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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공세’ 국산차 5월 판매 증가…수출은 여전히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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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랜저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국산차들의 신차 공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내수 판매가 늘었다. 이 중 현대·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의 내수가 소폭 늘었다. 각각 그랜저・제네시스 G80와 쏘렌토, XM3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제네시스 g80

현대차는 7만81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5% 늘었다. 이 가운데 그랜저는 1만3416대로 7개월 연속 최다판매 기록을 세웠다. 지난 4월 출시된 아반떼도 판매량이 938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판매가 두 배 가량 늘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신차인 G80는 전년 동월 대비 약 4배 늘어난 7582대가 팔렸다.
기아자동차 쏘렌토

기아차는 지난달 5만118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9.0% 증가했다. 이 중 지난 3월 출시한 쏘렌토가 9297대 팔리며 2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어 K5가 8136대, 셀토스가 5604대 팔리며 내수 판매를 이끌었다.
르노삼성자동차 XM3

르노삼성차는 XM3와 르노 캡처의 신차 효과에 힘입어 지난달 1만571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72.4%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XM3가 5008대 팔리며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XM3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선보인 캡처는 450대 팔렸다.
쌍용자동차 코란도

쌍용자동차는 757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했다. 판매 부진에 빠진 쌍용차는 온라인 커머스와 홈쇼핑 등 비대면 구매 채널을 개설하며 전월에 비해 판매를 회복했다. 티볼리와 코란도는 각각 전 달에 비해 27.1% ,27.6% 증가한 1791대, 1823대가 판매했다. 쌍용차는 올 하반기 G4렉스턴 부분변경 및 티볼리 에어 등 출시를 통해 판매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은 지난달 10.9% 줄어든 5993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경차 스파크가 2065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956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적용되는 마지막 달인 6월을 맞아 트레일블레이저 내수 물량 확보를 통한 판매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판매는 여전히 감소세를 나타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해외서 각각 49.6%, 44.0% 감소한 14만6700대, 10만9732대를 판매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수출은 1358대로 전년 동기 대비 83.2% 하락했다. 쌍용차와 한국지엠은 각각 711대, 1만8785대로 전년 동월 대비 68.1%, 45.3% 줄었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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