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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 제시한 현대 '프로페시' 콘셉트 공개
    데일리 뉴스 2020-03-03 18:33:43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는 3일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를 공개했다. 이 콘셉트카를 통해 현대차는 전동화를 통한 새로운 고객경험과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프로페시는 차체 표면의 엣지를 최대한 생략하고 매끈한 실루엣과 볼륨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공기역학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으로 강조된 뒷부분은 마치 항공기의 후미처럼 정차 중에도 역동적인 속도감을 부여한다. 내부 디자인은 전기차 플랫폼의 강점을 극대화해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창출했다. 기존의 운전대는 운전석 양쪽의 조이스틱으로 대체한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휴식(relax) 모드를 통해 차량 실내를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차문 하단부에 탑재한 공기청정 기술은 현대차가 추구하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실내 환경을 구현한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프로페시는 전기차 디자인을 통해 현대차 디자인의 지평을 한층 더 넓힐 수 있는 디자인 아이콘”이라며 “세월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통해 현대차가 추구하는 ‘인간과 자동차 사이에 감성적 연결성이 부여되는 긍정적이고 낙관적 미래’를 자동차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cdyc37@autocast.kr
  • 유럽, EV 배터리 자급화 위해 35억 달러 쓴다
    데일리 뉴스 2020-02-24 12:14:39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유럽연합이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 약 35억 달러를 지원한다. 유럽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 대한 배터리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의도다. 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가 출범시킨 프랑스와 독일 정부 주도의 EBA(유럽배터리연합)는 독일 BMW와 BASF, 핀란드 Fortum 등의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포함한 유럽 배터리 제조업체 17개사에 보조금 지원을 지난해 12월 승인, 배터리 산업을 육성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현재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80% 이상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가 맡고 있다. 이에 EBA는 유럽 배터리 시장이 아시아 대비 2, 3년 뒤처져 있다고 판단, 배터리 공동 개발 및 생산 노력을 가속화하기 시작했다. 프랑스와 독일에는 24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두 공장은 2030년까지 연간 100만대의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게 목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유럽 전기차 시장은 지난해 50만 대에서 오는 2030년 770만대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유럽 각국은 물론 중국 CATL, LG화학, 삼성SDI 등 배터리 업체 역시 앞다퉈 현지 배터리 공장을 새로 짓거나 증설에 나서고 있다. dajeong@autocast.kr
  • 테슬라, 중국 판매 ‘모델3・모델Y’ 가격 내릴까
    데일리 뉴스 2020-02-20 10:47:10
    테슬라 모델3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테슬라가 중국 내 판매 차량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배터리는 코발트를 원료로 하는 기존 배터리보다 생산 단가가 낮아 중국에서 판매하는 테슬라 모델3와 모델Y 등의 가격이 내려갈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가 중국 생산 차량에 코발트가 들어가지 않는 LFP 배터리를 ‘두 자릿수 퍼센트’로 공급하기 위해 중국 배터리 업체 CATL과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중국 내 전기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1월 중국 NEV(New Energy Vehicle: BEV+PHEV+FCEV) 판매는 약 54.4% 감소했다.LFP 배터리는 수명이 길고 화재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10% 이상 저렴하다. 다만 LFP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테슬라와 CATL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셀투 팩(cell to pack)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반적인 전기차 배터리(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원료 ‘코발트’는 공급지가 한정돼 있어 희소성이 높고 가격이 높다. 여기에 최근 몇 년 사이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코발트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이에 전기차 및 배터리 업체들은 배터리에서 가장 비싼 부품인 코발트 사용을 줄여 가격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dajeong@autocast.kr
  • 기아자동차, 2021년 초고성능 크로스오버 전기차 공개한다
    데일리 뉴스 2020-02-17 10:26:32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1년 초고성능 크로스오버 전기차를 공개한다. 이 차량은 테슬라보다 우수한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한다. 고성능 전기차 업체 리막(Rimac)과의 협업을 통해 초고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동급의 테슬라 모델보다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하는 것이 목표다.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500km에 달하고 배터리는 20%부터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20분이 걸린다. 디자인은 기아의 첫 전기차는 이메진 바이 기아 콘셉트를 계승한다. 이메진 바이 기아는 4도어 준중형 전기차 콘셉트로 해치백과 SUV의 특징을 골고루 담은 크로스오버 모델이다.기아자동차 유럽의 제품계획 책임자 파블로 마르티네즈는 “새로운 전기차는 기아자동차에게 정말로 중요한 도약이 될 것”이라며 “스팅어를 처음 공개하며 기아가 얼마나 달라졌나를 세상에 보여준 것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14일 중장기 미래전략 <플랜 S>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 기아는 2021년에 브랜드의 첫 전기차 전용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기아자동차 유럽 마케팅 책임자 카를로스 라호즈는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는 초고성능의 퍼포먼스를 보여줌과 동시에 새로운 패키징을 제공한다”며 "여태껏 볼 수 없던 새로운 차가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cdyc37@autocast.kr
  • 현대·기아차, 美 신생 전기차 업체 플랫폼 활용해 EV 만든다
    데일리 뉴스 2020-02-12 09:56:30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전기차 전문 기업 카누(Canoo)와 협력해 카누의 스케이트보드 설계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형 전기차 및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기반 모빌리티)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기아차와 카누는 11일(현지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카누 본사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협력 계약에 따라 카누는 현대·기아차에 최적화된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누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구동 모터 등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스케이트보드 모양의 플랫폼에 탑재하고, 그 위에 용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상부 차체를 올릴 수 있는 구조를 일컫는다.

