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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열한 건 자동차 화재, 통계 확인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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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지난 4일 새벽 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완속 충전을 마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제주도에서 동일한 차종에 화재가 발생한지 8일 만이다.


이로써 현대 코나 일렉트릭 차종의 화재 사건은 총 12건을 기록하며 2018년 BMW 화재 사건 이후 다시 자동차 화재 사건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소방방재청의 자동차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발생한 자동차 화재 건수는 총 4246건으로, 전체 4만 104건의 화재 사건 중 약 9.4%를 차지했다. 이는 하루 평균 열한대가량 화재가 발생한 샘이다.


화재 발생 요인별로는 기계적 요인이 1325건으로 가장 큰 비율(약 31%)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1034간(약 24%), 부주의 631건(약 15%), 원인 미상이 586건(약 14%)을 차지했다.


이 중 차종별 화재 건수로는 승용 자동차가 2035건으로 가장 큰 비율(약 48%)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화물 자동차가 1529건(약 36%), 오토바이 222건(약 5%)가 뒤를 이었다.


월별 자동차 화재 발생 건수로는 5월이 412건으로 가장 많았고, 10월이 394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하지만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에 화재 사건의 빈도가 높아지는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않았다.

일부 전문가는 특정 차종이나 상황보다는 사람들의 차량 사용량이 많아지는 시기나 판매량이 높은 차량의 화재가 부각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 코나 일렉트릭은 2019년 총 1만 815대가 팔려 국내 전기차 중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cdyc3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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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스트 자동차 화재 소방청 통계 원인 코나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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