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개월 만에 시동 꺼진 그랜저, 무상수리 진행

강명길 기자 2023-01-10 11:06:45
현대차가 신형 그랜저 시동 꺼짐 문제에 대한 무상수리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9일 신형 그랜저 2.5 GDI 모델에 대해 D단 정차 중 시동 문제 발생 가능성이 있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2022년 11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판매된 4818대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시동 꺼짐 문제는 D단 브레이크 정차 시 변속단이 중립상태로 제어하는데, 이 구간에서 전기 부하를 대응하는 소프트웨어 데이터 처리가 미흡해 발생했다. 

현대차는 엔진 제어 장치인 ECU(Engine Control Unit) 업그레이드를 통해 문제를 개선할 방침이다.

무상수리 대상 차량은 현대차 직영 하이테크니션센터 및 블루핸즈 입고 후 ECU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예상 소요시간은 약 20분이다. 블루링크 개통 차량의 경우 무선(OTA) 업그레이드를 통해 약 5분 만에 해결할 수 있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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