 


특히 카누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의 크기와 무게, 부품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전기차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카누의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개발 공정을 단순화하고 표준화하는 등 전기차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기반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하나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차종 제작이 가능해 고객 수요 변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카누가 선보인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현대차는 지난해 말 발표한 ‘2025 전략’에 따라 차량 전동화 분야에 향후 6년 간 9.7조를 투자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2025년까지 전기차 풀 라인업을 갖추고 판매가 본격화되는 2026년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올해 초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 중 하나로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제시했다. 기아차도 지난달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공유 서비스 업체와 물류 업체 등에 공급할 PBV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승용 전기차 분야는 카누와 ▲상용 전기차는 어라이벌(Arrival)과 협업하는 전기차 개발 이원화 전략도 펼치게 된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영국의 상용 전기차 전문 개발 업체 어라이벌에 약 1300억원을 투자하고 도심형 밴, 소형 버스 등 상용 전기차를 공동 개발하기로 한 바 있다.

 카누가 지난해 9월 선보인 첫 번째 전기차 한편 카누는 2017년 12월 설립 이래 본격적인 연구 시작 19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첫 번째 전기차를 공개하고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21년에는 첫 번째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dajeong@autocast.kr
  • 2020년 1월 현대차 판매량, 전기차 중 포터 EV 판매량만 높은 이유
    데일리 뉴스 2020-02-05 09:06:53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화물차 포터 EV가 올 들어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셀러인 승용 전기차 아이오닉, 코나 등이 주춤한 가운데 기록한 숫자다. 국산 자동차 회사가 2월 초 발표한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전기승용차는 전월 대비 90% 이상 감소해 한 자릿수 내외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자동차의 포터 EV는 총 315대를 판매했다. 전기차의 베스트셀러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EV는 1월 한 달 동안 2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작년 한 해 월평균 1100대가량을 유지하던 코나 EV의 판매량도 35대로 뚝 떨어졌다. 기아차도 마찬가지다. 니로 EV는 지난해 월평균 500대 가까이 팔리며 기아의 베스트셀링 전기차로 자리 잡았지만 1월에는 총 108대 팔리는데 그쳤다. 르노 삼성의 SM3 Z.E.와 트위지는 각각 3대, 1대 팔렸고, 쉐보레 볼트 EV는 총 11대가 팔렸다. 포터 EV의 판매량 호조는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의 영향이 크다. 전기차 판매량에 보조금이 차지하는 영향을 보여준 셈이다. 서울에서 포터 EV를 구매할 경우 국고 보조금 1800만원과 서울시 지차체 보조금 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4000만원대의 포터 EV의 실제 구매 가격은 디젤 모델보다도 저렴한 1300만원대로 내려간다.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사업 관계자는 “전기화물차와 전기승용차에 적용되는 혜택에 차이가 있다”며, “전기승용차 보조금은 이미 다 소진된 상태라 2020년 예산안이 새롭게 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반면에 전기화물차 보조금은 2019년도 책정안도 소진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소진하지 않은 보조금은 이월되면서 이번 1월처럼 화물 전기차의 판매량만 늘어나는 결과를 만들었다. 포터 EV의 높은 경제성도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포터2 일렉트릭은 58.8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최대 211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 주행거리 15000km 기준 충전비는 약 107만원으로 디젤 모델의 유류비 177만원에 비해 연간 약 7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2월 포터 EV의 판매량은 예상할 수 없는 상태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현대차의 부품 수급에 문제가 생겨 오는 11일까지 생산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4일 오후 포터를 포함한 일부 생산 라인의 가동 중단을 발표했다.cdyc37@gmail.com
  • GM, 하드코어 SUV ‘허머(Hummer)’의 신차 티저영상 공개
