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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UV의 S클래스 ‘3세대 신형 GLS’ 출시...1억386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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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플래그십 7인승 SUV GLS의 3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The New Mercedes-Benz GLS)’를 25일 공식 출시했다. 

3세대 신형 GLS는 벤츠의 S클래스 세단 수준의 디자인 및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두개의 파워돔 보닛을 비롯해 새롭게 디자인한 8각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여기에 각각 112개의 LED로 구성된 멀티빔 LED 헤드램프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실내는 매끄러운 가죽 소재와 다채로운 트림 장식을 더해 고급감을 더했다.

이전 모델 대비 휠베이스가 60mm 길어지는 등 차체 크기는 커졌다. 2열 레그룸 역시 이전 모델 대비 87mm 더 넓어졌다. 3열은 신장 194cm까지 착석 가능한 2인승 시트로 구성돼 있다. 2열과 3열 모두 전동식 폴딩을 지원하며, 최대 적재 공간은 전 세대 모델보다 100L 늘어난 2400L다. 트렁크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트렁크를 50mm 가량 낮춰 무거운 짐도 쉽게 실을 수 있다.

전 좌석 시트는 전자식 조절이 가능하다. 또 2열 좌석을 앞으로 이동하거나 접어 3열 좌석에 탑승 및 하차할 수 있는 이지-엔트리(EASY-ENTRY) 기능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아울러 컴포트 패키지 플러스(Comfort Package Plus)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뒷좌석에 7인치 탈착식 MBUX 태블릿과 도킹 스테이션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다. 3열에는 별도의 USB 충전 포트를 마련했다.
더 뉴 GLS 580 4MATIC

신차의 출시 모델은 두 가지다.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더 뉴 GLS 580 4MATIC’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더 뉴 GLS 400 d 4MATIC’다.
 
더 뉴 GLS 580 4MATIC은 48볼트 전기 시스템 EQ 부스트(EQ Boost)가 결합된 새로운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9G-TRONIC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489마력, 최대토크 71.3kg.m를 발휘한다.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위치한 EQ 부스트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ISG, Integrated Starter-Generator)는 가속 시 내연기관에 추가적으로 최고출력 22마력과 최대토크 25.5kg.m를 지원한다. 복합연비는 7.3km/l다. 
 
더 뉴 GLS 400d 4MATIC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OM 656)과 함께 터보랙을 줄이고 스포티한 가속을 지원하는 2단 터보차저 및 9G-TRONIC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연료 소모량을 낮추고 배기가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캠트로닉(CAMTRONIC) 가변형 밸브 리프트 시스템을 더해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71.3kg.m를 발휘한다. 400d 모델의 복합연비는 연비 인증을 마치지 않아 미정이다.
 

아울러 전 모델에는 운전 조건,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지능형 서스펜션인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ADS, Adaptive Damping System)을 더한 에어매틱(AIRMATIC)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E-ACTIVE BODY CONTROL)은 선택 사양이다.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은 ‘컴포트(Comfort)’, ‘커브(Curve)’,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Sport, Sport plus)’ 총 3개의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 뉴 GLS 580 4MATIC에는 오프로드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운전자는 사륜구동 특성과 서스펜션 설정을 주행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또 거친 표면을 위해 최적화된 오프로드 ABS와 특별한 오프로드 알고리즘이 적용된 ETS, ESP® 시스템 및 전∙후방 차축에 장착된 적응형 4ETS(4-Wheel Electronic Traction System) 등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이 탑재된 차량은 3개의 드라이브 프로그램에 ‘오프로드, 오프로드 플러스(Off-road, Off-road plus)’ 모드를 추가로 지원한다. 
 

첨단 안전 사양으로는 최신 버전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특히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의 기능을 개선, 정차 후 자동 출발이 작동하는 시간 범위를 3초에서 30초로 연장했다.
 
이 외에도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에 ▲교차로 기능이 적용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Active Lane Keeping Assist) ▲하차 경고 어시스트 ▲프리-세이프® 플러스(PRE-SAFE® PLUS) 등을 포함했다. 더 뉴 GLS 580 4MATIC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t Package Plus)는 측면 충돌의 위험을 감지해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PRE-SAFE® Impulse side)를 포함한다.
 
이 밖에 더 뉴 GLS 580 4MATIC에는 탑승자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온도 조절 장치, 열선, 통풍, 마사지 시트, 조명, 오디오 시스템, 에어 밸런스 패키지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환경을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상쾌함(Freshness), 활력(Vitality), 트레이닝(Training), 따뜻함(Warmth), 기쁨(Joy), 안락함(Comfort)의 총 6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에어 밸런스 패키지는 개인적인 취향과 분위기에 맞게 6가지 고품질의 인테리어 향수를 제공한다. 아울러 가민(GARMIN) 제품을 연결해 운전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는 에너자이징 코치(ENGERGIZING Coach) 기능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가격은 더 뉴 GLS 400d 4MATIC과 더 뉴 GLS 580 4MATIC 각각 부가세를 포함해 1억 3860만원, 1억 6360만원이다.
마크 레인(Mark Raine)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이날 신차 출시 행사에서 제품 소개를 맡은 마크 레인(Mark Raine)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GLS는 큰 차체에서 전달되는 당당한 존재감과 강력한 외관을 바탕으로 최고의 우수성과 고급스러움을 상징하고, 동급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럭셔리와 고급스러움으로 차별성을 지닌 모델이다”라며 “SUV의 S-클래스인 더 뉴 GLS는 모든 면에서 강점을 두루 갖춰 기대를 뛰어넘는 모델로 프리미엄 럭셔리 부문에서 하이엔드 고객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완벽하게 어울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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