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포르쉐·애플 출신 만프레드 하러 영입

신승영 기자 2024-05-28 11:12:54
현대차그룹이 포르쉐 출신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 R&D 본부에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을 신설하고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을 책임자로 선임했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1997년부터 25년 간 BMW, 아우디, 포르쉐 등에서 섀시 기술 개발부터 전장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총괄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07년부터 2021년까지 포르쉐에서 타이칸과 카이엔, 박스터 등 주요 신차 개발을 주도한 바 있다.

그는 현대차그룹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전 차종과 고성능 N 브랜드의 차량 개발 및 상품성 강화를 전담할 계획이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서의 현대차그룹의 혁신적인 모습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입사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자동차 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기술 혁신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현대기아차 R&D본부장 양희원 사장은 "세계적인 차량 성능 전문가인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 영입은 제네시스의 상품성을 진일보시켜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함과 더불어 고성능 차량의 성능 향상 및 현대차·기아 차량의 전동화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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