 선보일 계획이다.이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월 한국과 프랑스 정부의 공동 지원으로 ‘단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단군 프로젝트는 일반 자율주행 기술보다 간단한 접근법인 저속 자율주행 알고리즘의 ‘혼잡 주행 지원시스템’을 개발하는 연구과제로 한양대학교와 LG, 발레오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외에도 르노-닛산-미쓰미시 얼라이언스와 르노 그룹은 경기도 성남시에 ‘르노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5G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 인공지응, 휴면 머신 인터페이스 등의 분야에서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있다.auto@autocast.co.kr
  • 볼보트럭 자율주행 전기차로 실제 도로 배송 시작
    데일리 뉴스 2019-06-15 23:00:41
    볼보 트럭의 전기 구동 차량이자 커넥티드 자율주행 트럭인 베라(Vera)가 물류 센터에서 스웨덴 고텐부르크의 항구 터미널로 상품을 운송하는 첫 번째 임무를 부여 받았다. 볼보트럭과 선박·물류업체 DFDS 간의 새로운 협력의 결과, 이번 배정은 베라가 전 세계로 향하는 지속적인 유통 연결망의 일부로써 실제 응용에서 그 가치를 증명할 수 있게 됐다. 기존 FL전기, FE전기트럭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베라는 물류센터, 공장, 항만 등에서 반복되는 운송 작업을 위해 설계됐다. 볼보는 단거리 대량 화물을 수송에 유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은 관제탑에 의해 감시되는 동안 최대 40km/h(25mph)로 주행하는 여러 베라 차량으로 구성된 연결 시스템을 구현한다. 목표는 "효율성, 유연성 및 지속성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 지역, 혹은 허가된 공공 도로에서 실제 운송 테스크를 할당 받아 Vera를 실제로 운송에 써먹기 위한 첫 번째 단계다. 볼보 트럭의 미카엘 칼슨 자치 솔루션스 부사장은 "이제 우리는 베라를 이상적인 환경에서 구현하고 그 잠재력을 더욱 발전시킬 기회를 갖게 됐다"며, “회사는 완전 가동되기 전에 자율 운송 솔루션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소음 수준과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자율운송은 미래 물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사업과 사회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 협업을 중요한 출발로 보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진전을 이루기를 원한다"고덧붙였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 [상하이 오토쇼] 중국 전기차 메이커 샤오펑 P7 전기차 쿠페 공개
    데일리 뉴스 2019-04-19 04:25:45
    중국의 전기차 메이커 샤오펑 모터스가 G3 SUV 이후 두 번째 양산 모델로 ‘P7’ 인텔리전트 일렉트릭 쿠페를 2019 상히이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샤오펑 P7은 두 개의 전기모터로 구동된다. 앞뒤 각 액슬에 하나씩 장착되어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4초를 끊어 낸다. 배터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샤오펑은 P7의 주행가능 거리가 600km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약 100kWh에 가까운 용량이다. 강력한 파워트레인 이외 샤오펑 P7은 자율주행을 위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세이버(Nvidia Drive Xaiver) 칩을 통합하며 퀄컴의 최고 제품인 스냅드래곤 820A 오토모티브 프로세스를 사용한다. 이 두 가지와 엑스파일러(XPILOT) 3.0 시스템이 결합하여 레벨 3의 자율주행 가능해진다. 레벨 3 자율주행에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레인 셀렉션, 자동 주차 기능 등이 포함된다. P7의 스타일은 G3 SUV와는 사뭇 다르다. 매우 매끈한 표면과 매우 낮은 포지션을 가졌다. 프런트에서는 날렵한 헤드램프가 LED 라이트 바로 이어져 있다. 게다가 안개등으로 여겨지는 커다란 두 번째 램프가 프런트 범퍼 양쪽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낮은 루프라인과 숨어 있는 도어 핸들이 적용됐다. 후방에는 리어램프를 포함한 싱글 바가 양쪽 끝으로 이어져 있다. 샤오펑 P7의 내부에는 시스템의 이모션 레코니션 소프트웨어 덕분에 목소리와, 터치, 그리고 얼굴 인식 등의 통합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강호석 press@autocast.kr
  • [상하이오토쇼] 아우디의 비전 모빌리티 콘셉트, AI:ME 공개
    데일리 뉴스 2019-04-16 16:24:32
    미래의 메가시티를 위한 아우디의 비전 모빌리티 콘셉트 모델 아우디 AI:ME가 2019 상해모터쇼에서 공개된다. AI:ME 콘셉트는 65kWh 배터리팩을 장착하고 뒤 액슬에 달린 동시구동 전기 모터로 170마력(hp)의 최대출력를 낸다. 아직 이론상 정확한 제원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도심에서 대체적으로 20km/h에서 70km/h의 속도로 주행하는 목적이기 때문에 가속력과 최고시속은 중요하지 않다. 콘셉트 모델의 차체 길이는 4.3미터, 너비는 1.9미터, 그리고 높이는 1.52미터이다. 프런트와 리어 오버행을 줄이고 휠베이스는 2.77미터로 길게 잡아 아우디의 인테리어 활용에 충분한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차명에서 짐작해 볼 수 있듯이 이 콘셉트 모델은 레벨 4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드라이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우디의 레벨 5의 알콘(Alcon) 콘셉트와는 달리 AI:ME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통적인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사용한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은 인테리어 요소 중 아마도 가장 고전적인 부분이다. AI:ME에는 대단히 얇은 A, B, C 필러가 적용됐다. 