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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오프로드 SUV의 상징, ‘올 뉴 디펜더’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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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정통 오프로드 SUV의 아이콘, 올 뉴 디펜더 110을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리지널 디펜더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실용성, 압도적인 오프로드 주행 퍼포먼스, 편안한 온로드 주행성까지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랜드로버는 오리지널 디펜더의 견고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완성하는 높은 차체,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깔끔하게 정리한 표면처리와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숄더, 사각형의 휠 아치는 강인하고 견고한 이미지를 만든다.


올 뉴 디펜더의 2열 루프에 위치한 ‘알파인 라이트’와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외부 스페어타이어 등 오리지널 디펜더 고유의 디테일도 현대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적용했다. 더불어 독특한 앞뒤 LED 램프에서 개성이 잘 드러난다.


인테리어는 단순함과 내구성,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앞좌석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을 외부로 노출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구조물 중앙에는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컨트롤을 배치했다.

휠베이스는 3022mm로, 이를 통해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2열의 레그룸은 1m에 가까운 길이를 자랑하며, 40:20:40 분할 폴딩 시트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1075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고, 2열 폴딩 시 최대 2380리터까지 늘어난다.


최고출력 240마력을 발휘하는 올 뉴 디펜더의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 설계로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고압 연료 분사 기술을 적용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가변식 스월 컨트롤을 적용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워밍업 속도를 높였다.

랜드로버는 올 뉴 디펜더를 위해 새로운 알루미늄 D7x 플랫폼을 개발했다. D7x 아키텍처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는 29,000Nm/°의 높은 비틀림 강성과 함께 역사상 가장 견고한 랜드로버 차체를 제공한다. 랜드로버는 기존 바디-온-프레임 방식의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견고하다고 밝혔다.


올 뉴 디펜더의 강력한 차체 구조는 최대 3500kg의 견인력을 지녔으며, 주행 시 최대 168kg의 루프 적재 하중을 견딜 수 있다. 정차 시 루프 적재 하중은 최대 300kg으로 루프탑 텐트 등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6.5톤의 스내치 하중을 견딜 수 있으며, 2단 트랜스퍼 박스 및 완전 독립형 서스펜션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218mm의 지상고를 75mm 높여주고, 더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mm를 연장할 수 있다. 최대 도강 높이는 900mm에 달한다.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를 적용해 온로드 승차감과 핸들링을 개선했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초당 최대 500회까지 노면 감지가 가능한 연속 가변 댐핑을 통해 차체 제어 및 롤링을 최소화한다.

올 뉴 디펜더에는 컴포트, 에코, 스노우, 머드, 샌드, 암석 모드 등 주행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을 적용한다. 특히 랜드로버 최초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에 도강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센서를 이용해 물의 깊이를 파악하고 중앙 스크린에 표시해 주는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이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오프로드 주행 시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 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기능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룸미러를 HD 비디오 스크린으로 전환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ClearSight Rear View Mirror)도 적용했다.

랜드로버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를 올 뉴 디펜더에 최초 적용했다. 최신 모바일 기기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채용한 피비 프로는 10인치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피비 프로에는 순정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한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블루투스를 통해 두 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지원한다. 전방 차량이 멈출 경우 정차하는 스톱앤고(Stop&Go)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을 이탈할 경우 차량을 다시 차선 안쪽으로 유지시켜주는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충돌 감지 기능도 탑재한다.


올 뉴 디펜더는 익스플로러(Explorer), 어드벤처(Adventure), 컨트리(Country), 어반(Urban) 4가지의 액세서리 팩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 차량의 실용성을 강화할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랜드로버는 브랜드 70여 년의 역사를 담은 시대의 아이콘 올 뉴 디펜더를 통해 과거를 넘어서는 SUV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며, “오리지널 디펜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압도적인 주행성능과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올 뉴 디펜더는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면서 동시에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D240 S 트림 8590만원, D240 SE 956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180만원이다.

cdyc3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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