    데일리 뉴스 2020-01-31 09:56:05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은 30일(현지시간) 하드코어 SUV의 상징과도 같은 허머의 새로운 모델을 티저영상으로 공개하며 부활을 알렸다. 대형 가솔린 엔진 대신 전기 구동계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10년 만에 새롭게 부활하는 허머는 'GMC Hummer EV'라는 공식 명칭을 달았다. GM은 허머 EV를 GMC 브랜드를 통해 출시한다. GMC는 GM 산하의 SUV 및 픽업트럭 전용 브랜드다. 신차에 장착하는 전기구동계는 최고출력 1000마력 이상을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60mph(약 96km/h) 가속까지 3초의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약 1590kg.m의 믿기 힘든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특히, 티저 영상에서는 성능과 함께 전기구동계 특유의 정숙함을 강조했고 배출가스가 없다는 것 또한 강조했다. GM은 허머 EV를 오는 5월 20일 정식으로 공개하며 2021년 가을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차량은 GM의 미국 미시건 공장에서 생산된다. 한편, GM의 허머는 지난 2010년 단종했다. 수익성 개선이 이유다. 허머 차량은 픽업트럭과 동일한 섀시에 대형 가솔린 엔진을 얹어 고유가 시대에 맞지 않는 차로 인식됐다. 미국에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상징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으로 인해 '하드코어한 SUV=허머'라는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다.cdyc37@autocast.kr
  • 美 전기차 구매자 95% '주행 중 방전 경험 없다'
    데일리 뉴스 2020-01-28 15:49:09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미국자동차협회(AAA)가 전기차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기차를 구입하면서 걱정했던 부분들이 대부분 해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응답자의 대다수가 다음 차로도 전기차를 구매할 것이라고 답해 주목된다. 22일 (현지시간) 미국자동차협회는 5년, 7만5000마일(약 12만km)이상 준준형 전기차를 사용한 4만 명의 차주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가운데 71%는 이전까지 한 번도 전기차를 소유하지 않았던 사람들이며 91%는 전기차 구매를 망설였다고 답했다.특히, 주행가능거리, 장거리 여행에 부적합하다는 생각, 충전소의 부족 등이 망설임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기존 조사에서도 미국 소비자들은 전기차 구매를 꺼리는 두 가지 이유로 충전소의 부족과 주행가능거리의 부족을 꼽았다. 하지만 전기차를 실제로 소유하고 있는 설문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 결과 단지 5%만이 주행 중 전기를 모두 사용하는 이른바 ‘방전’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그레그 브래넌(Greg Brannon) AAA 이사는 “주행거리에 대한 우려는 전기차 구매를 꺼리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다. 하지만 실제 전기차를 사용하면서 주행 중 전기를 전부 사용하는 경우는 극소수이며, 이전에 전기차 구매에 회의적이었던 사람들도 막상 전기차를 소유한 이후엔 이런 걱정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설문 응답자의 대다수(96%)가 다음 차로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3%의 대상자들은 내연기관차를 이용할 때보다 전기차를 이용할 때 더 자주 운전한다고 답했다. 78%의 응답자는 내연기관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만 평균적으로 전기차의 사용량이 훨씬 많다고 밝혔다.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전기차의 1년 충전비용이 가솔린 차량의 연료비에 낮다는 결과도 나왔다. 통계 결과 1년에 약 2만4000km 주행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전기차의 충전비용은 546달러(약 64만원)가 소요된 반면 가솔린 차량의 연료비는 1255달러(약 147만원)가 들었다. 유지비도 전기차가 적게 들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에 비해 일 년 동안 평균 약 330달러(약 38만원)가량 유지비가 덜 들었다. 이는 전기차의 엔진오일과 필터를 교환하지 않아도 되는 특성이 크게 반영된 결과다.그레그 브래넌 이사는 “미국 내에 4천만 명이 다음 차로 전기차를 고려하지만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소수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전기차 소유의 실상에 대한 조사를 하고 정확한 사실을 알려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친환경 차량의 구매를 권장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 제네시스 GV80 공개현장에 숨겨놓은 미래 모델들의 힌트
