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모터쇼

상하이모터쇼 장식한 알칸타라…BMW 7시리즈・푸조e2008 등에 쓰여

상하이모터쇼 장식한 알칸타라…BMW 7시리즈・푸조e2008 등에 쓰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가 지난달 막을 내린 2021 상하이 모터쇼에서 글로벌 및 중국 완성차 브랜드들이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차량 모델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BMW, 푸조, 중국 홍치 등이다. 먼저 BMW는 이번 모터쇼에서 7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루프, 도어 필러와 선바이저 등에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했다. 7시리즈 외
강명길 기자 2021-05-07 09:59:13
마세라티, 기블리·르반떼 F 트리뷰토 스페셜 에디션 공개

마세라티, 기블리·르반떼 F 트리뷰토 스페셜 에디션 공개

마세라티가 2021 상하이 모터쇼에서 기블리와 르반떼의 F 트리뷰토(F Tributo)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차는 마세라티의 레이싱 데뷔 95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가격 및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1926년 4월 25일 브랜드 최초 레이싱 카인 티포26(Tipo26)으로 레이싱에 데뷔한 마세라티는 28년 후 F1에 데뷔해 아르헨티나의 유명 레이싱 드라이버인 후안 마
강명길 기자 2021-04-26 16:01:04
콘티넨탈, 상하이모터쇼서 6세대 레이다 첫 공개…탐지 거리・해상도↑

콘티넨탈, 상하이모터쇼서 6세대 레이다 첫 공개…탐지 거리・해상도↑

콘티넨탈이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6세대 레이다를 세계 첫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6세대 레이다는 차량 주변의 정확한 탐지를 위해 탐지 거리가 향상되고 해상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23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다 센서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빠른 탐지 속도를 갖췄으며 약 200m 또는 250m 거리까지 360도 차량 주변 모니터링 등
강명길 기자 2021-04-26 14:44:09
폭스바겐 ‘비틀’ 닮은 中 전기차 등장…법적 대응 나서나

폭스바겐 ‘비틀’ 닮은 中 전기차 등장…법적 대응 나서나

중국 자동차 업체가 폭스바겐 비틀을 닮은 전기차를 선보여 폭스바겐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 -일 장성기차(Great Wall Motor)의 EV 브랜드 오라(ORA)는 2021상하이모터쇼에서 콘셉트 전기차 ‘오라 펑크 캣(ORA Punk Cat)’을 공개했다. 오라가 이날 공개한 신차의 외관 디자인은 복고풍 스타일로 4도어 전기차라는 점을 제외하면 모양과 라인은 비틀과 매우 흡사하다. 콘
강명길 기자 2021-04-23 16:48:21
폭스바겐, 중국 전용 대형 SMV ‘타라곤’ 공개…브랜드 최대 크기

폭스바겐, 중국 전용 대형 SMV ‘타라곤’ 공개…브랜드 최대 크기

폭스바겐이 2021 상하이 모터쇼에서서 중국 시장 전용 초대형 크로스오버 SMV ‘타라곤(Talagon)’을 공개했다. 신차는 지난 2019년 폭스바겐이 중국 국영 자동차 회사인 FAW와 합작해 개발한 SMV 콘셉트카의 양산 버전으로 폭스바겐 브랜드 SUV 중 가장 크다. 신차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7인승 차량으로 전장 5152mm, 전폭 2002mm이며 전고 1795mm이다. 이는 폭스바겐의 준대
강명길 기자 2021-04-23 11:32:54
中 화웨이, 스마트폰 매장서 전동화 SUV ‘사이러스 SF5’ 판매

中 화웨이, 스마트폰 매장서 전동화 SUV ‘사이러스 SF5’ 판매

중국 최대 통신장비 및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가 브랜드 첫번째 차 ‘사이러스 SF5’를 스마트폰 플래그십 매장에서 전시 및 예약판매에 돌입했다고 중국의 뉴스포털 텅쉰망이 21일 보도했다. SF5는 화웨이가 중국 전기차 업체 사이러스(SERES)와 공동 개발한 모델로 가격은 약 3616만원이다. 화웨이는 신차를 상하이, 선전, 청두, 항저우 등 4개의 대도시와 7개의 화웨이 플래그
강명길 기자 2021-04-22 17:17:05
포드, 상하이 모터쇼서 중형 SUV ‘올 뉴 EVOS’ 공개…마하-E와 닮았다

