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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2분기 영업익 72.8%↓...내수 늘었지만 수출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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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기아자동차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72.8%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신차 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영향으로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지만 해외 판매가 급감한 탓이다.

23일 기아차는 서울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매출액 11조 3,688억원 ▲영업이익 1,451억원 ▲경상이익 2,114억원 ▲당기순이익 1,263억원 등을 기록했다.

판매의 경우 국내에서 전년 대비 26.8% 증가한 16만 1,548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39.7% 감소한 35만 4,50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27.8% 감소한 51만 6,050대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K5, 쏘렌토, 셀토스 등 신차효과와 개별소비세 70% 인하에 따른 수요 확대 영향으로 전년 대비 판매가 늘었다.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공장 가동 및 딜러의 영업 활동 중단이 본격화되면서 미국, 유럽, 인도 등 전 지역에서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 2분기 실적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든 시장에서 수요가 급감하는 등 경영여건이 어려웠다”며 “이러한 가운데에도 고수익 신 차종 및 RV 판매 비중 확대, 고정비 축소 노력,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판매감소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국내 시장에 출시할 신형 카니발,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신형 K5와 쏘렌토 등 신차와 셀토스 등 고수익 차종 판매 확대,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텔루라이드 증산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dajeong@autocas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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