공기순환이 잘되며 신선한 느낌을 주기 위함이다. 두 명이 앞쪽에 마련된 시트에 그리고 한 명이 2열 벤치 시트에 탑승할 수 있다. 우드 재질로 내부의 대부분을 장식했으며 헤드라이너나 대시보드의 작은 부품들도 친환경적인 요소로 적용했다. 외관은 내부만큼이나 혁신적이다. 전면에서 LED 헤드램프는 독특하게 디자인 됐고 윈드스크린은 예상할 수 있는 길이 이상으로 앞쪽으로 뻗어 내려왔다. 콘셉트 모델은 또한, 커다란 휠이 적용됐고, 전통적인 리어램프가 사라지고 리어 윈도우에 시그널 램프가 적용됐다. 후방에는 또한, 커다란 “e-tron” 배지가 범퍼에 적용됐다. 강호석 press@autocast.kr
  • 폭스바겐, 독일 주요 도심서 ‘레벨4’ 자율주행차 첫 시험 주행
    데일리 뉴스 2019-04-08 10:18:33
    폭스바겐그룹이 독일 함부르크의 도심에서 레벨4의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 주행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레이저 스캐너, 카메라, 초음파 센서와 레이더를 갖춘 e-Golf 차량 5대로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주행을 위한 디지털 테스트베드 3km 구간을 주행한다고 8일 밝혔다. 폭스바겐이 독일 주요 도시의 실제 주행환경에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을 테스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폭스바겐은 이번 테스트 결과를 자율주행에 관한 그룹의 수많은 연구 프로젝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개별 이동을 최적화하는 데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악셀 하인리히(Axel Heinrich) 폭스바겐그룹 연구소장은 “이번 테스트는 도시의 인프라 요건과 기술적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가올 미래의 운전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차량들이 더욱 자율적이고 지능적이어야 한다. 동시에 도시는 차량들이 교통신호와 교통관리시스템, 그리고 다른 차량들과 서로 통신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폭스바겐그룹은 함부르크에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주행을 위한 9km 길이의 디지털 테스트베드를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짓는 중이다. 이를 위해 함부르크는 인프라 대 차량(I2V) 및 차량 대 인프라(V2I) 통신을 위한 구성 요소와 신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폭스바겐과 함부르크시는 디지털화를 통해 교통 흐름을 더욱 최적화하고 도심 내 자율주행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미하엘 베스트하게만(Michael Westhagemann) 함부르크시 경제교통혁신 상원의원은 “2년 반 후 함부르크시에서 개최될 세계 지능형교통시스템 총회의 핵심 주제는 자율주행이 될 것”이라며 “함부르크시의 전략적 파트너인 폭스바겐이 우리의 디지털 테스트베드의 최초의 사용자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함부르크를 지능형 모빌리티의 모범도시로 발전시키고 2021년에는 전 세계에 수많은 혁신적인 모빌리티 프로젝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그룹 연구소가 개발한 e-Golf는 11개의 레이저 스캐너와 7개의 레이더, 14개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수 시간에 걸친 정기 주행 테스트 중에는 분당 최대 5기가바이트의 데이터가 송수신된다. e-Golf의 트렁크에는 노트북 약 15대 수준의 컴퓨팅 파워가 내장돼 있다.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다른 자동차, 교차로, 주행 우선권, 주차 차량 및 이동 중 차선 변경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최단거리에서 1000분의 1초 단위로 수집한다. 안전상의 이유로 함부르크시 내 모든 주행 테스트 중에는 특수 훈련된 테스트 드라이버들이 차량에 탑승해 모든 주행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한다. 한편 폭스바겐그룹 연구소는 모든 도로에서 레벨5까지의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브랜드 및 그룹 내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고 있다. 프로젝트 결과는 앞으로의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수 년 내 자율주행이 가능한 구체적인 이동수단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통 흐름과 도로 안전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BMW, 독일서 자율주행 연구개발 센터 열어…미래차 개발 박차
    데일리 뉴스 2018-04-13 14:43:12
