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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위장막 벗은 제네시스 GV80, 서울 시내에서 달리더라


다음 달 말 출시 앞두고 위장막 얇아져
타원형 트렁크 실루엣 등 추정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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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제네시스의 SUV GV80이 점차 위장막을 벗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목격한 모습은 차체에 얼룩무늬 패턴이 사라지고 주요 부분의 두터운 위장막만 장착하고 도로를 달렸다. 앞, 뒤의 뚜렷한 라이트 디자인과 라디에이터그릴 모습으로 제네시스 GV80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시내에서 목격한 제네시스 GV80의 모습은 완성형에 가깝다. 다음 달 말일쯤 공식 출시할 이 차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릴 주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네시스는 출시를 앞두고 사전공개를 별도로 할 예정이어서 11월은 GV80이 이슈로 등장할 전망이다.


앞모습을 보면 두 줄의 DRL이 헤드라이트에 들어온 모습이 제네시스의 피를 인증했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 역시 기존 제네시스의 디자인과 맥을 같이한다. 번호판 아래로는 주행보조시스템을 위한 센서가 들어갔다. 좌우에 뚫린 구멍에도 센서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목격한 모습에는 A, B 필러와 루프라인이 훤하게 드러났다.

 

뒷 모습은 컨셉카에서 보여줬던 타원 형태의 디자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트렁크에 카메라로 추정되는 부분과 리어램프 그리고 하단 범퍼 센서 부분만 구멍을 뚫었지만 실루엣이 눈에 띄게 드러났다. 머플러는 5각형 형태로 좌우로 나누어졌다.


한편, 지금까지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제네시스 GV80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가솔린 라인업은 3달 뒤 출시한다. 디젤 모델은 3.0리터 신형 엔진으로 습식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한다. 이와 함께 차선 변경이 가능한 고속도로 주행보조 시스템을 탑재한다.

auto@autoca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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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일
경향신문과 세계일보에서 여행, 자동차, 문화를 취재했다. 한민족의 뿌리를 찾는 '코리안루트를 찾아서'(경향신문),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아름다운 한국'(경향신문+네이버) 등을 연재했고 수입차 업계의 명암을 밝힌 기사로 세계일보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2017년에는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캐스트를 창간하고 영상을 위주로 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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