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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 16종 발표...현대차 EV는 제외

美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 16종 발표...현대차 EV는 제외

현대차그룹의 전기차가 미국 IRA 지침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됐다.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간 17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지침에 따라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 16종을 발표했다.대상에는 쉐보레 볼트 EUV와 EV, 이쿼녹스 등 모든 GM EV가 포함됐다. 아울러 테슬라 모델Y와 포드 E-트랜짓, 머스탱 등 대다수의 미국 브랜드 전기차가 보조금 지급 대
강명길 기자 2023-04-18 12:41:10
IRA 세부 조항에 한 숨 돌린 K-배터리...여전히 숙제 남았다

IRA 세부 조항에 한 숨 돌린 K-배터리...여전히 숙제 남았다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부지침을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미국 재무부가 'IRA 전기차 세액공제 시행 지침'을 공개했다. 미국은 오는 18일부터 미국 현지나 미국과 FTA를 맺은 국가에서 배터리 광물을 40% 이상 추출 및 가공할 경우 보조금 3750달러를 지급한다. 배터리 부품은 최소 50% 이상을 북미에서 제조 및 조립해야 추가 보조금 3750달러를 제공한다. 배터리 부품은
강명길 기자 2023-04-03 11:26:55
현대차그룹-SK온,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력 위해 손 잡았다

현대차그룹-SK온,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력 위해 손 잡았다

현대자동차그룹과 SK온이 29일 서울 종로구 SK그룹 본사에서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전기차 공장에 SK온 배터리를 2025년 이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급 물량과 협력 형태, 공급 시점 등 구체적인 사안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 미래성장기획
강명길 기자 2022-11-29 16:14:51
韓·美·日·유럽 자동차 협회

韓·美·日·유럽 자동차 협회 "IRA 북미 최종 조립 조건 완화해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전세계 주요국 자동차협회 의견을 파악해 발표했다. 그 결과 북미 최종조립 요건에 대해 한국을 포함한 미국(AAI), 유럽(ACEA), 일본(JAMA) 4개 자동차협회 모두 북미 이외 지역으로 적용 확대(요건 완화) 또는 자국산 인정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표는 미국 재무부가 IRA 세부지침 마련을 위해 지난 4일까지
강명길 기자 2022-11-24 09:54:45
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공장 첫 삽 떴다...IRA 해결은 불투명

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공장 첫 삽 떴다...IRA 해결은 불투명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첫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을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25일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전기차 전용 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장재훈 사장을 비롯해 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존 오소프(Jon Ossoff) 연방 상원의원, 조태용 주미
강명길 기자 2022-10-26 10:17:33
바이든, 미국산 전기차 힘 싣는다...디트로이트쇼 방문 예고

바이든, 미국산 전기차 힘 싣는다...디트로이트쇼 방문 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달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 국제 오토쇼를 직접 방문한다. 로이터 통신 등 현지 외신 보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북미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자동차 업계 동향을 살피고 지역 산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 상무부에서도 디트로이트 지역에 5220만 달러(약 713억4174만원)를 투입해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등 첨단 산업 전환을 지원
강명길 기자 2022-09-06 15:45:59
친환경차 전환 속도내는 미국…팔 걷는 車업계

친환경차 전환 속도내는 미국…팔 걷는 車업계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친환경차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자동차 업계의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사업 재편 속도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GM, 포드, BMW,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미국의 전기차 육성 정책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미국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8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던 현대차그룹에도 청신호가 켜지며 적극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
이다정 기자 2021-08-10 11: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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