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쌍용차, 올 뉴 렉스턴 사전계약...디자인 바꾸고 ADAS 강화

쌍용자동차의 대형 SUV '올 뉴 렉스턴'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차는 내외관 디자인을 바꾸고 첨단 커넥티드카 서비스,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의 경우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를 키우고 그릴 내부는 크롬 소재의 방패 형상 패턴으로 채웠다. 여기에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후면부에는 가로로 배
이다정 기자 2020-10-19 10:25:19

쌍용차 올 상반기 영업손실 2158억원...적자 확대

쌍용자동차가 올 상반기 2158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폭이 더욱 늘었다. 코로나 19에 따른 수출 감소 및 생산 차질과 신차 부족 등의 영향으로 올 상반기 적자폭이 전년 대비 더욱 확대된 것.27일 쌍용차가 발표한 올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판매 4만 9419대 ▲매출 1조 3563억원 ▲영업손실 2158억원 ▲당기 순손실 2024억원을 기록했다. 판매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27.
이다정 기자 2020-07-27 11:27:09

쌍용차, 내년 상반기 출시 전기차 ‘E100’ 티저 공개

쌍용자동차가 자사의 최초 전기차(프로젝트명 E100)를 티저 이미지를 통해 20일 공개했다. 해당 전기차는 준중형 크기의 SUV 전기차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쌍용차에 따르면 해당 전기차는 넉넉한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췄다. 또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체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소재 적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
이다정 기자 2020-07-20 09:32:11

쌍용차, 정비 받기 어려운 6개 도서지역서 무상점검 시행

쌍용자동차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20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남 신안군의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와 완도군의 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6개 도서지역에서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이다정 기자 2020-05-15 10:41:32

급한 불 끈 르노삼성・쌍용차…긴급 수혈・임단협 잠정 합의

적자 누적, 노사 갈등 등으로 허우적대던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가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누적된 적자로 경영난에 빠진 쌍용차는 긴급자금 400억원을 수혈 받고, 갈등을 빚었던 르노삼성차 노사는 7개월 만에 손을 잡았다. 쌍용차는 지난 12일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으로부터 긴급 자금 400억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신규자금의 조달 방안은 긴급한 유동성 문제
이다정 기자 2020-04-13 10:16:34

쌍용차, 똑똑해진 ‘리스펙 코란도∙티볼리’ 출시...커넥티드 기술 적용

쌍용자동차가 최신 커넥티드 기술을 비롯해 각종 첨단・편의사양을 기본화한 '리스펙(RE:SPEC) 코란도 및 티볼리'를 2일 출시했다. 주력 트림에 안전 및 편의성을 중심으로 한 고객선호사양 적극 반영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쌍용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넥티드 기술 인포콘(INFOCONN)은 ▲안전 및 보안(Safety&Security) ▲비서(Assistance) ▲정보(Wisdom) ▲즐길거리(Entertain
이다정 기자 2020-04-02 10:21:11

적자 늘어난 쌍용차, 유럽 수출 늘려 회복 나선다

지난해 수출 부진으로 약 3000억원의 적자를 냈던 쌍용자동차가 유럽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벨기에,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 시장에서의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코란도 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쌍용차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13만5235대를 판매하며 4년 연
이다정 기자 2020-02-10 11:03:03

쌍용 티볼리 부분변경 출시 즈음 일어난 일

쌍용자동차가 4일 B세그먼트 소형 SUV 티볼리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이 본격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같은 날 기아자동차가 동급 신차인 ‘셀토스’의 이름을 확정하며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이틀 전에는 르노삼성자동차가 QM3의 한정판 컬러 모델을 출시한다는 보도자료를 공개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의 코나, 기아자동차의 스토닉, 쉐보레
이다일 기자 2019-06-04 14:52:15

쌍용차, 내수 성장세 지속...3개월 연속 1만대 판매 돌파

쌍용자동차의 내수 판매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5월 내수 1만106대, 수출 2,232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 2,33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수치다. 이는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출 라인업 개편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 영향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지난 달 쌍용차의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이다정 기자 2019-06-03 14:31:05

[시승기] 쌍용 코란도...밤에 보니 다르더라

쌍용자동차의 코란도를 다시 시승했다. 지난번 시승은 인천 송도의 출시 행사장에서 주변을 돌아보는 정도였다면 이번은 서울에서 충북 제천을 오가는 길이다. 고속도로와 국도 그리고 꼬불거리는 산길을 모두 포함했다. 특히, 야간 주행이 포함돼 쌍용차가 자랑하던 조명과 관련된 기능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였다. 21일. 서울 삼성동에서 모여 시승을 시작했다. 소규모 그
이다일 기자 2019-05-27 15:21:28

[상하이오토쇼] SUV는 현재 대세, 전기차는 차세대

2019 상하이오토쇼 폭스바겐의 부스. 정면에서 왼쪽에는 대형 SUV 테라몬트 X가 자리잡았다. 메인 무대에는 컨셉트카 I.D룸즈(Roomzz)가 있다. SUV의 쿠페 컨셉트와 SMV 컨셉트도 공개했다. 중국에서 폭스바겐의 고향과도 같은 상하이에서 SUV를 중심으로 대거 신차를 출시했다. 테라몬트 X는 중국형 모델의 이름이다. 유럽 등에서는 아틀라스로 판매한다. X라고 붙이면서 7인승의 SUV를
이다일 기자 2019-04-19 17:22:46

[상하이오토쇼] 짝퉁차 사라진 중국, 그래도 어디서 본 것 같은 이유?

