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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 차주들 美서 집단소송 “엔진 결함 알고도 숨겼다”
    데일리 뉴스 2018-12-17 11:17:19
    @헤이건스 버먼(Hagens Berman) 홈페이지 미국에서 현대・기아자동차 차주 350여명이 엔진 결함에 따른 화재를 이유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을 대리하는 법률회사 헤이건스 버먼(Hagens Berman)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 현대・기아차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 헤이건스 버먼은 “현대・기아자동차는 엔진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감추고, 피해 차량 관련 결함에 대한 조사와 해결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헤이건스 버먼(Hagens Berman) 홈페이지 소장에 따르면 GDI 엔진을 장착한 일부 차종의 엔진 부품에서 조기 마모와 고장이 발생한다. 부품이 고장나면 운전 중 엔진이 멈추고 화재까지 이어질 수 있다. 문제로 제기된 차종은 쏘나타(2011~2019), 싼타페 및 싼타페 스포츠(2013~2019), 옵티마(2011~2019), 쏘렌토(2012~2019), 쏘울(2012~2019), 스포티지(2011~2019)다. 집단 소송 원고 중 한 명은 딸에게 줄 쏘나타를 구입했다가 피해를 입었다.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는 도중 엔진이 불길에 휩싸였고 그의 딸은 이를 확인하고 바로 길가에 차를 세웠다. 검사 결과 차량의 커넥팅 로드 베어링이 고장났다는 것을 발견, 이로 인해 엔진에 구멍이 뚫려 화재가 발생했다며 그는 소송을 제기했다. @헤이건스 버먼(Hagens Berman) 홈페이지 지난 10월까지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및 미국 자동차안전센터(CAS)에 접수된 현대・기아차의 비 충돌 화재에 관한 소비자 불만은 220건 이상이다. 올해 6월 12일부터 10월 12일 사이에만 103건의 화재 신고를 받았다. 이에 CAS는 해당 사안을 처음 지적하고 미국 내 판매된 현대・기아차 290만 대 차량에 대한 리콜을 요구한 상태다. 현대・기아차의 차량 화재 논란이 계속되자 미국 상원 상무위원회는 지난 달 청문회를 열어 현대・기아차 경영진의 참석을 요구했지만 불참했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차그룹, 대규모 인사 단행…정의선 부회장 중심 세대 교체
    데일리 뉴스 2018-12-12 12:14:35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기아차 및 주요 계열사에 대한 대대적인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에 그룹을 이끌던 핵심 임원들이 2선으로 물러나고 정의선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젊은 경영진들로 세대 교체가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 9월 수석 부회장으로 오른 뒤 중국 및 해외사업 부문의 대규모 임원 인사를 통해 조직 재편을 추진해 왔다. 1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에 임명하고, 전략기획담당 정진행 사장을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현대케피코 박정국 사장을 현대모비스 사장에,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을 현대로템 부회장에,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이건용 전무를 현대로템 부사장으로 발령했다.현대·기아차 기획조정2실장 여수동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 현대다이모스-현대파워텍 합병 법인 사장으로 발령했다. 신임 현대오트론 대표이사는 현대파워텍 문대흥 사장, 신임 현대케피코 대표이사는 현대·기아차 품질본부장 방창섭 부사장을 내정했다. 산학협력 및 R&D 육성 계열사인 현대엔지비 대표이사는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센터장 이기상 전무가 맡는다. 현대캐피탈 코퍼레이트 센터부문장 황유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현대·기아차 R&D 부문에 대한 파격 인사도 있었다. 현대·기아차 차량성능담당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사장을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했다. 외국인 임원을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오트론 조성환 부사장을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부본부장으로 발령했다. 전략기술본부장 지영조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공급 업체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전략기술본부의 위상을 강화해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로봇, AI 등 핵심과제 수행과 전략투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일환이라는 게 현대차그룹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현대·기아차 생산개발본부장 서보신 부사장을 생산품질담당 사장으로, 홍보실장 공영운 부사장은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각각 승진, 보임했다.한편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담당 양웅철 부회장,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부회장, 생산품질담당 여승동 사장, 현대모비스 임영득 사장, 현대다이모스 조원장 사장,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 현대로템 김승탁 사장 등은 고문으로 물러났다. 현대엔지비 오창익 전무는 자문에 위촉됐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함께 이달 25일 전후로 후속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해마다 현대자동차는 연말에 대대적인 인사 발표를 해왔지만 올해는 정의선 수석부회장 중심의 인사를 발표해 무게감이 다르다. 올 연말 후속 인사에서는 임원 인사에 따른 일선 업무 라인에 대한 정리가 이뤄질 전망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핵심은 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라며 “주요 계열사들에 대한 전열 재정비를 통해 사업 최적화와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기아차, 동남아의 우버 ‘그랩’에 3000억원 투자...내년 전기차 공급
