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파일럿

美 NHTSA, 오토파일럿 정밀조사...관련정보 제출 압박

美 NHTSA, 오토파일럿 정밀조사...관련정보 제출 압박

테슬라의 주행 보조 장치인 ‘오토파일럿’ 결함 여부를 조사 중인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해당 기능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며 이를 어길 시 최대 1억 달러가 넘는 민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경고했다. 6일(현지시간) ABC 뉴스에 따르면 타냐 톱카 결함 조사국 국장 대행은 지난 3일 테슬라에게 오는 19일까지 오토파일럿의 생산 시작부터 현재까지
임상현 기자 2023-07-07 10:44:16
테슬라 모델S, 미국서 소방차와 충돌...오토파일럿 결함 조사

테슬라 모델S, 미국서 소방차와 충돌...오토파일럿 결함 조사

테슬라 모델S가 18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고속도로에서 소방차를 들이 받았다. 당시 소방차는 기존 사고 처리를 위해 한 차선을 차단하고 있었다.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테슬라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동반 탑승객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4명의 소방관도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고속
강명길 기자 2023-02-20 14:14:41
테슬라, FSD 결함 대규모 리콜…자율주행 안전성 도마에 올라

테슬라, FSD 결함 대규모 리콜…자율주행 안전성 도마에 올라

테슬라가 ‘FSD(Full Self-Driving)’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미국에서 36만2758대를 리콜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FSD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충돌 사고 발생 위험이 발견됐다. 제한 속도를 초과해 달리거나, 교차로에서 노란불에 진입하거나, 정지표지판에서 완전 정차하지 않고 진입하는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6∼2023년형 모델S와 모델X, 2017&si
양지민 기자 2023-02-17 15:47:24
자율주행 중이던 테슬라에서 아이가 태어나… ‘테슬라 베이비’

자율주행 중이던 테슬라에서 아이가 태어나… ‘테슬라 베이비’

미국의 한 임산부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오토파일럿으로 운전하던 모델 3 조수석에서 아이를 낳았다. 태어난 아이는 테슬라에서 태어난 최초의 ‘테슬라 베이비’다. 지난 9월 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사는 중국계 여성 이란 셰리와 그의 남편은 병원으로 가는 도중 극심한 교통 체증에 시달렸다. 이란은 산통 속에 호흡을 가다듬고 남편은 모델 3의 주행 모드를 오토파
2021-12-21 10:10:39
미국, 테슬라 오토파일럿에 대한 공식 조사 착수

미국, 테슬라 오토파일럿에 대한 공식 조사 착수

미국 정부는 16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자율주행 프로그램인 오토파일럿에 대해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테슬라가 2014년 이후 미국에 판매된 76만5000대다.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가 조사의 일환으로 확인한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인한 충돌 사고 피해자는 18명으로 부상자가 17명, 사망자가 1명이다. 이번 조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NHTSA가 이전 행정부
2021-08-17 11:45:37
테슬라, 美서 주행보조시스템 ‘FSD’ 구독서비스 시작…월 22만원

테슬라, 美서 주행보조시스템 ‘FSD’ 구독서비스 시작…월 22만원

테슬라가 주행보조시스템 ‘풀 셀프 드라이빙(Full Self Driving capability)’를 구독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월 구독료는 약 22만7000원(199달러)로 미국에 우선적으로 출시한다. 국내에서는 FSD 서비스를 약 900만원에 옵션 사양으로 제공하고 있다. 17일 로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월 199달러를 지불하고 FSD 주행보조 시스템을 이용하는 구독형 패키지를 선보였다. FSD 3.0 이상이 탑
강명길 기자 2021-07-19 11:09:51
운전자 없이 달리던 테슬라, 사고로 2명 사망...자율주행 또 논란

운전자 없이 달리던 테슬라, 사고로 2명 사망...자율주행 또 논란

운전자 없이 달리던 테슬라 모델 S가 나무를 들이받아 탑승 중이던 남성 두 명이 숨졌다. 1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휴스턴 북부에서 2019년형 모델S가 고속 주행 중 커브길에서 도로를 벗어나 나무를 들이받고 불길에 휩싸였다. 화재 진압까지는 4시간이 걸렸다. 이번 사고로 자율주행 안전성 및 안전불감증 논란이 다시 커질 것으로 보인다. 관할 구역 경
이다정 기자 2021-04-19 11: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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