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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팰리세이드 주차문제 없을까...차는 왕창 주차칸 조금 커져
    데일리 뉴스 2019-01-11 14:40:39
    사례#1 대형 SUV 운전자 A씨는 주차 때문에 곤혹을 치른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최근에는 오래된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러 들어 갔다가 도로 나왔다. 주차 공간이 거의 찬 데다가 나머지 공간에는 차 크기가 커서 주차할 수 없다는 관리인의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출구와 입구가 같고 입구 쪽 통로에는 차가 줄지어 세워져 있는 탓에 나오는 데도 한참이 걸렸다.사례#2 미니밴 운전자 B씨는 오래된 마트나 백화점에 갈 때마다 좁은 주차 공간 때문에 불편을 겪는다. 옆 자리에 주차한 차가 조금만 커도 차에서 내리기 매우 불편하다. 그 때마다 문콕을 피하기 위해 조수석이나 뒷문으로 자리를 옮겨 내리곤 한다. 국내 판매 중인 대형차 크기 자동차의 몸집은 점점 커져가는데 비좁은 주차 면적에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중・대형차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도로에 다니는 차의 크기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주차칸 크기는 30년 가까이 그대로인 곳이 많아 문콕 등 관련 피해도 많이 일어난다.특히 최근 출시되는 대형 SUV나 픽업트럭의 경우 길고 폭이 커서 하차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다. 국내 판매 중인 대형 SUV나 미니밴의 길이는 4.9m에서 5.2m 수준이다. 폭은 거의 2m에 달한다. 현재 우리나라 주차칸 기준은 2.3m*5m다. 이 때 차량의 양쪽 여유 공간을 고려하면 15cm-20cm 수준에서 차를 타고 내려야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때문에 운전자가 동승석이나 뒷좌석으로 옮겨가서 내리는 일도 부지기수다. 비단 대형차만의 문제는 아니다. 소형차, 중형차 역시 세대를 거듭하면서 크기가 점점 커졌다. 쏘나타를 예로 들면 1994년 형 쏘나타의 차체 크기는 전장 4,700mm, 전폭 1,770mm, 전고 1,405mm였다. 현재는 전장 4,855mm, 전폭 1,865mm, 전고 1,475mm다. 이처럼 차종을 불문하고 차량들은 계속 몸집을 불려가고 있는데 주차칸 크기는 1990년에 만들어진 이후 크게 변하지 않았다.해외의 주차칸과 비교하면 일본의 소형차량 기준과 동일한 수준이다.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 2.7mx5.5m, 유럽 2.5mx5.4m, 호주 2.4mx5.4m, 중국 2.5mx5.3m, 홍콩 2.5mx5.0m, 일본(소형) 2.3mx5.0m, 일본(보통) 2.5mx6.0m, 싱가포르 2.4mx4.8m, 대만 2.5mx5.5m다. 주차단위구획 최소 기준 적용 예 @국토교통부 주차칸 규격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올해 3월부터 주차칸 크기가 커진다. 일반 주차장의 크기를 2.3m에서 2.5m로 늘리고 확장형 주차장은 2.5m에서 2.6m로 길이는 5.0m에서 5.1m로 늘어난다. 그러나 주차칸 크기가 넓어지는 폭에 비해 차 크기가 훨씬 커진 탓에 불편이 극적으로 해소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커진 주차칸 크기는 곧바로 체감하긴 어렵다. 기존 주차장은 그대로 두고 새로 만드는 주차장부터 새 규정을 따르기 때문이다. 이번 규정은 올해 3월 건축허가 신청 기준이다.신축 건물이 완공될 때까지의 기간을 고려하면 몇 년은 더 걸린다. 또한 기존의 주차장은 이미 법적 요건에 따라 주차 대수 등을 고려해 만들어 놓은 것이라 합법적으로 주차칸 크기를 늘릴 수 있는 곳 역시 그리 많지 않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 진짜 넓을까?