포드, 상하이 모터쇼서 중형 SUV ‘올 뉴 EVOS’ 공개…마하-E와 닮았다

포드가 지난 19일 상하이 모터쇼에서 중형 SUV ‘올 뉴 포드 EVOS’를 공개했다. 신차는 중국 시장 전용 차량으로 구체적인 파워트레인, 트림 등의 사양과 미국, 유럽 시장 출시 계획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올 뉴 포드 EVOS는 세단과 왜건, SUV를 결합한 독특한 형태를 갖췄다. 전면에 LED 라이트 스트립과 연결된 3D 파라메트릭 그릴을 장착하고 머스탱 마하-E를 연상시키는 측면
강명길 기자 2021-04-20 12:51:26
마세라티, 전동화 SUV ‘르반떼 하이브리드’ 공개…국내 출시는 미정

마세라티, 전동화 SUV ‘르반떼 하이브리드’ 공개…국내 출시는 미정

마세라티가 2021 상하이 오토쇼(Auto Shanghai 2021)와 브랜드 사이트에서 실시한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SUV 르반떼 하이브리드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신차는 연료를 절감하면서도 높은 스피드와 민첩성을 제공하며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음을 장착했다. 감속과 제동 시 에너지를 회수하기 위해 4기통 2L엔진과 48V
강명길 기자 2021-04-20 10:05:50
아우디, ‘A6 e-트론 콘셉트’ 공개...전기차 최대 시장 中 노려

아우디, ‘A6 e-트론 콘셉트’ 공개...전기차 최대 시장 中 노려

아우디가 A6 e-트론 콘셉트카, 뉴 아우디 Q5L, 아우디 A7L, 아우디 컨셉트 상하이 등 4개 모델을 2021 상하이모터쇼에서 19일 공개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처음으로 중국 파트너사인 FAW및 SAIC와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중국에서의 구체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아우디 CEO 마커스 듀스만 (Markus Duesmann)은 “아우디는 중국에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적
이다정 기자 2021-04-19 15:32:00
제네시스 전기차 G80e, 다음주 상하이모터쇼서 첫 선

제네시스 전기차 G80e, 다음주 상하이모터쇼서 첫 선

제네시스가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상하이모터쇼에서 브랜드 첫 전기차 G80e를 공개한다. 제네시스가 공식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하이모터쇼 월드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예고하며 G80e의 전면 이미지를 일부 공개했다. 공개 시간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40분이다. G80e는 내연기관 모델 G80의 플랫폼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탑재한 파생형 전기차다. 이날 공개된 이미
강명길 기자 2021-04-14 15:17:51

[상하이오토쇼] SUV는 현재 대세, 전기차는 차세대

2019 상하이오토쇼 폭스바겐의 부스. 정면에서 왼쪽에는 대형 SUV 테라몬트 X가 자리잡았다. 메인 무대에는 컨셉트카 I.D룸즈(Roomzz)가 있다. SUV의 쿠페 컨셉트와 SMV 컨셉트도 공개했다. 중국에서 폭스바겐의 고향과도 같은 상하이에서 SUV를 중심으로 대거 신차를 출시했다. 테라몬트 X는 중국형 모델의 이름이다. 유럽 등에서는 아틀라스로 판매한다. X라고 붙이면서 7인승의 SUV를
이다일 기자 2019-04-19 17:22:46

[상하이오토쇼] 짝퉁차 사라진 중국, 그래도 어디서 본 것 같은 이유?

소위 ‘짝퉁 차’라고 부르던 디자인 모방 자동차가 사라졌다. 2019 상하이모터쇼는 중국이 자체 개발한 자동차가 대거 출품됐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모델만 총 111개, 총 출품 차량은 1,300대가 넘는다. 약 500여 개에 이르는 자동차 회사가 중국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데 비슷하지 않기도 어려울 것. 그래도 확 달라진 중국 자동차 디자인을 둘러봤다. 지난 3월 말. 중
이다일 기자 2019-04-17 19:25:09

[상하이오토쇼] 인수합병 아직도 활발...중국차 현 주소는

‘2019 상해모터쇼(Auto Shanghai 2019)’에서는 자국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기존의 ‘싸구려’, ‘짝퉁차’ 이미지를 버리고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사양 등을 갖춰 글로벌 업체 못지 않은 제품을 선보인 제조사가 대폭 늘었다. 외국 기자의 입장에서는 브랜드의 이름 조차 읽을 수 없는 브랜드도 많았다. 북경모터쇼를 다녀오고 불과 1년 사이. 잠깐
이다정 기자 2019-04-17 09:21:17

[상하이오토쇼] 링크엔코・NIO, 신세대 중국 브랜드...세계를 점령할까?

2019년 중국 상하이 오토쇼는 새로운 자동차 브랜드의 각축장이 됐다. 불과 창업 5년 미만의 기업들이 신차를 내놓고 독특한 방식으로 젊은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으며 이들은 자동차의 기획, 생산, 유통까지 모든 단계에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 오토쇼의 링크엔코 부스는 마치 홍대의 클럽을 연상케 한다. 화려한 컬러의 조명으로 장식했고 트램펄린에서 뛰는 관람객
이다일 기자 2019-04-17 09: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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