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디젤 SUV, '더 뉴 아우디 SQ5 TDI' 출시

기자 2020-07-29 10:22:39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다음 달 3일부터 ‘더 뉴 아우디 Q5’의 고성능 디젤 모델 더 뉴 아우디 SQ5 TDI’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SQ5 TDI’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 출력 347마력, 최대 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1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복합 기준 연비 11.5km/l로 고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다.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다이내믹한 코너링 시에 민첩성과 안전성을 선사한다. 더불어 기본형 Q5보다 차체가 30mm 낮으며 차체의 충격을 흡수 제어하는 스포츠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장착한다.
 
외관 디자인에는 싱글프레임측면 공기흡입구윈도우 몰딩전후방 범퍼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모델만의 차별화를 했다.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20인치 5-더블스포크 스타 디자인 휠도 SQ5 TDI만의 특징이다. 아우디 S모델의 상징인 알루미늄 사이드미러캡도 적용했다.

실내에는 시프트 패들을 적용한 스포크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을 장착하고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와 엠블럼이 새겨진 파인 나파 가죽 스포츠 시트 등으로 차별화했다. 또한 SUV의 특징을 살려 최대 적재 공간 1,510L의 실용성까지 갖추었다.


더 뉴 아우디 SQ5 TDI’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추구한다. 초음파 센서를 통해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주차 시 차량의 전/후방 및 측면의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360°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후면 주차 혹은 평행 주차 시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조향해 주는 파크 어시스트’를 탑재했다.

또한 주행 중 앞 차량과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주행 차선을 유지해 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전방 시야의 상황에 따라 필요시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 및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을 적용했다또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차량과 운전자의 커넥티비티 시스템도 특징이다.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Car-2-X)을 통해 내비게이션&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16채널, 19 스피커, 755와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해 차별화된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SQ5 TDI’의 가격은 91,145,000원이다. (부가세 포함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cdyc3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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