    데일리 뉴스 2018-12-12 13:00:23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2열을 접었을 때 경쟁 모델에 비해 적재공간이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가 자체 교육과 판매를 위해 제작한 자료에 따르면 팰리세이드의 경쟁 모델로는 쌍용자동차의 G4렉스턴, 포드의 익스플로러 등을 꼽은 것으로 확인했다. 모두 그간 국산과 수입산의 대형 SUV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종이다. 대형 SUV 제원 비교 / 자료=현대자동차 내부교육용 오토캐스트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비교 대상은 쌍용 G4 렉스턴(5인승)과 포드 익스플로러(8인승) 등이다.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자료에 G4 렉스턴의 적재 용량에 대해 비교 대상으로 설명하면서 곳곳에서 명확한 표기를 하지 않았다. 기아자동차의 모하비도 비교 대상으로 올라왔지만 골프백 적재 수에 대해서는 ‘적재불가’라고 표시하기도 했다. 대형 SUV 차체 크기 비교 자료에 따르면 차체 길이는 익스플로러가 앞서지만, 실내 공간을 결정 짓는 휠베이스는 팰리세이드가 2,900mm로 가장 길다. 높이는 G4 렉스턴이 가장 높고, 익스플로러, 팰리세이드 순이다. 모델별로 화물 용량 및 공간 활용도도 다르다. 3열 후방, 즉 기본 트렁크 용량의 경우 익스플로러가 595ℓ로 가장 크다. 팰리세이드(509ℓ), 모하비(350ℓ) 순이다. 대형 SUV 3열 후방 공간 비교 / 자료=현대자동차 내부교육용 G4 렉스턴은 기본 모델 5인승을 기준으로 비교해 화물 용량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골프백과 28인치 캐리어는 팰리세이드와 익스플로러에 각각 2개씩 들어간다.3열 시트를 접을 경우 화물 용량은 팰리세이드가 1,297ℓ로 가장 크다. G4 렉스턴(1,252ℓ), 익스플로러(1,235ℓ), 모하비(1,226ℓ)다. 키가 크고 넙적한 물건을 싣는 데는 G4 렉스턴이 유리하다. 2열 후방 적재 공간의 폭과 높이는 G4 렉스턴이 1,160mm, 931mm로 가장 크다. 대형 SUV 2열 후방 공간 비교 / 자료=현대자동차 내부교육용 탑승객이 앉았을 때 각 열마다 느끼는 공간감에도 차이가 있다. 2열에 앉았을 때 상체 공간은 익스플로러가 가장 여유롭다. 익스플로러의 2열 헤드룸 및 숄더룸은 1,026mm, 1,555mm로 가장 크다. 반면 다리를 뻗을 수 있는 공간은 팰리세이드(1,077mm)가 가장 넓다. 대형 SUV 탑승객 공간 비교 / 자료=현대자동차 내부교육용 3열의 경우는 2열과 반대다. 상체 공간은 팰리세이드가, 하체 공간은 익스플로러가 더 여유롭다. 헤드룸은 팰리세이드와 익스플로러가 959mm으로 같다. 반면 숄더룸은 팰리세이드가 1,402mm로 가장 크고, 레그룸은 익스플로러가 842mm로 가장 길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첫 날 3468대 계약 몰려
    데일리 뉴스 2018-11-30 10:12:24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29일 사전계약 첫날 3,468대의 계약이 몰렸다. 지난해 연간 국내 대형 SUV 산업수요(4만 7000대)의 7% 수준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로써 팰리세이드는 역대 현대차 사전계약 첫날 대수 중 그랜저IG(16,088대), 싼타페TM(8,193대), EQ900(4,351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직 팰리세이드의 확정된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범위로 공개된 가격 중 가장 높은 트림의 가격(디젤 프레스티지 4,177만 원~4,227만 원)에 선택 가능한 옵션을 다 더하면(727만 원) 4,904만 원~4,954만 원이다.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동급 외산 SUV 대비 500~600만원 이상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등 우수한 가격 경쟁력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것이 현대차 측 설명이다.한편 현대차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사전 계약 후 구매를 확정한 고객에게는 올해 말 개별소비세가 종료되어도 할인된 수준(3.5%)만큼 보상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월 출고에 한함)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 8인승 SUV ‘팰리세이드’ 실물 공개…사전 계약 돌입
    신차공개 2018-11-29 09:16:07
    인플루언서 메디슨 피셔(Madison Fisher),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총괄부회장, 연구개발총괄 양웅철 부회장, 현대자동차그룹 디자인 담당 루크 동커볼케 (Luc Donkerwolke)부사장, 미국법인(HMA)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라이언 스미스(Brian Smith) 현대자동차가 8인승 대형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공개하고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가격은 3,622만 ~4,227만 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8인승 대형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섀시부터 내·외장 디자인, 각종 주행 편의사양까지 사용자의 ‘거주성’과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개발한 SUV다. 