    BMW 그룹이 독일 뮌헨 인근 운터슐라이스하임(Unterschleissheim)에 자율주행캠퍼스(BMW Autonomous Driving Campus)를 열고 미래형 이동성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16년 말 건립을 시작해 15개월 만에 문을 연 자율주행캠퍼스는 BMW 최초의 자율주행 모델 ‘i넥스트(iNext)’ 출시를 위한 개발 거점으로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주행 테스트까지 운전자 보조 기능과 완전 자율주행차에 관한 모든 전문성을 집중시킨 통합 연구 개발센터다. i넥스트(iNext)는 오는 2021년 공개 예정이다. 자율주행캠퍼스는 기존 BMW 그룹 내의 다양한 곳에 위치해 있던 자율주행 개발 팀들을 한 곳으로 통합했다. 2만3,000 평방 미터의 크기와 1,800명의 직원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BMW 연구 개발 센터인 FIZ 및 고속도로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특히 캠퍼스 내의 자율주행 연구소(AD Lab)는 다양한 첨단 기술 개발과 테스트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이 곳의 연구원들은 하루에 페타바이트 (Petabyte, 약 1,000 테라바이트)에 이르는 자율주행 차량들의 막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으며, 개발자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코드를 곧바로 차량에서 실험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했다. BMW 그룹은 지난 몇 년 동안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기초 기술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지난 2006년에는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BMW 3시리즈로 독일 호켄하임의 서킷을 운전자의 조작 없이 완주했다. 2011년에는 자동주행 프로토 타입 모델로 뮌헨과 뉘르베르크 사이의 고속도로(A9)에서 도로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 2014년에는 자동화 프로토 타입 모델이 라스베가스 스피드웨이 주변에서 최초로 주행을 성공하며 고성능 차량의 한계까지도 구현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BMW 그룹은 같은 해 노키아의 디지털 지도 제작사 히어(HERE)를 인수하고 2016년부터 인텔과 모빌아이(Mobileye)와의 협력을 진행하는 등 ‘i넥스트(iNext)’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BMW 그룹은 2017년 40대의 자율주행 시험 차량을 제작해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올해는 시험 차량을 80대까지 늘려 독일, 미국, 이스라엘, 중국 등에서 시험을 진행한다. 2021년까지는 시험 차량이 축적한 200 페타바이트 이상의 누적 데이터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는 일반 도로에서 벌어질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하거나 주어진 상황에 맞춰 최적의 주행 방법을 찾는 머신 러닝에 이용된다. 한편 BMW 그룹은 이번 자율주행캠퍼스 오픈을 기념해 완전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BMW 7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레벨4와 레벨5 차량의 기능과 성능을 살펴보고 완전 자율주행이 미래 개인 이동성을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볼보차, 일반인 참여한 자율주행 시험 돌입 “2021년 완전자율주행차 개발 완료할 것”
    데일리 뉴스 2017-12-14 09:38:36
    볼보자동차가 스웨덴 예테보리(Göteborg)의 공도에서 100대의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는 ‘드라이브 미(Drive Me)’ 프로젝트에 일반인 가족을 참여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2월 첫 발표된 ‘드라이브 미’ 프로젝트는 스웨덴 공도에서 자율주행차 100대를 달리게 하는 것을 목표로 2015년 초에 시험 주행에 돌입했으며 2017년 일반인 가족들이 참여하는 단계까지 발전했다. ‘드라이브 미’ 프로젝트에 참가한 첫 일반인은 볼보자동차의 출생지이자 본사가 위치한 스웨덴 예테보리에 거주하는 하인(Hain)가족과 시모노프스키(Simonovoski) 가족이다. 볼보자동차는 이들 가족에게 최근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진 ‘XC90’을 제공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출퇴근과 쇼핑, 자녀의 등교 및 하교와 같은 일상생활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율주행차가 사람들의 일상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관찰하는 연구에 돌입했다. XC90에는 운전자의 운행을 돕는 다양한 최신 기술은 물론 고객들이 자율주행차를 운행하는 실제 도로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동차의 운행 패턴을 감지하는 카메라와 센서가 장착됐다. 볼보자동차는 오는 2019년 초에 세 가족을 추가로 연구에 투입시키고 향후 4년 동안 일반인 참가자 수를 100명까지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일상생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연구를 토대로 볼보자동차는 2021년에 상업적으로 판매가 가능한 완전자율주행차 개발을 완료할 방침이다. 볼보자동차의 R&D 부문 수석 부사장 헨릭 그린(Henrik Green)은 “이들 가족들에게서 얻은 시사점을 자율주행기술 완성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드라이브 미 프로젝트는 볼보자동차에 아주 중요한 연구”라고 강조하고 “2021년에 고객들에게 완전 자율주행차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에 참가하는 일반인은 현재의 도로교통법을 준수해 스티어링 휠에 손을 떼지 않고 차량 운행 중에는 주행 상황을 통제해야 한다. 연구 참가자들은 지속적으로 일정 부분의 교육을 수료한 뒤에 향상된 기술이 도입된 자율주행차를 운행할 수 있으며, 연구 후기 단계에서는 볼보자동차의 안전 전문가의 관리 하에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볼보자동차는 안전에 문제를 일으킬 만한 소지가 있는 어떠한 기술도 해당 연구에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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