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부터 독특한 BMW M4 에디션 M 헤리티지 모델 공개 … 750대 한정 생산

기자 2019-09-04 00:07:23

BMW는 회사의 새로운 M4 에디션 M 헤리티지 모델을 소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750대만 한정 생산하며 라구나 세카 블루, 벨벳 블루 메탈릭, 그리고 이몰라 레드 색상만 입혀진다.

생산되는 모든 M4 에디션 M 헤리티지 모델은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루프에 BMW M을 상징하는 컬러띠를 적용한다. 스타 스포크 디자인의 20인치 M 경량 알로이 휠이 적용된다.

내부에서는 이몰라 레드 모델의 경우 붉은 색상의 가죽이 시트 중앙과 도어 판넬 일부에 적용된다. 라구나 세카 블루와 벨벳 블루 메탈릭 모델은 화이트, 그리고 블랙 색상의 가죽 시트에 M 헤리티지 로고가 헤드레스트에 적용된다. 도어 실에도 한정판을 나타내는 각 차량의 생산 번호가 새겨진다.

스페셜 에디션에는 기술적 변화는 없다. , M4 에디션 M 헤리티지는 트윈터보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444마력에 55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는 뜻이다. BMW는 한정판 모델이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7단 듀얼 클러치 중 어떤 유닛을 사용할지 공개하지 않았다. 두 유닛은 현재 M 모델에 적용되는 변속기다.

BMWM4 에디션 M 헤리티지 모델의 판매를 올해 11월에서 내년 4월 사이에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 디테일은 론칭 시점이 가까워지면 공개될 예정이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느려서 행복한 신안 증도 이학식당

느려서 행복한 신안 증도 이학식당

국밥이 당길 때가 있다. 전날 과음을 했거나,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쌀쌀한 날이거나, 서양음식을 연속으로 먹었을 때다. 하지만 국밥이 가장 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