현대차는 개인 공간을 갖고 싶어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충족하고, 동승하는 가족의 공간도 마치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고객의 감성을 고려해 개발했다. 이에 차명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지역에 위치한 고급 주택지구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Palisades)에서 영감을 받아 붙여졌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반영해 디자인된 첫번째 SUV 차량”이라며 “팰리세이드는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1열부터 3열까지 모든 고객의 편의와 감성을 고려한 실내 디자인으로 특히 가족이 함께 타는 SUV로서 평온함과 아늑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면부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과 함께 분리형 헤드램프 및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했다. 측면부는 강렬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굵직한 볼륨을 강조한 휠아치 등으로 표현했다. 루프에서 파노라믹 리어 글래스로 이어지는 직각으로 떨어져 내리는 듯한 후면부 라인은 강인하고 대담한 인상뿐 아니라 후석 탑승자에게 넓고 편안한 거주성을 제공한다. 실내는 공간 최적화 설계를 통해 사용자에게 동급 최대 수준의 2,3열 공간성과 우수한 화물 적재성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편리한 승하차성과 시트 베리에이션을 제공한다. 각종 첨단 편의 사양과 커넥티비티 기술도 대거 적용했다. 운전자가 어떤 도로도 달릴 수 있도록 지형 맞춤형 드라이빙 모드인 ‘험로 주행 모드’를 적용했으며, 차로유지보조(LFA),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RCCA), 전방추돌방지보조(F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적용했다.또 세계 최초로 천장을 통해 실내 공기를 확산시켜 1열부터 3열까지 고르게 공기를 순환시키는 ‘확산형 천장 송풍구(루프 에어벤트)’를 탑재하고 운전석에서 2·3열까지 독립적으로 에어컨을 조절할 수 있는 ‘3존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차량 내부 소음을 측정해 역 위상의 음파를 내보내 실내 소음을 줄이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운전석과 후석 동승자의 대화 편의성을 높인 ‘후석 대화모드’ 기능을 적용했다. 이 밖에 ‘전자식 변속 버튼(SBW)’과 1열~3열의 전좌석 ‘충전 전용 USB 포트’, ‘안드로이드 오토 & 애플 카플레이’ 등도 지원한다. 팰리세이드는 2.2 디젤 엔진과 3.8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두 개의 모델로 올 12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북미 시장에는 내년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플래그십 SUV에 걸맞게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 ‘에이치트랙(HTRAC)’도 적용한다. 한편 현대차는 29일부터 팰리세이드의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디젤 2.2, 가솔린 3.8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가격은 디젤 2.2모델의 경우 익스클루시브 3,622만 원~3,672만 원, 프레스티지 4,177만 원~4,227만 원, 가솔린 3.8 모델의 경우 익스클루시브 3,475만 원~3,525만 원, 프레스티지 4,030만 원~4,080만 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개소세3.5% 반영기준)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 ‘팰리세이드’ 공개 앞두고 패션・음악계 유명인사 모아
    데일리 뉴스 2018-11-28 15:03:36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LA오토쇼 전세계 최초 공개를 하루 앞두고 패션계와 음악계의 유명 인사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현대차는 27일(현지시간) 미국 LA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현대 스타일 나이트(Hyundai Style Night)』를 열고 미국과 한국의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와 패션디자이너가 공동 디자인한 ‘팰리세이드’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였다.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패션과 음악계 유명인사들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수백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인플루언서(influencer) 등 200여 명을 초청했다. 