    데일리 뉴스 2018-11-07 12:24:25
    현대기아차 그랩 협력강화. 정의석 수석부회장-앤서니 탄 @블룸버그 뉴 이코노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동남아시아 차량 호출 서비스 ‘그랩(Grab)’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동남아에서 전기차를 활용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그랩에 2억5000만 달러(2,84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지난 1월 현대차가 그랩에 투자한 2500만 달러(284억원)를 합치면 총 투자액은 2억7,500만 달러(3,120억원)다. 현대·기아차와 그랩은 최근 전략 투자 및 전기차 부문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모델을 활용한 신규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먼저 내년 싱가폴을 시작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국에 전기차를 활용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 초 전기차 200대를 그랩 측에 공급해 싱가폴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랩과의 협업을 통해 전기차 드라이버 대상의 유지 및 보수, 금융 등 EV 특화 서비스 개발을 모색하고 모빌리티 서비스에 최적화된 전기차 모델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의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 인프라 및 배터리 업체 등 파트너들과 새로운 동맹체 구축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싱가폴 전기차 모빌리티 연구용. 현대·기아차 전략기술본부장 지영조 부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 지역 중 하나인 동남아시아는 전기자동차의 신흥 허브(Hub)가 될 것”이라며 “그랩은 동남아 시장에서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완벽한 EV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고의 협력 파트너사”라고 강조했다.그랩의 밍 마(Ming Maa) 사장은 “전기차 분야에서 현대차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기차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경제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최상의 접근 방식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동남아시아는 ICT를 활용한 서비스 기술이 발달하면서 차량 공유경제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은 약 460만 건으로 최대 시장인 미국의 500만 건에 육박할 정도다. 이 가운데 지난 2012년 설립한 그랩은 중국의 디디(DiDi), 미국 우버(Uber)에 이어 글로벌 차량 공유시장 3위다. 싱가폴에 본사를 둔 그랩은 현재 동남아시아 카 헤일링 서비스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동남아 8개국 235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누적 25억 건의 운행을 기록했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태양광 충전 車 시대 열리나…현대・기아차 ‘솔라시스템’ 기술 공개
    데일리 뉴스 2018-10-31 09:48:54
    현대・기아자동차가 태양광으로 자동차를 움직이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태양광을 이용하는 솔라시스템(solar charginh system) 기술을 상용화해 주행거리를 연장하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여 친환경 자동차 경쟁에서 앞서 나가겠다는 의지다.현대・기아차는 솔라시스템 관련 기술을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31일 공개했다. 솔라시스템은 메인 동력을 보조하는 형태로 개발하고 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같은 친환경 자동차는 물론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 배터리도 충전해 연비를 높인다. 솔라시스템은 솔라패널, 제어기, 배터리로 구성된다. 솔라패널에서는 태양광이 태양전지 셀 표면에 닿으면 전자와 정공으로 분리되면서 에너지가 발생한다. 100W급 솔라패널 장착시 1Sun 기준(여름철 정오, 1000W/㎡ 광량)으로 시간당 100W를 생산한다. 즉 1시간 태양광을 받으면 100Wh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제어기에서는 MPPT(Maximum Power Point Tracking)와 변압이 이뤄진다. MPPT란 솔라셀에 모인 전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압, 전류를 제어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발전된 전력은 제어기를 통해 차량의 기준 전압으로 변압, 배터리에 저장되거나 엔진에 연결된 차량 교류 발전기 부하를 낮추는데 이용된다.현대・기아차는 1세대 실리콘형 솔라루프, 2세대 반투명 솔라루프, 3세대 차체형 경량 솔라리드 등 세 가지 형태의 솔라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할 1세대 솔라루프는 일반 루프에 양산형 실리콘 태양 전지를 장착한 형태다. 계절 및 사용 환경에 따라 하루 30~60% 가량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내연 기관 모델에 적용할 2세대 반투명 솔라루프는 불투명한 1세대 솔라루프와 달리 개방감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투과・개폐형 옵션으로 개발돼 파노라마 선루프에 장착하는 형태다. 