    데일리 뉴스 2020-01-17 17:09:09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제네시스가 GV80을 출시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나올 모델에 대한 힌트를 보여줬다. 세단과 쿠페, 중형 SUV를 포함해 총 6개 차종으로 펼쳐지는 구성이다. 상징적인 두 줄의 주간주행등을 시작으로 조금씩 변화를 준 모습이 보인다. 업계에서는 오는 2021년까지 모든 라인업을 출시하고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모델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5일 GV80의 신차 발표에서 루크 동커볼케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제네시스의 엠블럼을 차체의 앞면에 형상화한 크레스트 그릴과 쿼드 램프에 대해 설명했다. 동시에 행사장 뒤엔 검게 처리된 배경에 상징적인 쿼드 램프의 주간주행등이 켜져 있는 6대의 각기 다른 제네시스 모델이 등장했다.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여러분들이 지금 이 뒤의 사진이 더 밝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이다”며, “하지만 일단 지금은 나머지는 미스터리로 남겨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을 확인해 보면 가장 왼쪽 차량이 GV80인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또한 가장 오른쪽 두 대는 제네시스 에센시아 콘셉트와 민트 콘셉트인 것을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그 밖의 3대는 아직 한 번도 정식으로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차량이다. G90은 새로운 제네시스의 크레스트 그릴과 쿼드 램프 디자인을 적용한 첫 차지만, 이전 EQ900의 페이스리프트에 불과했다. 특히, 주간주행등이 두 줄이 아닌 한 줄로 되어있어 해당 사진에 G90은 없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제네시스 G90 최근까지의 소식들을 종합했을 때, 이 세 차량은 제네시스의 첫 중형 SUV GV70, 신형 G80, 페이스리프트 되는 G70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가 이 차량들을 공식 석상에서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이 차량들의 공개 시기가 멀지 않았음을 은연중에 암시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가장 오른쪽의 두 콘셉트 또한 양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테스트 주행 중인 제네시스 GV70 (출처 : autoevolution) 테스트 주행 중인 제네시스 G80 (출처 : motor1) 위장막을 덮고 있는 제네시스 G70 페이스리프트 (출처 : thekoreancarblog) 만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제네시스 브랜드 총괄 부사장은 2018년 미국 모터트렌드와의 인터뷰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 스포츠 쿠페 양산 계획이 결정되진 않았다”며, “하지만 에센시아콘셉트의 기술적인 부분은 거의 대부분 실현 가능한 수준이다. 뭣보다 사람들의 반응이 좋기 때문에 밀어붙여볼 생각이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만약 양산이 결정된다면 2021년이나 2022년 정도로 생각”한다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스포츠 쿠페에 대한 양산 가능성을 열어놓은 바 있다. 한편, 제네시스의 기반이 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로드맵 역시 주목된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전기 슈퍼카 회사 리막에 약 1067억원을 투자하고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 생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민트 콘셉트카의 양산 가능성도 높다. 기아자동차는 14일 미래전략 를 발표하며 2021까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해 이 플랫폼을 적용한 전기차 모델을 시장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현대기아자동차가 폭넓게 사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를 활용해 민트 콘셉트를 양산할 확률이 높다.cdyc37@gmail.com
  • 기아자동차, 29조 투조하는 <Plan S>...시작은 내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 모델
    데일리 뉴스 2020-01-14 12:58:38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14일 모빌리티,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예견되는 새로운 기회 영역에 선제적인 접근을 위한 중장기 미래전략 를 공개했다. 또한, 기아차는 이를 위해 총 29조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는 기존 내연기관 위주에서 전기차(EV) 사업 체제로의 전환과 동시에, 선택과 집중의 방식으로 브랜드 혁신 및 수익성 확대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아차는 2021년 첫 번째 전기차 전용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승용, SUV, MPV 등 전차급에 걸쳐 신규 전기차 모델을 투입한다. 또한, 궁극적으로 2025년까지 총 11종의 전기차 풀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점유율 6.6%, 친환경차 판매 비중 25%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메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콘샙트카 하바니로(HabaNiro) 콘셉트카 퓨처론(Futuron) 콘셉트카 기아차는 전기차 전용 모델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되며, 크로스오버(crossover) 디자인, 새로운 사용자 경험, 5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거리, 20분 이내 초고속 충전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기차 기술력이 집약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아차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하바니로(HabaNiro)’, ‘퓨처론(Futuron)’ 등 미래 전기차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3종의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기아의 전기자동차의 미래를 선보였다. 