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길

'제로백 1.98초' 샤오미 'SU7 울트라' 판매량 출시 2시간만에 1만대 돌파

'제로백 1.98초' 샤오미 'SU7 울트라' 판매량 출시 2시간만에 1만대 돌파

중국 샤오미의 전기 세단 'SU7 울트라'의 주문량이 판매 시작 2시간만에 1만대를 넘겼다. 당초 샤오미는 SU7 울트라의 연간 목표 판매량을 1만대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SU7 울트라의 최고 속도는 350km/h이며, 0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1.98초이다. 가격은 52만9900위안(약 1억616만원)으로, 사전 발표 가격보다 30만위안(약 5900만원) 인하했다.
강명길 기자 2025-02-28 13:19:45
기아, 유럽 시장 겨냥한 소형 전기 SUV '콘셉트 EV2' 공개

기아, 유럽 시장 겨냥한 소형 전기 SUV '콘셉트 EV2' 공개

기아가 24일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2025 EV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해외 전략을 위한 소형 SUV 콘셉트 EV2가 등장했다. 콘셉트 EV2는 프론트 트렁크와 2열 폴딩, 리클라이닝 시트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2열 시트를 접고 1열 시트를 최대한 뒤로 이동해 1열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정차 시에는 1열 도어를 열고 벤치형 1열 시트를 좌우로 확장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강명길 기자 2025-02-27 17:50:12
기아, 첫 전용 PBV 'PV5' 공개...상반기 계약 돌입

기아, 첫 전용 PBV 'PV5' 공개...상반기 계약 돌입

기아의 첫번째 전용 PBV 모델 PV5가 현지시간 24일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린 2025 기아 EV 데이에 등장했다. PV5는 E-GMP.S 플랫폼을 최초로 적용해 다양한 바디타입을 지원한다. 기아는 패신저, 카고,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샤시캡 등 기본모델을 비롯해 캠핑, 냉동탑차 등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컨버전 모델도 운영한다. 신차는 51.5kWh와 71.2kWh 용량의 NCM 배터리를 탑재한다. 71.2kWh
강명길 기자 2025-02-27 17:43:58
기아, 주행거리 533km 첫 전기 세단 EV4 공개

기아, 주행거리 533km 첫 전기 세단 EV4 공개

기아가 현지시간 24일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2025 EV 데이를 개최하고, EV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V4는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준중형 전동화 세단이다.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과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 두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스탠다드가 382km, 롱레인지가 553km에 달한다. 여기에 기아 AI 어시스턴트 및 앱과 연동한 무선
강명길 기자 2025-02-27 17:28:10
美 라스베이거스 경찰, 테슬라 사이버트럭 10대 '익명' 기부 받아

美 라스베이거스 경찰, 테슬라 사이버트럭 10대 '익명' 기부 받아

익명의 기부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찰(LVMPD)에 테슬라 사이버트럭 10대를 기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LVMPD 케빈 맥마힐(Kevin McMahill) 서장은 2025년 연례회의에서 해당 사이버트럭을 드론과 함께 순찰 업무에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근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재고가 많다는 것을 이유로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익명의 기부자가 아니냐는 의심
강명길 기자 2025-02-27 16:29:37
테슬라, 1월 유럽 판매량 급감...영국에선 BYD 앞섰다

테슬라, 1월 유럽 판매량 급감...영국에선 BYD 앞섰다

지난달 테슬라의 유럽 판매량이 45% 급감했다. 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유럽 내 테슬라 신차 등록 대수는 9945대로 지난해 동월 대비 45%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유럽 시장의 전기차 판매량은 37% 증가했다. 특히 영국 시장에서는 중국의 전기차 업체 BYD가 처음으로 테슬라의 월간 판매량을 앞질렀다.
강명길 기자 2025-02-27 09:41:36
현대차, 3월 신입사원 채용 실시...