반투평 루프 패널을 통해 투광성을 확보하고 내연기관 자동차의 내장 배터리 또는 추가적인 솔라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다.마지막으로 친환경 모델에 적용하기 위해 연구 중인 3세대 차체형 경량 솔라리드는 출력 극대화를 위해 차량 부닛 부분과 루프 강판에 태양 전지를 일체형으로 구성하는 방식이다. 현대・기아차는 2019년 이후 출시될 친환경 자동차에 1세대 솔라루프 적용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술 개발에 참여한 환경에너지연구팀 연구원은 “앞으로 솔라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 생성 기술이 자동차와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는 더 이상 수동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기만 하는 기계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발전소가 될 것이다. 이제 차량 소유자의 패러다임이 소비자에서 에너지 프로슈머로 전환되고 있다” 고 말했다.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깜짝 개소세 인하, 현대-기아차만 사전 준비했다”
    데일리 뉴스 2018-07-19 15:53:57
    정부가 오늘(19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자동차를 살 때 붙는 세금을 깎아주겠다고 나섰다. 승용차 및 RV 등에 적용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율을 3.5%에서 1.5%포인트 낮추겠다는 것. 2500만 원의 자동차는 46만 원 가량 싸진다. 단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차와 화물차 및 승합차는 예외다.내수 침체, 국내 판매량 부족 등이 전망되면 정부는 소비 진작 효과가 큰 ‘자동차 개소세 인하’라는 카드를 꺼낸다. 지난 2001년을 시작으로 정부는 여러 차례 자동차 개소세 인하 정책을 실시했으며 2015년 9월에 이어 약 3년 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개소세는 특정 물품이나 용역의 소비에 대해 특정 세율을 선별적으로 부과하는 소비세로 주로 보석·고급 모피제품·승용차·경마장·골프장 등 사치성 및 고급 소비재 품목이 과세 대상이다. 현대차 쏘나타 뉴라이즈, 최대 118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차 지난 2015년 개소세 인하 기간에는 월 평균 1만 대 정도가 더 팔리며 직전 3개월보다 판매가 7.3% 늘기도 했다. 그러나 한시적인 세금 인하인 만큼 그 효과 역시 일시적이란 지적도 만만치 않다. 해당 정책이 끝나면 오히려 판매가 급격히 줄어들 수 있다는 것. 정부는 이번 개소세 인하를 통해 소비 및 고용 효과로 GDP(국내총생산)가 0.1% 포인트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정부의 급작스런 발표에 대부분의 업체는 당황한 기색이다. 지난 2015년 이미 사례가 있지만 당시에는 사전 준비 기간이 있었던 반면 이번엔 정부가 깜짝 발표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달에 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항의가 이어지며 영업 현장에서 마찰이 발생하기도 했다. 일부 딜러에서는 기념품이나 할인 등으로 적절히 조율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는 얘기도 나왔다. 이에 수입차 업계는 수입자동차협회 등을 통해 이런 사안에 대해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대·기아차 프로모션 세부 내용 @현대·기아차 개소세 인하 결정에 가장 발 빠른 모습을 보인 곳은 현대·기아자동차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8일 정부의 개소세 인하 발표와 동시에 주요 차종에 대한 추가 할인, 노후 차량 교체 등을 포함한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차종 별로 21만 원에서 최대 87만 원까지, 제네시스는 69만 원에서 288만 원까지, 기아차는 29만원에서 171만 원까지 소비자 가격이 낮아진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는 7년 이상 경과 노후 차량 교체시 3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특히 현대·기아차는 앞서 발표한 7월 기본 할인 조건에 더해 개소세 인하가 적용되는 19일부터 추가 할인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는 엑센트, 아반떼, i30, 쏘나타, 쏘나타 HEV, 투싼 등에 대해 20만 원, 아반떼와 투싼의 경우 기존 기본 할인 조건 50만 원과 30만 원에 추가 할인을 더해 각각 70만 원, 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기아차는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K5 HEV, K7 HEV에 20만 원의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마찬가지로 K5 및 K7, 스포티지는 기본에 제공되던 할인에 이번 추가 할인까지 더해져 각각 50만 원, 50만 원, 100만 원이 할인된다. 쌍용차 G4 렉스턴, 개소세 인하에 따라 최대 82만 원까지 가격이 낮아진다 @쌍용차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등 나머지 완성차 업체들은 정부의 개소세 인하 발표 이후 그날 오후 늦게나 다음날 차종별 할인 가격을 발표했다. 현대·기아차와 같은 개소세 인하와 연계한 프로모션은 아직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쌍용차는 개소세 인하에 따라 차종별로 30만 원에서 82만 원까지 가격이 낮아진다. 단 렉스턴 스포츠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법규상 각각 화물차와 승합차로 분류돼 개소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쉐보레는 7월 한 달간 올 뉴 말리부의 판매가격을 트림별로 최대 100만원 인하하며, 개소세 인하로 최대 60만원 추가로 가격이 인하된다. 르노 클리오, 트림별로 36만 원에서 42만 원까지 가격이 낮아진다 @르노삼성차 르노삼성차는 차종 별로 트림에 따라 26만 원부터 최대 71만 원까지 인하한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SM6 45만 원~60만 원, SM7 63만 원~71만 원, SM5(단일 트림) 40만 원, SM3 26만 원~37만 원, QM6 45만 원~64만 원, QM3 40만 원~47만 원, 클리오 36만 원~42만 원이다. 르노삼성차는 “할인지원 프로모션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확정될 경우 보도자료를 통해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국산차 업계 한 관계자는 “어떻게 된 일인지 현대·기아차만 정부의 발표에 맞춰 가격 할인 정책까지 한꺼번에 내놓았다”며 “정부가 깜짝 발표한 것인데 어떻게 특정 업체만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볼멘소리를 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기아차, 전 차종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모든 기능을 음성으로
