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트림 없앴다...현대차, 2023 베뉴 출시 

강명길 기자 2022-10-13 09:43:49
현대자동차가 연식변경 모델 2023 베뉴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안전 및 편의에 따른 고객 요구를 반영해 기존 스마트 트림은 더 이상 운영하지 않고, 모던 트림에 다채로운 사양을 기본화한 프리미엄 트림으로 재구성했다. 가격은 ▲프리미엄 2130만원 ▲플럭스(FLUX) 2395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2023 베뉴는 4.2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자전거), 차로유지보조,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포함),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동승석 통풍시트, USB C타입(센터콘솔 하단 2열)을 기본화했다. 신사양인 무선 충전기와 디지털 키 2 터치도 추가했다. 

또한 전방 카메라와 전∙후∙측방 레이더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Go 미포함) ▲후측방 충돌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 방지보조를 새롭게 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베뉴는 강인하면서 실용적인 내∙외장 디자인에 뛰어난 연비 등으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대폭으로 보강된 편의사양과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은 베뉴를 첫 차로 선택한 고객들도 자신있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3 베뉴 출시에 맞춰 데이터 송수신과 충전이 가능한 ‘C to USB-A’와 ‘A to USB-C’ 변환 젠더를 현대 Shop 브랜드관에서 판매한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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