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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제네바모터쇼 일주일 앞두고 불참 선언...‘코로나19’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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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ES 2020에 참가한 하만(HARMAN)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전장 전문 기업 ‘하만(HARMAN)’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 제네바모터쇼 불참하기로 했다. 하만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올해 초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선보였던 5G 기반의 디지털 콕핏 등 최첨단 전장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만은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제네바모터쇼 참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올해 모터쇼에 참가하지 못하게 돼 유감이지만 직원들의 안전과 복지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2020 제네바모터쇼는 다음 달 3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다. 최근 유럽에서도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제네바모터쇼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우려가 커지자 제네바모터쇼 주최측은 “스위스 보건국과 제네바주 등과 위생조치 계획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며 “전시 업체, 방문객 등에게 미칠 영향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참가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스위스 도착 14일전부터 감염 증상이 있는지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네바모터쇼에는 포드, 캐딜락, 닛산, 시트로엥, 재규어랜드로버, 람보르기니 등이 불참한다. 또 하만 뿐만 아니라 다른 글로벌 업체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제조사의 임원진이나 관계자들도 가급적 모터쇼에 참석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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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 하만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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