현대차, 3월 신입사원 채용 실시..."생산·제조 인재 집중 채용"

현대차는 3월 1일부터 14일까지 3월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총 3개 부문, 68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아울러 이번 채용부터 장애인 신입 특별채용을 도입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생산/제조 시스템 혁신을 함께할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길 기자 2025-02-27 09:21:40
JLR, 뉴 디펜더 130 7인승 체어스 모델 출시...가격은?

JLR, 뉴 디펜더 130 7인승 체어스 모델 출시...가격은?

JLR코리아가 뉴 디펜더 130의 7인승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 신차는 2열 독립식 시트인 캡틴 체어스를 탑재해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3열은 1200mm의 폭과 804mm의 레그룸을 확보하는 동시에 389L의 트렁크 공간을 갖췄다. 2열과 3열을 모두 접으면 적재공간은 2291L까지 확장된다. 신차는 MHEV 기술이 적용된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6.1k
강명길 기자 2025-02-27 09:16:11
토요타, 새로운 EV 출시 예고...티저 이미지 공개

토요타, 새로운 EV 출시 예고...티저 이미지 공개

토요타가 오는 3월 출시할 새로운 전기차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신차는 2022년 LA 오토쇼에서 선보인 bZ 컴팩트 SUV 콘셉트의 양산 버전일 가능성이 높다. 토요타는 "완전히 새로워진 전기차는 스타일리시한 쿠페 디자인과 향상된 주행성능, 놀라운 공간과 편안함을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신차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은 오는 3월 11일 공개될 예정
강명길 기자 2025-02-26 09:53:19
루시드 CEO 갑작스러운 사임...

루시드 CEO 갑작스러운 사임..."물러날 때가 됐다"

루시드 모터스 CEO 피터 롤린슨(Peter Rawlinson)이 사임했다. 루시드는 롤린슨이 회사의 전략 기술 고문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이사회는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마크 윈터호프(Marc Winterhoff)를 임시 CEO를 임명하는 한편, 새로운 영구 CEO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 롤린슨은 현지시간 25일 자신의 링크드인에 "루시드 그래비티를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니 루시드 이사회
강명길 기자 2025-02-26 09:44:55
기아, 네덜란드서 스마트 충전 도입...

기아, 네덜란드서 스마트 충전 도입..."서비스 확대할 것"

기아가 네덜란드 전역에서 스마트 충전 서비스를 론칭한다. 스마트 충전은 고객이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를 꽂아두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시간대별 전기료 차이를 점검해 최적 요금 도달 시 전기차를 충전하는 서비스다. 기아는 향후 스마트 충전 서비스와 연동해 전기차의 잉여 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V2G(Vehicle to Grid) 서비스 론칭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등 7개 주에
강명길 기자 2025-02-26 09:25:33
BMW도 결국 변심...英 MINI 전기차 전환 재검토

BMW도 결국 변심...英 MINI 전기차 전환 재검토

BMW가 영국 옥스퍼드 공장의 MINI 전기차 모델 생산 및 투자 계획을 재검토 중이다. 앞서 BMW는 영국 옥스퍼드 공장에 전기차 모델 생산 등을 위해 6억 파운드(약 1조 834억원)을 투자해, 2026년부터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고 2030년 전기차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BMW는 성명을 통해 "자동차 업계가 직면한 여러 불확실성을 감안해 옥스퍼드 공장에서 MINI 브랜드 전기차 생산의 재도입
강명길 기자 2025-02-25 09:42:42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 공동 개발 나선다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 공동 개발 나선다

현대자동차·기아와 삼성SDI가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신규 개발 배터리의 로봇 적용 평가 및 성능 고도화를 담당한다. 배터리 최대 충·방전 성능, 사용 시간 및 보증 수명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SDI는 고용량 소재를 개발하고, 설계 최적화를 통한 배터리 효율 고도화
강명길 기자 2025-02-25 09:21:44
KGM,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계약 돌입...보조금 적용 가격은?

