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뉴스

BMW, 벤츠 꺾고 2023년 수입차 판매량 1위 등극...베스트셀링카는?

BMW, 벤츠 꺾고 2023년 수입차 판매량 1위 등극...베스트셀링카는?

2023년 수입차 판매량 1위는 BMW가 차지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공개한 2023년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7만1034대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4% 감소한 수치다.지난해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한 브랜드는 BMW로 나타났다. BMW는 지난해 총 7만739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전년도 1위를 차지했던 메르세데스-벤츠는 7만6697대로 2위에 등극했다. 이어 아우디가 1만7868대로 3
강명길 기자 2024-01-04 10:33:00
中 BYD, 2023년 연간 판매량 300만대 넘었다...글로벌 친환경차 1위

中 BYD, 2023년 연간 판매량 300만대 넘었다...글로벌 친환경차 1위

BYD가 2023년 연간 판매 목표 300만 대를 달성하며 2년 연속 글로벌 친환경차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BYD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302만441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하여 61.9% 증가한 수치이다. BYD가 판매한 승용차 중 전기차는 157만4822대로 전년 대비 72.84% 성장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43만8084대로 전년 대비 51.98
강명길 기자 2024-01-04 10:10:35
현대차·기아-삼성전자, 카투홈·홈투카 연결성 강화한다

현대차·기아-삼성전자, 카투홈·홈투카 연결성 강화한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삼성전자와 주거공간과 이동공간의 연결성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3일 삼성전자와 카투홈(Car-to-Home)·홈투카(Home-to-Car) 서비스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현대차·기아 고객은 차 안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화면 터치 또는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전자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AI
강명길 기자 2024-01-04 09:42:42
2023년 국내 베스트셀링카는 그랜저!…현대차, 글로벌 421만대 판매

2023년 국내 베스트셀링카는 그랜저!…현대차, 글로벌 421만대 판매

현대차가 작년 한 해 글로벌 시장에서 421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지난해 현대차는 내수 76만2077대(전년比 +10.6%), 해외 345만4603대(+6.2%) 등 전년대비 6.9% 증가한 총 421만6680대를 달성했다.내수 시장에서는 그랜저가 11만3062대로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2022년 11월 출시 후 잇따른 결함으로 품질 논란에 휩싸였으나 변함 없는 인기를 자랑했다.또한, 포터 9만7675대, 아반떼 6만5364
신승영 기자 2024-01-03 17:02:50
기아, 2023년 308만대 달성…창사 이래 역대 최다 판매

기아, 2023년 308만대 달성…창사 이래 역대 최다 판매

기아가 1962년 창사 이래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기아는 작년 한 해 내수 56만3660대, 해외 251만6383대, 특수 5728대 등 전년대비 6.3% 증가한 308만577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52만3502대를 달성했으며, 셀토스(34만4013대)와 쏘렌토(24만2892대)가 뒤를 이었다.내수 시장에서는 쏘렌토가 8만5811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신승영 기자 2024-01-03 16:45:30
르노코리아, 지난해 글로벌 10만4276대 판매...올해는 극복할까?

르노코리아, 지난해 글로벌 10만4276대 판매...올해는 극복할까?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해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023년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만427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38.5% 하락한 수치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XM3로 국내외 시장에서 7만7979대가 팔렸다. 이어 QM6 2만3614대, SM6 2211대, 트위지 404대, 마스터 68대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전동화 모델은 전체 판매에서 약 40% 비중을 차지하며 하이
강명길 기자 2024-01-03 16:27:45
한국GM,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지난해 42만9300대 수출…내수는?

한국GM,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지난해 42만9300대 수출…내수는?

한국GM이 2017년 이후 최대 연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GM은 작년 한 해 내수 3만8755대, 수출 42만9304대 등 전년대비 76.6% 증가한 총 46만8059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신차 판매 실적은 수출이 주도했다. 해외 판매 대수는 재작년보다 88.5%나 급증하며,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수출 물량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트레일블레이저가 21만3169대, 트랙스가 21만6135대를 각각
신승영 기자 2024-01-03 16:19:52
KGM, 작년 11만6400대 판매…하반기 내수 부진, 수출로 만회

KGM, 작년 11만6400대 판매…하반기 내수 부진, 수출로 만회

KG모빌리티(이하 KGM)가 2023년 국내외 시장에서 11만642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KGM은 작년 한 해 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3083대 등을 각각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대비 7.7% 감소했지만, 수출(CKD 포함)이 재작년보다 17.2% 급증하며 회사 실적을 이끌었다.구체적으로 주력 수출 시장인 유럽은 물론, 중남미 지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맞춤형 신차 출시와 공격적인
신승영 기자 2024-01-03 15:42:32
지프, 똑똑한 오프로더 '더 뉴 랭글러' 출시...가격은?

지프, 똑똑한 오프로더 '더 뉴 랭글러' 출시...가격은?