특히 글로벌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e)’의 딸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400만 명에 달하는 패션모델 ‘소피아 리치(Sofia Richie), 미국의 유명 팝스타 에리카 제인(Erika Jayne), 팔로워 수가 70만 명이 넘는 패션 블로거 ‘스웨이드 브룩스(Suede Brooks)’, 빅뱅의 ‘승리’ 등이 참석해 ‘팰리세이드’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팝스타 비욘세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타이 헌터(Ty Hunter)’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씨가 ‘팰리세이드’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의상 20벌을 공개했다. 공동 작업한 의상은 마치 요트를 연상시키는 모던하면서도 간결한 ‘팰리세이드’의 내부 디자인과 대비되는 자유분방하고 활동적인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특히 ‘팰리세이드(PALISADE)’ 차명을 디자인 메인 요소로 사용해 행사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행사를 기획하고 의상 디자인에 참여한 ‘타이 헌터(Ty Hunter)’는 “밀레니얼 세대는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생활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이런 최신 문화를 이해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문화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의 음악을 맡은 ‘DJ 레이든’은 자동차 브랜드와 패션이 어우러진 행사를 돋보이게 하는 강력한 비트의 음악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른 바 있는 ‘DJ레이든’은 “자동차 기업의 문화행사에 패션쇼와 전자음악이 어우러지면서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공감하는 모습이 고무적이었다”며 “이번 행사로 현대자동차가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를 더 많은 고객들, 특히 젊은 고객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가장 트렌디한 패션과 음악이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폭넓게 소통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팰리세이드는 28일(현지시간) LA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다음 달 11일 쯤이 유력하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탑재된 ‘스노우 모드’는 무엇?
    데일리 뉴스 2018-11-20 10:23:57
    현대자동차가 이 달 말 공개하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스노우 모드’를 새롭게 탑재한다. 20일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스노우 모드 실험 영상을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TV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SUV 중 크기가 가장 큰 플래그십으로 11월 말 공개 예정이다.
스노우 모드는 4개의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떴을 때 상대적으로 접지력이 높은 나머지 바퀴에 동력을 집중시켜 험로 탈출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성능 테스트는 북극권에 근접한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서 진행했다. 아르예플로그는 겨울에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과 빙판 언덕 등 자동차 주행에 가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영상에서는 항시 4륜 구동(AWD, All Wheel Drive) 상태로 눈길을 주행하던 팰리세이드의 왼쪽 뒷바퀴가 공중에 떠서 헛도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 때 차량 센서가 0.02초 만에 이를 인식하고 구동력 제어를 시작한다. 먼저 전륜의 구동력 일부를 후륜으로 이동시킨다. 이는 다시 접지력이 양호한 바퀴로 신속하게 전달, 일반 항시 4륜 구동(AWD)으로는 탈출하기 힘든 상황을 헤쳐 나온다. 이 같은 현대차의 스노우 모드는 항시 4륜 구동(AWD)의 구동력 배분과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 Electronic Control Unit)의 엔진 토크 및 응답성 제어, 자동변속기 제어장치(TCU, Transmission Control Unit)의 변속 패턴 제어,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제동 제어 등 네 가지 기술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작동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2년 동안 겨울철마다 연구원들을 아르예플로그로 파견해 다양한 노면에서 6000km가 넘는 테스트 주행 과정을 거쳐 최적의 제어 로직을 개발했다. 현대차는 이 같은 ‘지능형 지형 반응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대형 SUV로 다양한 환경에서 레저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이 달 28일(현지시간) 미국 LA오토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어 국내 고객을 위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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