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텔스 차' 사라질까?…자동 점등 의무화부터 EDR·후부안전판 등 기준 강화

'스텔스 차' 사라질까?…자동 점등 의무화부터 EDR·후부안전판 등 기준 강화

국토교통부가 25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나섰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다. 먼저, 사고기록장치(EDR) 기록 항목을 국제 수준으로 확대하고 사고 분석 신뢰도를 높인다. EDR은 자동차 속도와 브레이크 작동 여부 등 사고 발생 시 차량 운행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이다. 국토부는 비상자동제동장치 작동 여
신승영 기자 2023-12-26 11:07:46
평택·남양주·당진 등 수소도시 조성...400억원 투자

평택·남양주·당진 등 수소도시 조성...400억원 투자

정부가 2024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 사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신규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위해 총 4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 에너지원이 공동주택이나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 이송시설, 활용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
강명길 기자 2023-02-14 15:40:04
폭스바겐·람보르기니 7만4809대 리콜...이유는?

폭스바겐·람보르기니 7만4809대 리콜...이유는?

폭스바겐그룹이 수입·판매한 차량 7만4809대가 리콜된다. 국토교통부가 8일 폭스바겐그룹에서 수입 및 판매한 27개 차종, 7만480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아테온 2.0 TDI 9465대 (2017.12~2020.08 생산)와 제타 1.4 TSI 9044대 (2020.9월~ 2022.3 생산), 티구안 2 PA 2.0 TDI 4562대 (2021.03~2022.10 생산), 람보르기니 우루스 872대 (2019.5~2022.09) 등 7만4809대다. 이
강명길 기자 2023-02-08 09:46:43
국토부, 표준운임제 도입...3년 일몰제 불씨 여전

국토부, 표준운임제 도입...3년 일몰제 불씨 여전

국토부가 기존 안전운임제를 개선한 '표준운임제'를 도입한다. 다만, 조건으로 3년 일몰제가 걸려있어 화물연대 파업은 추후에도 발생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6일 지입제 개선방안부터 표준운임제 등의 내용을 담은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을 공개했다. 국토부는 이를 반영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개정안 추진은 지난해 11월
강명길 기자 2023-02-06 15:22:36

"악습 과감히 철폐!"...국토부, 화물차 지입제 개선한다

화물차 운송 시장에 악습으로 불려왔던 지입제가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6일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을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입제 개선방안부터 표준운임제 등을 반영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정안 추진은 지난해 11월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에 대한 연장선으로 이뤄졌다. 당시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강명길 기자 2023-02-06 14:55:53
KNCAP, 니로 EV 1등급 vs 폴스타2 4등급 ‘희비교차’

KNCAP, 니로 EV 1등급 vs 폴스타2 4등급 ‘희비교차’

2022년 자동차안전도평가(이하 KNCAP)에서 기아 니로 EV가 최고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31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안전연구원이 7개 차종에 대해 2022년 KNCAP를 진행했다. KNCAP은 자동차 충돌기준 등 법적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테스트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해 제작 차량의 안전도 향상을 유도하는 정부 주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신규 출시 차량 중 판매 대수가 많고 소비
강명길 기자 2023-01-31 11:53:09
자동차 봉인제도, 60년 만에 폐지 

자동차 봉인제도, 60년 만에 폐지 

자동차 봉인제도가 60년 만에 폐지된다.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자동차 봉인제 폐지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자동차 봉인제도는 후면 번호판을 쉽게 떼어낼 수 없도록 좌측 나사를 정부 마크가 새겨진 스테인리스 캡으로 고정하는 것으로, 지난 1962년 자동차 번호판의 도난 및 위·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기술발달로
강명길 기자 2023-01-03 09:54:35
국토부, 택시부제 49년만에 해제...

국토부, 택시부제 49년만에 해제..."심야 택시난 조속히 해소할 것"

택시부제가 49년만에 해제된다. 국토교통부가 31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서울시 등 택시 승차난 발생 지역에서 택시부제가 다음달 22일부터 해제된다. 택시부제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유류절약 시책에 따라 시행됐으나, 49년간 운
강명길 기자 2022-10-31 14:05:28
국토부, 벤츠 E클래스 · 지프 체로키 ·포드 브롱코 등 1만1500대 리콜

국토부, 벤츠 E클래스 · 지프 체로키 ·포드 브롱코 등 1만1500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벤츠, 지프, 포드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8개 차종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 및 판매한 E 300 e 4MATIC과 GLC 300e 4MATIC Coupe, GLC 300e 4MATIC 등 3개 차종 7845대는 변속기 연결배선 문제로 리콜한다. 변속기 연결배선이 전방 동력전달축과 간섭으로 손상돼 변속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대상
강명길 기자 2022-09-01 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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