지프가 더 뉴 2024 랭글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랭글러는 SUV의 기준을 정립해 온 상징적인 모델이다. 2017년 글로벌 공개 후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랭글러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화된 편의 안전 품목을 갖췄다. 지프는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주행 성능과 랭글러 특유의 감성으로 일상과 일탈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할 방침이다. 외관에서 눈
강명길 기자 2024-01-03 11:09:59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새해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 성장’ 강조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새해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 성장’ 강조

“올해를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가는 해로 삼아,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자 한다.”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새해 신년사에서 그룹 임직원들에게 끊임없는 변화를 통한 지속 성장을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3일 기아 오토랜드 광명 전기차 전용공장에서 2024년 신년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의선 회장은 임직원
신승영 기자 2024-01-03 10:16:43
포르쉐 신형 타이칸, 가장 빠른 전기 스포츠카 등극

포르쉐 신형 타이칸, 가장 빠른 전기 스포츠카 등극

포르쉐 AG가 신형 타이칸으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서 전기차 부문 랩 타임 신기록을 달성했다.포르쉐 개발 드라이버 라스 케른(Lars Kern)은 신형 타이칸으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분 7.55초의 랩 타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8월 퍼포먼스 패키지를 장착한 타이칸 터보 S 스포츠 세단으로 세운 기록보다 26초 빠르다. 라스 케른은 "타이칸과 나 자신을
강명길 기자 2024-01-03 10:05:22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 만들자"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새해 메시지를 통해 그룹 임직원들에게 '변화를 통한 성장'과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2024 신년사를 개최했다. 올해 신년회에서는 '같이 하는, 가치있는 시작'을 주제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그룹사 경영진이 임직원들과 새해 메시지 및
강명길 기자 2024-01-03 09:50:30
2024년, 주목할 신차 7종 모음 

2024년, 주목할 신차 7종 모음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완성차 제조사들이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미 디자인 조감도를 통해 기대를 모은 차량부터 베일 속에 감춰진 차량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갖춘 차량들이 국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 8년만의 완전변경, 더 뉴 벤츠 E-클래스시작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E-클래스가 열 전망이다. 벤츠는 오는 1월 E-클래스의 11세
강명길 기자 2024-01-01 08:58:02
현대차·기아, 혁신 연구개발 전담 조직 신설한다

현대차·기아, 혁신 연구개발 전담 조직 신설한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전면적인 연구개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전기차 업체 간 가격 경쟁 심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 가속화 등 글로벌 자동차 개발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소프트웨어(SW)센터인 포티투닷(42dot), 현대차·기아 내 조직인 CTO(Chief Technology Officer), GSO(Global Strategy Office), SDV본부 등이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업하며 미
강명길 기자 2023-12-28 11:00:46
벤츠, 3년만의 부분변경 거친 콤팩트카 3종 더 뉴 CLA·GLA·GLB 출시

벤츠, 3년만의 부분변경 거친 콤팩트카 3종 더 뉴 CLA·GLA·GLB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친 콤팩트카 모델 3종을 출시했다. 이번 라인업은 쿠페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CLA와 SUV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GLA, 첫 부분변경 더 뉴 GLB로 구성했다. 세 차량은 새로운 전면 디자인과 실내 트림 옵션을 비롯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가솔린 엔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방
강명길 기자 2023-12-27 15:36:58
현대모비스·해병대, 장갑차 멀미저감 기술 협력 MOU 체결

현대모비스·해병대, 장갑차 멀미저감 기술 협력 MOU 체결

현대모비스가 대한민국 해병대와 ‘멀미저감 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멀미는 일반적으로 눈과 신체가 인지하는 주행 방향이 다를 때 주로 발생한다. 역방향 열차 좌석의 선호도가 낮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미 해군대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갑차에 1시간 탑승한 상륙군의 약 25%가 멀미 반응을 보이며, 2시간 탑승 시 40%가 극심
신승영 기자 2023-12-27 13:34:54
BMW i5, KNCAP 최우수 안전 차량 선정

BMW i5, KNCAP 최우수 안전 차량 선정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최우수 차량으로 BMW 뉴 i5가 선정됐다.KNCAP은 국내 판매되는 신차의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총 3개 분야, 21개 항목을 평가한다. BMW 뉴 i5는 올해 평가 대상 10개 차종 중 최고 점수인 93.6점(100점 만점)을 얻어 순수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통틀어 2023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
신승영 기자 2023-12-26 11:56:09
'스텔스 차' 사라질까?…자동 점등 의무화부터 EDR·후부안전판 등 기준 강화

'스텔스 차' 사라질까?…자동 점등 의무화부터 EDR·후부안전판 등 기준 강화

국토교통부가 25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나섰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다. 먼저, 사고기록장치(EDR) 기록 항목을 국제 수준으로 확대하고 사고 분석 신뢰도를 높인다. EDR은 자동차 속도와 브레이크 작동 여부 등 사고 발생 시 차량 운행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이다. 국토부는 비상자동제동장치 작동 여
신승영 기자 2023-12-26 11:07:46
코나EV와 ID.4 안전성 점수 가른 '사고 예방 안전성'은 무엇? 

코나EV와 ID.4 안전성 점수 가른 '사고 예방 안전성'은 무엇? 

BMW i5가 국내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에서 최고점을 받았다.KNCAP은 충돌 안전성과 외부 통행자 안전성, 사고 예방 안전성 크게 세가지 부문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사고 예방 안전성' 점수로 차량별 등급이 갈렸다. 사고 예방 안전성은 차량을 감지하고 경고를 제공하거나 감속 여부를 파악하는 비상자동제동장치(AEBS)와 카메라가 주행 차선을 인식하는지 확인하
강명길 기자 2023-12-22 11:16:19
콘티넨탈, 국내 반도체 기업 텔레칩스와 HPC 부문 협업 나선다

콘티넨탈, 국내 반도체 기업 텔레칩스와 HPC 부문 협업 나선다

콘티넨탈이 한국 반도체 기업 텔레칩스와 돌핀 시스템온칩(So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콘티넨탈은 내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이번 파트너십의 시연을 선보일 계획이다.해당 SoC는 콘티넨탈의 고성능 스마트 콕핏 고성능 컴퓨터(HPC)에 적용돼 인포테인먼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클러스터에 시스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장 프랑수아 타라비아(Jean-F
강명길 기자 2023-12-21 1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