기아차는 국내 전기차 인프라 구축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도로공사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국 12개 고속도로에 350kW급 고출력·고효율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을 수립했다.한편,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서 환경 오염 등 글로벌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전기차/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차량공유 등의 확대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 Purpose Built Vehicle)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합작법인 설립 후, 2022년 최고 성능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 2023년 일부 지역 운행 실시, 2024년 하반기 본격 양산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 및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상표등록한 로고 이러한 의 실행을 위해 기아차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든다. 브랜드 정체성(BI), 기업 이미지 (CI), 디자인 방향성(DI), 사용자 경험(UX) 등 전 부문에 걸쳐 근본적 혁신을 추진하고 올해 하반기 구체적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기아차가 미래 고객 가치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변화에 단순히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이어 “기아차의 는 ‘전기차 및 모빌리티 솔루션’이라는 양대 축을 중심으로 한 과감하고 선제적인 미래 사업 전환 계획”이라며 “고객 최우선 관점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혁신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cdyc37@gmail.com
  • 슈퍼 세단 드라코 GTE, 테슬라 모델 S보다 빨라
    데일리 뉴스 2020-01-10 12:39:37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테슬라 모델 S보다 더 빠른 세단이 등장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의 전기차 회사 드라코 모터스(Drako Motors)가 자사의 전기차 세단 GTE와 테슬라 모델 S의 직선 가속력 비교 영상을 지난 9일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드라코 GTE는 직선 가속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상태인 루디크러스 플러스 모드를 사용하는 테슬라 모델 S P100D를 큰 차이로 앞섰다.영상을 보면 출발 순간엔 동일한 가속력을 보여주다가 점점 드라코 GTE가 앞으로 치고 나간다. 마지막엔 제법 간격을 벌리며 드라코 GTE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다. 정확한 기록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테슬라 모델 S P100D의 루디크러스 플러스 모드 가속 능력이 정지 상태부터 60mph(약 시속 96.5km)까지 2.28초라는 점을 감안하면 GTE는 그보다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코 GTE는 최대토크 898kg.m, 총 895kW(약 120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32km/h다. 또 90kWh 배터리를 사용해 한번 충전으로 약 402km를 주행할 수 있다. 각 휠마다 전기모터를 장착, 총 네 개의 전기모터가 차량의 민첩한 핸들링을 돕는다. 차량이 코너를 돌아 나갈 때 돌아나가는 바깥쪽 바퀴에 더 큰 토크를 전달하고, 안쪽 바퀴엔 적은 토크를 전달해 날카로운 코너링을 돕는다. 섀시는 피스커 카르마와 공유하며, 서스펜션은 올린즈(Ohlins) 사의 조절형 서스펜션을 장착한다. 브레이크는 브렘보 사의 카본 세라믹 디스크 브레이크를 달았다. 운전자는 센터콘솔에 위치한 다이얼을 이용해 드라이브 모드, 노면 상태에 따른 설정, 회생 제동량 등을 조정할 수 있다. 드라코 GTE의 가격은 테슬라 모델 S P100D를 훌쩍 뛰어넘는다. 25대 한정 생산되는 GTE는 대당 125만 달러(한화 약 14억5000만원)다. 국내 출시 당시 약 1억9000만원이었던 테슬라 모델 S P100D 8대를 살 수 있는 가격인 셈이다. 드라코 모터스 관계자는 “현재 GTE의 생산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며 내년 하반기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dyc37@gmail.com
  • 피아트 ‘센토벤티’,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 전기차 솔루션 제공
    데일리 뉴스 2020-01-07 10:43:53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FCA 그룹이 CES 2020에서 피아트의 콘셉트카 ‘센토벤티’를 공개했다. ‘센토벤티’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120”을 뜻하는 말로 브랜드의 120년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콘셉트카는 피아트 브랜드의 미래 전기 모빌리티의 대중화라는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센토벤티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인화’이다. 구매자는 차량의 구매 시점과 상관없이 언제든 원하는 부분을 개인화할 수 있다. 차량은 한 가지 색상으로만 생산되며, 고객이 직접 “4U”프로그램을 통해 외관을 변경할 수 있다. 고객은 차량의 색상은 물론, 4가지 루프 옵션과 4가지 범퍼, 4가지 휠 커버 중 선택할 수 있다. 