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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소형 전기 상용차 포함 2종 올해 출시


소형차 클리오는 상반기 도입, 전기 상용차는 디젤 엔진과 함께 하반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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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13일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CEO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전략과 전기차 보급의 확대 등을 담은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도미닉시뇨라 사장은 "올해 내수 10만대, 수출 17만대 등 총 27만대의 판매 목표를 잡고 있다"며 "전기차를 포함한 신차 2종을 추가하고 기존 모델의 판매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시뇨라 사장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트위지의 국내 생산에 대한 가능성도 언급했다. 권상순 연구소장은 "트위지는 국내 환경에 맞는 초소형 전기차로 매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작년 1000대 판매를 목표로 했지만 수입 물량이 부족해 700대 판매에 그쳤다"며 "올해는 물량 확보가 가장 큰 과제이며 내부적으로는 일정 물량 이상이 되면 국내의 부산공장 혹은 외부의 중소기업 제조사 등을 통해 직접 생산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컨설팅사에서는 르노삼성의 전기차 판매 비중을 2017년 0.5%로 분석했다"며 "향후 2020년에는 4%, 2025년에는 9~12%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전기차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소형차 클리오와 전기 소형 상용밴 (LCV) 등 2개 신차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LCV에 대해서는 "기존에 국내에 없던 세그먼트의 차"라며 "디젤 엔진과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두 가지 종류로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노그룹의 전기 경상용차 캉구(KANGOO)
내년 수출 물량 생산 계약이 종료되는 르노의 로그를 대체할 신 차종 확보에 대해서 권상순 연구소장은 "2010년에는 SM3의 수출 물량으로 부산 공장이 연간 27만대를 생산했다"며 "로그의 생산 유치도 르노얼라이언스에서 부산공장의 경쟁력을 개선한데 따른 것이며 앞으로도 경쟁력 개선을 통해 신차 물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캐스트=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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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일
경향신문과 세계일보에서 여행, 자동차, 문화를 취재했다. 한민족의 뿌리를 찾는 '코리안루트를 찾아서'(경향신문),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아름다운 한국'(경향신문+네이버) 등을 연재했고 수입차 업계의 명암을 밝힌 기사로 세계일보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2017년에는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캐스트를 창간하고 영상을 위주로 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