KGM,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계약 돌입...보조금 적용 가격은?

KG모빌리티가 무쏘 EV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전기 픽업트럭인 무쏘 EV는 최대 500kg의 적재 중량을 제공하는 동시에 850mm의 커플디스턴스, 2열 슬라이딩, 32도 리클라이닝 시트 1002mm의 2열 헤드룸 등 넉넉한 2열 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80.6kWh 용량의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401km의 주행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STD 4800만원, DLX 5050만 원으로, 친환경 화물 차량으로
강명길 기자 2025-02-24 10:36:08
아우디, 더 뉴 RS Q8 퍼포먼스 출시...1억9202만원부터

아우디, 더 뉴 RS Q8 퍼포먼스 출시...1억9202만원부터

아우디코리아가 더 뉴 RS Q8 퍼포먼스를 출시했다. 부분변경 모델인 이번 신차는 4.0 V8 TFSI 트윈터보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86.68㎏.m, 최고속도 305km/h, 제로백 3.6초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새로운 에어 인테이크와 모던한 그릴 디자인 및 매트 카본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첨단 안전
강명길 기자 2025-02-24 09:51:43
스텔란티스, 레벨 3 수준 'STLA 오토드라이브' 공개

스텔란티스, 레벨 3 수준 'STLA 오토드라이브' 공개

스텔란티스가 레벨 3 수준의 자체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STLA 오토드라이브 1.0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교통 및 환경 조건이 설정될 경우 최대 60km/h의 속도에서 자율 주행한다. 그 동안 운전자는 영화 감상, 이메일 확인, 책 읽기 등을 할 수 있다. 다만, 제한 속도를 벗어날 경우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돌아간다. 스텔란티스는 "이번 시스템을 배포할 준비가 되어 있
강명길 기자 2025-02-21 10:57:43
'제2의 테슬라' 니콜라, 법원 파산보호 신청

'제2의 테슬라' 니콜라, 법원 파산보호 신청

제2의 테슬라로 불리던 전기·수소 트럭 업체 니콜라가 법원에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니콜라 CEO 스티브 기르스키는 "니콜라는 다른 전기차 회사들처럼 어려움에 마주쳤다"며 "이사회는 파산보호 신청이 주주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니콜라는 2020년 나스닥 상장 이후 시총 300억 달러를 상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나, 과장 광고, 사기 논란
강명길 기자 2025-02-21 10:32:51
플라잉카가 현실로?...하늘 나는 4억 전기차 영상 공개

플라잉카가 현실로?...하늘 나는 4억 전기차 영상 공개

미국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Alef Aeronautics)가 플라잉카 '모델 A'의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수직으로 이륙해 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넘어 착륙하는 모습이 담겼다. 알레프에 따르면 모델 A는 순수 전기차로, 도로 주행은 물론 수직 이착륙 및 비행이 가능하다. 일반 도로에서는 약 354km의 주행할 수 있으며, 비행 시에는
강명길 기자 2025-02-21 10:20:35
KGM, 3000만원대 토레스 하이브리드 사양 선공개

KGM, 3000만원대 토레스 하이브리드 사양 선공개

KG모빌리티가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신차는 KGM과 BYD가 협력 개발한 차세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여기에 e-DHT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를 적용해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할 수 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300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강명길 기자 2025-02-21 10:08:11
자동차등록번호판 봉인제, 63년만에 폐지 

자동차등록번호판 봉인제, 63년만에 폐지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가 폐지된다. 이에 등록번호판 봉인 미부착 차량도 운행이 가능하다. 다만, 봉인을 부착하지 않을 경우 스테인리스 등 부식에 강한 재질의 막힌 너트 등을 사용해 번호판을 고정할 것을 권장한다.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는 도난 및 번호판 위·변조 방지를 위해 지난 1962년부터 도입했다. 그러나 기
강명길 기자 2025-02-20 14: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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