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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분기 영업익 4.7%↑...코로나19 여파 2분기 실적 악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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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현대자동차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7%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 및 공장 가동 중단으로 판매가 감소했지만 원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보인 것.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실물경제 침체 및 수요 하락 영향은 2분기부터 본격화돼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23일 현대차가 발표한 2020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판매 90만 3371대 ▲매출액 25조 3194억 원(자동차 19조 5,547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 7647억 원) ▲영업이익 8638억 원 ▲경상이익 7243억 원 ▲당기순이익 5527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이다.

판매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11.6% 감소한 반면 매출액은 원화 약세, 앱티브 합작법인 현물출자 관련 기타 매출 발생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했으며, 경상이익은 관계기업 손익 악화 및 외화 관련 손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40.5% 줄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화되는 1분기 이후부터 판매 급감에 대비해 유동성 및 적정 재고 관리 등 손익 악화를 최소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상대적으로 판매가 견조한 내수시장에서의 신차 판매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효율적 재고 관리와 인센티브 운영, 신차 및 SUV 위주의 공급 확대를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실적 악화를 만회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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