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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친환경, 안전만큼 중요한 과제”...엔진 라인업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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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전무이사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친환경 기조에 발맞춰 국내 판매 모델 역시 친환경 엔진 라인업으로 재편한다. 향후 출시 차량에서 가솔린, 디젤 등 내연기관은 배제하고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중심으로 한 세 가지 친환경 엔진 모델을 출시한다.

지난 17일 충남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에서 열린 볼보자동차코리아 미디어 시승회에 참석한 이만식 세일즈·마케팅 총괄 전무이사는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EV 시장 전망

이 전무는 “국내 시장에서 순수전기차 ‘P’ , 플러그인하이브리드 ‘ T’, 마일드하이브리드 ‘B’ 등 세가지를 새로운 표준 파워트레인으로 재편성해 판매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2021년형 모델부터는 전 모델에 마일드하이브리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탄소 배출량을 맞추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답은 어느 브랜드든 마일드하이브리드일 것”이라며 “볼보는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마일드하이브리드를 적극 도입했고, 특히 한국에서는 전모델에 이를 적용하기 이르렀다. 이런 액션들이 지구 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마일드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순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볼보자동차 새로운 파워트레인 라인업

아울러 오는 2025년까지는 전체 차량 가운데 순수전기차 50%, 플러그인하이브리드 20%, 마일드하이브리드 30%로 맞출 계획이다. 첫 번째 순수전기차 ‘XC40 리차지’는 국내 시장에 내년 말 혹은 2022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2040년 기후중립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출가스는 물론 제조와 운영, 사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게 주요 내용이다. 

최근에는 유럽연합(EU)이 규정한 2020년 CO2 배출량 목표를 초과 달성해 잔여 탄소 배출권을 포드에 넘겼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다시 새로운 친환경 기술 프로젝트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올해 10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1만179대를 판매했다. SUV를 비롯해 왜건, 세단 등 전 라인업이 고른 실적을 기록해 올해 판매 목표로 제시한 1만2000대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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