테일게이트엔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다른 차량 운전자와의 의사소통에 사용할 수 있다. 실내 또한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하다. 계기판부터 수납함, 좌석, 유아 보호용 장구까지 다양한 고객 맞춤형 액세서리들을 준비했다. 센토벤티는 모듈식 배터리를 장착해 주행가능 거리도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주행가능 거리는 60마일(약 96km)부터 300마일(약 482km) 변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주로 출퇴근을 위한 차량으로 사용할지 혹은 주말여행을 위한 장거리 여행에 사용할지에 따라 필요한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다. 한편 FCA 그룹은 CES 2020을 통해 그룹의 역사와 혁신을 기반으로 한 전기화, 유커넥트(Uconnect) 사용자 경험 등 최첨단 기술들을 선보인다.cdyc37@autocast.kr
  • [CES] 48인치 스크린 넣은 中 전기차 바이톤 공개, 올해 군산서 생산
    신차공개 2020-01-06 23:41:16
    [라스베이거스=이다일 기자] 중국 난징의 신생 자동차 회사 바이톤이 혁신적인 구성의 신차 엠-바이트(M-By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면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의 개막을 알렸다. 바이톤의 차는 우리나라의 군산의 엠에스오토텍 공장에서 내수는 물론 수출을 위한 물량을 내년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바이톤은 현지시간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신차 엠-바이트를 공개했다. 2018년 콘셉트카를 선보였던 자리에서 완성차를 공개한 것. 신차 엠-바이트는 중국의 난징 공장에서 생산한다. 연간 3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의 군산공장에서도 신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바이톤의 CEO 다니엘 키르하트 박사는 “지난해 시리즈 C의 투자를 한국의 엠에스오토텍과 일본의 ‘마루베니니주식회사’로부터 받았다”며 “엠에스오토텍의 생산능력과 마루베니의 전기 플랜트 산업의 도움을 받아 원활하게 양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바이트는 길이 4875mm의 중형 SUV 스타일을 갖췄다. 하지만 최근 등장한 재규어의 I-pace나 포드의 마하-e와 같이 본격적인 SUV 보다는 낮고 넓고 긴 외형을 갖고 있다. 폭은 1970mm이며 높이는 1670mm, 휠베이스는 2950mm다. 미국에서 공개한 시작 가격은 4만5000달러로 72kWh의 배터리를 탑재한 RWD 모델은 WLTP 기준으로 224마일(약 3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95kWh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은 RWD와 AWD로 출시하며 각각 285마일(약 458km)와 270마일(약 434km)를 주행할 수 있다. 실내에는 바이톤 스테이지라고 부르는 대형 스크린을 장착했다. 대시보드의 끝에서 끝까지를 스크린으로 채운 모양새다. 대각선 길이는 48인치로 양산차 최대 크기라고 바이톤은 강조했다. 대형 스크린의 좌우에는 카메라가 장착돼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의 얼굴을 인식해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또,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고 화상채팅을 하는 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 혹으 비즈니스 기능도 갖췄다. 운전대에는 운전자를 위한 별도의 스크린이 붙어있고 주행에 필요한 정보나 바이톤 스테이지를 조작하는 역할을 한다. 조수석 탑승자는 중앙 암레스트 앞부분에 별도의 스크린을 장착해 조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기어노브는 없으며 대시보드에 버튼 방식으로 대체했다. 바이톤은 엠-바이트를 출시하면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설명은 일부만 할애했다. 나머지 대부분은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이라는 개념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 차가 가져올 변화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Accuweather나 자동차에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하는 ViacommCBS, Access와 같은 IT회사와의 협업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바이톤의 엠-바이트는 올해 말 양산을 시작해 전 세계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중국과 미국, 유럽 시장에서 먼저 출시하며 국내에도 내년에 판매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발표를 시작한 바이톤의 최고 보좌관 (Chief of Staff) 딩 퀸펑 (Ding Qingfen)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엠에스오토텍을 통해 올해 말 양산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한국에도 판매를 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바이톤은 전직 BMW와 닛산의 인물들이 중국의 자본과 만나 2017년 설립한 회사로 우리나라에 2009년 BMW코리아 부사장으로 재직하던 안드레이스 샤이프가 최고 고객 책임자 (CCO)로 재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 부품사 엠에스오토텍이 군산 한국지엠 공장을 인수하고 바이톤의 차를 양산하기로 결정하면서 주목받고 있다.auto@autoca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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