    데일리 뉴스 2018-07-12 11:55:40
    현대·기아자동차가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서비스를 전 차종(승용/RV)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신차뿐 아니라 기존 차량에도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기능을 선제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에 상당수의 차량 보유 고객들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휴대폰에서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각종 서비스를 자동차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인포테인먼트 기능이다.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내비게이션 화면에 보여주기만 하는 미러링 방식이 아닌 차량에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폰 프로젝션 방식을 적용해 보다 안정적인 구현을 가능케 한다. 기아차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차량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가능한 기능은 ▲내비게이션 및 ▲커뮤니케이션(전화 & 문자메시지) ▲미디어 재생 ▲구글 어시스턴트(음성 지원) 등이다. 이번에 국내에 론칭한 안드로이드 오토의 기본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은 ‘카카오내비’다. 아울러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소록과 연동돼 간편하게 전화 통화를 연결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도 송·수신할 수 있다. 문자메시지의 경우 수신된 메시지를 안드로이드 오토가 읽어주는 텍스트 음성변환(TTS : text to speech)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멜론, 벅스, 지니 등 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가장 큰 특징은 이러한 모든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것이다.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돼 음성 명령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운전 중에도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또 미디어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음성 명령 만으로 원하는 노래를 재생하거나 중단할 수도 있다. 오늘의 날씨, 나의 스케줄, 주요 스포츠 경기 결과 등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현대차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차량 현대·기아차는 2015년 5월 미국에서 전 세계 자동차 업체 중 최초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를 적용했다. 국내 적용은 이보다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현대·기아차는 국내 고객의 사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2016년부터 차종 별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탑재해 왔다. (※ 2013년 8월 생산 K5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된 신차의 경우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 사용 가능) 일부 차량은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가 필요하지만 최근 출시된 대부분의 차량은 이날부터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상세 지원 대상 차량 리스트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기아자동차 레드멤버스 사이트 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인 BEAT360에서 열린 안드로이드 오토 론칭 행사에서 현대·기아자동차 인포테인먼트개발실장 추교웅 이사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를 선보인 현대·기아자동차가 모국인 국내 고객들께도 마침내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편리하고 유용한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기아차 1분기 성적 공개…영업익 45.5%・20.2% 감소
    데일리 뉴스 2018-04-27 14:59:03