소위 ‘짝퉁 차’라고 부르던 디자인 모방 자동차가 사라졌다. 2019 상하이모터쇼는 중국이 자체 개발한 자동차가 대거 출품됐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모델만 총 111개, 총 출품 차량은 1,300대가 넘는다. 약 500여 개에 이르는 자동차 회사가 중국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데 비슷하지 않기도 어려울 것. 그래도 확 달라진 중국 자동차 디자인을 둘러봤다. 지난 3월 말. 중
이다일 기자 2019-04-17 19:25:09

[상하이오토쇼] 인수합병 아직도 활발...중국차 현 주소는

‘2019 상해모터쇼(Auto Shanghai 2019)’에서는 자국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기존의 ‘싸구려’, ‘짝퉁차’ 이미지를 버리고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사양 등을 갖춰 글로벌 업체 못지 않은 제품을 선보인 제조사가 대폭 늘었다. 외국 기자의 입장에서는 브랜드의 이름 조차 읽을 수 없는 브랜드도 많았다. 북경모터쇼를 다녀오고 불과 1년 사이. 잠깐
이다정 기자 2019-04-17 09:21:17

[상하이오토쇼] 링크엔코・NIO, 신세대 중국 브랜드...세계를 점령할까?

2019년 중국 상하이 오토쇼는 새로운 자동차 브랜드의 각축장이 됐다. 불과 창업 5년 미만의 기업들이 신차를 내놓고 독특한 방식으로 젊은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으며 이들은 자동차의 기획, 생산, 유통까지 모든 단계에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 오토쇼의 링크엔코 부스는 마치 홍대의 클럽을 연상케 한다. 화려한 컬러의 조명으로 장식했고 트램펄린에서 뛰는 관람객
이다일 기자 2019-04-17 09:19:52

쌍용차, 8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코란도 출시…2216만~2813만원

쌍용자동차가 준중형 SUV 코란도를 26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코란도(프로젝트명 C300)는 코란도 C 출시 후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모델로 약 4년 간 3,500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했다. 이번 코란도 차량 인도는 3월 초 연휴를 마치고 이뤄질 예정이다.쌍용차에 따르면 신형 코란도는 2.5세대 자율주행기술인 딥컨트롤 및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 551ℓ의 적재공
이다정 기자 2019-02-26 12:15:00

쌍용 코란도 사전 계약 돌입…2200만~2800만원대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출시에 앞서 실물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샤이니(Shiny, M/T) 2,216만~2,246만 원 ▲딜라이트(Delight, A/T) 2,523만~2,553만 원 ▲판타스틱(Fantastic) 2,793만~2,823만 원 수준이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코란도는 새롭게 개발된 1.6ℓ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첨단차량제어기술인 딥컨트롤(Deep Con
이다정 기자 2019-02-18 09:40:14

올 3월 출시 쌍용 코란도,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등 ADAS 탑재

쌍용자동차가 올 3월 선보일 코란도에 차량제어기술인 ‘딥컨트롤(Deep Control)’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딥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위험 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해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이다. 이를 통해 코란도가 레벨 2.5 수준의 자율주행을 달성했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이번 코란도에는 지능형 주
이다정 기자 2019-02-08 09:37:21

쌍용차, 사상 최대 매출 달성…“올해 흑자 전환 도전”

쌍용자동차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내수 시장에서 지난 두 달 연속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판매 물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실적 개선 영향으로 적자 규모도 축소됐다. 31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4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1조527억)을 달성했다.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10.9%, 매출은 16.7% 늘어 영업 손실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개선(
이다정 기자 2019-01-31 10:45:20

쌍용차, 코란도 실내 공개…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적용

쌍용자동차가 올 3월 출시하는 코란도의 인테리어 티저 이미지를 30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이번 코란도 실내에 '블레이즈 콕핏'을 적용,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쌍용차 관계자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을 통해 사용자는 최신예 항공기 조종석에 앉은 듯한 미래지향적 감성과 우수한 조작 편의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레이즈
이다정 기자 2019-01-30 09:51:53

쌍용차 ‘C300’, 코란도로 차명 확정…올 3월 출시

쌍용자동차가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코란도(Korando)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28일 공개했다. 출시일은 오는 3월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는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왔다”며 “2011년 현행 모델(코란도 C) 출시 후 8년,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새 모델은
이다정 기자 2019-01-28 09: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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