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4일만에 사전계약 1만대 달성!

강명길 기자 2023-03-28 10:52:23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 영업일 기준 4일 만에 계약 건수 1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쉐보레가 국내에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앞서 말리부와 임필라가 각각 8영업일, 한 달 만에 각각 1만 대를 달성했으며, 더 넥스트 스파크의 경우 한 달 동안 약 6000여 대가 계약된 바 있다. 

서영득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브랜드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를 달성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놀라운 성과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독보적인 가치를 고객분들이 인정해 주신 결과물"이라며 "전 세계 고객에게 빠르게 제품을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주행성능과 SUV의 활용성을 모두 갖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특히 국내 모델은 오토홀드, 2열 에어벤트, 파워 리프트게이트, 샤크핀 안테나,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세터를 목표로 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LS 2052 만원, ▲LT 2366 만원, ▲ACTIV 2681 만원, ▲RS 2739 만원이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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