    현대차 신형 싼타페 현대・기아차의 올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글로벌 판매의 경우 중국 및 미국 시장 판매 감소 등의 영향으로 현대차는 1.7% 감소하고, 기아차는 0.2% 소폭 증가했다. 27일 현대・기아차의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2조 4,366억 원(자동차 17조 3,889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 476억 원) ▲영업이익 6,81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4.0% 45.5% 감소한 수치다. 글로벌 판매량은 총 104만 9,389대로 집계됐다.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코나 판매 호조와 더불어 신형 싼타페의 신차 효과가 더해져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한 16만 9,20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시장에서의 신형 싼타페 돌풍이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주요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2분기 이후 중국 시장에서도 엔씨노 등 다양한 신차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각종 기술력과 친환경성, 디자인 우수성을 평가하는 조사들에서 당사가 거둔 우수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신차들의 글로벌 시장 조기 안착 및 초기 판매붐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전세계 자동차 수요 성장률 둔화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고, 미래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며 당분간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현대차는 SUV 등 성장 차급을 중심으로 신차 출시를 확대하고, 라인업을 적극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기아차 신형 K9 기아차 역시 같은 기간 감소한 실적을 거뒀다. 기아차는 올 1분기 ▲매출액 12조 5,622억원(전년 동기 比 2.2%↓) ▲영업이익 3,056억원(20.2%↓)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20.2% 감소했다. 올 1분기 글로벌 판매는 전년 대비 0.2% 증가한 64만 5,495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전년 대비 2.4% 증가한 12만 3,771대, 해외에서는 전년 대비 0.3% 감소한 52만 1,724대를 판매했다.주요 지역별로는 ▲미국에서 전년 대비 9.7% 감소한 13만 1,728대 ▲유럽에서 전년 대비 3.8% 증가한 12만 9,352대 ▲중국에서 전년 대비 6.4% 증가한 8만 2,206대 ▲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 기타 시장에서 전년 대비 1.7% 증가한 178,438대가 판매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에 따른 판매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원화 강세와 글로벌 업체간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며 “신형 K3와 K9, 니로EV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선보이고 RV 판매 비중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등 올해 남은 기간 수익성 방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판매에 있어서는 이번 1분기 판매가 약 1년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으며 2분기에는 신차 효과와 주요 지역에서의 판매 회복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향후 경영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올해도 어려운 경영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신차 효과 극대화 ▲신흥 시장 공략 강화 ▲RV 및 친환경차 등 고부가가치 차종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기아차, 넥쏘·스팅어·BEAT360 등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데일리 뉴스 2018-04-09 09:01:18
    현대ㆍ기아차의 넥쏘, 스팅어 등 3개 차종과 BEAT 360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이하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8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에서 ▲기아차 스팅어가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했으며 ▲현대차 넥쏘와 ▲코나 ▲기아차 스토닉과 ▲모닝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더불어 지난해 6월 말 개관한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관 BEAT360은 올해 2월 iF 디자인상 2개 분야 수상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상에서도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실내 건축 및 디자인(interior architecture and interior design)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m Westfalen)에서 주관하며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전세계 59개국의 총 6,300여개 제품이 경쟁에 참여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기아차, 美 내구품질조사서 전체 5・6위…BMW・벤츠 앞섰다
    데일리 뉴스 2018-02-19 10:58:09
    2018 내구품질조사(VDS) 결과 (일반브랜드 기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 내구품질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8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19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기아차가 2위(122점), 현대차가 3위(124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전년 대비 순위가 4계단이나 상승하며 한국차로는 사상 처음으로 일반브랜드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고급차를 포함한 전체브랜드(31개) 순위에서도 기아차는 전년 대비 6계단 상승한 5위를, 현대차는 전년과 동일한 6위를 각각 기록했다. 2018 내구품질조사(VDS) 결과 (전체브랜드 기준) 현대・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BMW, 아우디, 링컨, 캐딜락 등 독일과 미국의 고급브랜드를 제쳤을 뿐만 아니라 내구품질조사에서 최근 10년간 TOP3를 놓치지 않았던 도요타를 처음으로 앞섰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투싼과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리오)가 소형 SUV(Small SUV) 차급과 소형차(Small Car) 차급에서 각각 최우수 품질상(1위)을 받았다. 