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XM3, MZ세대 집중 공략…광고 시리즈 공개

강명길 기자 2021-06-15 10:05:52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4일부터 신규광고 “내 멋진 XM3에 진심인 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를 포함해 총 세 편의 XM3 광고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4일부터 공개된 이번 신규 광고 영상은 돋보이는 디자인을 주제로 2022년형 XM3의 새로운 컬러인 소닉 레드 색상을 강조했다. 특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 지청신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홍내 배우가 등장해 광고 속 자신의 차에 남는 티끌 하나 용서치 않으며 XM3를 진심으로 아끼는 오너 역할로 열연했다. 

이홍내 배우는 출연 소감으로 “배우라면 한 번쯤 꿈꾸는 자동차 광고, 특히 XM3라는 젊고 힙한 감성의 자동차와 함께해 정말 즐거웠다”며 “세련되고 젊은 감각의 XM3 디자인과 영상미가 아주 잘 어우러지는 멋진 결과물이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광고에 이어 원격 시동/공조 및 인카페이먼트 기능을 포함한 트랜디 테크노와 독창적인 공간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자신의 XM3에 진심인 젊은 오너들의 모습으로 MZ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냈다”며 “XM3가 국내 2-30대 고객에게 가장 매력적인 소형 SUV로서 최상의 선택이 되게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XM3는 2022년형 모델을 출시하며 트렌디 테크노 사양을 강화하고 1.6 GTe RE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기능(HTA: Highway & Traffic jam Assist)을 추가하고 이지 커넥트 업그레이드(EASY CONNECT Upgrade)로 기술적인 사양을 강화했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수출 모델 ‘뉴 아르카나’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편의점, 주유소, 카페,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에서 수령까지 차량 안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시스템 ‘인카페이먼트(In-Car Payment)’를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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