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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 임단협 극적 마무리...노조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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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넘길 듯 보였던 한국GM의 노사 임금협상이 극적으로 마무리됐다. 노사는 30일 새벽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 새해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한국GM 카허 카잼 사장 (중앙)

30일 한국GM에 따르면 25차 교섭을 통해 임단협 합의에 이르렀다. 이날 교섭은 29일 오후 2시 시작해 이튿날 자정을 넘겨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 내용은 지난 7월 노조가 제시했던 기본급 5만원 인상, 격려금 600만원과 성과급 450만원 지급 내용이 골자다.

카허 카잼 한국GM 사장은 지난 교섭에서 노조의 제시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28일 배리 앵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임한택 한국GM 노조 지부장과 면담을 하면서 실타래가 풀렸다.

노사는 격려금은 내년 2월14일, 성과급은 내년 4월6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노사의 합의는 내년 초 노조원 찬반투표를 통해 확정된다. 조합원들이 이미 노조 안에 대한 찬성 의사를 비쳤기 때문에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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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GM 노조 임단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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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일
경향신문과 세계일보에서 여행, 자동차, 문화를 취재했다. 한민족의 뿌리를 찾는 '코리안루트를 찾아서'(경향신문),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아름다운 한국'(경향신문+네이버) 등을 연재했고 수입차 업계의 명암을 밝힌 기사로 세계일보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2017년에는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캐스트를 창간하고 영상을 위주로 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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