현대차 싼타페(SANTA FE Sport)는 중형 SUV(Midsize SUV) 차급에서 우수 품질상(2위)을 수상했다. 기아 프라이드 (현지명 리오) ‘2018 내구품질조사’는 2014년 9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구입 후 3년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177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해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결과이며,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만족도를 의미한다. 현대 투싼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의 결과로 2017년부터 그 효과가 가시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속에서 자동차의 기본인 품질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현대・기아차는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일반브랜드 기준 지난 2011년 이후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특히 2014년부터는 1위를 내어주지 않으며 고객들에게 우수한 신차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내구품질조사에서도 2년 연속으로 최고 기록을 달성함에 따라 향후 고객 만족도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기아차, 美 판매 전년비 10.4%↓…“내실 다지기 집중할 것”
    데일리 뉴스 2018-01-15 15:13:49
    제네시스 g90 현대·기아차(제네시스 포함)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총 127만5,223대를 판매했다.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에 전년 대비 판매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미국 시장의 전반적인 산업 수요 둔화, 업체별 경쟁 심화 등 외부적인 영향 외에도 SUV 라인업 부족 및 주력 모델 노후화 등 내부적인 요인까지 겹친 결과라고 현대·기아차는 설명했다. 지난해 미국 자동차 산업 수요가 8년 만에 감소한데 이어 올해도 금리상승에 따른 실구매 부담 증가 등의 영향으로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올해 또한 대내외적인 시장 환경이 결코 호의적이지 않다.이에 따라 인센티브 지출 증가 등 판매 확대를 위한 업체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 불안과 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차의 공세, 한미 FTA 개정협상 또한 향후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같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현대·기아차는 올 한해를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 마련의 해로 삼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차량 품질은 자동차 메이커의 근원적인 경쟁력을 규정하는 핵심 지표로, 현대·기아차는 확고한 품질 자신감을 바탕으로 향후 미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권역별 자율경영체체 도입을 통한 경영 효율성 향상 ▲제네시스 브랜드 고급화 박차 ▲SUV 등 신차 투입을 통한 제품 경쟁력 향상 ▲고객 대상의 창의적인 마케팅 프로그램 실행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 등 미래 경쟁력 확보 등 근원적인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며 향후 누적 판매 3000만대, 4000만대 시대를 준비해나갈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68만5,555대(11.5%↓), 기아차는 58만9,668대(8.9%↓)를 팔았다. 양사는 지난해까지 미국 시장에서 총 1,891만3,440대를 판매, 미국 진출 33년 만인 올해 누적 2000만대 판매 달성을 앞두고 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기아차, 美 판매 전년비 10.4%↓…“내실 다지기 집중할 것”
    데일리 뉴스 2018-01-15 12:06:51
    제네시스 g90 현대·기아차(제네시스 포함)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총 127만5,223대를 판매했다.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에 전년 대비 판매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미국 시장의 전반적인 산업 수요 둔화, 업체별 경쟁 심화 등 외부적인 영향 외에도 SUV 라인업 부족 및 주력 모델 노후화 등 내부적인 요인까지 겹친 결과라고 현대·기아차는 설명했다. 지난해 미국 자동차 산업 수요가 8년 만에 감소한데 이어 올해도 금리상승에 따른 실구매 부담 증가 등의 영향으로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올해 또한 대내외적인 시장 환경이 결코 호의적이지 않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지출 증가 등 판매 확대를 위한 업체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 불안과 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차의 공세, 한미 FTA 개정협상 또한 향후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같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현대·기아차는 올 한해를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 마련의 해로 삼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차량 품질은 자동차 메이커의 근원적인 경쟁력을 규정하는 핵심 지표로, 현대·기아차는 확고한 품질 자신감을 바탕으로 향후 미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권역별 자율경영체체 도입을 통한 경영 효율성 향상 ▲제네시스 브랜드 고급화 박차 ▲SUV 등 신차 투입을 통한 제품 경쟁력 향상 ▲고객 대상의 창의적인 마케팅 프로그램 실행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 등 미래 경쟁력 확보 등 근원적인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며 향후 누적 판매 3000만대, 4000만대 시대를 준비해나갈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68만5,555대(11.5%↓), 기아차는 58만9,668대(8.9%↓)를 팔았다. 양사는 지난해까지 미국 시장에서 총 1,891만3,440대를 판매, 미국 진출 33년 만인 올해 누적 2000만대 판매 달성을 앞두고 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기아차, 美 판매 전년비 10.4%↓…“내실 다지기 집중할 것”
    제네시스 g90 현대·기아차(제네시스 포함)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총 127만5,223대를 판매했다.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에 전년 대비 판매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미국 시장의 전반적인 산업 수요 둔화, 업체별 경쟁 심화 등 외부적인 영향 외에도 SUV 라인업 부족 및 주력 모델 노후화 등 내부적인 요인까지 겹친 결과라고 현대·기아차는 설명했다. 지난해 미국 자동차 산업 수요가 8년 만에 감소한데 이어 올해도 금리상승에 따른 실구매 부담 증가 등의 영향으로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올해 또한 대내외적인 시장 환경이 결코 호의적이지 않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지출 증가 등 판매 확대를 위한 업체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 불안과 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차의 공세, 한미 FTA 개정협상 또한 향후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같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현대·기아차는 올 한해를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 마련의 해로 삼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차량 품질은 자동차 메이커의 근원적인 경쟁력을 규정하는 핵심 지표로, 현대·기아차는 확고한 품질 자신감을 바탕으로 향후 미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권역별 자율경영체체 도입을 통한 경영 효율성 향상 ▲제네시스 브랜드 고급화 박차 ▲SUV 등 신차 투입을 통한 제품 경쟁력 향상 ▲고객 대상의 창의적인 마케팅 프로그램 실행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 등 미래 경쟁력 확보 등 근원적인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며 향후 누적 판매 3000만대, 4000만대 시대를 준비해나갈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68만5,555대(11.5%↓), 기아차는 58만9,668대(8.9%↓)를 팔았다. 양사는 지난해까지 미국 시장에서 총 1,891만3,440대를 판매, 미국 진출 33년 만인 올해 누적 2000만대 판매 달성을 앞두고 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 현대·기아차, 美 판매 전년비 10.4%↓…“내실 다지기 집중할 것”
    제네시스 g90 현대·기아차(제네시스 포함)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총 127만5,223대를 판매했다.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에 전년 대비 판매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미국 시장의 전반적인 산업 수요 둔화, 업체별 경쟁 심화 등 외부적인 영향 외에도 SUV 라인업 부족 및 주력 모델 노후화 등 내부적인 요인까지 겹친 결과라고 현대·기아차는 설명했다. 지난해 미국 자동차 산업 수요가 8년 만에 감소한데 이어 올해도 금리상승에 따른 실구매 부담 증가 등의 영향으로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올해 또한 대내외적인 시장 환경이 결코 호의적이지 않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지출 증가 등 판매 확대를 위한 업체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 불안과 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차의 공세, 한미 FTA 개정협상 또한 향후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같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현대·기아차는 올 한해를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 마련의 해로 삼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차량 품질은 자동차 메이커의 근원적인 경쟁력을 규정하는 핵심 지표로, 현대·기아차는 확고한 품질 자신감을 바탕으로 향후 미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권역별 자율경영체체 도입을 통한 경영 효율성 향상 ▲제네시스 브랜드 고급화 박차 ▲SUV 등 신차 투입을 통한 제품 경쟁력 향상 ▲고객 대상의 창의적인 마케팅 프로그램 실행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 등 미래 경쟁력 확보 등 근원적인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며 향후 누적 판매 3000만대, 4000만대 시대를 준비해나갈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68만5,555대(11.5%↓), 기아차는 58만9,668대(8.9%↓)를 팔았다. 양사는 지난해까지 미국 시장에서 총 1,891만3,440대를 판매, 미국 진출 33년 만인 올해 누적 2000만대 판매 달성을 앞두고 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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